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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부문 | 수상자(작품) | 비고 |
대상 | 울기엔 좀 애매한(최규석 作 / 사계절출판사) | |
우수이야기만화상 | 신과 함께 저승편(주호민 作 / 애니북스) | |
카툰상 | 박기소의 아이디어(박기소 作 / 거북이북스) | |
어린이만화상 | 영산강 아이들(최신오 作 / 거북이북스) | |
공로상 | 김동화(전 한국만화가협회장) | |
특별상 | 故김지은 | |
기획상 | 아트림 미디어(대표 임달영) | |
해외작가상 | 장 자끄 상뻬(프랑스) |
▲ 신과 함께-주호민은 네이버 웹툰으로도 연재되고있어 링크로 연동시켰다.
2011 부천만화대상 최종 후보작으로는 모두 5편이 올라왔다. 2010년 7월 1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국내에서 완결된 만화들을 대상으로 2차례의 후보작 선정회의를 거쳐 올라온 5편을 놓고 최종심이 진행됐다.
최종심에 올라온 5작품 중 최종 후보는 최규석의 <울기엔 좀 애매한>(사계절)과 주호민의 <신과함께-저승편>(애니북스)였다.
두 작품 모두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최규석의 <울기엔 좀 애매한>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잡지나, 온라인 연재를 거치지 않고 전작 단행본으로 출간된 <울기엔 좀 애매한>은 기획의 참신함과 사회 현실에 대한 차분하면서도 리얼한 묘사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습지생태보고서> <아기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등으로 다져온 창작 역량을 고스란히 표현한 작품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적 소재를 신선한 시각으로 표현해 최종심에 올랐던 주호민의 <신과 함께-저승편>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카툰부분에서는 박기소 선생의 <박기소의 아이디어>(거북이북스)가, 아동만화상에는 최신오 선생의 <영산강아이들>(거북이북스)가 선정됐고, 전임 한국만화가협회장으로 만화계를 대표하여 노력해 온 김동화 선생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마지막으로 암투병 와중에도 잡지 연재를 계속해오며 작가로서의 작고한 고 김지은 작가를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3. 체험행사
비코프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진행되었다.
① 만화벼룩시장
2011.08.20(토)~21(일)동안 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마추어 만화인들의 창작물 및 콘텐츠 판매, 교환, 전시, 홍보 등이 이루어졌다.
② 분필만화
2011.08.17(수)~21(일)동안 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 진행되었으며, 분필만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③ 작가사인회
2011.08.17(수)~21(일)동안 한국만화박물관 및 콘텐츠페어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작가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
날짜 | 시간 | 한국만화박물관 | 콘텐츠 페어관 |
야외만화광장 (박물관 앞) |
17(수) | 17:00~19:00 | 이종범, 석우, 기안84, 오창호, 주동근 | ||
18(목) | 15:00~16:00 | 호연, 정은향 | ||
16:00~17:00 | 이은홍 | 윤필, 이원식, 두엽 | ||
19(금) | 13:00~15:00 | 박용재, 강냉이 | ||
15:00~16:00 | 윤태호 | |||
20(토) | 13:00~15:00 | 최종훈, 제나, 요한 | ||
14:00~15:00 | 형민우 | |||
15:00~16:00 | 조경규 | 김정기 | ||
17:00~18:00 | 조관제 |
(이름 클릭시, 해당인의 인물 프로필 창으로 이동된다.)
④ 오픈하우스
2011.08.17(수)~21(일)동안 만화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만화가의 작업실을 탐방해볼 수 있으며 작가 사인, 만화책이 증정되었다.
⑤ Bicof 2011 드로잉 투어
2011.08.17(수)에 행사장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2009년 부천만화대상 수상작가 최호철의 드로잉 강좌교육 후, BICOF2011 행사장 스케치 투어를 하였다.
⑥ 메탈베이블레이드
2011.08.20(토) 14:00~18:00동안 야외무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한다. (http://beyblade.sonokong.co.kr/, 메탈베이블레이드 사이트)
4. 느낀점
ㅠ_ㅠ... Bicof 홈페이지(http://www.bicof.com/2011/main.asp)에 가면 내가 미처 올리지못한 내용들이 수두룩하다. 정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꼭 들어가보길!
오메 내가 살면서 이렇게 글을 열심히 쓴 적이 있던가. 솔직히 말해서 내가 생각해서 쓴 글은 별로 없지만 ㅡㅡ;
비코프 축제에 늦게간거 정말로 후회한다. 8시까지 진행되는데 거의 7시에 도착해서 제대로 보지도못하고 빨리빨리 휙휙...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 글을 쓰면서 많은것을 알게됬다. BICOF가 1998년부터 시작되었던것과 기타 체험행사들. 그리고 내가 올리지못한 개막식, 폐막식 등의 내용들까지도! 정말 알차고 거대한 행사인것같은데 잘 몰랐던 나 자신을 반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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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썼다!!
너무 아쉬웠지..ㅠㅠ 넘 늦게 알았어.ㅠ 다음부턴 개막식, 폐막식 모두 참여하고, 저런 체험행사들도 직접 참여해서 글을 써야지..!!!
좋은점- 각각 이름에 링크를 걸어놓은것!!!(웹진의 강점을 잘 활용했어!! >_<)
아쉬운점- 우리가 직접 본 것들이랑 우리가 직접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는데 아쉽.ㅠㅠ 우리가 못 본것들은 어쩔 수 없지만 우리가 직접 본 건 올려보면 어때어때어때??
왠만한 사진들이 다 민재쌤 카메라에;
제가 가지고 있는 사진들은 따로 올렸슴당
기다려달라.
후기라기보다는 기사에 가까운 글 ㅋ
사진 따로 올리는것도 좋은데 기사에도 올리라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