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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 제사를 모시러 광주 처남집에 모였다.
대게를 스무마리 구입
대게살이 약간 아쉬웠지만 나름 맛나게 먹었다.
9~10센티 짜리 10마리에 10만원
대게 등딱지 국물은 볶음밥으로 변신
콩이맘은 형제 자매가 5남매인데 안팎으로 모두 무난한 사람들이라 모이면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
결혼 30년이 다 되어 가는데 형제 자매끼리 큰소리로 의견 다툼을 하는것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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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맘은 당몰 샘물까지 떠가지고 갔다.
귀가길에 우리 먹을 샘물을 뜨러 다시 당몰샘으로~
남도 지방은 제사상에 생선이 많이 올라간다.
설날 선물세트 주문이 있어 포장 하는데 콩이가 라벨지에 쓱싹~ 예쁘게 그림도 그려 넣었다.
2015년 6월에 구입한 트럭의 주행거리는 아직 이만큼
지난 일년 동안은 7천키로 조금 넘게 주행을 하여 보험사로부터 보험료에서 5% 환급을 받았다.
첫댓글 제사상 오랜만에 봅니다. 자손들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정성을 모아서 지내는 모습이 저도 보기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