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이란 책 아시죠?
제기억속엔 책 내용 보다 TV로 본
기억이 더 남아 있었어요
네 자매 이야기
경제 난이 엄청 두드러지 표현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책을 다시보니 다르네요
귀족 가문 이기는 하나 조금 어려운
책으로 다시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네자매의 모든 행동들과 마음들이
아주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새삼 참 솔직하게 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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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따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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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6 11:1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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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이책을 참 자주 읽었는데(물론 지금도 읽지만요...) 너무 좋은책이었던것 같아요 ^^
미국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올컷' 이 쓴 장편 소설... 이 정도로 기억합니다. 아버지는 전쟁터에 나가고 어머니와 개성이 각각인 네자매가 살아가는 이야기로 감명깊고 재미있게 읽었더랬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요. 영화로도 봤구요. 다시 한 번 떠올려봅니다. 글 감사합니다.
난 이 네 자매 가운데 내가 조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착한 엄마가 병든 이웃을 간호하다가 죽는 장면은 너무나 안타까웠어요. 진짜 내 주변의 살아있는 사람이 죽는 것만큼 싫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