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관예배설교

성경 : 누가복음 23장 42-43절, 제목 : 누구나 가고 싶은 곳 “42.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오늘 우리는 이 땅에서 저마다 살다가 언제가는 이 세상을 떠나서 영원한 세계로 들어갑니다. 영원한 세계는 이 세상에서 호흡이 끝나는 날에 1차적으로 영혼이 들어가고 2차적으로 육체도 거룩한 부활체가 되어 들어 갑니다. 그런데 이 영원한 세계는 일명 영생과 영벌이 있는 곳으로 한 곳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천국으로 하나님의 품이 있는 낙원이라고 하고, 영벌은 스올이라고 하지만 이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어두운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천국과 어두운 곳은 이 땅에서 예수님을 인정하고 믿음으로 살았는냐 아니냐에 따라서 예수님을 인정하고 믿은 사람은 하나님의 법에 의해 천국에 들어가고 예수님을 인정하지만 믿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법에 의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그럼 천국은 어떤 곳입니까? 이 세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평안과 행복함이 있는 곳입니다. 즉 슬픔과 고통 질병이 없이 감사와 찬양 그리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한 곳입니다. 그럼 지옥은 어떤 곳입니까? 한 마디로 날마다 고통스러운 곳인데 이 고통은 전갈의 침에 찔리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온 몸의 털이 서는듯한 고통이 있는 것입니다. 그럼 천국은 어떤 사람이 들어가고 어두운 곳은 어떤 사람이 들어갑니까? 천국은 예수님을 인정하고 믿는 사람이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한 사람이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42.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이 고백을 들은 예수님은43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라고  그럼 천국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으로 산 사람들이 들어가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와 잠시 헤어지는 어머님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한 낙원에서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오시길 바라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그 날 그곳에서 다시 만날 어머니를 기억하면 어머니와 좋은 추억을 잘 간질하시고 자손들은 더 사랑하고 형제간에 협력하여 어머니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는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모든 분들이 어머니를 다시 만날 그 날 그곳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감사하면서 사시면 이 가문에는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믿음의 가정을 절대로 부끄럽게 하지 않으시고 천대까지 복을 주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 어머니를 만날 그 날을 소망하면서 살아가는 분들이 되시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