스크랩 무더운 여름~변비탈출을 위한 상큼한 미역 초무침

[슬픈왈츠]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어제 밤늦게 부터 비가 정말 많이 내리더니..

오늘은 하루종일 무섭도록 비가 내리네요.

곳곳이 침수되고 산사태 이야기 까지 들리니

걱정스런 하루가 되네요.

내일까지는 서울에도 최고 300m가 넘는 물폭탄이

예상된다고 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도 인사가 너무 늦었죠?

요즘 제가 하는일 없이 정신없이 시간이 가네요..

오늘은 간단한 여름 밑반찬!!

미역 초무침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미역과 무를 새콤하게 무쳐내면..

여름 밑반찬으로 참 좋습니다..

아이들도 잘먹는지라.. 아주 효자 반찬 이지요.

꼬들꼬들한 미역과 아삭한 무의 식감..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맛에 새코롬한 ~ 맛이 입맛 제대로 살려줍니다.

미역이 좋다는건 익히 알고 계시죠?

미역에는 물에 녹는 특수 섬유가 들어 있어 피부를 더럽히는 독소를 말끔히 몸 밖으로

몰아내 준다고 합니다.

변비는 우리 몸에 독을 만들어서 피부를 망쳐 버리는데요.. 여드름,기미,주근깨는 다

변비의 독이 만든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섬유가 풍부한 미역,콩,현미,깨 등을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또한 피부를 아름답게 하려면 비타민A,B1,B2,C,E등도 필요한데 뜻밖에도 미역에 이들 영양소가 많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역에는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지질,당질등이 풍부하고 섬유,미네랄,비타민 등도 많이 있으며

특히 미역에는 칼로리가 거의 없으므로 많이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다는 점 이랍니다~..

요즘은 시중에서 무침용 어린미역을 쉽게 구입할수가 있어요..

어린미역은 연해서.. 무침용으로 좋은것 같아요..

말린 어린미역 50g은 찬물에서 대략 5-10분 정도 불려 줍니다.

저같은 경우는 불린 후에 깨끗하게 씻어나온 건미역이라 생수에 불렸다가

물기만 꼬옥~ 짜주었는데요..

보통은 물에 불린뒤에 조물조물 무치듯 찬물에서 헹군뒤에 물기를 짜주세요.

무 1/4토막은 얇게 채썰어 주세요..

채썬 무는 볼에 담고 미역과 무치기 전에 먼저 밑간을

해주시는것이 좋아요..

무에 다진마늘 1작은술. 소금 1큰술. 2배 식초 1큰술 반. 설탕 1큰술을 넣고 버무려 준후

무가 숨이 죽을때까지 절여둡니다.

무가 절여지면.. 생긴 수분을 버려주시고..

무와 미역을 기호에 맞게 간을 하여 무쳐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깨 1큰술. 소금 2/3큰술. 설탕 1큰술. 2배 식초 1큰술을 넣고 버무려 주었어요..

이때 미역과 무의 수분이 제거가 되야..

무쳐놓았을때 물이 거의 생기지 않아요.

깔끔하게 무쳐낸 미역 추무침~..

여름 밑반찬으로 딱! 입니다!!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미역 초무침으로~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랄게요...

더이상 비피해가 없길 바라며..

여유로운 오후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잠깐!! 가시기 전에 여름 밑반찬으로 소개드린

미역 초무침 맘에 드시면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