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길 최고령 완주자(당시 86세).
박기춘 할아버지 댁을 방문했습죠.
중절모까지 차려입으시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죠.
진안으로 가서 점심을 먹자는 제안을 감히(?) 거절하고 계속 걸으려는 찰나,
걷고 있는 동생(?)들 얼음과자 값 오만원을 품에서 꺼내주셨죠.
'방화 박기춘' 이라 쓴 봉투에 담아..
얼음과자를 사 먹기에는 넘 아까워 고원길 회비통장에 넣었습죠.
고히..
------------------------------------------------------------


















































첫댓글 오옷. 설아양. 아가씨가 다 되어부렀네. 울 윤군이 봤으면 달려들었을텐데...
참석ㅎ지 못해 아쉬움만 ....마음먹은대로 세상사가 안 돌아가 는군요.
다음기회 놓치지 말자고 다짐 합니다.
나도 걷고 싶다. 근디 몸이 안 따라 준다. 빨랑 몸 좋아져서 나도 걷고 싶다...
중계 김선화, 울 신랑은 노계라고 하란다.ㅋㅋ 다 알아 들으셨을 듯....나 69 닭띠 맞음.
영계 김선화님,
오세요. 힘든 일정은 지난주와 오늘 모두 끝났고 이젠 금강을 따라 걷는 평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