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릅나무과(Araliaceae) 식물입니다.
● 엄나무, 엄목(嚴木) 등으로도 부릅니다. 한의학에서는 자추수(刺楸樹)라고 부릅니다.
● 전국의 숲에서 야생하거나 마을에서 재배하기도 하는 낙엽 교목입니다. 큰 것은 25m에 달한다고 합니다. (5층 건물보다 높음!) 오른쪽 사진에서와 같이 가지에 굵은 가시가 많이 나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다섯에서 일곱 갈래로 갈라집니다. 잎의 크기는 대개 한 뼘이 넘습니다. 잎 표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의 맥겨드랑이에는 털이 나 있습니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봄부터 여름에 걸쳐 피고, 황록색의 양성화이며, 지름 5mm 정도이며, 햇가지 끝에 산형화서로 달립니다. 열매는 둥근 핵과이고, 가을에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 건축, 기구, 나막신의 재료로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 요즘 소위 '엄나무닭'이라고 하여 닭고기 요리에 음나무 껍질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체질에 따라서는 건강에 도리어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수요가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산에서 자생하는 음나무를 통채로 베어 껍질만 벗겨간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잘못된 상식과 무절제한 음식문화로 인하여 자연 생태계가 파괴되는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자료출처: http://www.dwplant.com.ne.kr/d/kalopanax_pictu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