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전철 3호선
수도권 전철 3호선은 1985년 7월 12일 개통을 시작으로 1993년 4월 1일까지 4단계의 걸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대화역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수서역을 잇는 도시 철도 운행 계통을 이르는 수도권 전철노선 중 하나이며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일산선 구간과 서울메트로가 운영한 서울 지하철 3호선 노선이다, 노선 안내 등에 사용되는 노선 색은 주황색이다, 서울시는 지하철 3호선 종점인 수서역에서 가락시장과 경찰병원을 거쳐 오금역까지 연락하는 연장구간을 오는 2010년 2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개통되는 구간은 총연장 3㎞로 3개의 정거장이 있으며 이 가운데 가락시장(8호선), 오금역(5호선) 등 2개 역은 갈아타는 곳이다.
(부호) ☞ (숫자는 역 번호) (☯ 갈아타는 곳) (★ 부 역명)
(310) 대 화(大 化) (★ 킨텍스로) 1996년 1월 30일 개통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산 2221번지에 위치한 대화역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일산선의 종점으로, 대부분의 수도권 전철 3호선 전동차가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부역명은 킨텍스로, 인근에 한국국제전시장이 있다.
☞ 역명은 일산 신시가지의 가장 끝 쪽 한강주변에 위치한 마을의 법정동 명칭에서 명명된 것이다, 대화동의 유래는 1914년 당시 성저 백암 김서 장촌 등의 여러개 마을이 하나로 합쳐져 크게 변화된 마을이라 하여 대화(大化)라는 명칭이 붙여져 대화동이라고 한다,
(311) 주 엽(注 葉) 고양시 일산구 주엽동 475번지에 위치한 주엽역은 동명에서 명명된 것이다, 주엽동은 2가지의 유래설(由來說)이 있다, 먼저 주엽은 한강으로 들어가는 개울에 이 마을에 있는 커다란 나뭇잎들이 떨어져 흘러 내려간다고 하여 붙여진 유래설이 있고, 두 번째는 일산 신도시가 건설되기 전에 문촌 마을 뒷산인 골동산에 오르면 주엽동 마을의 생김새가 마치 낙엽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312) 정발산(鼎鉢山) 1996년 1월 30일 개통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마두1동 1123번지에 위치한 정발산역은 일산의 상진이라 할 수 있는 정발산(鼎鉢山)이 마을 서북쪽에 있는데 산의 모양이 솥과 주발 같다고 하여 붙여진 정발산 동명에서 명명 되었다,
(313) 마 두(馬 頭) 고양시 일산구 마두동 765-1번지에 위치한 마두역은 동명에서 명명되었다, 마두동의 유래는 정발산에서 볼 때 마을 전체의 현상이 마치 말의 머리와 같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마두동(馬頭洞)이라고 하였다,
(314) 백 석(白 石)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629-1번지에 위치한 백석역은 동명에서 명명되었다, 백석동은 신시가지 개발 이전에는 방기 샘풀이 알미 백석 동굴매등의 자연 촌락명칭으로 불리워졌으나 현재는 백송마을 흰돌마을 로 부르고 있다, 백석이란 이름은 현 백석리의 흰돌마을 도당산에 가로 약 2m 세로1m 크기의 흰돌이 놓여져 있어 붙여진 마을이다,
(315) 대 곡(大 谷) 공양시 덕양구 대장동에 위치한 대곡역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서울지사의 그룹대표역으로, 경의선, 서울교외선 일부역과 일산선 모든 역을 관할한다. 한국철도공사 일산승무사업소가 있어 이 역에서 철도공사 소속 열차의 승무원 교대를 하기도 한다. 일산선과 경의선, 서울교외선이 합류·분기하는 환승역이다. 역명(驛名)은 인접 마을 대장동(大壯洞)과 내곡동(內谷洞)의 이름을 따 합친 대곡역명이다,
(316) 화 정(花 井)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400-2번지에 위치한 화정역은 개발되기 이전에 이 지역의 대표적인 마을인 화수촌(花水村) 마을과 냉정(冷井) 마을에서 한자씩을 따서 동명이 되어 동명을 따 화정역이라고 하였다,
(317) 원 당(元 堂)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410-7번지에 위치한 원당역은 서삼릉과 같이 뛰어난 문화유적과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다, 예로부터 이곳은 정승이 많이 났고 또 그 분들의 묘자리로 널리 쓰여진 명당으로 유명한 곳이라 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서삼릉인데 이곳에 왕실의 큰 재실(정작각)이 있어 으뜸 원(元), 집 당(堂)자를 써서 원당이란 지명에서 연유
(318) 삼 송(三 松) (★농협대입구) 공양시 덕양구 삼송동 20-14번지에 위치한 삼송역은 동명에서 명명 되었다, 삼송이란 유래는 왕릉에 적송이라 불리는 큰 나무를 심께 되었는데 이곳은 서삼릉의 입구이므로 세 그루의 소나무를 심었다하여 삼송리라 하였다고 한다,
(319) 지 축(紙 杻) (박달나무 뉴(杻) 싸리 나무축(杻)이라고도 함)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695-8번지에 위치한 지축역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전철역이다. 역은 한국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가 공동으로 관할하고 있으며, 일산선과 서울 지하철 3호선의 기점이다. 일산선의 경우 삼송역의 관리를 받는 무배치간이역으로 직원을 파견하지 않고 있으며, 역 전체 관리업무는 서울메트로에서 담당한다. 지축역은 동명에서 명명되었다,
☞ 지축동 유래 조선시대 종이를 만들던 마을인 지정리(紙井里)와 싸리나무가 많이 자생하던 마을인 축리(杻里)로 되어 있었는데 일제시대의 양주군 실현면으로 편입되었던 것이 해방 후 고양군으로 편입되면서 지정리의 지(紙)와 축리의 축(杻)자를 합쳐 지축리로 되었다,
(320) 구파발(舊把撥) 은평구 진관내동 533번지에 위치한 구파발역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있는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역이다. 1985년 7월 12일부터 지축역이 개통한 1990년 7월 13일 이전까지는 모든 3호선 전동차가 이 역에서 시·종착하였고, 지축역 개통 당시 회차용량이 부족하여 일부 열차는 이 역에서 시·종착하였다. 현재도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열차 일부는 이 역에서 종착하며, 수서행도 이 역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많다. 대화발 구파발행은 주말 막차로만 존재한다. 역명은 동명에서 명명되었다,
☞ 구파발의 유래는 조선 선조 이후 공문서(公文書)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설치한 역참(驛站)으로서 기발(騎撥)과 보발(步撥)로 나누어진다, 이곳은 벽제관(碧帝館)으로 통하는 길목으로서 변방으로 가는 공문서의 파발이 있었던 곳으로 보이나, 그 시기와 위치는 확실하지 않다, 조선시대 기발과 보발의 운영은 영남(嶺南)이나 호남(湖南), 함경지방(咸鏡地方)으로 통하는 길에는 보발을 두었고, 서울-의주간에는 기발, 곧 말을 이용했는데 이곳은 의주로 가는 길목이었으므로 기발을 두었을 것으로 보여 진다,
(321) 연신내 (☯ 수도권 전철 6호선) 은평구 통일로 562 (갈현동 439번지에 위치한 연신내역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있는 서울메트로의 전철역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서울 지하철 6호선이 운행된다. 원래 한자 역명으로 연신내(延新內)를 병용하였으나, 2001년 5월 1일부터 한자 역명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또한, 이 역은 고양, 파주, 양주, 의정부방면으로 가는 수많은 버스노선이 발착하고 있어,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최대 요지로 꼽힌다.
☞ 연신내역의 이름은 오래전부터 역참이 있었고 연천(延川)이라는 조그만 시내가 흐르고 있는데 이 시내는 불광동에서부터 녹번동과 대조동사이를 따라 역촌동으로 흐르고 있다, 여기에 지금도 불광동 쪽의 상류에 연서시장(延署市場)이 있고 하류 쪽에는 녹번동 대조동등이 동명 대신에 연천에서 유래된 법정동 아닌 연신내로 통하고 있다, 연시내라는 이름은 연천(연서천(延署川)의 뜻이 연천(천은 시내) ⇢ 연신내로 우리말풀이로 변하여 된 것이라고 한다,
(322) 불 광(佛 光) (☯ 수도권 전철 6호선) 은평구 통일로 235 (불광1동 281번지)에 위치한 불광역은 동명에서 명명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있는 서울메트로와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의 역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서울 지하철 6호선의 환승역이다.
☞ 불광동명의 유래는 근처에 바위가 많고 불광사(佛光寺)를 비롯한 여러 절이 많았는데 그중 부처님의 서광(瑞光)이 어린 불광사가 위치함으로 유래되었으며 이곳은 조선왕조 때 한성부 관할구역으로 수리봉 산 밑에는 산돼지가 많이 내려와 농작물에 피해를 입은 저서현이라는 고개도 있다,
(323) 녹 번(碌 磻) 은평구 통일로 116 (녹번동 48번지)에 위치한 녹번역은 동명에서 명명된 것이며 녹번동의 유래는 일명 녹번이라고도 하며 녹번고개에서 비롯되었다, 이 고개의 석벽(石壁)에서 녹번(碌蠜)과 자연동(紫然銅);속칭 산골)이 나왔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또는 고개 숲이 무성(茂盛)했으므로 녹번이라 부른 것이라고도 한다,
(324) 홍 제(弘 濟) 서대문구 홍제동 330번지에 위치한 홍제역은 동명에서 명명 된 것이며 홍제동의 유래는 조선조에 중국사신이 드나드는 중요한 육로(陸路)에 위치하여 사신(使臣)과 여행객(旅行客)들이 머물던 홍제동 304번지에 홍제원(弘濟院)이 있어서 이름이 유래된 곳이다, 홍제원은 숙소(宿所)로 쓰이고 약(藥)을 제공하는 곳이다, 널리 베푼다는 뜻으로 처음에는 홍(洪)자를 쓰다가 홍(弘)으로 바뀐 것이다, 이곳은 홍제천이 흐르고 있다,
(325) 무악재(毋岳嶺) 서대문구 홍제4동 26-1번지에 위치한 무학재역은 홍제동과 봉원동 일대에서 걸쳐있는 고개를 무학(毋岳)재라 한다, 한양 천도에 주요역할을 한 무학대사와 발음이 비슷한 무학(無學)재라도 칭하였으며 태조 3년 태조가 몸소 이곳에서 한양의 지세를 관찰한 후 천도를 결심하였으며 또한 인왕산에 산세가 험준하여 호랑이가 많아 한양으로 입성할 때 여러 사람이 모여서 재를 넘었다하여 모아재라고도 하였다,
(326) 독립문(獨立門) 서대문구 현저동 101번지에 위치한 독림문역은 인근에 독립문에서 명명되었다, 동립문의 유래는 종로구 교복동 대로(大路) 한복판에 서 있는 독립문은 고종 건양 원년 1896년 11월에 독립협회의 서재필(徐載弼)등이 주동이 되어 건립한 것이다, 파리의 개선문을 본 따서 설계된 독립문은 청국에 대한 사대주의(事大主義) 사상의 상징이었던 영은문(迎恩門)을 헐어버리고 독립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그 자리에다가 세운 것이다,
설계(設計)는 러시아인 시바진이 담당하였다, 영은문의 주초(柱礎)는 사적(史蹟)으로 지정되어 지금도 독립문 앞에 놓여 있었는데 성산대로 건설로 서북(西北)쪽 약 70m로 1980년 1월 1일 서대문구 현저동 941번지로 옮기고 그 자리에는 독립문지(獨立門址)라고 새겨진 표지판을 매설(埋設) 그 위치가 길이 보존 되도록 하였다,
(327) 경복궁(景福宮) (★ 정부중앙청사) 종로구 적선동 81-1번지에 위치한 경복궁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서울메트로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역이다. 부역명은 정부중앙청사(政府中央廳舍)로, 1985년 개통 당시에는 중앙청(中央廳)역이었으나 1987년 5월 1일에 경복궁역으로 역명 변경되었다. 인근에 경복궁과 정부중앙청사, 상명대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역사 내에는 서울메트로미술관이 있다. 이 역은 1985년에 우수 건축물로 선정되어, 한국 건축가 협회상을 받기도 했으며, 서울 지하철 5호선의 광화문역과 약 100m 정도로 가깝게 마주하고 있다.
☞ 경복궁은 태조 이성계가 서울에 도읍을 정한 후 새 왕조를 상징하는 궁전을 1395년 창건했다, 초기에는 비교적 소규모였으나 태종 세종 때에 이르러 증축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250년 후인 1896년 고종 때 이르러서야 왕권확립 차원에서 오늘날의 규모로 재 건립되었다,
(328) 안 국(安 國) 종로구 안국동 148번지에 위치한 안국동역은 동명에서 명명된 것이며 안국동의 유래는 조선시대 북부 안국방(安國坊)에 속한 지역이었으므로 1914년 방(坊) 이름을 그대로 따서 안국동이 된 것이지만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이곳은 조선 중종 때의 학자이자 예조판서 대제학을 지낸 모재(慕齋) 김안국(金安國)과 그 아우로서 전라감사, 형조참판 등을 지낸 사재(思齋) 김정국(金正國) 형제가 살았던 곳으로 그 형의 이름을 따서 안국동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두 형제는 모두 당대의 석학으로 이름을 날렸고 특히 우애가 두터웠으나 기묘사화 때 연루되어 한때 이천과 장단에 낙향(落鄕)해서 살기도 하였다,
(329) 종로3가(鍾路3가)(☯ 수도권 전철 1호선 ☯ 수도권 전철 5호선) 종로구 종로3가 118번지에 위치한 3호선 종로3가역은 법정동명에서 유래(由來)
(330) 을지로3가(乙支路3가) (☯ 수도권 전철 2호선) 중구 을지로 3가 118번지에 위치한 3호선 을지로 3가역은 법정동명에서 명명(命名)된 것이다,
(331) 충무로(忠武路) (☯ 수도권 전철 4호선) 중구 충무로4가 125번지에 위치한 충무로역은 동명에서 명명 된 것이다, 충무로의 유래는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장군(將軍)이 당시 한성부 건천동 현재 인현동 명보극장 부근에서 1545년 양력 4월 28일 출생하여 어린 시절 살던 곳이라 충무공 시호 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한성부 남부 명례방(明禮坊), 호현방(好賢坊) 훈도방(薰陶坊) 낙선방(樂善坊)의 일부 또는 전부이었다, 1914년 일본 사람들이 들어와 상권을 잡고 이곳을 본정(本町)이라 하였던 수치스런 때도 있었다, 1946년 우리말로 동명을 바꿀 때 충무로 1, 2, 3, 4, 5가동 등으로 정하게 되었다,
(332) 동대입구(東大入口) 중구 장충동2가 189-2번지에 위치한 동대입구역은 인근 필동3가 26번지에 동국대학교의 이름을 따 동대입구라고 명명되었으나 장충단(獎忠壇) 공원(公園)앞이 역사(驛舍)이다, 장충단은 본래는 초혼단(招魂壇)이였는데 구한말 1900년 9월에 고종황제(高宗皇帝)의 조치(措置)에 의하여 을미사변 때 순사한 홍계훈(洪啓薰) 이경식(李耕植) 두 사람을 위시하여 국가를 위해 전사한 충신열사(忠臣烈士)를 위한 제(祭)을 올리게 하고 장충단이라 하여 그 이름을 따서 장충단 공원이라 한 것이다,
(333) 약 수(藥 水) (☯ 수도권 전철 6호선) 1985년 10월 18일에 개통한중구 신당3동 373-13번지에 위치한 약수역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메트로와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의 전철역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서울 지하철 6호선의 환승역의 역할을 하고 있다. 3호선 역으로 먼저 개업하였고, 6호선 역은 2001년 3월 9일 개통되었다. 역명은 법정동이 아닌 옛 지명인 자연부락에서 유래 된 것이며 약수동은 신당3동 지역에 위장병에 특효가 있는 약수가 있어서 유래 된 것이다, 현재의 신당2동은 충현동(忠峴洞)으로 불려 지는데 이곳이 장충동과 경계가 되기 때문이다,
또 신당3동은 약수동(藥水洞)으로 한남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버티고개에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는 약수가 있어서 유래된 것이다, 신당4동은 청구동(靑丘洞)이라고도 하는데 이곳 이름은 우리나라의 옛 이름인 청구를 딴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 신당5동은 문화동(文化洞)이라고도 부르며, 신당6동은 동화동(東化洞)으로도 불려진다, 아마도 문화동의 동쪽 일대이기 때문에 부르게 된 것으로 보이나 출처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신당동에는 충현동, 약수동, 청구동, 동화동, 문화동등 여러 동명들은 법정동명에서 제외 되여도 지하철역 약수역 청구역이 있어 아직도 사용하고 있으며 점차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334) 금 호(金 湖) 성동구 금호동4가 1470번지에 위치한 금호역은 금호동명에서 명명된 것이다, 금호동의 유래는 한성부의 남부 두모방(豆毛坊)(성밖) 수철리계(水鐵里契)에 속하였던 곳으로 1914년 4월 1일 총독부령으로 경성부가 다시 확정될 때 이곳은 금호정이 되고 말았는데 여기서 금호라는 이름의 배경을 살펴보면 금(金)은 수철리의 철(鐵)에서 따왔고 호(湖)는 수철리의 수(氵)에서 변용한 것으로 본다, 수철이란 조선 중기 때 쇠를 녹여 무쇠 솥이나 농기구 등을 만들어 조정에 바치거나 시전에 내다 파는 야공(冶工)들이 모여 살았고, 대장간이 많았던 곳으로 그 움막이 있어 무쇠막, 무시막, 무수막이라고도 하였다, ,
(335) 옥 수(玉 水) (☯ 수도권 전철 중앙선) 성동구 옥수동 168-1번지에 위치한 옥수역은 경원선 전철 중안선의 환승역이다, 역명은 동명에서 명명된 것이다, 이곳 339번지에 그전에 옥정수(玉井水)라는 유명한 우물이 있었기 때문이다, 옥수동 8번지를 빙곳골, 핑곳골 또는 빙고동이라 부른다, 이곳은 본래 동빙고가 있던 자리로서, 지금은 교회가 세워져 있다, 빙고동은 조선시대에 제사용 얼음을 보관하였다가 궁중에 진상하던 곳이다,
(336) 압구정(狎鷗亭) 강남구 압구정로 172 (압구정동 435번지)에 위치한 압구정역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역이다. 지하에 위치한 역으로 옥수역과는 동호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3호선 막차 시간대에 전동차 한 편성 시·종착한다. 원래는 반대편 승강장 횡단가능 역이었지만 2009년 10월 이후로 횡단불가 역으로 구조가 변경되었다. 역명은 동명에서 명명 되었다, 유래는 조선 세조 때 한명회의 압구정이라는 정자가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압구는 한명회의 호로서 일찍이 이름을 “압구정,,이라고 했던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세상일 다 버리고 강가에서 살며 갈매기와 아주 친하게 지낸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 뒤 압구정은 저자도와 함께 철종의 딸인 영혜옹주와 결혼하여 금육위가 된 박영호에게 하사되었으나 갑신정변 때 역적으로 몰려 한때 몰수되었다가 고종 말년에 다시 찾았으나 언제 철폐되었는지 확실하지 않다,
(337) 신 사(新 沙) 강남구 도산대로 102 (신사동 667번지)에 위치한 신사역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서울메트로의 역이다. 수도권 전철 3호선이 운행된다. 강남대로 최북단의 지하철역이다. 3호선은 고속터미널로 인해 잠원역일대와 남부터미널로 돌아서 양재역으로 간다. 대신 신분당선이 강남대로를 지나가면 이 역은 양재역과 같이 3호선-신분당선간 환승역이 된다. 강남구 소속의 역이나, 잠원역 방면으로 조금만 가도 서초구가 나온다.
☞ 역명은 동명에서 명명된 것이며, 신사동은 일제에 의하여 만들어진 합성지명이다, 이곳은 조선 말기까지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신촌(新村)과 사평리(沙坪里)로 불러지던 곳으로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을 폐지, 분합할 때 신사리라 한 곳이기 때문이다, 사평리은 한강변의 모래로 되어 있어 모래벌이라 불렀으며 1925년 을축년 대홍수 때는 주민들이 모두 이주하고 모래 벌만 남았다, 이괄(李适)의 난 때는 인조 임금이 난을 피하여 새벽에 서울을 빠져 나와 이곳 사평원(沙坪院)의 주막에서 의이죽으로 요기한 적도 있었던 곳 한편 새말은 한강 동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이며 이곳의 새마 나루터는 강북의 한남동으로 건너가는 길목으로서 지금의 한남대교 부근에 있었다,
(338) 잠 원(蠶 院) 강남구 잠원동 65-17번지에 위치한 잠원역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역이다. 잠원동은 조선 시대에 국립양잠소인 잠실도회가 설치되었던 곳으로 뽕나무·양잠과 관계가 깊다. 이 역 안에 그려져 있는 누에 그림은 그런 사실과 관련이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 역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 잠원동 유래 조선말까지 경기도 과천군 상북면 잠원리와 사평리로 불러왔는데 1914년에는 시흥군 신동명 잠실로 칭했고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본래 잠실이라 부르던 곳인데 송파구 잠실동 보다 늦게 생겼으므로 신잠실(신원(新院)이라 하여 원(院)자를 붙여 송파구의 잠실동과 구분하기 위해 잠원동이라 하였다,
(339) 고속터미널(高速터미널) (☯ 수도권 전철 7호선 ☯ 수도권 전철 9호선) 서초구 반포1동 162번지에 위치한 고속터미널역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있는 전철역이다. 이 역은 3호선과 7호선 그리고 9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이다. 인근에 1976년 9월 1일에 들어선 서울고속버스터미날(경부선 터미널), 센트럴시티(호남선 터미널) 가 있다.
(340) 교 대(敎 大) (★ 법원 검찰청) (☯ 수도권 전철 2호선) 서초구 서초1동 1715-9번지에 위치한 3호선 교대역은 서초동 1650번지에 1946년 5월 22일 경기공립 사범학교를 설립하였고, 1962년 3월 1일 서울교육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한 학교의 이름을 따 교대역으로 명명하였다,
(341) 남부터미널(南部터미널) (★ 예술의 전당) 서초구 서초3동 1446-1번지에 위치한 남부터미널역은 서초동에 위치한 화물터미널로 인해 화물터미널역으로 되어 있었으나 화물터미널이 이전하고 이전장소에 남부시외버서터미널이 들어와 남부터미널역으로 개명하였다,
(342) 양 재(良 才) (★ 서초구청) 서초구 양재1동 산 27-2번지에 위치한 양재역은 동명에서 명명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역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이 통과하며 부역명은 서초구청(瑞草區廳)으로, 인근에 서초구청이 있다. 수원시, 성남시, 과천시 등으로 연결되는 버스 노선이 지나고 있어 환승 승객이 많은 편이다. 1985년 10월 18일부터 1993년 10월 30일까지는 이 역이 시종착역이었다. 지금은 그 기능이 수서역으로 넘어갔으며, 현재 회차선로는 철거된 상태이다. 2011년 9월에는 신분당선과의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 양재동 유래 본래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땅이고 그 이전에는 지금의 경계(境界) 수도(首都)가 된 과천현에 속했다, 이 일대는 조선조 때 양재도찰방(良才道察訪)이 있었던 곳으로 역촌(驛村) (양재역(良才驛)(말죽거리) 하방교(下方橋) 합방교(合方橋)등의 역말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역촌의 새 마을을 합하여 역삼동이 되고 양재동은 그대로 유지 되었다, 본래 어질고 재주 있는 사람들이 많이 산다고 하여 붙여진 양재역(良才驛)은 옛날 한양을 바라보며 선비들이 마지막으로 말에 말죽을 먹이고 막걸리를 걸친 후 짚신 끈을 다시 매었던 역촌이, 이재는 강남땅의 번영을 구가하면서 땅 밑으로 30분이 채 안 걸려 도성(都城)에 들어갈 수 있는 지하철(양재역과 역삼역)이 되었다,
(343) 매 봉(매 峯)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4 (독곡동 179-2번지)에 위치한 매봉역은 본래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이었으나 1963년 서울시에 편입 되었으며 독구리(지금의 독곡)마을 사이에 약 95m 정도의 매봉산이 위치하고 있어 그 이름을 따 매봉역으로 명명되었다,
(344) 도 곡(道 谷) (☯ 분당선) 강남구 남부순환로 2814 (도곡2동 339-2번지)에 위치한 도곡역은 동명에서 명명되었으며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서울메트로와 한국철도공사의 역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이다.
☞ 도곡동 유래 마을 뒤 매봉산 아래 산부리에 돌이 많이 박혀 있어 독부리라고 하던 것이 변하여 독구리. 독골, 도곡리로 변했다가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도곡동이라 하였다, 조선말 연주출장소⇢ 1963년 서울시로 편입되었다, 이 마을에는 김의신이라는 소문난 효자가 살고 있었는데 그의 엄친인 김창순이 병상에 눕게 되었으나 백약이 소용없어 뒷산에 올라 백일기도를 하던 중 산신령이 나타나 허벅지살을 고아드리라는 처방을 그대로 실천하여 완괘 되었다고 하여 이곳 유지들이 효자비를 세워주었다고 한다, 현대종합체육관 뒷산에 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의 집터 표석이 설치되어 있다,
(345) 대 치(大 峙) 강남구 대치2동 514번지에 위치한 대치역은 동명에서 명명된 것이며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역이다. 대치동에 위치해 있으며 실제로 대치동은 이 역 이외에도 선릉역과 한티역 인근에도 분포해 있다.
☞ 대치동의 유래는 조선시대 이곳에 있던 자연부락 7, 8개 마을 중 큰 고개 밑에 있는 가장 큰 한티 또는 한터 마을을 한자로 대치라 한데서 비롯되었다, 조선시대 대치동의 자연부락은 한티를 비롯하여 움말 음달싹 새말 능안말 준간말 세촌, 아랫말 등 8개 마을로 형성되었다, 이들 마을은 예부터 마을 주위가 쪽박산(현 대치동 947번지 부근)으로 둘러싸여 답답하였고 또 잠실 주변과 연개 되어 비가 조금만 내려도 탄천과 양재천이 범람하여 농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옛 부터 이곳 주민들은 이 마을을 둘러싼 쪽 박산이 없어져야 이 마을이 부자가 된다고 믿었다는 전설이 있다, 조선시대의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한티마을 ⇢ 조선 말 언주면 대치동 ⇢ 1914년 일제시대 언주면 대치리 ⇢ 1963년 서울특별시로 편입(성동구 언주출장소) ⇢ 1975년 신설된 강남구로 편입 ⇢ 1980년 삼성동에서 대치 1, 2동 분동
(346) 학여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2 (대치동 514-3번지)에 위치한 학여울역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서울 지하철 3호선에 있는 역이다. 인근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를 위해 건설되었기 때문에 출구는 컨벤션센터 방향으로만 있다. 학여울이란 역명은 탄천과 양재천이 만나는 지점인 한강 갈대밭 부근의 옛 지명이 대동여지도에는 학탄(鶴灘)으로 기록이 되어 있어 탄(灘)을 한글로 풀어서 학여울이라는데서 명명 되었다, (※여울이란 강이나 바다에서 얕거나 좁아 물살이 빠르고 세찬곳)
(347) 대 청(大 淸) 강남구 일월로 2(일월동 700-9)번지에 위치한 대청역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역이다. 분당선이 교차 통과하고는 있으나 따로 역이 설치되지는 않았다. 이는 이미 환승역인 도곡역과 수서역만으로도 환승 수요를 끌어오기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대청역명은 현지 일월동 677번지 일대로서 1914년 조선촉도부령 제111호에 의한 경기도 구역 확정 때에 있던 대청마을이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일원리와 합병되었던 곳으로 대청역은 합병되기 전 옛 고을 지명으로 명명되었다,
(348) 일 원(逸 院) 강남구 일월로 121 )일원동 717번지)에 위치한 일원역은 동명에서 명명된 것이며 동명유래는 그전 광주군 대왕면 지역으로 일원(逸院)이란 서원(書院)이 있었으므로 일원동으로 불렸다, 또는 사방이 대모산으로 가려 숨겨져 있는 편안한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1963년 1월 1일 서울시에 편입 되었다,
(349) 수 서(水 西) (☯ 분당선) 강남구 수서동 439-2번지에 위치한 수서역은 동명에서 명명된 것이며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서울메트로와 한국철도공사의 전철역으로, 수도권 전철 3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이다. 인근에 서울메트로 수서차량사업소가 있어 연결 선로를 따라 수도권 전철 3호선 전동차가 시·종착 혹은 입·출고한다. 3호선 중 유일한 2면 3선 혼합식 승강장을 구비한 역이다.
☞ 수서동명유래 조선 태조의 일곱째 아들 무안대군(撫安大君) 방번(芳蕃) 내외와 그 봉사손 광평대군(廣平大君) 등의 묘소가 있으므로 궁말 또는 궁촌이라 부르던 곳이며, 탄천의 물 건너 서쪽에 있으므로 수서(水西)동이라 하였다, 한때 떠들썩하게 했던 수서사건으로 사람들의 눈총을 받기도 했던 곳이다, 수서동 산 10의1에는 조선시대 세종대왕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군의 묘역이 자리 잡고 있다 이 묘역은 서울근교에 남아있는 옛 왕족 묘역 중 가장 원형에 가깝게 보존돼 있어 1981년 2월 서울시 유형 문화재 48호로 지정됐다, 이 묘역에는 광평대군의 묘소와 사당을 비롯 태조 이성계의 아들인 무안대군 방번 내외 묘소 등 조선조 왕손들의 무덤 700기가 함께 위치해 있다, 또 광평대군과 무안대군 및 영순군 등의 신도비와 석등, 석인 등도 규례대로 갖추어져 있다,
(350) 가락시장(可樂市場) (☯ 8호선) 송파구 가락동 298번지에 위치한 가락시장역은 2010년 2월 18일에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역에서 연장된 3호선과 8호선 환승역이다, 역명은 이웃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1970년대에 이후 서울인구 급증에 따른 생필품의 안정적 공급의 필요성 대두와 '86아시안게임 및 '88서울올림픽을 대비하여 도시정비차원에서 원래 논바닥과 비닐하우스로 덮여있던 현재의 장소를 매립하여 조성하고 용산시장 상인 전원을 이전시켜 설립되었던 곳으로, 1985년 6월 청과 및 수산시장 개장을 필두로 1986년 6월 축산시장, 1988년 5월 청과 직판시장의 순으로 개장한 가락시장에 명칭을 따 명명되었다,
☞ 가락동유래 본래 경기도 지역으로 가락골이라 불렀던 곳이다, 일제가 1911년 4월 1일 경기도 구역을 정리할 때 홍이, 너멋말(外村), 새터말, 방줏말, 솔모탱이, 후리(後里) 등을 합해 가락리라 하였다, 1963년 1월 1일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가락동이 된 곳으로 을축년(1925년) 대홍수 때 사람이 많이 이주하면서 가히 살만한 땅 “즉,, 좋은 땅이라 하여 붙여진 동명이다,
(351) 경찰병원역(警察病院驛) 2010년 2월 18일 개통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경찰병원역은 인근 경찰병원에 인용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3호선의 역이다. 인근 2~3km 지점에 위례신도시가 개발 예정이며, 특수병원 중 일반 진료 환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찰병원 이용이 편리해졌다
(352) 오금역(梧琴驛) (☯ 5호선) 건설 당시 3호선과의 환승역이 될 것에 대비해 환승 안내판 등의 시설을 미리 구비하였고, 2010년 2월 18일에 서울 지하철 3호선이 오금역까지 연장되면 환승역 및 종착역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