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필요한 소모품을 사러 사무용품점에 갈 때마다 너무 가지고 싶은 것이 하나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이면지 활용 도장!
그러나 그것은 참꽃에서는 사치품이지요. 흑.
어차피 도장.
지우개 도장도 가능하겠지 싶어서 직접 팠습니다.
초등학교 때의 미술시간을 떠올리며,아니 그것보다는 좀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래봬도 글씨체는 제주한라산체입니다. 에헴.
만들어 놓고 한껏 뿌듯한데 자랑할 곳이 없더라고요.
말로 풀어보니 자랑이라기보다는 그저 궁상 같기도...
ㅠㅠ
첫댓글 와 ~자랑할 만합니다.
파는 것보다 몇 배 나아요.
아이디어도 실력도 훌륭합니다.
절약 정신 정말 good 이예요!
저도 본받을 점입니다^^
gooo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