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 이 글은 제 개인블로그와 일본철도연구회 카페에 같은 내용을 올립니다.
(제목 양식 등을 비롯하여 조금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카페 글에만 추가 : 이 편에는 철도관련 내용이 적은편이지만... 이어지는 여행기라서 제 블로그 및 카페에도 올립니다...)
호텔체크인을 하고, 짐 정리도 어느정도 하고나서...
오늘 일정의 마지막격인 도톤보리로 이동합니다...
제가 이번 여행동안 지낸 숙소가 에사카역 근처라...
이동하는데는 편리했습니다...
이 편에서 다루는 도톤보리도.. 미도스지선으로 바로 갈 수 있었고....
이번 여행동안 많이 이용한 신오사카역도 2정거장이면 갈 수 있었죠....
미도스지선 경우 행선지가 다양한 것 같았습니다...
남쪽방향 경우도... 모든 열차가 나카모즈역까지 운행하는게 아닌...
일부열차는 중간종착 하는 열차도 있는거 같았어요...
도톤보리 갔다가 올때는... 나카츠역까지만 운행하는 열차가 들어와서... 한 대 보내고 탔었죠....
미도스지선을 타고 난바역에 하차해서 나옵니다...
조금 걸으니 도톤보리강이 나옵니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아요...ㅎㅎ
도톤보리의 상징같은...??ㅎㅎ
사진 찍으시는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밤인데도 정말 활발한 도톤보리....ㄷㄷ
먹다가 망한다는 말도 있을만큼 맛집도 많은 곳이 도톤보리인데...
저는 일단 스시로 시작해봅니다...
겐로쿠스시에 왔습니다...
그런데 사진에는 없지만... 사람들이 많아요...ㅠㅠ
그래도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갑니다...
여담이지만 도톤보리쪽이 유명관광지 역할도해서그런지 한국말 많이 들리더라고요..ㅎㅎ
줄서는 동안에도 한국말 많이 들었다며...ㅋㅋ
드디어 겐로쿠스시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갔을당시 한 접시에 135엔으로 기억하는데...
드시고 싶은거 가져다가 드시면 됩니다...
맥주도 주문도 가능해서(물론 추가비용이 들어갑니다..ㅎㅎ) 같이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꿀맛이더라고요...ㅎㅎ
먹느라 정신없어서 일일이 사진찍지는 못했네요...ㅎㅎ
옆사람보다 제가 많이 먹은거같은...
스시 종류들이 나와있는 것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스시로 배도채웠고... 슬슬 걷기는커녕...ㅋㅋ
얼마 못가 타코야키 가게를 발견합니다...
바로 구입해서 먹습니다....
맛있더라고요...ㅎㅎㅎ
도톤보리에서 타코야키 파는 가게가 여러 곳 있던 것 같았는데... 제가 간 곳은 줄은 안섰어요....
따끈따끈하면서 바로바로 넘어가더라고요....
혼자서 순식간에 없애버렸습니다...ㅎㅎ
그리고 타코야키 가게에서 조금 가다보니 아이스크림 가게도 발견!
구입해야하지 않겠습니까...ㅎㅎㅎ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이치란라멘가서 라멘도 먹으려고 했는데...
보니까 줄이.....ㄷㄷㄷㄷ
몇몇 가게들은 정말 줄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ㅠㅠ
조금 다니다보니 시간도 늦어진거 같고.... 일단 도톤보리에서 철수합니다...ㅠㅠ
도톤보리를 살짝만 본거 같긴한데.. 어쨌든
도톤보리강을 나와 상점가를 지납니다...
상점가의 상점들 상당수는 늦은시간이라그런지 문을 닫았더라고요....
상점가따라 걷다가 신사이바시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탑승합니다...
제가 승강장갔을때.... 나카츠행이 와서... 다음 열차를 타고 에사카역으로 갑니다...
이후 숙소로 돌아가서... 첫 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첫 날 교통이용내역을 정리해보면...(혹시 누락되거나 잘못적은게 있을 수도 있어요...ㅠㅠ)
<1일차 JR 니시니혼 열차 이용내역>(간사이와이드패스 이용)
1. 특급 하루카 18호(자유석), 간사이공항(11:14) -> 신오사카(12:05), 이동거리 60.5Km
2. 신칸센 노조미105호(자유석), 신오사카(12:25) -> 신코베(12:38), 이동거리 32.6Km(영업거리 36.9Km)
3. 쾌속 801T, 모토마치(18:07) -> 코베(18:09), 이동거리 1.7Km
4. 신쾌속 3510M, 코베(18:17) -> 신오사카(18:49), 이동거리 36.9Km
<1일차 JR 니시니혼 외 다른 교통수단 이용내역(일본 내 이용.. 단, 항공기는 제외)>
1. 코베시티루프(1일 승차권 이용)
신코베역->산노미야역, 산노미야역->키타노이진칸, 키타노이진칸->모토마치상점가, 모토마치상점가->메리켄파크
2. 오사카지하철 미도스지선
신오사카->에사카(2.9Km) 180엔, 에사카->난바(10.5Km) 280엔, 신사이바시->에사카(9.6Km) 280엔
다음날은 오카야마, 쿠라시키, 다카마츠역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첫댓글 2일차는 패스 뽕뽑기 작전이네요.
신오사카~오카야마 신칸센 자유석 왕복금액이 11000엔 가량 나오는걸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간사이와이드패스가 8500엔(5일)이니... 간사이와이드패스 사용하는게 더 이득이더라고요...ㅎㅎ
제가 잘못되거나 틀린 내용을 적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도톤보리에는 슬픈전설이 있죠.
버블버블버블팝이 리즈일때 한신팬들은 우승에 흥분한 나머지 도톤보리강서 다이빙하고 근처 케이에프씨서 샌더스할배상을 던저버립니다...그리고 여태껏 우승못했습니다...그러다 작년인가 센트럴우승하고서 몇분이 다이빙했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본인들은 간토 지방 특히 도쿄에서 사는 사람들인가 봅니다
오사카 사람들은 일본인 답지않게 화끈한 면이 있네요...
커넬 샌더스의 저주라고 들어봤어요... 그걸 다시 꺼내서(안경, 왼손 등은 못찾았다고하네요..) 명예입단식 치뤄주는 등 구단에서도 노력을 한 것 같은데... 우승은 아직 못했나봐요...
그나저나 정작 오사카연고로 하는 팀은 인기가 많지않은편이라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제가 잘못되거나 틀린 내용을 적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인기 많죠..오릭스만 인기없죠....교세라가 입지가 극악이기도하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