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 또는 수리관련하여 문화공조에 문의주시기 전에 효과적으로 연락하기 위하여
연락할 방법 및 고객님에 에어컨에 대해서 미리 파악해야 할 정보등을 공지합니다.
1. 전화통화가 안될 때 => 메세지 또는 카카오톡을 먼저 보내기.
일과중에는 대부분 작업중일 수가 있어서
주위의 소음이나 운전으로 인하여 전화를 받지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카카오톡( kevenryu ) 또는 문자메세지
또는 당근톡 ( 허허허, 문화공조환기시스템 )으로 문의사항을 먼저 연락주세요.
일과중 회신가능한 시간에 최대한 빨리 연락드리겠습니다.
2. 문의전에 파악해 두면 좋을 에어컨관련 정보
a. 설치할 장소의 종류
1. 아파트라면 일반 타공 아파트인지,
배관매립아파트인지의 여부,
매립배관 아파트의 경우 "배관 기밀유지
테스트, 배관세척"이 필수 과정이지만 금액적인 이유로 이를 실시하지 않는 고객이 많습
니다. (배관세척 - 10만원)
배관매립아파트는 매립된 배관에서 누설이나 꺽임, 오염물질잔존, 수분의 잔존등의 여부에 따라서 향후
에어컨의 성능과 냉매누설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배관매립아파트라면 이에 대한 정보를 가급적 설치기사에게 사전에 제공해주기 바랍니다.
2. 상가라면 오픈 천장인지 텍스트 있는 천장인지,
3. 단독주택이나 빌라라면 실외기를 창밖 벽에 설치할 것인지,
1층의 화단이나 바닥에 설치할 것인지,
4. 실외기의 설치장소가 베란다인지, 창밖의 난간인지
b. 에어컨 제조사 - LG, 삼성, 캐리어, 위니아등
1.엘지,캐리어,위니아 등의 가전사는 배관 체결 방법이 플레어 사용으로 동일하고
2. 삼성은 전용 스마트링크가 있어 추가
비용이 발생하므로 각 제조사별 추가자재에 대한 비용이 상이함.
c. 실내기와 실외기의 배관거리
벽걸이는 5m, 스탠드는 8m 기본이며 이보다 짧더라도 이 거리가 적용됩니다.
즉, 실내기와 실외기의 거리가 4m이더라도 5m가 적용되며, 6~7m라도 8m가 적용됩니다.
배관거리는 짧으면 짧을 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냉매가
증발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거리가 필요하며 그것이 제조사에서 정한 기본배관거리입니다.
d. 원하는 서비스의 종류:
철거, 이전설치, 재설치, 냉매보충, 세척, 수리, 운송등등 어떤 서비스를 원하는지
1. 철거는 단순하게 설치된 에어컨을 철거하는 것으로
에어컨을 가동하여 동작을 점검하고 냉매를 실외기로 모은 다음 배관을 절단하여 실외기와 실내기를 분리하
는 작업입니다.
2. 이전설치는 에어컨을 철거하고 신주소지로 운송한 뒤 재설치하는 서비스입니다.
이전설치비는 철거비 + 운송비 + 재설치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재설치는 신주소지에 철거된 에어컨을
이미 가져다 놓은 상태로 단순히 설치만하는 것입니다.
중고 에어컨의 재설치는 신제품에 비해서 설치에 소요되는 노력이나 시간이 배로 들어가는 작업입니다.
4. 냉매보충은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을 때 에어컨을 가동
하여 적적한 냉매압력이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원할 때까지 필요한 적정량의 냉매를 보충하는
서비스입니다.
에어컨배관은 대기압보도 고압인 상태로 여러 곳의 체결포인트가 있어서 아무리 배관체결을 잘 했다고
하더라도 미세한 냉매누설을 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다면 냉매 보충서비스를 신청하십시오.
5. 세척은 에어컨 실내기의 에바나 팬 또는 실외기의 에바를 세척하는 서비스입니다.
세척은 주기적으로 해야 하며 세척하지 않으면
1) 에어컨 효율이 떨어져 전기소모가 커지며
2) 각종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가 습기와 만나 번식하여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봄철, 끝나는 가을 철이 에어컨세척의 적기입니다.
6. 수리는 에어컨에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서 해결을 요하는 것으로
6.1) 누수가 되는 경우인지
6.2) 바람이 나오지 않는 경우인지
6.3) 바람은 나오는데 냉기가 나오지 않는 경우인지
6.4)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인지
6.5) 전원이 들오는데 동작하지 않는 경우인지
6.6) 동작하는데 꺼졌다 켜졌다 하는 경우인지
6.7) 실외기 또는 실내기의 팬이 돌지 않는
경우인지 등등
에어컨의 수리는 수리할 수 있는 경우와 수리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과 판정은 현장에서 출장 점검으로 판정합니다.
따라서, 수리에 의한 출장시 수리여부와 상관없이 출장비가 청구됩니다.
e. 타공의 유무
에어컨의 설치에서 타공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기존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던 경우라면 타공구멍이 있습니다.
사전에 타공구멍의 유무를 파악해 두십시오.
기존의 타공구멍이 있더라도 단순히 실리콘을 제거하는 것만으로 시공이 불가능한 경우 타공구멍을 재타공하는
경우는 견적가격에 추가로 타공을 산입하게 됩니다.
f. 냉매의 실외기에의 회수 유무
에어컨을 이삿짐센터에서 철거하는 경우 게이지를 사용하지 않고 감으로 실외기에 냉매를 모아 놓습니다.
따라서, 게이지를 사용해 99% 이상 냉매를 회수하는
전문 설치기사가 철거한 경우와 이삿짐센터에서 철거한 경우 기존 냉매의 잔존량에 차이가 납니다.
냉매압은 10%가 남아 있던지 90%가 남아 있던지 측정되는 압력은 동일하기 때문에 90%이상이 손실되지
않는 이상 에어컨은 정상동작하며 측정되는 냉매압력 또한 비슷합니다.
따라서, 이전 설치 또는 재설치후 가동중에 측정한
냉매압력이 부족하다면 냉매가 상당량 손실된 것이며
정상적인 경우라면
냉매회수기로 전부 냉매를 회수하고 정량의 냉매를 재충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재설치의 비용과 작업시간을 고려하여 일정량 의 냉매를 재충전하면 에어컨을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삿짐센터에서 냉매를 실외기에 회수 해 두었는지의 여부를 확인해 두십시오.
냉매 보충 또는 완충을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입니다.
냉매의 보충 또는 완충에 따라서 비용도 달라집니다.
g. 현장견적이 꼭 필요한 경우 및 출장비여부
통화를 통해서 대략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구두 견적을 드립니다.
그러나, 현장상황을 반드시 보아야만 견적이 되거나
설치에 최적의 해법을 조언받고 싶어서 현장방문견적을 요청하는 경우에는"출장비"를 받습니다.
출장비는 비용공지에서와 같이 근거리(고양시, 김포시, 파주시)는 3만원이며 그외의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은
7만원입니다.
h. 설치 방문시 현장견적 재실시함을 숙지하세요
고객과의 통화에 근거해 구두 견적을 했다고 해도 소통오류나 인식의차이로 인해 실제현장에서 드러나는
견적차이는 매우 큽니다.
예를 들면
1. 타공구멍이 있다고 하였으나
실제 타공구멍이 작아 투인원의 스탠드와 벽걸이 두 배관이 동시에 지나갈 수 없어
구멍을 재타공해야 하는 경우,
2. 에어컨의 종류를 묻지 않고 견적하였는데
현장방문 결과 "삼성 에어컨"일 때 -> 이때 스마트링크의 비용이 추가되며 최소 4만 ~
10만원의 비용이 추가되게 됩니다.
3. 일반아파트인줄 알고 견적하였으나 방문시확인 결과 "매립배관 아파트"인 경우,
매립아파트는 노후된 아파트일 수록 매립배
관이 누설될 가능성과 내부에 오염물질이 있을 가능성이 커서 "기밀유지시험 및 배관세척" 없이 에어컨을 시공할 경우 에어컨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며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용접을 통해 설치를 진행해야 하고 설치전까지 기존 배관의 철거 및 단도리 작업에 잔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견적이 비쌉니다.
4.철거된 벽걸이 에어컨의 고저압 냉매배관의
플래어너트 부분까지 잘려나가 용접수리가 필요한 경우, 이삿짐센터에서 잘 모르고 고저압 냉매배관까지
자르는 경우가 많으니 벽걸이 에어컨은 에어컨에 붙은 배관을 최대한 길게 잘라 달라고 이삿짐센터에 부탁하세
요.
5. 고객이 구두로 실외기 실내기의 거리가 4m라고 했는데
실제로 측정한 거리가 5.5m나 6m인 경우에는 8m의 배관길이를 적용합니다.
기성품의 배관길이는 5m, 8m, 15m로 출시되며 5.5m 이거나 6m이거나 8m로 적용합니다.
3m나 4.5m의 경우라면 5m로 적용합니다.
6. 설치환경이 지극히 위험하거나 물건이
적재 되어 있어 설치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위험수당 및 추가작업비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7. 실외기를 설치 또는 철거해야 할 곳이 난간이라 맨손으
로 설치 또는 철거가 불가능하여 사다리차나 스카이차를 불러야 할 경우등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합니다.
사다리치나 스카이차는 현장 고객님 결재입니다.
설치를 위해 현장방문하는 경우에는 현장실사 재견적을 통해 구두견적과의 차액을 알리고 고객이 동의하면
설치작업에 들어 갑니다.
출처 블로그: https://blog.naver.com/keven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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