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호흡입니다.
이유는 노래의 재료이기 때문이죠.
호흡이 길면 노래도 잘 부를 수 있겠죠.
호흡이 길다는 건 여유롭게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말입니다.
노래를 하다가 특히 고음부에서 숨이 턱.턱 막히는 경우를 느껴
보신 분이 계실겁니다.
그만큼 호흡이 짧다는 얘기입니다.
우리가 호흡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흉식호흡,복식호흡 이렇게 두 가지 입니다.
그 중에서 노래를 하는 사람은 복식호흡을 합니다.
복식을 하면 그 만큼 호흡을 많이 저장할 수가 있습니다.
복식호흡이란?...
흉식은 말그데로 가슴까지밖에 호흡을 저장할 수가 없고
복식은 배까지 호흡을 채울 수가 있습니다.
양동이에 가운데를 판자로 막아놓구 물을 붇는 게 흉식이라면
그 판자를 떼어내고 물을 붇는게 복식호흡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흉식은 버리고 복식을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체를 15도 정도 숙이십시요.
그리고,하품을 하듯이 호흡을 들여마시면서 배를 앞으로
내밀어 보세요.
그게 바로 복식 입니다.
복식은 숨을 쉴때 배가 나오고 내 뱉을 때 배가 들어갑니다.
(흉식은 그 반대가 되겠습니다.숨을 들어쉴때 배가 들어가고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숨을 내 뱉을 때 배가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