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가한 날이어서 낮에 사촌언니를 불러
된장을 나누었어요
향기님댁 메주로 담근 된장이 베란다의 뜨거운
태양을 받으며 아주 숙성이 잘되었습니다
간장도 달달~짭조름~ 합니다
둘이는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보며 감탄을 했습니다
1년 된장국은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겠네요~^^
그리곤 ~ 골뱅이 무침을 만들어 먹었어요
맛이 아주 그만이었지요
레시피 공개합니다^^
*유동 골뱅이 큰것 1캔
(유동 이 제일 맛이 낫습니다)
*양념 ㅡ 고추장 1큰술 , 식초 2큰술 , 설탕 1큰술
(기호에 따라 변경하셔도 됩니다)
고춧가루 2큰술, 마늘 1티스픈,
참기름 1티스픈 ~ 모두 섞어요
* 오이 1개 어슷 썰기
* 양파 반개 얇게 썰기
* 깻잎 5장 썰고
* 대파 2대 길게 썰기
* 북어나 진미채 약간을 골뱅이 국물에 5큰술 살랑
담구어 불려서 ~
*골뱅이 크면 반씩 잘라서
이 모든것 다 섞어서 살짝쿵~ 버무려 주면 완성!!!
(국수를 동시간대에 삶아 접시에 곁드려 놓으면
한끼 식사로도 그만입니다 ^^)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첫댓글 골뱅이 국수 정갈한데다 맛갈스럽고 시원해 보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한그릇 하면 입맛을 돋굴 것 같습니다.
애플님은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손맛을 제대로 사라에 담아놓는 애플님 솜씨를 묵혀두는 게 아깝습니다.
애플님. 손맛 하나로 큰 성공을 하실 것입니다.
제가 우선 한 젓가락 맛을 보겠습니다. 후~루~룩.
천하 일미이군요.
화이팅...
하하하~!! 감사합니다 ^^
우와 , 맛있겠다, 실습을 한 번 해봐야겠어요^^^
양념소스를 한번 맛보시면서 새콤달콤 정도를 맞추어 놓으신후...
나머지를 한데 살살 버무리시면 됩니다 ^^
입맛 없을때 그만입니다 ^^
와 맛있겠다
침이 꿀꺽입니다
앤님도 한번 해보세요오~^^
그런데 유동이 제일 나아요~ 제가 유동에 친척이 있는것도 아닌데 유동을 선호합니다 ^^
와~ 다음은 골뱅이 무침 따라하기 입니다. ^^ 지난번 깻잎장아찌 한박스 사다가 성공적으로 담아 이웃에 다 나누고 어제 시장가서 또 한 박스 사서 2차 담았습니다. 항상 너무 짜서 나중엔 다 버리곤 했었는데 애플님 조언대로 하고 저는 꿀을 조금 넣고 한꺼번에 많은 양을 담기 때문에 행여 상할까 싶어서 소주도 1/4병 넣었어요. 삼삼한 것이 아주 맛있어요. 완전 성공! 지인들에게 자랑하려고 1차 담은것은 집집마다 한통씩 나눠주었습니다. ㅋ 애플님 땡큐~ 음... 본의 아니게 주변 사람들에게 음식솜씨 있다는 소리 듣게 되었어요. ^^
아후~!! 정말 잘 하셨어요~^^
좀 삼삼하게 하시니 반찬으로 그만이지요?^^
감사합니다. 칭찬해 주시니 ~ ^&^
와 색감과 식감이 너무 잘 어울려서 점심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살도 안찌고 눈과 입이 호사 했습니다.
아이구 ~ 제가 먹는거 너무 올리고 있지요~?
이 성스러운 천진암에요~ 신앙심 깊은 글을 올려야할텐데 늘 겉돕니다 ㅎㅎㅎ~^^
오아~ 맛있겠다~~~ ㅎㅎ
언제 천진암 모임이 있으면 제가 한상 차리겠습니다 ^^
정말 맛있게다 먹고 싶어진다
반갑습니다 ~ 잘 지내시지요?^^
옆에 계시면 한접시 드릴텐데요~^^
아이고 침꼴깍 넘어가는소리 들리시나요?
유동골뱅 이 잊지않겠어요
은총님올때 저도 이 레시피 꼭 참고 할께요
네에~ 리디아님~!!^^
양념소스는 한번 맛을 보시고 리디아님 기호에 맞추시면 됩니다 ^^
골뱅이 무침 해 보지 않았는데 요즘 점심에 비빔국수 자주 하는데 한번 해 볼게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티나님~!!^^
언젠가 프리웨이에서 천진암 모임을 했을때요~
그곳 프리웨이식 골뱅이 무침 입니다 ㅎㅎㅎ ^&^
어머나 맛있겠어요.. 아.. 집에 골뱅이 통조림이 없는데..
아쉬운대로 소면이라도 김치에 말아서 비빔국수라도 해먹어야겠어요. 점심에...
이것 보니 점심 메뉴가 바로 생각났네요. 감사합니다. ^^
네에~! 국수만 비벼드셔도
맛이 있을거예요~^^
양념이 새콤달콤 하니까요~^^♡
정말 대단하세요. 골뱅이 무침에 소주 한잔!! ㅎㅎ....생각납니다
맥주도 잘 어울립니다~^^
애플님 솜씨.... 배고프다 해서 먹어야겠다..ㅎ
며칠에 한번씩 해먹어도 새콤해서 입맛이 당기는군요~^^
들러 볼 곳이 여기다~~~!ㅎㅎ 즐겨찾기
에님님~
맛있는요리 어서어서 올려주세요~
저도 기대하고 즐겨찾기 하겠습니다 ^^
저 요즈음 저 양념에다 비빔국수 맨날 해먹어요...
야채 고명을 바꾸고, 먹다 남은 나물들 있으면 집어넣어 비비니
매일 새로운 맛이 되더라구요. 집에 있던 국수 다 먹어서
오늘 또 사러 갑니다. ^^
ㅎㅎ 날이 더워서인지 국수가 유독 맛이 있지요?
저도 자주 국수를 해서 비벼 먹곤 합니다.
몸은 좀 괜찮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