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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를 준비하면서
바비큐파티 할때 쓸 mp3스피커도 샀고, 거기에 넣을 음악도 여름노래 위주로 다운받아놨다. 정모전날 엘지슈퍼로 향했다. 엘지슈퍼 사장님은 그때 시간이 오전10시경이였는데 매우바쁘셨다.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와 무언가를 사고 나가고. 좀기다린후에 정모에 쓸 음료수와 술 과자 여러 가지 종이컵 기타등등 샀다. 엘지님이 알아서 다 챙겨주시고, 맥주 피쳐2박스 협찬해주시고. 커피가 필요하느냐는 질문에 필요없다 하고 차에 타서 카스님과 조율을했다. 커피 샀냐고? 안샀다고.. 그냥 오세요 하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엘지님에게 커피 주세요 필요할꺼같아요. 엘지님 계산하기 번거로우니 그냥 협찬 하신다 한다. 땡잡았다. 다시 차에타서 카스님과 조율, 소주 잔을 소주잔필요없지 않을까요 내가 말했다. 그래도 술너무많이 따르면 취하니 사는게 낫다고 한다. 다시 엘지슈퍼에 가서 소주잔을 달라고했는데 엘지에는 소주잔이 없어서 카스님이 사기로 하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이제 모든 준비는 완료됐다. 하지만 마지막 인원체크를 하는순간에 약간에 불안감이 엄습했다. 여러 가지 피치못할 사정으로 5명이 불참하게되었다. 보통 카스님과 조율을 하는데 이사실은 알리지않았다. 괜히 전날에 기분이 가라앉을수있으니 나만 알고있기로 하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가서 와이프한테 낼 정모 갈꺼지 했는데? 자기가 거길 왜가느냐한다. 큰딸인 은서한테도 가자 했는데 안간댄다. 막내딸태영이는 아빠 난갈꺼야 한다. 순간 아차 싶었다.
이러면 7명이 빠지는데.. 머릿속에 고기가 떠올랐다. 아 고기가 남겠구나. 겨울정모에 고기가 모자라서 이번에는 푸짐하게 준비할 요량으로 카스님과 조율중에 5팩을 더사라고 했는데. 이거 큰일이다. 그날 밤에 와이프랑 한바탕 싸웠다. 싸우는 소리에 애들은 눈치만 보고있고 아 7명이 비면 안되는데 하는 걱정에 큰딸은서한테 낼 가야하니깐 짐챙기라고 하고 은서와 태영이만 데려갈 요량으로 잠을 청했다 아침이 오고 준비를 다 끝내고 나가는 찰나에 와이프가 내 눈치를 보더니 어쩔수없었는지 따라간단다 나는 다시 마음에 안정을 찾고 청포대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차가 조금 막혔지만 1시30분쯤에 도착해서 펜션을 둘러보는데 1층에 작은방 노을1 2층에 큰방 무인도 .. 아 여기에 여자와아이들이 묵으면 되겠다 싶었다. 3층에 올라가니 큰방 하나가 있엇다. 여기서 마지막 맥주먹고 자야겠다.
방을 둘러보고 약간에 시간을 틈타 바다한번 보고 오는 사이에 카스님에게 카톡이왔다. 고기를 들고 곧 도착하니 숯불을 피우셔도된다고, 일단 이번 정모는 끊임없이 먹으면서 뭔가를 할려고 고민을 해왔다. 이읔고 카스님이 도착하고 파랑새님이랑 아리마님이 도착했다.
집행부가 다왔다. 일단 정모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나르기 시작했다. 벌써부터 땀이났다. 헉헉, 와이프는 왜 사람들이 이것밖에 안왔냐고. 내가 그랬다 곧올꺼라고.
번개탄에 불이 붙고 우리는 일단 먹기 시작했다. 사람들 오기전에 빨리 배를채워야 일을한다는생각에 일단 고기를 구워서 먹었다, 그런 찰나에 강원횡성님 부부가 도착하셨다. 수박과 안흥진빵을 들고 약속했던 남준이 이름을 불러주며 우리는 먹었고 곧 여중생으로 보이는 여자한명과 초등생으로 보이는 아이한명이 나타났다. 딸기님과 행팬님과 함께 누구지? 속으로 생각했는데. 인사를 하는 도중에 희란님이라는걸 알았다. 깜짝 놀랐다. 너무 동안이라. 그리고 희란님 아들 희수랑. 딸기님 딸 서영 소영이 이렇게 간단히 고기를 구워먹었다.
희수는 축구선수이고 남자아이라 차분하고 횡성님 부부 남준이도 부모에 사랑을 많이 받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딸기님 딸 서영이랑 소영이는 자주봐서 이제 내 얼굴만봐도안다.
서영이는 6학년이라 그런지 사춘기가 온거 같았다. 그날 방에서 혼자 티브이를 보는걸 자주봤다, 내가 2층에 갈때마다 서영이도 일로와서 같이 놀자 했는데 싫단다. 누군가 내가 에이핑크를 좋아한다는걸 애기했는지 아마도 울와프나 울딸이 했겟지. 아저씨 에이핑크 티브이에 나와요 한다. 소영이는 씩씩해서 좋다. 내얼굴을 아는지 아는척을 한다.
어느덧 3시30분이되서 우리는 카스님 지휘아래 바닷가로 향했다. 그리고 열심히 조개를 잡았다. 난 조금 파보니깐 이게 체력소모가 심할꺼같다. 그래서 생각했다. 오늘 저녁까지 일해야하고 낼 아침에 마무리까지 해야하니 무리하지말고 일하자 하면서. 전력투구하지않고 조개만 조금 잡았다. 여기서 힘을 다쓰면안되기에 ,하지만 저쪽에선 카스님과 횡성님이 온몸을 다해 낫질을하면서 조개를잡는것이였다. 카스님 무리하면안돼는데 하면서 무리하지 말라고애기해줬다 .
ㅎㅎ 어느덧 시간이 흘러 4시30분쯤되어서 우리는 바닷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펜션으로 향했다. 펜션에는 어느덧 사람들이 얼추 모여있었다. 우리는 고기를 굽고 새로오신 분들과 악수를 하고 음식을 권했다. 수타님 부부가 도착했고 수타님 딸인 은수 예성 도연이도 왔다. 방갑게 맞이하고 그후 계속 사람들이 모였다. 2층에는 제주사장님이 보내신 간고등어가 냉동실에 있었다 지금쯤꺼내놔야 먹겠다 싶어 냉동실에서 꺼내서 밖에다 내놓고 생수 맥주 등을 냉장실 냉동실에꽉채워넣었다. 그리고 다시 바비큐 장소로가서 명찰을 나눠주는데 명찰이 활동회원것밖에 준비가 안되어있었다.
아리마님은 나한테 미안해 하고있고 난 괜찮다고 했다. 내가 정확히 확인안한 내 잘못이라고 아리마님은 어쩔줄 몰라하고 일단 명찰을 다시 만들었다. 글씨잘쓰는 사람을 찾다가 수타님에게 시켰다. 수타님은 싫은 기색 안하고 열심히 더운데 앉아서 내가 호명하는 이름들을 적어내려갔다. 너무 더울꺼 같아 주위를 둘러보니 대형선풍기가 하나있길래 그걸로 바람을 쐬게 해드렸다. 혹시나해서 가져온 회원명부를 보면서 급조해서 같이 오신 남편분들 명찰과 아이들 명찰을 만들었다 몇 개 모자라서 안절부절 못하다가 조치원사장님이 명찰이 조금있다고해서 차에서 갖다주셔서 그걸로 어떻게 만들고, 바비큐장을 나와보니 다들 화기애애하면서 술과 음식을 드시고 계셨다. 가져온 mp3를 계속 틀어주고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고기굽는 시간이 오래걸리는것같아서 일단 김코코부부가 협찬하신 족발을 하나꺼냈다. 그래서 투입.... 이거가지곤 안되겠다 싶어서 족발이 2묵음 이것도 투입. 바로 바로 먹을수 있어 이걸로일단 되겠구나 싶었다 이읔고 손님들은 계속오고 한강님한테 기념촬영을 할려면 어두원지면 안되니 시간을 알려달라고했다.아직은 괜찮으니 좀더 기다려보자고했다.
다시 바바큐장 숯이 모자란댄다 바로앞에 파랑새님이 보였다. 파랑새님한테 저기 파란지붕밑에 보면 숯이 있어요 그거좀 가져오세요 . 지시를 내리고 다시 둘러봤는데 고기가 너무 늦게 익는다 뭔가를 또줘야했다. 장어를 투입했다. 화로가 3개니 3군데에 장어구이를 드리고 냉장고에있는 맥주가 생각났다. 그래서 주위를 봤더니 시킬사람이읍다 내가 뛰어갔다. 일단 1층에 가서 맥주를 캔으로 싹 가져와서 3개에 화로에 나눠줬다. 고기는 거의 익어갔다. .난 울와프를 한번 쳐다보니 수타님이 울와프에게 말을 건내주고 있었다. 아 다행이다. 수타님이 울와프 챙긴다고했는데 약속을 지키시는구나했다.그틈에 수타님남편분은 나를챙긴다. 모닝님 일로와서 고기도 드시고 한잔하세요 그래서 고기와 소주를 좀 먹고 다시 주위를 살폈다. 아 물도 있어야 하고 술안마시는사람들이 생각났다. 다시 펜션에 뛰어가 음료수를 가져왔다. 캔으로된 콜라와사이다를 들고 술안드시는 분들에게 나눠드렸다.
그리고 이번엔 전복도 꺼냇다. 3군데 화로에 전복 투입. 앗 아이들이 생각났다 급히 2층으로 뛰어갔다 애들이 과자를 먹고있었다. 허니버터칩 껍데기가 버려져있고. 그찰나에 인천팀에 전화를 했다 언제오시냐고 언제온댄다. 아참 사진찍어야지 한강님에게 다시 독촉했다 이제 찍어야 한다고 날어두워지면 안된다고 인천팀 도착하자 우리는 펜션앞에가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바로 와서 1:1 인사 진행을 첨단님에게 맡겼다. 첨단님 진행에 맞춰 우리는 팀별로 섰다. 서울팀 경기팀 전라팀 경강충..
헉 근데 경상지역장님이 안보이신다, 몇몇분이 없어서 너무오래기다리는거 같아서 첨단님에게 이제 시작하자고했다. 화기애애하게 1:1인사를했는데 서로 한번씩 웃으면서 손을 잡는게 참좋았다. 겨울정모에도 1:1인사는 정례화시키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입인사를 시키고 동탄님이 나보고 회장인사를 하랜다. 원래계획은 따로 할려고했는데 순간 임기응변으로 지금하자 생각이 났다. 먹고있는데 너무 오래끌면안된다싶어 대학때 학생회장할 때 그 톤으로 임팩트하게 인사를 하고 말을 많이 하고 싶었지만 최대한 시간을 아끼기위해 간단히 끝내고 카스님 인사하고 바로 경품이벤트로 갔다 이것도 바로할건지는 그냥 분위기봐서 정했다.
진행은 파랑새님이 했는데 10번 9번 8번 이렇게 번호를 하고있었다. 속으로 그랬다 이렇게 하면 이상한대 그래서 파랑새님한테 랜덤으로 가자고했다. 하지만 그냥하길래 그냥 안되겠다 싶어 내가 나서서 랜덤으로 바꿨다. 그리고 아무 번호나 막불렀다. 그렇게 끝나고 우리는 다시 음식을 먹었다 포켓맘님이 협찬하신 소시지를 투입하고, 그때 전주님이 와서 마법을 해야하는데 전주님도 망설였다. 지금 잘먹고있는데 판을 깨면안되기에 카스님과 상의했다 어떻게 할까요? 최대한 뒤로 미뤄서 하죠. 전주님도 동의했다 그래서 최대한 지연해서 7시30분쯤인가 마지노선 잡고 읍참마속에 심정으로 3층회의실로 가자고했다. 일단 매장당한명 위로 보내고 카스님이 위로 나는 바비큐장에 남아서 남아있는 사람들과 청소를 하고 나무젓가락이 다떨어진걸 발견했다. 카스님에게 카톡을보냈다 나무젓가락 떨어졌어요 .일단 펜션사장님한테 조금 구하고 파랑새님이 나무젓가락을 한무더기로 가져오셨다 아마 사오신거 같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즐겁게 놀고 먹고 복숭아를 먹고 이것저것 게속먹었다. 키조개와 낙지가 올라와있었다 나없는사이 카스님이 알아서 음식ㄷ들을 계속 날랐나부다 파랑새님과 아리마님이랑. 수타님남편분은 계속 날 챙기시고 와이프는 아이들 밥이 걱정되었는지 고기를 잘라서 아이들에게 갖다주나부다. 나는 다시 펜션에 가서 먹을것을 가져왔다 울금막걸리랑 음료수 피쳐 물 이것저것 챙겨드리고 2층애들이 잘있나 갔더니 아주 즐겁게 놀고있었다 라면도 먹고 그래서 라면을 끓여다가 회원님들 나눠주고 하다가 어느덧 숯불이 꺼지고 안에 들어가 먹어야 했다. 그래서 3층으로 가라고 하고
짐들을 다 3층으로옮겼다. 일단 맥주컵이 있어야 하니 1층 2층에 있는 맥주컵을 구월사장님 시켜서 올려보내고 난 2층에 있는 모든 음식을 3층으로 계속옮겻다. 2차 맥주 술판은 벌어지고 우리는 한강님이 3~6~9 게임도 하고 즐겁게 놀다가 하루가 끝났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기가 내 다리를 뜯었다 새벽에 잠깐보니 엠님과전주님이 상을 치우고있었다 난 피곤해서 아 난 이제 좀쉬자하고 잠을 청했고 아침에 일어나 밥을 어떻게 먹을까 고민했다 2층 여자와 어린이들을 다 데리고 올라와서 먹을까 하다가 2층에 내려가니 몇몇이 라면을 먹고있길래 그냥 여자들은 여기서 먹으라고하고 난다시 3층에 올라와 2층에 여자들이 먹으니 라면을 끓여 먹자고 했다. 첨에는 라면이 모자란줄 알고 밥도 할려고했는데 알고보니 1층에 라면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전복라면을 끓였다. 2층에도 전복을 줄려고했지만 부족해서 일단 3층사람들은 전복라면을 먹고 어린이들이 바다에서 놀고싶다고 해서 몇몇팀을 바닷가로 가고 우리는 정리를시작했다. 일단 3층에 남은 음식과 2층음식 1층음식을 한 대
모아놓는 와중에 너무 힘이들었다 땀은 비오듯이 흘리고 하지만 내가 이일을 안하면 카스님이 고생해야하길래 난 내가 할만큼 최선을 다했다 카스님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물건을 나르고있었다. 최대한 빨리해야했다 그래야 마지막에 남은분들에게 챙겨줘야하니. 그렇게 하고있는데 와프한테 전화가왔따 지금 바닷가에 있으니 튜브를 가져오란다 나 지금바쁘다 하고 끊어버렸다. 어쩔수없었다. 시간이 촉박하길래 2층에 수박 반쪽이 남아있었는데 그건 못챙겼다 나머진 다챙겨서 급히 가시는 분들에게 울금막걸리 외 여러 가지 수타님이 가져온 귤과 자두 고기 기타등등을 나눠주고 시간이 좀남아서 나도 그제서야 와프에게 전화헸더니 상당히 화가나있다. 자기를 안챙겨서 그런거같다 바빳다고 애기하고 튜브를 가지고 바닷가에서 놀고 멍하니 서있으면서 좀쉬었다. 그렇게 시간이 10시30분을 향하고 우리는 11시까지 펜션을 비워줘야하기에 펜션에 가서 샤워를 하고 최종적으로 남은분들과 음식을 나눠주고 헉헉 이것도 일이다. 집으로 향했다.
이건 내가본 내 1인칭 화자에 시점이고 카스님이나 파랑새님 아리마님그리고 모든 우리 펜사모 가족여러분들이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셔서 여름정모는 잘치른것 같아 뿌듯하고 좋았다
마지막으로 펜사모 가족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번에 첨으로 후기를 올리는데 참고로 겨울정모나 여름정모에서 내가하는일이 이랬다.
자랑은 아니고 누군가가 나를 통해서 만족을 느끼고 기쁨을 받는다면 나는 그게 나의 즐거움이다. 끝
ps:존칭을 글이 길어지는관계로 사장님에서 님으로 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중간에 많은 분들이 오시고 많은 분들이 가셨는데 일일히 다 인사 못드린점 죄송합니다. ^^
첫댓글 정말 고생 많이 했으유~~ 보답하는길은 열쉼히 카페 활동 하는일이겠죠 ?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해서 미안하네요~~
넵 열심히 카페활동하시구요 정모후기도남겨주세요 ㅎㅎ
넘 고생하셨어요. 이글을 읽으면서 조마조마하고 안타까움에 맘이 짠해져옴을 느낍니다.이건아니다 싶구여.한둘이서 해야할 행사가 아니구 적어도 7~8명은 달라붙어서 해도 아쉬움이 나올텐데 그나마 2명있던 집행요원은 당일떠나고 없었으니 혼자서 맞이할 고민들 넘 만았을듯여.
겨울정모땐 지기 총무님업무를
지금의 절반이하로 확줄여서 집행요원을 5명정도 늘려서 업무할당하고, 거기엔 지역장님들도 전부가세해서 역할을 맡아진행하면 훨씬 능률적일 거라 생각되네여.
진행의 원할한 흐름을 체크하고 살피는 일에 집중하는 더큰업무에 집중하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들구여.
각지역장님들은 젊은 리더입장을 감안하여 적극참여 하면 좋겠씸
제가예전부터 여러조직에리더로써 행사를 많이치뤄봤는대요 단대회장이나동아리회장할때 대동제도 해보고업무강도는그때보다 약하구요 어짜피 이론을완벽히준비해도 막상닥치면 그상황에맞게하게되더라구요 일정애 90프로가 첫날이라 진행요원들은자기할일이백프로다한거니 칭찬해주시구요 제진심들을아셧으니 겨울정모땐 제가갑자기 누구에게 뭘시키면 기쁨마음으로따라주시면됩니다 첨단사장님 매번 제입장에서 걱정해주시고 아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작년까지 동안클럽 멤버였는데...
이지경까지 된건 다 이런 정모준비와 진행에 대한 스트레스였군요..
내년에는 모닝님의 동안을 돌려드려야 할텐데.....
고생 많았습니다..
경상지역장님 믿습니다 겨울정모는 경상도가 유력한거아시죠?
모닝님 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많이 힘들었겠다" "집에서 사모님한테 마이 혼나겠다" ㅎ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
얼굴 벌게가지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시던 모닝님, 카스님, 파랑새님, 아리마님 얼굴이 선하네요.
집행부니깐 당연하겠거니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솔선수범하셨고 열심히 회원들을 챙기셨어요.
가정까지 뒤로하고 펜사모를 챙기려 노력해주신 모닝님의 노고에 고맙다는 말로나마 위로해드립니다.
다음 정모때도 잘 부탁해요~~^^
집에오는차안에서 와프가 잼있게놀다간다는말에 힘이났습니다 제가열심히하는모습에와프도감동받았나봅니다
3.6.9 게임이 의미있는 게임이였구나
이런 수고로움을 다 뒤로하고 여유롭게 한잔 하시는 시간
아따 어찌나 요란시럽던지 옆에서 엠님이랑 궐님이랑 조용하게 대화허고 있는디 상까지 어퍼블고 하하하
고생 많으셨네요 정말 애쓰셨어요
앞서 일하신분들의 수고로움으로 덕분에 즐겁고 배부르고 행복하게 잘 ~~ 아주 잘 ~~ 놀다온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그래도겨울정모보단 안힘들었어요 그땐 사공만많아서 배가산으로가더라구요 이번에노가다하는집행위원도둘이나있어서행복했답니다 그리고 이번엔 모두가배불리먹어서 더 다행이구요 모든정모준비에참여및기획 관리 진행했지만 이번이가장만족스럽구요 누구말처럼경험이쌓이니 계속진화하는것같습니다 그러니 운영진을믿고 계속맡겨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무쟈게 고생하셨네요.
선사장님 말씀대로 지역장이나,조장을 활용하여 짐을 조금씩 나눠지는게 좋을듯 합니다.
냅 동의합니다 대신전제조건이 그런분들은 더일찍오셔야하고 가장나중까지 같이있어야합니다 ㅎㅎ
와 후기 잼나게 잘 읽었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넘넘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겨울정모때도 더 풍요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냅겨울엔추가로 해물찜 모듬회 통닭구이 굴보쌈추가로 도전해보겠습니다
안산 사장님 따랑합니다...
내 사랑을 받아줘요...
겨울정모때도 애써주실거죠?...
암요 겨울정모떄는 오락부장들과함꼐 마이크도 준비해서 사상최대의 몸보신음식들을 먹으면서 장기자랑및 노래자랑도 할예정입니다.동안컨테스트도 하고.. 먹으면서 디너쇼~~~
아..정말 후기 부담된다..이리 길게 자세히 쓰실줄이야..
읽는 내내 손에 땀이 생길정도로 흥미진진 했읍니다..우리는 웃고 즐기는 동안 부족한거 없이 잘 해야겟다는 투철한 정신으로 열씸히 하신 최지혁 님께 박수 보내 드립니다..수고 많으셨어요
네,,,수타님 남편분이 절 너무 잘챙겨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울와이프도 수타님이 챙겨주시는 모습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은수 예성 도연이랑 은서랑 태영이도 어울려서 잘놀고~~ 즐거운 정모였습니다. 겨울에 또뵈요.
즐겁고 듯깊은 시간 이었습니다
또 뵐게요^^
구수한 불꽃님에 전라도 사투리가 생각나네요. 하리님 밤에 모기 잡으실때 .하리님 면박주시던거 너무 잼있었어요. 저것도 병이라고 하시면서. 그만좀하라고 ㅋㅋㅋㅋㅋ 이분도 잼있으신분...
뭔가를 추진하고 계획하고 변수가 생길까봐 걱정하는건 정말 생각하기도 벅찹니다. 덕분에 아주 유쾌하고 즐건시간이였구요,하루종일 먹는걸 첨 알았습니다.ㅋㅋ 연실 음식 날라주시며 신경쓰는모습또한 아무나 못하겠구나~ 운영진 모두모두 고생많으셨어요. 먹는즐거움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다시한번 깊게 감동받았습니다.
저야 그동안 학교나 사회생활에서 여러방면에서 리더로써 경험이 많아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초보리더들이 하는 실수가 자기가 모든걸 다하려는 스트레스와 모든걸 결정해야하는 중압감에 못이겨내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간단해요 진행잘하는사람에게 진행을 맡기고 내가안웃기면 웃긴사람을 이용하고 이렇게 하면돼구요 초보리더들이 실패하는이유가 실수한거에 자책해서 일을 그르치는경우도있구요,. 전 그렇지 않으니 팬사모를 위해 제 열정과 노력 그리고 경험을 최대한 살리고 적재적소에 우리팬사모회원들에 재능을 배치할테니. 잘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기님
준비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으요.
덕분에 신나게 즐겁게 맛있게 것두 맘껏 배부르게 먹었네요.
건강 챙겨 가시면서 일하시구여
겨울 정모때 양념닭갈비 추가하신다구여?? ㅎㅎㅎ
미리부터 겨울정모가 기대되네요~ㅎㅎ
횡성님부부님이 고기굽는수고로움을해주셔서 정오가빛난거같습니다 긍정적으로 즐겁게 정모를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