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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민이는 어떻게 1차 연습산행, 백두대간 준비하나?
① 버스야 우리 헤어져! 자전거야 환영해~
7개의 백두대간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체력!
그 중에서 하체 근력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학교갈 때, 교회갈 때, 친구들 만날 때, 기타 여러 활동을 할 때 버스를 자주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백두대간 제대로 즐기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버스를 멀리해야 합니다.
저는 평상시 단짝인 버스와 헤어졌습니다.
대신 자전거가 저의 단짝이 되었습니다.
30분~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는 버스대신 자전거를 타고 이동합니다.
교회, 전주 시내는 집에서 자전거타면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교회와 시내 갈 때는 자전거타고 이동합니다.
1차 연습산행 10일 전, 웃긴 일도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산책할겸 자전거를 타고 제가 사는 전주 평화동 일대를 돌아다녔습니다.
30분정도 타니 금방 끝이 났습니다.
그 순간, 욕심이 생겼습니다.
전주 서신동에는 롯데백화점이 있습니다.
평화동에서 서신동까지 자전거타고 40분.
왕복 1시간 20분입니다.
욕심은 바로 현실이 되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서신동 롯데백화점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욕심은 화를 불러온다지요.
롯데백화점으로 향하는 도중 자전거 바퀴에 펑크가 났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펑크가 난 바퀴.
자전거 페달 밟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높은 언덕은 자전거를 끌고 올라갔습니다.
얼굴과 몸은 땀으로 가득 했습니다.
이 날! 체력운동 제대로 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추동팀 활동한 재형이와 전주에서 추동까지 자전거타고 가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개인 일정으로 인해서 전주에서 추동까지 자전거타기는 취소했습니다.
② 엘리베이터야 너도 헤어져! 계단아 나랑 친구하자~
저희 집은 아파트 13층에 있습니다.
13층.. 말만 들어도 높게 느껴집니다.
몸은 엘리베이터로 그리고 손은 엘리베이터 버튼으로 자연스럽게 향하지요.
엘리베이터와 헤이졌습니다.
자전거에 이어서 계단이 저의 단짝이 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계단을 통해 13층 집으로 향했습니다.
처음에는 8, 9층에 올라서면 숨이 막히고 다리가 후들후들!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13층까지 거뜬하게 올라갑니다.
③ 집 근처 산에 올랐습니다.
저희 집에서 버스타고 15분 정도 가면 산이 있습니다.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모악산입니다.
모악산은 높이 793m의 산입니다.
지난 9월 5일(토) 저희학교 선배와 함께 모악산 등반했습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산행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즐겼고 인정많은 등산객분들 많이 만났습니다.
④ 잠자기 전 상체운동 했습니다.
젊은 남자 청년들은 백두대간 때 무거운 짐을 많이 들어야한다 합니다.
무거운 짐을 들기 위해서는 어깨와 팔 힘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매일 잠자기 전 30~40분씩 팔굽혀펴기 합니다.
처음에는 10회씩 5세트! 50개씩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세트와 횟수를 늘려 지금은 11회씩 8세트!
총 88개씩 합니다.
자세도 다르게 합니다.
팔과 등에는 땀이 납니다.
힘들지만 다 한 후에는 뿌듯함, 성취감이 듭니다.
⑤ 혼자서는 힘들지만, 둘이면 힘들지 않아요.
무슨 일이든 혼자하면 힘듭니다.
처음에는 당차게 결심했지만 점점 포기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면 어떨까요?
서로지지, 격려, 응원해준다면 자극받고 힘을 내서 할 수 있습니다.
백두대간 참여하는 동료들과 연락하며 어떻게 백두대간 준비하는지 묻고 서로에게 응원, 격려 등의 힘을 주었습니다.
서로의 준비 상황을 듣고 자극받아 포기하고 싶을 때, 힘을 내서 준비했습니다.
이럴 때 옆에 동료가 있어서 다행이고 행복입니다.
동료의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입니다.
저는 이렇게 1차 연습산행과 백두대간을 준비하였습니다.
2. 드디어 1차 연습 산행했습니다.
- 산행 안내글-
5414 | 제14차 백두대간 겨울 산행 (9월 15일 현재 21명 신청) [72] | 김동찬 | 15.08.23 |
5427 | [14차 백두대간 1차 연습산행] 사패산-도봉산 종주산행 [17] | 권대익 | 15.09.25 |
눈 덮힌 산, 추운 날씨, 칼바람 등의 매서운 겨울 날씨를 이겨내고 오르게 될 백두대간 겨울산행!
아름다운 경치, 하얀 세상, 생각만해도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할 백두대간 겨울산행!
그 첫 연습산행의 날이 밝았습니다.
1차 연습산행은 29일(화)에 서울에 위치한 사패산에서 도봉산까지 종주산행 했습니다.
전주에서 서울까지는 거리가 좀 있기에 29일(화) 전 날인 28일(월) 저녁에 미리 서울에 올라갔습니다.
서울 상봉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하는 오후 5시 차를 타고 4시간 30분동안 달린 끝에 9시 30분에 상봉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또다시 망우역으로 이동 후, 지하철을 타고 중간에 회기역을 거쳐 의정부역에서 내렸습니다.
시간은 11시.
목적지에 6시간 만에 도착했습니다.
반가운 얼굴 그리고 새로운 인연의 시작!
의정부역 5번 출구 앞에서 동료와 만나 인사했습니다.
작년 여름에 추동에서 2기 그리고 올해 24차 시골사회사업 월평빌라팀으로 활동한 꽃동네대학교 상희누나!
작년 여름에 곡성에서 활동한 꽃동네대학교 주삼이형!
두 명의 든든한 동료와 인사했습니다.
하루 밤 자게 될 찜질방으로 이동하면서 그리고 찜질방에서 새롭게 만난 주삼이형과 많은 이야기 했습니다.
꿈디 이야기, 추동 이야기, 정보원 이야기 등.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야기를 하면서 저희 둘은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밤 12시,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 메뉴는 라면.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퉁퉁 부을 얼굴이 걱정 되었지만,
살기위해? 혹은 배고픈 뱃 속을 채우기 위해? 그냥 후루룩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시~원한 식혜를 마신 후, 다음 날 산행을 위해 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드디어! 연습산행 당일 아침.
의정부역 근처 김밥천국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점심 때 먹을 김밥과 산행하며 중간 중간에 먹을 간식을 산 후, 의정부역 5번 출구 앞으로 향했습니다.
만남 시간까지는 30분이 남아서 벤치에 앉아 기다렸습니다.
오전 10시!
1차 연습산행 함께할 동료들이 한명, 두명 모이기 시작합니다.
권대익 선생님, 준화형, 지윤이누나, 혜영이.. 이순연 선생님까지!
반가운 24차 시골팀 동료들과 인사했습니다.
1달만의 만남, 그 동안 각자의 삶을 나누며 잠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안골탐방지원센터까지 버스타고 이동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등산로 앞까지 걸었습니다.
해가 쨍쨍! 등산하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등산로 앞에서 가방을 내려놓고 준비운동 했습니다.
준비운동을 하고 있으니 매일 아침 일어나 대청호에서 스트레칭했던 순간이 생각납니다.
스트레칭 후에는 두 줄로 서서 함께 산행할 동료와 포옹인사하며 자기소개 했습니다.
동료 만남 전, 새롭게 만나게 될 동료에게는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고민했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 동료들에게 잘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좋은 시간 마련해주신 권대익 선생님 고맙습니다.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사패산 정상에 오릅니다.
처음부터 난코스입니다.
오르막이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등산한 동료, 처음 등산하는 동료들은 힘들어 했습니다.
‘처음 등산 30분이 가장 힘들어요.’
권대익 선생님이 말씀하셨지요.
자연을 보며 ‘우와~ 나무다! 우와~ 풀이다! 우와~ 바위다!’라고 규태형의 감탄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등산객을 보면 밝게 웃으며 인사하는 규태형.
규태형 덕분에 힘든 동료도 웃으며 산행 했습니다.
중간 중간 쉬면서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었습니다.
물, 초콜릿, 토마토 쥬스 등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보지도, 먹지도 않는 토마토 쥬스가 참 시원하고 달콤했습니다.
이 때 생각했습니다.
‘아! 토마토 쥬스는 그냥 먹는게 아니라 얼려먹어야 맛있구나!’
사패산 정상에 올라서서 본 풍경은 참 멋졌습니다.
‘사람들이 왜 산을 오르려는지 알거 같아요.’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본 상희누나가 감탄을 합니다.
잠시동안 풍경을 감상한 후, 사패산 정상에서 점심식사 했습니다.
각자 준비한 도시락을 꺼내 나눠먹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등산하는 모습이 예쁘다며 한 아주머니가 모싯잎 떡 나눠주셨습니다.
배가 고픈 나머지 김밥 한 줄이 한 순간에 사라졌습니다.
갈증이 나서 물을 찾았지만 물은 없었습니다.
준화형이 준비한 배를 먹었습니다.
맛을 음미하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닌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배를 먹었습니다.
배도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다같이 정상에서 단체사진 찍은 후, 능선을 따라 걸었습니다.
사패산 정상까지 오르는 것에 비하면 능선타기는 쉬웠습니다.
중간중간 쉬었습니다.
경치 좋은 곳, 바위 위에 올라 사진도 찍었습니다.
Y자 계곡.
발을 헛딛거나 손을 놓치면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아찔한 곳.
권대익 선생님이 주의, 조심하라 하셨습니다.
동료들 중에는 다른 안전한 길로 갈까? 고민한 동료도 있었지만 용기를 내어 Y자 계곡에 도전합니다.
‘여기 잡아.’
‘거기는 위험해.’
‘내 손 잡아.’
‘OO야 힘내’
함께하는 동료가 있어서 행복하다는 말은 이 때 하는 말일까요?
이번 1차 연습산행 코스 가운데 가장 어렵고 험한 코스인 Y자 계곡.
힘들지만 동료가 있어서 모두들 다치지 않고 위험없이 잘 통과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의 동료.
Y자 계곡을 지나 신선대 정상을 향해 또다시 걸었습니다.
중간중간 만나는 등산객분들에게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등산은 참 신기합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인사하니 어색하지 않습니다.
‘젊은 학생들이 참 예쁘네~’
‘조심히 가~’
‘내가 사진 찍어줄게요.’
예쁘다고 칭찬해주시는 분들, 가는 길 응원해주시는 분들, 등산하는 모습이 이쁜지 사진찍어주시는 분들.
인정 많은 분들 많이 만났습니다.
마침내 신선대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뿌듯함, 성취감, 아름다움
우리의 앞에 펼쳐진 자연을 보며 감탄, 성취감을 느낍니다.
“14차 백두대간팀 파이팅!” 크게 외쳤습니다.
단체사진도 찰~칵 찍었습니다.
정상에 오를 때는 신이나서 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내려올 때는 다리에 힘이 풀리고 후들후들 떨렸습니다.
내려갈 때도 뛰었다가는 백두대간 구경보다 하늘나라 구경 먼저할 것 같습니다.
정상에서 내려오며 화장실이 보였습니다.
반가움, 기쁨이 몰려왔습니다.
바로 화장실로 뛰어갔습니다.
곧 이어 약수터가 보였습니다.
시원하게 물 마셨습니다.
마침내 산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7시간 가까이 한 1차 연습산행이 끝났습니다.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시원한거 먹고 싶다..
저녁식사로 시원하면서도 매콤한 메밀국수, 메밀비빔국수 먹었습니다.
배고픔과 갈증으로 후루룩~ 먹었습니다.
‘국수 먹었어요? 그냥 삼켰지요?’
동료들이 저의 빈 그릇을 보고 놀랍니다.
처음에는 시원했지만.. 나중에는 부들부들 몸이 떨립니다.
시원한 국물을 먹으니 춥습니다.
멀리서 온 동료들이 있기에 빠르게 헤어졌습니다.
3. 동료를 통해 배웁니다.
저를 포함해서 이번 1차 연습산행은 12명의 동료와 함께 했습니다.
- 권대익 선생님(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 이순연 선생님(광명YMCA풀씨학교)
- 이준화 선생님(호숫가마을도서관)
- 지윤누나(한남대 11학번 졸업)
- 주삼이형(꽃동네대 11학번)
- 규태형(한신대 12학번)
- 지연누나(한동대)
- 현희누나(강원대)
- 수연누나(서울신대 13학번)
- 상희누나(꽃동네대 13학번)
- 유종민(나,한일장신대 14학번)
- 혜영(꽃동네대 15학번)
참 좋은 동료와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 권대익 선생님.
1차 연습산행 참여자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잘 인솔해주셨습니다.
힘들어하는 동료는 옆에서 챙겨주셨습니다.
* 이순연 선생님
후배들 잘 챙겨주셨고 코스마다 배려해주셨습니다.
* 이준화 선생님
이쁘게 사진 찍어주셨습니다.
가장 뒤에서 뒤처진 동료들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걸었습니다.
* 지윤누나
여성분들 중에서 에이스인 것 같습니다.
밝게 웃으며 산행하셨습니다.
* 주삼이형
남자 참여자 중에서 에이스입니다.
튼튼한 체력을 소유하셨습니다.
힘든 코스에서는 동료들 챙겨주었습니다.
뒤처진 동료 생기면 옆에서 챙겨주었습니다.
* 규태형
14차 백두대간 팀의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산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규태형 덕분에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의 연습산행과 백두대간은 어떤 즐거움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 지연누나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묵묵히!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모습에 감동하고 자극을 받습니다.
* 현희누나
오르막 길도 아찔한 Y자 계곡에서도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겠지만 용기내어 이겨내셨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 수연누나
지윤이누나와 함께 14차 백두대간팀 여자 에이스라 생각합니다.
산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선두권에 있었습니다.
대단했습니다.
준비한 카메라의 베터리가 다 달았지만 아이폰으로 사진 찍어주셨습니다.
* 상희누나
산행 시작 전까지 ‘아 산 못탈거 같아~’ 라고 걱정하셨던 상희누나.
하지만 연습산행 때는 ‘걱정했던 사람 맞아?’라고 의심스러울 정도로 잘 타셨습니다.
때로는 오르막 길에서 뛰기도 했습니다.
중간에는 골반이 아프고 힘들다 했지만 이 악물고 끝가지 완주하셨습니다.
앞으로의 연습산행과 백두대간이 기대되는 상희누나입니다.
* 혜영
꽃동네대 신입생! 1학년 혜영이.
학교에서 정보원 포스터보고 백두대간 신청했다 합니다.
1학년 때 진로문제로 고민했던 저와는 달리 자신의 꿈을 위해 벌써부터 달리는 혜영이를 보며 자극을 받았습니다.
20살의 젊은 나이답게 힘들다는 소리없이 끝날 때까지 밝게 웃으며 산행했습니다.
동료를 통해 힘을 얻지만 배울 수 있는 스승(선생님)이기도 합니다.
동료를 통해서 배웁니다.
앞으로의 연습산행과 백두대간을 통해서 무엇을 배울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4. 2차 연습산행까지 그리고 백두대간까지 종민이의 점검•준비상황.
정상에 오를 때는 괜찮았습니다.
문제는 내려올 때와 산행 다음 날입니다.
올라갈 때 체력을 다 쓴 이유 때문이지 몰라도 내려갈 때 다리가 후들후들 합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나니 종아리, 허벅지 근육이 아픕니다.
Y자 계곡에서 철봉을 많이 잡아 어깨도 아플거라 예상했지만 어깨는 문제 없습니다.
‘다음 연습산행까지 하체운동에 더욱 집중해야겠다.’ 생각합니다.
매일 자전거와 계단을 타지만 추가적으로 다른 하체운동을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좋은 하체운동이 있다면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 연습산행 산 제안합니다.
충청도에 괜찮은 산을 찾아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속리산을 제안합니다.
속리산 국립공원 문장대~천왕봉까지 주차장 기준으로 산행거리는 18km라고 합니다.
산행시간은 휴식시간(점심시간도 포함)까지 포함해서 6시간이면 한다고 합니다.
산행하신 분들의 글도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gayadong/220441863459
-속리산 문장대~천왕봉 후기글-
6. 사진은???
제가 개인적으로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
자연을 즐겼습니다.
눈으로 자연을 감상했습니다.
* 관련 후기 글
5430 | 14차 백두대간 1차 연습산행, 사패산-도봉산 잘 다녀왔습니다. [6] | 권대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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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의 거침과 깊이
혹은 단단하다 못해
돌맹이의 안식처를
자처하는 땅들의
숨소리를 느끼는 종민
물속의 고기를 볼 수 없어도
하늘의 구름이 춤추는
시간이 정지 되지 않는
흐름에 취해 어디론가
가버린 새들을 볼 수 아는 종민
다람쥐를 영상케 하는
바람이 된 듯 힘차게
질주하며 벌들을 향해 어깨동무를
해주는 나팔꽃처럼
나에게 다가와 어깨동무를 해준 종민
예쁜 미소를 가지고 있는 종민이와
산행을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규태형과 함께한 1차 연습산행.
즐거웠습니다.
다음 연습산행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꾸준히 체력훈련 해주어 고마워요.
백두대간팀 모두가 이렇게 훈련하면 백두대간 때 모든 산의 능선을 잘 걸을 수 있을텐데..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꾸준히 준비할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다른 동료들도 열심히 준비할거라 믿습니다.
평소에는 보지도, 먹지도 않는 토마토 쥬스가 참 시원하고 달콤했습니다.
백두대간 때는 미숫가루 맛도 기가 막혀요.
미숫가루 이야기. http://m.cafe.daum.net/cswcamp/MaEF/9
추동팀 마지막 노는 날에 대전 반바퀴(56km) 걸었습니다.
그 때 비숫가루 먹었습니다.
기가 막혔지요!
백두대간 때 먹을 미숫가루는 더 기가 막히겠지요?
다음 날 아침 일어나니 종아리, 허벅지 근육이 아픕니다.
내려와서 마무리운동도 중요해요.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못했어요. ㅠㅠ
백두대간 때는 내려와서 달리기, 패트병 축구, 스트레칭을 합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니 전 날 아팠나? 싶을 정도로 몸이 가벼웠습니다.
아직은 혈기왕성한 21살이라 다행이고 행복합니다.
건강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속리산 좋아요.
백두대간 때도 오를 산입니다. http://m.cafe.daum.net/cswcamp/JHsx/22
속리산은 전주에서도 꽤 멀텐데..
훈련 차원이면 700미터 정도 되는 모악산도 좋겠어요.
모악산은 자주 올라서... 이왕이면 다른 산을 오르고 싶습니다.
덕유산, 내장산도 가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 덕유산
http://blog.naver.com/lhkpower/20003914206
- 내장산
http://blog.naver.com/ka8564/30179278540
종민이가 준비 제대로 하는구나.
백두대간 제대로 즐기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력이 중요하죠.
지금 이대로 혹은 더 추가해서 꾸준히 준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와 종민아 대단하다.
최선웅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 1차 연습산행 못해서 아쉬워요.
2차 연습산행 때는 같이 할 수 있을까요?
놀라움, 감탄.. 열정과 체력있는 청년 유종민!
백두대간 산행은 종민이가 있어서 든든하겠다.
옆에 있어만줘도 든든한 승철이형 덕분에 백두대간 잘 할 수 있을거 같아요.
:-)
종민 고마워요.
종민이와 함께한 연습산행 즐거웠어요.^^
저도 상희누나와 함께한 연습산행 즐거웠어요~
:-)
감사합니다. 함께해서 좋았어요 : )
혜영~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2차 연습산행도 함께하죠??
동아리 공연준비 때문에 2차는 함께 못 갈것 같아요ㅜㅜ
아..아쉬워요..
시험기간이죠? 열공하시고 3차 연습산행 때는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