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8월 29일 월요일 ---------------
[김윤영] [오전 10:56] 장 나를 아끼면 과거도 변한다
1.대화 잘하기
대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요인이 갖추어져야 한다.
첫째는 상대가 나와는 다른 독립적인 인격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독립적인 것을 인정한다는 것은 상대가 나와는 다른 생각이나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둘째: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하되 서로 대등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비로소 진정한 대화가 이루어진다.
2.가족간에는 심정대화를 잘해야한다.
심정대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의 표면에 나타나 있는 내용보다 그 밑에 깔려 있는 감정에 반응해야 한다. 즉, 상대방의 마음의 소리를 잘 들어줘야 한다. 차마 겉으로는 표현하지 못한 속마음까지 상대방이 이해하고 반응해준다면 그 고마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고 상대방이 너무 믿음직하게 느껴질 것이다. 심정대화에는 '듣기'가 기본이다. 내 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감정을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된다.
[김윤영] [오후 4:36] 3.성숙한 부모가 스위트 홈을 만든다.
폭력은 자기와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미성숙에서 나온다. 그리고 성숙과 미성숙의 차이는 '나'와 '너'의 관계에서 누구에게 더 중점을 두는지에 달려 있다. 나보다 너를 더 중요시하는 것이 성숙이다.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하고 오히려 그 차이를 개성으로 인정하고 격려해주는 것이 건강한 사랑이다.
욱하는 성격 버리고 "너"를 중요시하는 을로 살아가는 중년을 넘어 노년이 되고싶다.
[Bro Choi^^] [오후 7:29] 2주간 바빠서 책을 읽지 못했네요
올려주신 내용 큰 울림이 있네요
저도 욱 잘하거든요, 특히 아내에게 ㅠㅠ
[김윤영] [오후 8:06] 4.중년에 부모와 사이가 나빠지는 이유
첫째: 권위적인 부모 밑에서 자라서 자기 감정을 억제한 것이 성년이 되어 폭발.(반동 형성)
둘째: 부모는 나 자신의 미래
(1)긍정적 동일시
(2)부정적 동일시
해결책
믿을 수 있는 대상에게 솔직하게 자기 감정을 표현
[오창재] [오후 9:11] 마지막 장,
이제 마지막 라운드를 남기고 달리고 있습니다. 실천하는 이야기가 많네요. 형제님 다들 힘 내셔서 완주하세요.
[오창재] [오후 9:11] 사진
--------------- 2022년 8월 30일 화요일 ---------------
[김윤영] [오전 8:40] 가족은 상담자. 가정은 상담소(p254)
중년의 때
1)몸 건강: 운동
2)마음건강 :상담
과거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p260)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기 위해서는 표현해야 한다. 좋은 감정은 표현하면 더 늘어나고, 부정적인 감정은 표현하면 줄어든다.
과거는 흘러갔고, 지나간 사건 자체는 절대로 되돌릴 수 없다. 다만 그 사건에 우리가 심리적으로 덧붙인 주관적 의미는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다. 그것이 인간의 마음이 가지고 있는 기적의 치유력이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마음의 연금술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오창재] [오전 10:40] 1강과 관련된 내용이 5장에 있다.
아버지에 대한 상처와 원망, 아쉬움이 전혀 없는 사람은 드물다. 그 마음을 중년이 되어 직접 아버지께 표현하여 나를 치유하고자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자연스럽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긴장과 조바심을 불러 일으키고 그 효과도 장담하기 힘들다.
저자의 표현이다. <이제 연로한 부모는 그 비난을 감당할 신체적, 심리적 힘이 없다> 이 글을 읽을 때 눈물이 나려 했다.
인생의 목적과 보람이 인과를 명확히 결론내는데 있지 않음을 중년에는 알게 된다. 그걸 타인에게도 강요하지 않는데, 하물며 부모에게 적용할 필요는 더더욱 없다. 다만, 그 감정을 누구에게든 표현하여 스스로를 치유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보이는 인격체인 아내에게, 보이지 않는 인격체인 하나님께 말이다. 대화와 기도다.
[오창재] [오전 10:40] 요즘 깊은 바다속에 있는 것처럼 침묵하며 잠자던 십계명이 자주 생각난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이 부모를 위한 것인가? 아닌 것 같다.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은 나를 위한 것이고 하나님이 원하는 마음이다. 그러니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살게 해 주신다는 다소 파격적인 말씀까지 하신 것이겠지.
생의 첫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감정을 하나님은 너무나 잘 아신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말하자. 그러면 공경하는 마음을 주신다. 나는 부모님을 건강하게 사랑하고, 나는 온전한 존재가 된다.
강경호님이 나갔습니다.
[김윤영] [오후 2:14] 열심히 놀아야 한다(p266)
최인철 교수(서울대 행복연구소 최인철교수)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좋아서 '자발적으로 하는 여가나 취미 활동, 여행 등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생활의 패턴을 바꾸어야 한다.
시간이 나서 여가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여가 활동을 해야 한다. 20세기에는 일하기 위해 놀았지만, 21세기에는 놀기 위해 일하는 시대로 변해가고 있다.
행복 바이러스를 유발하는 3가지 요소(서울대 행복연구소 최인철교수)
첫째:운동 둘째:여행 셋째:글쓰기
[김윤영] [오후 9:00] 책을 읽고나서 기도내용을 적으며 이루어질 소망합니다.
중년에는
1.자녀와의 만낭이 중요(자녀 뒷바라지 잘하기:아학을 해야하는 이유)
2.심정대화(가족간의 대화)의 중요성
3.중년의 말기가 다가갈수록 버림의 자세. 을의 입장으로 살아가야한다
--------------- 2022년 8월 31일 수요일 ---------------
[황정호] [오전 7:41] 어느덧 8월의 끝날입니다.
한달동안 파더스북 클럽을 통해 힐링하며 같은중년의 시기를 보내면서 공감하고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9월엔 독서목록이 무엇인가요
한번도 살어보지 않은 구월에 뵙겠습니다 . 샬롬
[오창재] [오후 1:07] 8월의 마지막 날이군요. 책을 읽고 어떤 마음이 드셨나요? 순간보다 더 빠른 빛이 마음에 쏙 들어왔을 겁니다. 마음 한켠 어딘가 보석같은 지혜의 조각이 자리를 잡았으니 손전등을 켜고 살펴 보세요.
이제 전체적인 느낌을 올려 봐 주시겠습니까? 제 느낌은 이렇습니다.
[오창재] [오후 1:08] 나이 40중반을 넘기고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어렴풋이 알게 된다. 뭔가 달라지고 있다는 걸, 살아온 관성대로만 살면 안된다는 걸 안다. 마음이 주는 이 새로운 알람을 굳이 나는 아직도 젊다라고 하며 꺼 버리면 안된다. 젊음을 동경하지도, 나이듦을 쇠약함으로 여기면 중년이라는 황금기를 멀뚱히 쳐다보다가 놓치게 된다.
중년은 새로운 각성이고 기회다. 자아실현을 위해 고군분투한 젊음을 돌이켜보면 정말 그 안에 자아실현이 있었던가? 답이 어떠하든지간에 지금 중년은 세상과 사람을 아는 지식과 경험, 통찰력이 탑재된 어마어마한 새로운 인간임을 알게 된다. 사회에서의 실패, 인간관계의 쓰라림에서 배운 지혜, 하나님을 입체적으로 알게 되는 신앙까지 중년은 그야말로 인류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신인류가 되었다.
Lieben und Arbeiten
사랑하고 일하는 것이 인생이다. 하나님과 배우자, 자녀에 대한 사랑을 업그레이드하면 행복하다. 놀기위해 일하면 행복하다. 즐거움이 없는 일은 즐거움을 찾든지, 안되면 때려 치우든지^^ 즐거운 요소를 창조하든지 해야겠다. 이 두가지가 재정립되면 다음세대에 대한 배려가 생겨나고, 대가없는 봉사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정감있는 대화가 이루어지면 살 맛이 난다. 과거를 즐거워할 수는 있어도 동경하지 마라. 현재의 내 중년을 젊은날의 내가 부러워할 만한 것으로 만들자.
[정현상] [오후 1:21] 형제님들의 나눔을 눈팅만 했습니다.
귀한 나눔을 해주신 형제님들을 축복합니다.
전 조금 더 준비해서 다음에 뵙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정현상님이 나갔습니다.
[차영호] [오후 1:21] 한 달 동안 참여자가 부담을 갖지 않도록 유연하게 독서모임을 이끌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김영선] [오후 1:29]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복한 시간 감사합니다
[Bro Choi^^] [오후 1:39] 추석 연휴때 못 읽은 부분 다 꼭 읽겠습니다.
형제님들의 나눔 통해 큰 울림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진혁 CHUNG] [오후 1:45] 예, 저도 젊은 날의 내가 부러워 할 만한 현재를 살아내겠습니다.
[심정보 (다시 첫마음으로)] [오후 1:50] 좋은 책 함께읽어 좋았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8월한달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정진혁 CHUNG] [오후 1:55] 아직 끝난거 아닙니다^^ 책을 읽었다면 독후감 제출해야 마치는 겁니다. 함께 읽었다는 것은 느낌과 다짐도 함께 공유하는 것입니다. 부디 다 읽지 못하셨어도 좋으니, 독후감을 나눠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것이 파더스북클럽이 바라는 1차목표입니다.
--------------- 2022년 9월 1일 목요일 ---------------
[표인학] [오전 7:43] 아멘
[김영선] [오전 8:21] 8월 한달도 행복했습니다. 9월에도 멋진 아버지로 살도록 힘쓰겠습니다. 오늘중으로 독후감 제출하겠습니다.^^
[김영선] [오전 9:24] 파일: 이제는 나로 살아야한다l(김영선).hwp
[황정호] [오전 11:19] 한성렬교수님과 아재클라스 녹화(양재동)가 9월5일 월요일인가요 6일 화요일인가요
[차영호] [오전 11:21] 사진
[오창재] [오전 11:24] 한교수님 강의 방송은 위 포스터 일자입니다. 유튜브로 시청해 주세요.
[정진혁 CHUNG] [오전 11:25] 3번째 녹화는 9월20일(화)로 알고있습니다.
[오창재] [오전 11:25] 한교수님의 마지막 녹화일정은 9월20일에 있으니, 북클럽 형제님은 많이 참석해 주세요.
(야구)캘린더에 찜(야구)
[황정택] [오후 1:55] 넵^^ 파더스북클럽 함께소통하신 형제님들과 저자와의 만남으로 증말 벳남에서 행복만땅으로 충전할수있어서 감사했고 또한 가족과 만남속에서 중년의 의미와 인생의 후반전이 더욱 의미있었네요 조만간 독후감 제출토록 할께요^^
[황정호] [오후 5:14] 감사합니다.. 형제님
--------------- 2022년 9월 4일 일요일 ---------------
[오창재] [오전 11:56] 북클럽 형제님, 주일오전 안녕하세요? 태풍이 온다하니 밖에 나서자마자 하늘 한번 쳐다보게 됩니다.
지난 8월 뜨거운 여름을 한성열교수님의 책으로 마음을 정화했는데요, 형제님께서 톡방에 쓰신 글이 전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저자께도 이 글을 정리해 보내드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함은 별표로 처리해 개인정보는 보호하겠습니다. 괜찮으신가요?
[오창재] [오전 11:56] 그리고, 한교수님이 언제고 기회를 주신다면 이번과 같이 저자와의 만남에 참여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본인 도서 중에서는 <심리학자의 마음을 빌려 드립니다>를 추천하셨는데요, 내면의 상처를 바꿔 건강한 삶이 되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기억해 주세요.
이번 주, 비 맞지 마시고, 폭우와 바람 속에서도 주님이 형제님과 가족을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오흥련] [오후 2:23] 아멘
[표인학] [오후 2:24] 아멘
--------------- 2022년 9월 5일 월요일 ---------------
[김윤영] [오전 8:19] "심리학자의 마음을 빌려드립니다"
이책을 가지고 추석지나자마자 한 번 더 독서모임을 시작하길 소망합니다.
[김진기] [오전 9:06] 이번에는 빌려볼께요 .
[황정호] [오전 9:34] 사진
[차영호] [오전 11:13] https://www.youtube.com/watch?v=mhJdw14EuTo
[차영호] [오전 11:15] 아재클라스 가을 시즌은
중년이 행복해지는
심리학 특강 첫편
오늘 오픈
오늘 저녁 7시
유튜브 아버지학교 TV 아재 클라스 7강 한성열 고려대 명예 교수
[차영호] [오후 8:09]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