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용품 ㅡ 토렌스 클리닝 세트
아나로그 플레이어와 용품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토렌스 라는 브렌드는 오디오 역사에서
무시할 수 없는 기업 입니다.
특히 턴테이블에 관해서는 단연 최고라 말할수
있습니다.
토렌스에서 출시한 클리닝 세트를 소개 하겟습니다.
우드 박스에 클리닝 툴들이
담겨 있습니다.
박스가 고급 스러워 안에담긴
내용물이 결코 저가가 아님을
누구나 알수 있습니다.
우드박스의 뚜껑을 열어봅니다.
4가지의 아이템들이 들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본 브러쉬 입니다.
LP와 플레터에 정전기 제거용으로 꼭
필요한 솔 입니다.
타사의 제품보다 솔길이가 길고 잡기 편합니다.
헤어라인된 알미늄에 토렌스의 로고가
실크인쇄 되어있고, 카본솔이 플라스틱
가이드로 보호됩니다.
저가의 중국산과 마감에서 부터 차이납니다.
LP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털어주는
역할의 밸벳 브러쉬 입니다.
카본브러쉬와 벨벳브러쉬가 일체형으로
나오는 제품이 있으나 분리형이 좋습니다.
사용해보시면 일체형이 많이 불편함을
느끼실 겁니다.
LP와 접촉되는 밸벳면 평평하고 두깨감이 있어 먼지가 잘 닦입니다.
접촉면이 둥근 제품보다 빠른시간내에
완벽하게 먼지를 제거할수 있어 좋습니다.
좌측에 있는것은 현재 시판되는 유명R사의
밸벳솔이며 우측의 검은색이 토렌스 밸뱃솔
입니다.
토렌스의 밸벳솔이 R사의 제품보다 높이가 높고
LP접촉면이 평평한건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둥글고 낮은것보다 훨씬 편리하며 그립감 또한
더욱 좋습니다.
밸벳솔 하나에도 오랜세월의 노하우가
느껴집니다.
손으로 잡은 모습 입니다.
R사 제품보다 그립감이 뛰어납니다.
밸뱃 브러쉬로 먼지를 제거해도 남아있거나
늘어붙은 이물질이 있을수 있습니다.
LP가 상하지 않을정도의 경도를 지닌 솔이
필요합니다.
적당히 이물질을 제거할수 있을정도로
뻣뻣한 솔이 벨벳 브러쉬의 상단커버를 벗기면
고정되어 있습니다.
사용하다 카트리지에 낀
먼지제거에도 유용한 작은 싸이즈의 솔 입니다
카본브러쉬와 밸벳 브러쉬 그리고 청소솔은
필수품이며 품질의 차이가 있을뿐 꼭 토렌스가
아니어도 됩니다.
그러나 토렌스 클리닝세트의
진면목은 여기서 부터 입니다.
먼저 카트리지가 동작하는 원리입니다.
아래 에니메이션을 참조 하면 카트리지의
동작원리를 이해 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vinylrecorder.com/stereo.html
턴테이블 시스템에서 높은 수준의 재생음을
구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턴테이블의 세팅이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카트리지의 스타일러스와 LP에
정전기및 먼지, 이물질이 없어야
CD같이 잡음없는 깨끗한 사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토렌스는 높은 수준의 스타일러스 클리너와
LP클리닝 스프레이를 재공 합니다.
빠른 휘발성과 세정능력, 이물질이 전혀 남지
않으며 응고 시키지도 않는 물질로 스타일러스를
청소하게 되면 엉겨붙은 먼지나 때가 닦여나갈
것입니다.
먼지나 기름기 혹은 수분이 스타일러스에
뭍어나 시간이 지나 엉겨붙고 딱딱하게 굳거나
스타일러스나 니들을 부식시켜 재생음에
큰 지장을 주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카트리지를 스타일러스
클리너로 닦아준다면 위와 같은 현상들이
미연에 방지 되는 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
클리닝세트의 스타일러스 클르너를 열면 뚜껑에
붙어있는 솔입니다.
재질은 카본으로서 스타일러스에 마찰과 먼지로인해
생긴 정전기를 제거 합니다.
스타일러스 크리너로 인해 비로소 카트리지의
바늘에 낀 이물질이 제거 되고 정전기가
사라졌습니다.
사진은A사의 스타일러스 클리너 입니나.
일반 솔로는 정전기가 제거되지 않으며
이물질 제거 능력이 토렌스 클리너보다 떨어져서
여러번을 솔질 하게 되어서 불편합니다.
클리닝키트의 스타일러스 클리너는
일주일에 한번 주기적으로 해주시면
카트리지의 스타일러스 부식예방과 좋은 음질에
큰 기여를 합니다.
사진은 LP의 groove (소리골)과 니들 (바늘팁)
을 확대한 사진 입니다.
기록면과 바늘 모두가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정상적인 소리를 낼수 있습니다.
LP의 소리골을 청소할 수 있는
스테이틱 클리너 입니다.
오래된 LP , 잘못 보관하고 있는 음반의
기록면은 어떨까요? 청결할까요?
스테이틱 클리너를 정당량 스프레이 한후
동봉된 천으로 LP면을 닦아내면 됩니다.
찌든때 정전기 제거가 목적 입니다.
LP면과 30cm정도의 거리에서 도포해주고
닦아내면 되는데요? 약 50회 쓸수 있다고
합니다.
스프레이 해서 테스트해보니 옛날 중고LP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중성세제를 푼 물에 세척하고 말린후 재생시켯
을때 자갈거리는 잡음이 심해지는데요?
스테이틱 클리너는 확실히 잡음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토렌스 클리닝 세트
LP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품 으로서 값싼 복각품들보다는
정품을 추천 합니다.
ㅡ긴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