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6/05/11, 18:02:38 수정일: 2006/05/11, 18:41:56 작성자: 초창기 멤버가
1987년인가요. 어느날 정명석씨의 스캔들이 일반 잡지에 게재되면서 MS 모두는 진정으로 분노했고 그 잡지사에 처들어가 담당 책임자에게 엄청난 항변을 하였으며 담당자였던 주*호씨라는 분은 그 인연으로 그 후 가끔씩 조언도 하며 교회행사에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 여파로 정명석씨는 남성교육과 여성교육을 따로 하겠다는 광고를 하였고 교회 옥상의 집합을 말했습니다.
그 교육이 요사이 여자 MS인 본부나 보고자에게만 하는 구원을 얻기 위한 특별한 메시아와의 SEX를 통한 탕감복귀
구원(통일교에서는 피가름의 구원이라고 칭함)이라는 처음이자 마지막 공식 교육이였습니다.
정명석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천사장 사탄 루시퍼가 장성기에 있는 하와를 따먹기 전에 차라리 아담이 따먹는게 훨씬 난겨. 알겄어. 사탄이 먼저 따먹어서 죄가 오느니 차라리 아담이 먼저 따먹었으면
사탄의 세상이 되진 않았을 것 아니여.
결혼하기로 약속한 애인을 깡패가 따먹게 하느니 결혼 전에라도 애인이 따먹는게 난겨 알겄어.
그런데 아담이 병신같이 그걸 못하고 사탄 루시퍼에게 당한겨."
이 말을 하기 위해 정명석씨는 30분 정도 깡패 얘기를 하면서 이런 말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MS들은 창세기 타락론의 감추인 하늘의 비밀을 더 깊이 알게 되었다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렇구나 하면서.....그걸 아담이 못했구나.... 사탄보다는 하늘의 시대 메시아 아담이 먼저 취하는 것이 훨씬 낫지 그럼하면서....
그 교육은 그 이후로 공식적으로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았습니다. 이후로는 아마도 본부나 보고자로 한정되었던 것으로 짐작 됩니다.
사랑하는 MS 여러분 여성 MS 여러분, 섭리에서 목회를 하시는 목사, 전도사 여러분
여러분의 성서에 대한 지식은 정명석씨를 포함해서 정말이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없습니다.
인정하고 싶진 않겠지만....
여러분이 우습게 알고 꼴통이라고 비판하는 기독교의 근본주의자들과 그들에 대한 교리적 비판 그리고 성경을 통해서 그 해답을 제시하는 30개론은 성서를 FACT(사실)라는 것에
기초하여 성경을 해석한다는 점에서 똑같이 우매하고 어리석습니다.
태양이 멈춘게 아니고 지구가 멈춘 것이라는 태양아 멈춰라 강의는 이 말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성서에 표현된 문자를 문자 그대로 태양이 멈춘 것이라고 주장하는 기독교 근본주의나 지동설 시대에 맞게 지구가 멈춘 것이라고 해석하는 JMS나 성서를 "문자" 하여간 "멈췄다"고 해석하려한다는 사실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태양이 멈추든 지구가 멈추든 "멈췄다"라는 성서의 문자를 그대로 믿겠다는 것은 근본주의자나 JMS나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태양이 돈다, 지구가 돈다는 사실에 기초한 해석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정말 지구가 멈춘 것입니까? 그렇게 믿는 JMS 사람들과 태양이 멈췄다고 믿는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의 차이는 성서의 "신앙적 언어"를
"사실적 언어"로 이해하고자 한다는 의미에서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성서에 나온 모든 이야기를 FACT(사실)에 기초하여 해석하려 한다는 의미에서 똑같다라는 말입니다.
타락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담의 타락이 하와가 준 과일 때문이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기독교 근본주의 해석이나 하와를 사탄 루시퍼가 따먹어서 타락하게 됐다라는 성적타락으로의 JMS 타락론해석은 정확히 성서에 나온 문자 한자 한자가 FACT(사실)에 기초되어 있으며 그에 대한 해석을 누가 얼마만큼 현대인이 이해하기 쉽게 해석해 주는가 하는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사실(FACT)에 기초하여 해석하려 한다는 점에서 둘은 똑같습니다.
사실에 기초한 성경해석을 통한 성적타락론은 첫째, 자연스럽게 본부여자 MS들이나 보고자들 사이에서 스스로 하와의 실패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는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게 하였고 둘째, 더 나아가 메시아와의 SEX를 에덴 동산에서 사탄 루시퍼 때문에 이루지 못한 섭리를 내가 해야만 한다는
특별한 하늘의 은총으로까지 자신을 이해시키고 믿도록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하였습니다. "성적 스캔들"을 역사화하고 섭리화 하므로서 조직적인 성 상납의 고착화에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너무나 비극적이기에 코메디이기까지 합니다. 이것이 십여년동안 사회문제가 된 핵심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잘 압니다. 여자 MS들이 방송에 나와 인터뷰 하기까지 겪었을 마음 고생을....
메시아 정명석과의 SEX를 놓고 그들은 수많은 밤을 기도하면서 자신을 영적으로까지 스스로 다음과 같이 학대한 것을 잘 압니다.
"혹시 그가 진짜 메시아라면? 나 죽어서 지옥에 가면 어떻하지? 내가 믿음이 부족해서가 아닌가? 본부 MS들이나 보고자는 믿는데 왜 나는 못 믿는거지? 주여 제게 믿음과 확신을 주소서? 나보다 훨씬 똑똑한 저 많은 사람들이 메시아로 믿는데 저렇게 착한 사람들이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를 메시아로 믿는데 나까짓게 뭐라고? 그가 메시아가 아닐 수 있어?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어떻해야 하지? ..... ....
수도 없는 자문자답과 기도 속에서 그들의 영혼은 다 녹아 버리고 본부MS로 힘없이 하루하루를 살다가 혹은 보고자로 살다가 메시아와의 SEX가 구원에 이르는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어렴풋한 자의식 속에서 그들이 겪었을 마음의 고생은 사실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수반합니다. 그들은 정확히 메시아와 한판을 벌인 루시퍼 자리에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서야만 하는 것이었고 영원한 죽음을 각오해야만 세상에 나와서 자신을 폭로하는 인터뷰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어서 그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죽음을 각오한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들을 인도하신 ANTI JMS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심심한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MS 여러분 타락론이 쓰여진 창세기에 대해서 여러분은 얼마나 아십니까? 정말 아담과 하와가 천사장 루시퍼가 "성적 문제"로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온 것입니까?
일찌기 교회사 가운데 타락론을 "성적 모티브"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수도없이 많았습니다. 또한 창세기의 타락론은 확실히 "성적인 것"을 많은 부분에서 암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비유와 은유로 묘사했을까요? 사탄이 알까봐요? 나중에 메시아가 풀어야 사람들이 메시아인 줄 알아 볼 수 있으니까
정명석씨가 풀 수 있을때 까지 인봉으로 나둔 것일까요?
성서나 역사학이나 심리학이나 종교사회학이나 교회사나 성서형성사나 교리사나 양식비평사나 지식사회학이나 신흥종교발전사...를 전혀 몰랐을 때는 30개론이 왜 그리 저의 온 마음과 몸을 그리도 사로 잡았었는지.....또한 아는 것은 30개론만 덩그라니 있을 뿐 그렇게 무식하면서도 왜 그리 확신은 내 한 몸을 깡그리 바칠 정도로 확고부동했던지.....
자기 한 몸을 메시아의 구원사의 한페이지로 아낌없이 바치는 본부여자MS들이나 보고자들이나 30개론 아는 것 하나 가지고 이 한 몸 깡그리 마음과 몸을 바쳐 살았던 저나 한때 그 곳에 몸 담았던 여러분들이나 지금 현재 그렇게 살고 있는 MS들과 무슨 차이가 있었던 것입니까?
성경에 대한 해석 하나의 차이로 이러한 엄청난 사회문제가 발생한 것 아닙니까?
이제부터 올바른 해석을 같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저는 진리를 논함에 있어서 종교적 진리(가치적 진리)로 제한 하고자 합니다. 종교적 진리의 3가지 기준을 말씀드림으로써 진리의 혼란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첫째 종교적 진리는 가치에 기초합니다. 과학적 진리는 사실에 기초합니다.
사실적 진리는 절대적인 하나의 정답이 있을 수 있지만 가치적 진리는 하나만 정답일 수 없습니다. 가치는 절대적일 수 없다는 점에서 절대적입니다. 그래서 종교적 진리는 다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성서는 비유와 은유로 성서 기자는 기록했습니다.
비유와 은유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을 수 있습니다. 언어의 한계를 뛰어 넘고자 하는 종교의 가치표현의 체계상 자연히 성서는 비유와 은유를 최대한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늘의 비밀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늘의 비밀은 이미 저나 여러분이나 다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하나님 말씀을 믿고 따르면서 우리의 이웃을 몸과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비밀은 감추어져 있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아니고 어렵기 때문에, 피하고 싶기 때문에 감추어 진 것입니다. 그것을 성서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우리의 헌신과 희생을 요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무슨 하나님의 놀라운 비밀...이 있습니까? 이를 위해 성서는 다양한 비유와 은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서의 진리는 그래서 30개론 안에만 갇칠 수 없습니다. 여기에만 진리가 있다라든가 이것만이 진리다라는 것은 진리에 대한 관점이 상당히 폐쇄적이며 소아적이라는 또 다른 표현일 뿐입니다.
성서에 나오는 수많은 이야기들 아담과 하와의 타락설화라든가 노아의 홍수설화 예수님의 강도만난 사마리아인 이야기 등등은 그 이야기의 사실성 보다는 그 해석의 다양성 때문에 오히려 진리입니다.
그 다양성을 제한하며 "사실"에 기초하여 하나의 해석을 진리로 못박는 해석이 오히려 성서의 진리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해석이 진리가 되기 위해서는 "사실"에 기초하는 소아적인 해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해석을 수많은 신흥종교들이 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해석은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부작용을 낳을 수 밖에 없습니다. 종교적 진리의 자정 정화능력이 그 집단에서 상실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사실"에 기초한 진리는 종교적 진리이기 보다는 "과학"적 진리이기 때문에 이미 믿음을 기초로 하는 신앙과는 별개가 됩니다.
김도형씨가 물리학 하는 사람들이 30개론에 빠지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하는 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30개론은 "사실"에 대한 설명이 많기에 더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누군가가 비판할려고 마음만 먹으면
사실상 헛점이 대단히 많은 교리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진리의 기준으로서
첫째, 종교적 진리, 성서의 진리는 사실의 진위가 아니라 "가치"적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사실은 성적타락"이다라는 타락론 해석은 진리가 아니라 "FACT"적 요소로서 "사실 검증"의 문제이며 "신앙의 영역"에 속하지도 않습니다. 그로 인해서 이 세상에 정말 "죄"가 들어 오게 된 건지 루시퍼와 하와의 성적 결합이 왜 "타락"이 되며 "죄"가 되는지 무엇이 하와로 하여금 루시퍼와 SEX를 하게 했는지 이 모든 것은 검증을 필요로 하는 "사실"의 영역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여기서는 신앙이 자리할 필요도 믿음을 가질 내용도 없습니다. "사실 검증"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 "죄", "타락"을 극복하기 위해서 재림주 메시아와 SEX를 해야만 한다면 그 SEX의 객관적인 효과와 구원과의 관계에 대한 "사실 검증"만 있으면 됩니다.
천사장 루시퍼와 하와와 혹은 아담과의 SEX 그것의 사실 여부는 신앙인에게 있어서 진리여부의 기준이 못된다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부여자MS , 보고자님들, MS 여러분들 정명석씨의 SEX의 구원사적 의미에 대해서 더 이상 헷갈려 하거나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길 제발 빕니다.
종교적 진리의 기준 둘째는 그것이 과연 하나님과 인간과 세계의 관계 속에서 인간을 해방 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둘째의 기준에 대해서는 소모적인 논쟁을 피하고자 합니다. 인간을 철저히 자유롭고 행복하며 생각을 제한하지 않으며 타인의 해방을 위해 기꺼이 희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말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삶을 보십시요. "내가 메시아다, 성경 나 보다 잘 푸는 놈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고 합니까? 예수님은 그 시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던 아담의 타락설화, 노아의 홍수설화.....의 수많은 성서적 궁금증들에 대해 일일히 사실은 이거야 너만 알고 있어. 내가 메시아니까 이렇게 인봉이 풀리는거야 하지 않았습니다.
이적과 기적을 하는 중에도 예수님은 이적과 기적에만 관심 갖는 사람들에게 이적 기적에 갖는 관심은 중요치 않다고 질책하십니다. 안식일을 위해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안식일이 있으며
유대인의 하나님이 아니라 병든자, 강도를 만난 자를 돕는 사마리아인의 하나님 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MS 여러분 어려움에 처한 유대인을 어려움에 처한 한 인간을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데 성서는 철저히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자 하는 자들에게 성서는 끊임없이 명령합니다. 그렇게 믿었으면 그렇게 살라고.....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성서를 진리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성적타락, 부분심판 이런 교리적 해석은 약간의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진리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말로 30개론은 무엇을 하고자 하는 교리이며 진리입니까?
사실은 불이 아니고 "말씀"이며......이 아니고 사실은 "말씀...."이라는 해석을 통해서
무엇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까?
저는 정명석씨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정직하고 솔직하며 30개론을 철저히 행하라는 것입니다. 본인도 따르지 않는 30개론을 누구더러 믿고 따르라는 것입니까?
정말로 타락론이 장성기 때의 하와의 성적타락이라고 믿는다면 본인이 가르친대로 "생육"하여 즉 완성기라고 생각할 때 완성기에 있는 하와를 한사람 선택하여
즉 결혼하여 "번성"하라는 것입니다. 자식이 없는 당신은 "번성"하지 못했으니까 실패한 메시아 입니까? 누가 수많은 여자를 그렇게 따먹으라고 했습니까?
창세기 몇장 몇절에 여자들을 성적으로 탕감복귀하라고 했습니까? 창세기 몇장 몇절에 여자들을 얼마만큼 따먹으라고 적혀 있습니까? 말씀이 그렇게 중요하면 말씀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왜 성서에 안적혀 있는 것을 하는 것입니까? 왜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입니까? 왜 예수님을 거역하는 것입니까?
당신이 따 먹은 여자 MS들이 소생기 때입니까, 장성기 때입니까 완성기 때입니까? 루시퍼 같은 깡패같은 자가 그 여자 MS들을 따먹으려고 했기 때문에 당신이 먼저 따먹은 것입니까?
당신이 교육한 내용대로라면 그렇습니다. 루시퍼는 영적이기 때문에 영적인 성적SEX를 의미하는 것입니까? 그럼 당신도 영적인 SEX를 통해서만 탕감복귀 시켜야 하는것 아닙니까?
제가 창세기 성적타락에 대해서 말씀드리니 한번 들어보십시요. 창세기는 비록 성서 맨 앞 부분에 있으나 씌어진 시기로는 다른 구약성서 보다
후대에 씌어 졌으며 몇명의 성서기자에 의해 다양한 시각으로 씌여 졌습니다. 그것도 상당 기간은 구전으로 이야기식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의 조상에서 후대로 이어져 왔습니다. 후대에 그 이야기들을 몇명의 성서 기자들이 다른 시각으로 언어화 했습니다.
양식사 비평, 성서 형성사, 구약신학을 전공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상식적인 얘기들입니다.
여러분 성서는 수많은 모순되는 요소들과 표현들, 그리고 시대와 조화되지 못하는 언어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성이 지식이, 신학이 필요한 것입니다.
"올바른 성서의 재해석 때문입니다."
그것들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들이 상당부분 "신앙언어"라고 이해한다면 상당부분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사실과 가치에 대한 언어혼란을 설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서 굳이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이해와
인간의 언어 이해 체계를 거창하게 설명하지 않고자 합니다.
진리의 기준 3번째는 실천 가능해야 합니다.
다시 정리하고자 합니다. 진리의 기준으로 저는 3가지를 말씀드립니다.
첫째, 종교적 진리는 가치적인 진리를 지향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양할 수 밖에 없으며 성서의 해석 또한 다양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둘째, 종교적 진리는 하나님, 인간, 세계와 유기적인 관계를 가져야 하며 그 골자는 인간의 궁극적인 해방을 목적으로 한다고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세째, 실천 가능해야 합니다.
가치는 시대와의 조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다방면에서의 인간의 해방을 위해 다양한 해석을 시도하며, 실천 가능해야 한다는 말로 저의 타락론 비판을 마치고자 합니다.
이 세가지 기준에 의해 30개론을 비판할 수 있는 능력과 성서를 보는 눈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MS들과 본부, 보고자 MS들에게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연극은 끝나야 합니다." "이제 여러분 각자의 삶으로 돌아 가십시요." "예수님에게로 돌아가십시요." "여러분이 있을 자리는 여러분의 부모, 형제, 가족이 있는 곳입니다." "그 곳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여러분의 사랑을 나누십시요." "그 곳에서 기다리는 여러분의 가족의 한숨을 더 이상 비통함으로 바뀌어 지게 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의 진지한 삶이 더 이상 노리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정말로 쓰려면 끝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도 먹고 살아야 하니 이만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늦게 시작한 세상살이 하지만 열심히 살아야지요.
사랑하는 MS 여러분 안타까운 마음 필설로 다 하지 못할 정도이나 이만 줄입니다. 여기 ANTI JMS 분들의 안타까운 도움의 손길을 제발 더 이상 하찮은 것으로 무시하지 않기를 간곡히 정말로 간곡히 빌면서 열린 마음으로 한번 만이라도 귀 기울여 그 속에서 새로운 삶의 소리를 들으시기를 빌고 또 빌면서 이만 졸필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럼 이만
|
첫댓글 조나단님의 등장으로 많은 회한의 애천인들이 진심으로 마음을 열어갈 것으로 믿습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글과 메시지를 올려주어서 힘들게 살아가는 애천의 후학들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다른분도 아니고 대선배님이 격려해 주시니까 용기가 납니다. 저는 선배님이 함께 해주시기 때문에 용기가 나거든요. 기댈 수 있고, 하소연할 수 있는 선배님이 옆에 계시다는 사실이 이렇게 힘이 되네요. 훌륭한 "놀이터" 같이 만들어 가요. 감사합니다.
태양아 멈춰라는 지구가 멈춘것으로 가르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jms 교리가 자꾸 바뀌니까 비판도 쉽지 않군요. 바뀐다는 것 자체가 자신들의 교리가 문제있다는 것을 스스로 시인하는건대 바꼈다는 말은 안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