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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홉 번째 강의 : 영과 물질, 엘리멘탈
1) 영과 물질
자연의 힘들을 조절하는 일꾼들인 엘리멘탈에 대한 얘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영과 물질 즉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안에 진화하는 사람의 관계에 대한 얘기를 하지요. 먼저 물질은 악 또는 비실재하는 unreal(거짓의, 허위의, 없는)한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는데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 물질은 영(정신)과 반대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시각은 마치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과 같은 단편적인 시각에서 기인합니다. 영과 물질은 영원히 신의 양극관계(양과 음)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버지이자 어머니인 신의 이중적 본성인 것입니다.
(영(Spirit 정신)이 신의 양적, 아버지의 측면이라면 물질은 신의 음적, 어머니의 측면이지요. 둘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하는 관계지요 음양의 관계가 대립의 관계가 아니라 상호보완의 관계지요) 그러나 선과 악은 서로 양극관계가 아니라 서로 반대인 것입니다. 그것은 선은 real이고 악은 unreal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과 물질은 신이 real한 것처럼 둘다 real입니다. 그것은 존재의 사원을 떠받치는 기둥입니다. 물질과 악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상대성의 시각은 음양관계에 대한 이해도 왜곡시킵니다. 그래서 변증법적 유물론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상호 대립과 모순의 관계가 음양관계의 본질인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발전이란 것도 대립, 모순되는 두 힘간의 투쟁을 통해서 발전이 이루어진다는 식의 주장이 가능하게 되지요. 그리하여 갈등이나 투쟁은 발전의 원동력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란 결론에 이르게 되지요. 그러나 이 얘기는 가정의 발전을 위해서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맨날 싸워야 한다는 주장만큼이나 황당한 얘기지요.
그렇지만 본래의 조화롭고 완벽한 세계관(시각)을 상실한 인류에게 세계는 투쟁의 장소로 비쳐지기 때문에 변증법적 유물론식의 주장이 설득력있게 다가옵니다. 선과 악의 관계에 대한 그릇된 이해는 두 가지로 나타난다고 봅니다. 먼저 악의 실체성을 절대적인 것으로 보는 것이지요.
이것은 선과 악의 관계가 음양의 관계처럼 우주의 본질적인 것으로 보는 것이지요. 그러나 악은 '본래 있지 아니한 것'이지요. 그것은 악에 빠진 자의 환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찌 선과 음양의 관계를 이룰 수 있겠습니까? 만일 음양의 관계가 있다면 허위의 관계에 불과합니다.
또 다른 오류는 악이 환상인 것처럼 선도 환상에 불과하다고 보는 것이지요. 선이 real한 것이냐 아니냐를 얘기하자면 선이란 무엇이냐에 대한 개념부터 짚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선(Good)은 신(God)과 그의 발현 전체를 얘기합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고 했을 때 공은 신(아버지로서의 신)이고 색은 발현(어머니로서의 신)입니다. 우주의 본질을 환상이라고 보는 것은 색만을 보고 (그것도 부분적으로 보고) 그것이 전부인양 착각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상대적인 시각에 의한 세계관의 왜곡입니다.
(물질과 영은 병존하면서 상호 보완하지만 선과 악은 실제로 병존할 수 없습니다. 빛 아니면 어둠인 것이지요) 빛이 나오면 어둠은 사라지지만 영은 물질 속에 사라지지도 않고 물질도 영안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영과 물질에 대한 지각을 왜곡하는 것은 에너지 베일을 퍼뜨린 '육의 마음'의 거짓말입니다. 이중성의 의식은 물질 안에 거하는 주의 영을 흐리게 하는 안개를 내뿜습니다.
( 육의 마음은 에고를 말합니다. 에너지 베일은 에고로부터 나오지요. 에너지 베일은 바로 악을 말합니다. 이중성의 의식은 신이란 절대적 기준을 상실하고 모든 것을 상대적으로 보는 의식을 말합니다.) 그것은 물질의 층 사이에 환상의 층을 끼워 넣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럼으로써 자연 속에 있는 신성의 패턴과 초상은 거의 인식할 수 없게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은 사람이 타락하면서 이중성의 의식에 빠지면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리하여 본래의 투명했던 땅의 요소들은 점차로 무겁고 어두워져 갔습니다. 자연은 점차로 그 순수한 빛을 잃어온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자연에서 우러나오는 신성의 빛은 아름답습니다.
(자연 속에는 영의 빛이 빛나고 있는데 이것을 가리는 것이 에너지 베일이지요. 지금 우리가 보는 자연은 본래의 그 순수한 형태가 아니란 얘깁니다. 아주 고대에 인류가 타락하기 이전에는 지구 자체가 투명했다고 그럽니다. 그리하여 그 안에 깃든 신성의 빛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는 거지요 그것이 가리워지고 지금처럼 어두워진 것은 인류가 지은 에너지 베일 때문이지요)
물질(Matter)이란 단어는 라틴어 Mater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연 속에서 신의 여성적 측면을 인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이 자궁을 제공하고 영은 거기에다 씨앗이 되는 에너지를 투사합니다. 그래서 물질은 영의 요람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그 요람 안에서 신으로 되어 가고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물질은 영의 보이는 측면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물질은 사람의 작은 주체에 알맞도록 꾸며진 영인 것입니다. 현재의 자각 상태로는 순수한 영을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신은 자신의 진화하는 영혼 의식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신의 진화하는 영혼 의식'이라는 말을 새겨두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영혼은 실은 신의 영혼이란 얘깁니다.
"신은 그 영혼을 위해 물질 우주의 요람을 마련해준 것입니다. "사람의 사원은 신이 생명을 불어넣은 우주이다. 어머니로서 신은 사원이며, 아버지로서 신은 내면의 제단 위에 타오르는 불이다. 사람은 잔이다. 그 잔을 확대할 힘은 그 안에 계신 하느님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어디까지 갈 지, 무엇이 될런지는 그 한계가 없다." - 사나트 쿠마라 -
(사람의 사원은 우리의 몸을 말합니다. 물질로서 우리의 몸은 어머니이신 하느님이란 말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계신 신성의 불꽃은 아버지이신 하느님이지요) 그러므로 하늘은 어버이이고 땅은 어머니라고 고대의 현자들이 인식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고 있는 사람은 아버지-어머니의 사랑의 산물인 것입니다. 그 사랑의 산물은 바로 아들 즉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본질은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이것이 '천지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입니다. (동양에서 人이라고 한 것이 단순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닌 것이지요. 그것은 그리스도 의식과 하나가 된 사람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리스도 의식과 하나가 된 자야말로 진정한 땅의 주인입니다. 모든 만물의 참된 주인입니다. 그리스도는 만물을 다스리는 신의 의식이니까요 태초에 인간을 창조하며 땅을 다스리라 한 건 그런 의미지요. 땅을 제맘대로 하란 얘기가 아니고)
2) 엘리멘탈
이러한 이해를 배경으로 해서 엘리멘탈에 대한 공부에 들어가기로 하지요. 먼저 봄의 여신이란 칭호가 붙은 아마릴리스 대사의 가르침에서부터 시작하지요.
"자연은 너희 안에 현현된 만유의 그리스도의 지시에 반응하지 않을 수 없다. 예수가 바람과 파도에게 "잠잠해져라"고 말했을 때 그를 통해 만유의 프레젠스가 말한 것이다. 신성한 형상을 따라지어진 사람은 신성의 주권을 주장할 수 있다. 그것은 본래 그에게 주어진 것이다. "땅을 다스려라."라고 했을 때...7). "봄의 도래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새로워짐에 대한 감각을 가져다준다.
그런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해 혹자는 생각하길 그와 같은 완벽한 발현을 위한 프로그램이 그 질료 자체 안에 내재되어 있어 그 프로그램에 따라 자연이 펼쳐진다고 생각한다. 물질 과학에만 의존하여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연의 스크린 뒤에서 장엄한 조화 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월적 지성들의 광대한 네트웍에 대해 상상도 못할 것이다."
원자든 우주든 모든 에너지 시스템의 중심 핵은 영과 물질간의 에너지 흐름이 일어나는 초점입니다. 별이나 태양은 영에서 물질로 에너지가 우주적 규모로 전달되는 초점들인데 그 별이나 태양을 구현하고 있는 천상적 존재들에 의해 그 에너지 전달이 조절됩니다. 바로 이들이 앞에서 말한 초월적 지성들입니다.
별을 구현하고 있는 존재라는 말은 바꿔 말하면 그 별 전체를 의식으로 감싸고, 그 별을 지탱하는 에너지를 발산해주는 존재란 얘깁니다. 물질적 별은 그 존재의 육신이라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니지요. 우주에는 이런 거대한 존재들이 층층이 나선 모양의 계층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하이어라키인 것입니다.
이 하이어라키에는 사람은 물론 엘리멘탈들도 포함되지요. 그런 존재들은 그 별세계의 신이라고 할 수 있지요 불교식으로 하자면 그 존재는 그 별의 부처님이고 그 별세계는 그 부처님의 불국토라 할 수 있지요. 이 태양계의 신이자 부처님은 헬리오스와 베스타입니다. 이들은 우리들의 어버이입니다.
신이 사람을 창조하여 열매를 맺고 번성하며 땅을 다스리라고 했을 때 그는 자신의 왕국을 확대하는데 사람을 도울 조력자들을 주었습니다. 신의 아들딸들이 지구로 내려왔을 때 천사급의 일꾼들과 지,수,풍,화의 엘리멘탈들로 이루어진 수행단이 같이 왔습니다. 세 번의 황금시대 동안에는 사람은 자기의 하느님과 자유로이 이야기할 수 있었고 천사, 엘리멘탈들과 가까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처럼 일체 생명과의 친교는 제한받지 않았고, 천사와 엘리멘탈과 사람들과의 협조는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세번의 황금시대는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근종(root race)이 누렸던 문명입니다. 이 문명은 전혀 타락이 없었습니다. 네피림들이 외계로부터 와서 악을 퍼트리기 시작한 것은 네번째 근종의 문명이 한창 진행 중일 무렵이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이브가 신과 얘기하는 것은 고대의 순수했던 문명을 나타내는 겁니다. 그만큼 인류의 의식이 순수했다는 겁니다.)
사람에게는 창조를 살피고, 신과 함께 계획하고, 발명하고, 지도하며 신성 계획을 실행하는 일이 주어졌습니다. 형태의 건설자들인 엘리멘탈들에게는 신과 사람의 의도를 현현시키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천사들에게는 사람과 엘리멘탈들의 영적, 정서적 요구에 봉사할 과업이 주어졌던 것입니다.
자연 안에는 다양한 진화 상태의 존재들로 구성된 수호령들의 하이어라키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구성원들은 우주를 다 포괄하는 존재도 있고, 그 보다 덜 진화된 존재도 있습니다. 태양계의 주님들(Solar Lords), 은하와 태양계의 신과 여신들, 엘로힘들, 요소의 지도자들, 데바 천사들(엘리멘탈과 일하는 천사), 형태의 건설자인 엘리멘탈들이 그 하이어라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이어라키는 세종류가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우주의 건설을 담당하는 창조의 하이어라키에 해당됩니다.)
이 하이어라키의 역할 중에 하나는 신으로부터 지구에 오는 우주적 에너지를 지구에 알맞도록 낮추어 주는 것입니다. 대 중앙 태양의 중심에서 오는 에너지는 태양계의 최고 존재인 '헬리오스와 베스타'를 거쳐서 지구로 옵니다. 그것은 다시 그 밑의 존재들을 통해 조절되면서 맨 밑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렇게 도달한 에너지들은 요소의 지도자들과 정령들에 의해 사계절의 기후, 대양의 흐름, 지각 작용 등을 조절하는데 사용됩니다.
엘리멘탈은 네 종류가 있습니다. 땅의 요소를 유지하는 엘리멘탈은 놈(gnome)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혹성의 자연력의 균형을 유지하고 모든 살아있는 것들에게 매일 필요한 양식들이 공급될 수 있도록 일합니다. 이들의 하이어락(최고자)은 비르고(Virgo)와 펠루어(Pelleur)입니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일곱 난쟁이가 바로 그들입니다. 실제로 이들의 크기는 다양합니다. 손가락만큼 작은가하면 산처럼 거대한 놈(gnome)도 있다고 그럽니다.
바람의 요정은 실프(sylph)라고 합니다. 이들을 지휘하는 하이어락은 아리에스(Aries)와 토르(Thor)입니다. 이들은 실프들의 도움을 받아 기류의 흐름과 대기의 상태들을 조절합니다. 또한 대기를 오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도 일합니다. 물의 요소와 그 안에 사는 생명들을 살피는 이는 넵튠 (Neptune)과 루아라(Luara)인데 이들과 일하는 정령들은 언딘(undine)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바다의 조수를 비롯 모든 물의 흐름을 다스리면서 모든 곳에 있는(심지어는 사람 몸 안에 있는) 물의 정화를 위해 일합니다.
불의 요소를 책임지고 있는 존재는 오로마시스(Oromasis)와 다이아나(Diana)이며 불의 정령은 살라만더(salamander)라고 부릅니다. 이들 살라만더들은 사람과 자연 안에 있는 거룩한 불의 조정자들이며, 놈, 실프, 언딘들과 밀접하게 일합니다. 이들은 원자의 불을 이용하여 지구상의 생명들이 유지될 수 있게끔 신의 에너지를 전체 피조물을 물들입니다. (이들 엘리멘탈들의 우두머리들이 둘씩 둘씩인 것은 그 둘이 쌍둥이 불꽃이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의 핵에서 갈라져 나온 두 영혼으로 하나는 남성이고 하나는 여성으로 둘이서 아버지-어머니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겁니다. 모든 영혼에게는 자기의 반쪽 영혼 즉 쌍둥이 불꽃이 있다고 했지요.)
다음은 '빛의 장미(Rose of Light)'라고 하는 여대사의 말입니다.
"표출된 부조화로써 요소들을 더럽히지 마라. 그보다는 그들이 인간적 쓰레기로부터 풀려날 수 있도록 마하 초한의 가슴으로부터 나오는 보혜사의 영에게 간구하라. 감사함은 넘치는 가슴으로부터 나와서 그것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모두에게 생명의 힘의 확대를 가져다준다. 엘리멘탈들에게 너희 가슴의 불꽃에서 우러난 헌신을 쏟음으로써 자연왕국의 확대되는 사랑을 위한 스스로 커가는 통로가 되라. 그리하여 그들의 봉사하는 우정의 놀라운 축복을 받도록 하라. 승천대사들은 신의 불멸한 계획을 시행하기 위해 정령들의 사랑과 조화를 이용한다. 정령들은 신적인 보살핌 그 자체가 행동으로 현현된 것이다. "
(마하 초한은 성령을 대표하는 대사입니다. 보혜사는 위로자란 뜻으로 성령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대사들은 증대되는 생태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을 다스리기 위해서 인류는 정령들과 협력해야만 한다고 가르칩니다. 생명의 우주적 흐름은 성령에 의해 생성되고 정령들의 노력을 통해서 인류의 손으로 들어옵니다.
이들에 대한 협조적 태도와 자상한 마음, 그들의 존재와 헌신적 노력에 대한 감사함이 없으면 그 흐름으로부터 자기도 모르게 단절될 수 있습니다. 그 흐름은 사람의 일용할 양식입니다. 이는 모든 인간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신성한 사랑입니다. 자연의 기술자들인 정령들은 성령의 손과 발입니다. 그들의 솜씨로 인해 신성한 사랑의 하향 싸이클이 신에게서 사람에게로 전달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을 보고 "나는 포도나무이고 너희는 그 가지니라"고 말한 것처럼 성령은 엘리멘탈들을 현현된 하느님의 몸으로 여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엘리멘탈들을 주의 몸의 일부분으로 보며, 그 분의 존재가 형태의 세계 속으로 확장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즉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인 것처럼 엘리멘탈들은 성령의 제자인 셈이지요. 그들의 주된 목적은 성령의 에센스를 '어린 사람'에게 전하여 그가 살아계신 말씀의 에너지들을 자연을 통해 받고 흡수할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 ('어린 사람'이란 표현은 물질계에서 진화하고 있는 모든 영혼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아직 우주의 중심으로부터 필요한 에너지(일용할 양식)를 모두 가져올 수 없기 때문에 자연을 통해 흡수해야 합니다.) 그들의 목적은 사람을 통해 표현된 신의 의지를 기쁘게 실행하고, 사람의 고귀한 노력들 안에 그리스도의 순수한 패턴들을 가져다주고 그것들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스피릿(영)의 영역으로부터 '신의 이데아(God-idea)'를 물질의 영역으로 내려오게 해서 발현시키는 것이 그들이 알고 있는 유일한 삶이고, 그들이 추구하는 유일한 행복이며, 그들의 받는 상입니다. 그들은 사람에게 봉사하도록 창조되었고, 사람의 명령에 따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때로 심하게 혹사당할 지라도 그들은 여전히 사람에게 헌신적입니다.
이들 작은 영들은 외모를 카멜레온처럼 바꿀 수 있는 유연성이 있어서 주위 환경의 진동에 쉽사리 물듭니다. 즉 아주 능란하게 흉내를 낸다는 겁니다. 이는 창조된 것안에 내재 된 디자인을 그대로 되풀이할 수 있는 능력인데 그 능력이 완벽한 것만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한 것도 흉내를 내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엘리멘탈들은 선악의 구분을 사람에게 의존합니다. 따라서 사람이 삶과 의식 안에서 계속 불완전함을 표현하게 되면 엘리멘탈들은 자연의 질서 안에서 완전을 표현할 수 없게 됩니다. 에덴을 떠나 오랜 세월 동안 배회하면서 사람의 분별하는 능력이 현저히 줄어들자, 자연의 불균형 상태가 계속 증대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생태계의 문제에 대처하는 사람과 엘리멘탈의 노력은 점차적으로 서로 불일치해서 둘 사이의 협동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들은 마치 마술을 배우는 학생처럼 열심히 사람의 영향을 받아들입니다. 해로운 것이나 이로운 것이나 가리지 않습니다. 사람의 부조화스런 상념이나 감정들을 엘리멘탈들이 모방한 나머지 바다의 소용돌이, 화산의 폭발, 지각의 이변같은 게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타락 이후에 인류는 서로 네가티브 카르마를 짓기 시작했고 자연의 힘들은 카르마의 주님들이 주는 카르마적 심판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자연의 법칙에 대한 거역, 자연적 재원들의 과도한 낭비, 생명의 하나됨에 대한 무시에 대한 응보로써 기근과 역병, 가뭄과 홍수가 사람에게 돌아온 것입니다. 결국 생태계의 문제는 그의 카르마의 문제인 것입니다.
인류가 오랫동안 쌓아온 네가티브 카르마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질서가 유지되는 것은 그 만큼 엘리멘탈들이 헌신적으로 일해왔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인류의 카르마로부터 유래한 자연 재해는 상상을 초월했을 겁니다. 아틀란티스나 레무리아 대륙의 붕괴는 인류의 죄의 무게를 엘리멘탈들이 더 이상 지탱하지 못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들은 때로는 말이나 개와 같이 인간에 가까운 동물의 몸 속으로 환생하여 인간에게 가까이서 봉사하기도 합니다. 말, 소, 개, 돌고래같은 동물 중에는 엘리멘탈이 환생한 동물도 있다는 겁니다.
동물이나 식물도 지구상에 신의 에너지를 유지하는 초점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어떤 동물이나 식물이 멸종되는 것은 그 동식물이 유지시켜온 에너지의 초점이 사라짐을 의미합니다. 그로 인해 자연의 불균형이 어떻게 발생할런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일입니다. 자연의 무분별한 훼손이 가져오는 생태계의 교란은 때로는 심각한 재해를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명령에 무조건 따르는 엘리멘탈들의 특성은 흑마술사들에게 악용되기 합니다.
밀라레파의 전기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흑마술사가 상대방에게 재난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엘리멘탈들이 그의 명령에 따르기 때문입니다. 네피림들은 이들을 이용해서 기상 조건까지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으로써 인구조절도 할 수 있었던 겁니다. 때로는 이들 엘리멘탈들은 흑마술사들에 의해 기괴한 형체 속에 갇혀서 지내기도 합니다. 비단 엘리멘탈 뿐만 아니라 천사도 그렇게 갇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기를 부리던 흑마술사를 닮아 못된 짓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전설에 나오는 도깨비가 그런 종류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갇힌 엘리멘탈들은 스스로 거기서 빠져 나올 수가 없습니다. 오직 사람의 아들에게서 나온 거룩한 불에 의해 그 형체가 변환되어야만 본래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자연이 본래의 순수함을 찾는 길도 마찬가지로 사람의 아들에게서 나온 거룩한 불의 에너지의 정화작용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과 그를 지키는 정령들의 유일한 희망은 바로 여러분들 안에서 그리스도가 부활하는 것뿐입니다.)
현재 이 엘리멘탈들에게 가해지는 인류의 카르마의 무게는 그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기상이변과 지진이나 화산의 조짐들은 그러한 징후입니다. 이들이 더욱 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신성의 거룩한 에너지가 더 필요합니다. 그 에너지를 불러일으켜서 이들에게 공급해줄 당사자는 바로 우리들 자신입니다. 우리가 디크리나 기도로 불러일으키는 에너지는 지친 엘리멘탈들에게 커다란 활력소로 쓰입니다.
이들 엘리멘탈들은 혹성체의 유지만 담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육신의 사원도 돌보고 있습니다. 영혼이 육체적 환생으로 내려온 이래로 -"주 하느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코 안으로 생기를 불어넣은" 이래로 '몸의 정령(body elemental)'이 하나씩 부쳐졌습니다. 그 정령은 보이지 않는 바디가드이며 의사인 것입니다.
(여러분 각자에게는 몸의 정령이 다 있습니다. 이는 수호천사와는 다른 겁니다.) 이 정령은 그 사람의 생애에서 생애로 따라 다니는 헌신적인 종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자아와 아앰 프레젠스의 지시를 따라 일합니다. 그가 하는 일은 생명흐름(사람)의 전자적 패턴과 에테르적 청사진을 물질적 발현 속으로 내려오게 하는 일입니다. 한 영혼에 대해 카르마의 주님들이 재탄생을 선언하여 잉태 가 되는 순간부터 '몸의 정령'은 아버지, 어머니의 '몸의 정령'과 협력합니다. 그리하여 이 셋은 자라나는 태아의 모든 세포 안에다 성부, 성자, 성신의 에너지들을 응결시키기 위한 삼위일체적 활동을 합니다. 아버지가 없을 경우 그리스도 자아가 어머니에게 빛을 보내 아이가 자라는 것을 돕습니다.)
이들은 원자의 중심과 아앰 프레젠스의 가슴으로부터 성령의 전류들을 끌어다가 작품을 만듭니다. 그 작품은 장차 성령으로 인해 살아계신 하느님의 사원으로 거룩하게 될 육신의 사원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카르마의 법칙의 지배를 받습니다. 따라서 이들 기술자들은 그 영혼이 과거에 네 가지 몸을 써서 드러냈던 미덕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들 엘리멘탈들은 사람이 생각과 말과 행위로 이미 명한 것을 그 사람의 에텔체로부터 가져다가 육체적 형태로 재생산하는 것입니다. 에텔체에는 그 영혼의 과거 기록이 모두 새겨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만드는 것이며, 자기 소우주의 건설자인 것입니다.
사랑과 지혜의 덕으로부터 심장의 상태가 결정되고, 두개골과 뇌는 성부, 성자와의 관계를 나타내며, 심장의 혈관과 신경 체계는 어머니의 불꽃과 성령에 대한 명상을 반영한다고 그럽니다. 이처럼 모든 기관은 그 영혼의 특정한 성취 상태나 결핍 상태를 보여줍니다. 각각의 살아있는 세포들은 그 중심에 그리스도의 불꽃이 있는 미니 태양계입니다. 그 세포가 완벽한 세포라면 말입니다. 그런데 몸의 정령이 체세포를 만듦에 있어서 충분한 에너지가 없으면 그리스도의 불꽃에 적합한 세포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 필요한 에너지는 그 영혼이 전생에 모아서 정령에게 제공해야 되는 겁니다. 즉 전생에 모은 에너지가 엘리멘탈들이 체세포를 만드는데 쓰인다는 얘깁니다
사람이 영(Spirit) 안에서 이뤄내지 못한 것을 물질 안에서 만들어 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일단 이데아 혹은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고 그 이데아를 중심으로 응결될 에너지가 있어야 합니다. 몸의 정령은 탁월한 기술자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그런 재원들이 있어야 합니다. 몸의 정령의 노력은 아이의 카르마에 절대적으로 영향받지만 또한 산모가 몸이나 그녀가 흡수한 자양분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제대로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의 카르마가 부모, 유전자, 염색체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마음과 영혼의 완벽한 기구로써 완벽한 육신을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각성된 태도입니다.
부모의 태도도 아이의 몸을 만드는데 중요하다는 얘깁니다. 왜냐하면 아이의 섬세한 모체 속으로 흘러 들어오는 생명의 흐름은 성령과 부모와의 동조 상태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 2개월이 지날 무렵이면 성령이 태아의 몸으로 내려옵니다. "깨어나라, 잠자는 자여!"라는 목소리가 자궁의 밀실 속을 울리며 생명의 영이 아이에게 들어가 맥박을 뛰게 합니다. 이때 산모의 몸 안에서 기쁨의 물결이 소용돌이친다고 그럽니다. 그것은 빛이 온 것이니 - 영이 자기앎의 불꽃으로 물질의 거룩한 밤을 비추는 빛입니다.
프레젠스의 별이 말구유 위에 자리 잡고 우주적 시간표가 영혼이 탄생의 통로로 가야할 시간을 알리면, 그 신호는 그리스도 자아에 의해 세 명의 엘리멘탈 - "세명의 박사"에게 전달됩니다. 탯줄이 끊어지고 성령에 의해 세 줄기 불꽃이 켜진 순간부터 그 불꽃이 꺼지는 순간까지 몸의 정령은 물질계에서의 그 영혼의 요구에 봉사합니다. 반면 천사들은 감정계와 멘탈계에서의 요구에 봉사합니다. 그리스도의 탄생을 나타내는 별은 아이의 '아앰 프레젠스'이고, 말구유는 자궁을 말합니다. 세 명의 박사는 세 명의 엘리멘탈이고 이처럼 하나의 영혼이 태어날 때마다 이천년전에 유대땅에서 벌어졌던 그리스도 탄생의 드라마가 재현되는 것입니다.
(몸의 정령은 생전에 늘 따라다니며 그 사람의 몸을 보살핍니다. 생김새가 그 사람하고 꼭 닮았다고 그러는군요 모든 엘리멘탈은 굉장히 민감해서 우리가 조금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비추면 더욱 더 신이 나서 일을 합니다. 모두 다 어린 아이 같은 존재들이니까요. 실제로 아이들은 정령을 보기도 합니다. 또한 정령은 굉장히 수줍음을 타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여간해서는 사람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요 어린 아이같은 순수한 마음이래야 모습을 드러낸다는 얘기지요8) 어쨌든 이들과 협조를 잘하면 가뭄이나 홍수, 태풍, 지진같은 재해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태계의 정화 능력도 훨씬 더 늘릴 수 있지요.
이들은 모두 자연령이고 모든 자연 현상의 배후에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다못해 풀이 하나 자라는데도 많은 자연령들이 협동해서 일을 하지요. 풀이 저절로 자라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 뒤에는 많은 정령들과 데바천사들의 노력이 있지요. '핀드혼 농장의 기적'과 같은 농업 혁명의 열쇠는 바로 이들과 인간과의 올바른 협조 안에 있는 것이지요. 광물이나 식물, 동물들은 집단령으로 존재하지요. 그런 것도 의식이 있지만 개별적 의식은 아니지요. 동화에 나오는 요정들이 사실은 다 정령 즉 엘리멘탈들이지요. 실제로 정령들은 매우 예쁘다고 하는군요. 농업혁명의 경우에도 엘리멘탈들은 그 의식을 그대로 과일에다 반영할 수 있는 재주가 있다는 얘기지요. 인간의 고상한 의식의 반영이지요. 향에 대한 얘기를 보면 향이란 게 결국 인류의 고상한 의식이 식물에 반영된 것인데 그걸 태우면 그 안에 있던 고상한 에너지가 나와 수행자의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주거나 고상한 정서들을 일으키지요)
대사학에서 대사나 천사, 대천사, 엘리멘탈, 그 밖의 여러 존재들에 대해 길게 얘기하는 이유는 그런 존재들이 있다는 사실만을 알리려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일이란 것이 사람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존재들과 느낄 수 없는 힘들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그들과의 올바른 협력 방법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자기의 다르마를 완성하기 위한 봉사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수련에서조차 이러한 존재들의 도움은 필요합니다. 대사들, 천사들, 엘리멘탈들과 올바른 관계를 정립하는 것은 불, 법, 승 삼보 중에 僧 즉 수행자의 공동체인 샹가에 귀의하는 것입니다. 샹가는 기독교에서 성령의 공동체라고 말하는 교회와 일치하는 것입니다.
승단이나 교회라고 해서 스님들이 모여 사는 절이나 기독교의 성당, 수도원 정도로만 국한해서 생각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그것은 보다 큰 공동체의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보다 엄청난 공동체가 있고 수도원이나 절, 교회는 이 물질계에서 그 공동체를 대표하는 지부 정도에 불과하다고 이해해도 됩니다. 그 공동체는 우주적인 것입니다. 그것이 하이어라키라고 하는 것이지요. 지구에 있어서는 '대광명 형제단'이 우주적 하이어라키의 지부인 셈이지요. 샹가(sanga)에 귀의한다함은 단순히 같은 길을 가는 사람끼리 모이는 정도에 그치는 것은 아닙니다. 그 공동체의 보호막 아래로 피신하는 것입니다. 그 보호막은 물리적일 뿐만 아니라 영적인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공동체는 보호막의 역할 뿐만 아니라 일을 위해 협동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대사들이나 천사, 엘리멘탈들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서 우리의 다르마를 해나갈 때 우리가 하는 일은 우주적 프로젝트의 일부가 된다는 얘깁니다. 사람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자기의 본분을 알고 샹가의 다른 친구들(대사, 천사등)과 올바로 협력한다면 상상도 못할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친구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다른 친구들이 와서 도와주는 것과 똑같은 일입니다. 다만 그 친구들이 무지 무지 뛰어나지만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만 다르지요. 그러니 마음의 때만 충분히 벗겨진다면 모두 보이겠지요.
'핀드혼의 농장이야기9)'은 사람이 우주적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그 공동체의 다른 구성원들과 협력해서 이루어 낼 수 있는 수많은 일 중에 한 예입니다. 아쿠아리안 시대에는 그런 일들이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인간을 생물학적으로 원숭이보다 조금 더 진화한 존재로 보는 과학자들이 그 시대의 사람들을 본다면 인간이 아니라 신이라고 착각할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쁜 습관을 고치는데 대천사들을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하지요. 이 내용은 최근에 나온 '지혜의 진주'에 실려있는 가브리엘 대천사의 구술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참고로 '지혜의 진주'는 서밋 라이트 하우스에서 매주 발행되는 팜플렛 형식의 자료로 주로 대사들의 구술을 싣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대천사의 메시지 =====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나쁜 습관을 하루 아침에 끊을 수는 없다. 그것은 빨리 달리는 기차에 브레이크를 거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너희는 매일 조금씩 그 습관들을 털어내야 한다. 너희가 하고 있는 것들 중에 너희의 영, 너희의 영혼, 너희의 마음과 몸에 가장 해로운 것을 생각해 보라. 그리고 그것을 하나씩 하나씩 제거해 가기 시작하라. 담배와 술, 설탕의 중독에서 탈출함에 있어서 대천사들을 부르고 또 불러야함을 잊지 마라. 처음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시도하고 시도하고 또 시도하라.
나 가브리엘이 나의 존재의 순결함과 더불어 너희에게로 와서 하느님의 빛을 너희의 크라운 챠크라(백회) 안에다 쏟아 붓고자 할 때, 내가 무엇을 보게 될까? 나는 니코틴, 알콜 그리고 설탕으로 가득찬 뇌와 마주 친다.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사랑하는 자여! 누적된 그 질료들을 먼저 깨끗이 치우지 않는다면 크라운 챠크라를 통해서 하느님의 빛을 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제 나는 너희들에게 말한다. 대천사들을 시험해보라. 우리를 매일 불러라.
"사랑하는 일곱 대천사들이여, 내게로 와서 도와주소서. 나의 몸을 파괴하고 나의 동조됨을 훼손하는 담배, 술, 설탕의 엔터티에 내가 다시는 참여하지 않도록"
너희가 나쁜 습관의 짐에 시달려 그 감각적 유혹에 저항할 충분한 힘이 없다고 느끼더라도 결코 결코 너희 자신을 저주하지 마라. 그대신 대천사들을 불러라. 우리가 너희를 거기서 해방시켜 주겠다. 너희가 옛날의 생활 방식으로 되돌아가 보니 그것이 더 이상 자신이 원치 않는 것이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면, 우리는 너희를 지키기 위해 올 것이다. 이는 한 번만 유효한 거래가 아니다. 너희와 우리의 거래는 이러하다. 너희가 추락할 때마다 다시 계속 일어서는 한 - 너희가 우리를 계속 부르는 한, 우리는 계속 응답할 것이다. 아무리 많이 우리를 부르더라도 우리는 너희의 구조 요청에 응답할 것이다. ===========
이런 대천사들을 부르는 디크리가 많이 있지만 "대천사 가브리엘, 날 좀 도와주슈!"해도 됩니다. 지난번에 이어 몸의 정령(body elemental)에 대한 얘기를 계속하겠습니다. 이들 엘리멘탈들은 아주 수준 높은 연금술사들입니다. 이들 몸의 정령들은 사람의 몸 안에서 이루어지는 성령의 과학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네 요소의 하이어락의 지도 아래서 일하는 다른 엘리멘탈들은 지구의 몸 안에서 진행되는 거룩한 과학을 잘 알고 있지요. 이러한 엘리멘탈 덕분에 사람은 진화에 필요한 육신과 혹성체라는 터전을 얻게 된 것입니다.
몸의 정령은 순진하고 아이같지만 한편으로 뛰어난 재주꾼이며 지적입니다. 보통 3피트(약 1미터) 정도의 크기인데 생김새가 그의 주인을 그대로 복사한 것처럼 닮았으며 주인의 기분과 지시를 그대로 흉내낸다고 그럽니다. 그 사람이 "나는 괜찮아" 또는 "나는 아프다" 또는 "기분이 좋다." 또는 "기분이 나쁘다."라고 말하면 몸의 정령은 램프의 거인처럼 그 사람의 소원대로 행합니다. 다만 그 사람의 카르마만이 그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제한할 뿐입니다. 그 사람이 이 정령의 존재를 인정하건 말건, 이 일꾼에게 잘해 주어야할 책임을 인정하건 말건, 이 정령은 주인의 명령을 받아들이고 그의 뜻대로 행동합니다. 사람의 모든 생각과 느낌들은 '몸의 정령'에게 전자적으로(electronically) 전달되고, 몸의 정령은 즉각적으로 그것들을 체세포 안에 나타나게 합니다.
따라서 사람은 종종 '몸의 정령'을 먼저 병들게 한 다음 스스로 병에 걸리곤 합니다. 그 사람은 자기의 하인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느끼게 훈련하는 꼴입니다. 그러면 그 하인은 그대로 따르는 겁니다. 사람의 의심이나 두려움이 몸의 정령을 완전히 마비시키는 반면, 긍정적인 생각은 몸의 정령을 자유롭게 해서 그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게 합니다. 실프와 살라만더, 놈, 언딘들이 지구 전체적인 악기(惡氣)에 허덕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몸의 정령들도 '군중 의식(mass consciousness)'으로 인해 심각한 장애를 받습니다. 군중 의식은 인종적 편견이나 민족적 적대감, 계급간의 증오심같은 걸 말합니다. 그 사람이 마귀에 빙의되어 있거나 어떤 부정 적 영향 아래 놓여 있다면 몸의 정령은 그에 영향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육체적 질병은 그리스도에게 속하지 않은 세력들에 의해 오라가 오염되어 있거나 의식이 지배당하고 있다는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이들 침입자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도전받지 않는 한 몸의 정령이 자신의 의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걸 방해할 것입니다. 예방이 최선의 치료라는 말처럼 몸의 정령이 외적인 방해로부터 보호되고 자유롭게 활동될 수 있도록 매일 그리스도 자아에게 부탁해야 합니다. 몸의 정령이 육신을 보살피는데 사용하는 에너지원은 그 사람의 심장의 불꽃과 챠크라에서 나오는 빛입니다. 이런 챠크라들은 심장의 불꽃에서 네 가지 하부체로 에너지가 분배되는 통로들인데 이것들이 나쁜 기운(아스트랄적인 惡氣)으로 덮여져 있으면, 몸의 정령이 일하는데 제한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이 더 많은 빛을 자기 존재의 역장 안으로 끌어 내릴수록 몸의 정령이 일하는데 필요한 빛이 늘어납니다.
다른 엘리멘탈과 달리 몸의 정령은 일종의 불멸성을 누립니다. 그 영혼이 환생을 기다리는 동안에 몸의 정령은 에텔체 상태로 있다가 자기 주인과 더불어 다음 환생을 위해 준비하게 됩니다. 그 영혼이 승천을 하고 난 뒤에라야 몸의 정령은 영생을 얻습니다. 육신이 더 이상 필요 없어진 영혼은 몸의 정령의 봉사를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몸의 정령도 환생의 사슬과 인간적 짐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 주인이 승천 대사가 되고 나면 몸의 정령은 그 대사의 영원한 조력자로 남게 되기도 합니다. 그 영혼의 쌍둥이 불꽃마저도 승천해서 몸의 정령을 조력자로 두게 되면 그들 넷이 영적인 4인조를 이루어 활동하게 됩니다.
사람이 계절이나 기후 등을 기다리듯이 자연에 의존하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신체의 건강에 의존해야 하는 반면, 자연의 일꾼들은 사람의 안내와 격려를 기다립니다. 그들의 겸손한 노력들을 고마워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대하면 엘리멘탈들은 소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무심함이나 세속적인 속물근성(hardness of heart)은 이들 엘리멘탈들을 물리칩니다. 그들과 진정한 우애를 누리려면 다시 한 번 어린아이처럼 되야 합니다. 자기 몸의 정령뿐만 아니라 모든 곳의 엘리멘탈들을 환영해야 하고, 그들에게 권한과 에너지를 주어 그리스도의 일을 하도록 명령해야 합니다.
엘리멘탈들에게 감사의 빛을 전하는 방법
자기 가슴의 잔으로부터 나온 감사의 불길로 이 충실한 청지기를 감싸며, 그 주위에 핑크빛으로 타오르는 계란형의 구가 고동침을 심상화합니다. 핑크빛은 신성한 사랑의 색이며, 사랑은 이들 자연의 수호자들의 보편적 언어입니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따스한 배려의 마음은 연쇄반응처럼 다른 엘리멘탈들에게 기쁘게 전달되어 지구를 다 돌아서 다시 그 사람에게 수백만 배 증폭되어 돌아오게 됩니다. 다음의 디크리는 그리스도적 온전함(wholeness)을 불러 일으키는 디크리입니다. 온전함(wholeness)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말합니다. 이는 자기 자신의 몸의 정령으로 하여금 건강의 회복을 위해 어떻게 일하게 하고, 자기 몸의 원자와 세포, 전자들로 하여금 "모두 빛이 되어라"고 명령하는 법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 두가지 스텝은 사람이 육계(earth plane)를 다스림에 있어서 필요한 것입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의 치유가 필요할 때면 언제나 '발해진 말씀(Spoken Word)'의 힘으로 성령의 보편적 에너지를 거룩한 불의 초점들 안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몸의 정령과 몸의 세포들이 쓸 수 있는 천연적 자원들을 풍성하게 만듦으로써 사람은 그리스도적 온전함의 발현이 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자기 세계의 주인(마스터)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리스도적 온전함(Christ Wholeness)을 위한 Invocation >>
In the name of the beloved mighty victorious Presence of God,
I AM in me, my very own Beloved Holy Christ Self and beloved Jesus the Christ, I pour forth my love and gratitude to My beloved body elemental for his faithful service always.
(Pause to visualize your precious body Elemental
in an ovoid of the pink flame of divine love.)
내 안에 개별화되신 하느님의 이름 ' I AM'과 거룩한 그리스도 자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나는 나의 사랑하는 '몸의 정령'에게
그의 충직한 봉사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쏟아 보냅니다.
(잠시 멈추어서 자신의 몸의 정령이 신성한 사랑의 핑크빛 불꽃으로 된 계란형의 구 안에 싸여 있음을 심상화 합니다.)
I now command my body elemental to arise and take complete dominion over every imperfect Condition which may be manifesting within my physical body!
Beloved body elemental, move into action now to mend the flaws under the guidance and Direction of my own beloved Holy Christ Self, belove Jesus the Christ, and the immaculate Design of my lifestream released from the heart of my own beloved Mighty I AM Presence-O thou Great Regenerator!
이제 나는 몸의 정령에게 명령하노니,
일어나서 내 육신 안에 나타나고 있는 모든 불완전함을 완전히 지배하라!
사랑하는 '몸의 정령'이여,
나의 거룩한 그리스도 자아와 예수 그리스도의 안내와 지도 아래서
그리고 위대한 재생가인 나의 아앰 갓 프레젠스의 가슴으로부터 나온
나의 생명흐름의 무결한 설계도를 따라 모든 결함들을 고쳐라.
In the name of the mighty Presence of God which I AM and by and through the magnetic Power of the sacred fire vested in the threefold flame buring within my heart, I decree:
하느님의 프레젠스인 'I AM'의 이름 안에서
그리고 나의 심장 안에 세 줄기 불꽃으로 타고있는
거룩한 불의 자기력(磁氣力)에 의해
나는 이렇게 디크리합니다.
1. I AM God's perfection manifest
In body, mind, and soul -
I AM God's direction flowing
To heal and keep me whole!
1. 나는(I AM) 몸과 마음, 영혼 안에 발현되는
하느님의 완전하심이다.
나는(I AM) 나를 온전케 치유하고 유지시키고자
흐르는 하느님의 인도하심이다.
후렴 : O atoms, cells, electrons
반복 Within this form of mine,
Let Heaven's own perfection
Make me now divine!
후렴: 오, 이 내 형체 속의
원자, 세포, 전자들이여,
천국의 완전함이
이제 나를 신성케 만드소서!
The spirals of Christ wholeness
Enfold me by his might -
I AM the Master Presence
Commanding, "Be all Light!"
그리스도적 온전함의 소용돌이가
그 힘으로 나를 감싸니
나는(I AM) "모두 빛이 되라!"고 명하는
주인된 현존이다.
2. I AM God's perfect image:
My form is charged by Love;
Let shadows now diminish,
Be blessed by Comfort's Dove!
2. 나는(I AM) 하느님의 완전한 형상이라;
나의 형체는 사랑으로 충만하다.
이제 그늘은 사라지고,
보혜사의 비둘기로 축복받게 하소서!
3. O blessed Jesus, Master dear,
Send thy ray of healing here;
Fill me with thy Life above,
Raise me in thine arms of Love!
3. 오 복된 예수, 존경하는 대사이시여,
당신의 치료의 광선을 이리로 보내시어
나를 높은 곳의 당신 생명으로 채워주시고,
나를 당신의 사랑의 품으로 높여주소서!
4. I AM Christ's healing Presence,
All shining like a mercy sun -
I AM that pure perfection,
My perfect healing won!
4. 나는(I AM) 자비의 태양처럼 환희 빛나는
그리스도의 치유하는 현존이다.
나는(I AM) 나의 완전한 치유를 획득하는
그 순수한 완전함이다.
5. I charge and charge and charge myself
With radiant I AM Light-
I feel the flow of purity
That now makes all things right!
5. 나는 찬란한 '아앰'의 빛으로
나 자신을 충전하고 충전하고 충전한다.
나는 이제 모든 만물을 바르게 만드는
순결함의 흐름을 느낀다!
엘리멘탈들은 영혼이 없습니다. 그리고 천사들처럼 불멸한 존재들이 아닙니다. 그들이 창조의 과정 속에서 형태 안으로 내려올 때 그들의 진동률은 물질과 지구의 육체의 상황과 일치하는 것으로 됩니다. 그래서 인류가 가한 에너지 베일의 질료로 인해 지구가 점차로 둔중해져 가자 엘리멘탈들은 변형과정을 겪게 됩니다. 그들이 아주 밀접하게 자신과 동일시 해온 타락한 인간의 몸처럼 그들의 본성도 일시적이고 붕괴되는 것으로 변했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생명의 무대를 떠나면 그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영혼이 없기 때문에 영원한 생명이 없습니다.
천사들은 찬란한 불꽃으로 처음부터 불멸성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엘리멘탈적인 존재들은 그들의 사랑하는 자들이 세상을 떠날 때면 심히 낙담해 합니다. 왜냐면 그들을 다시는 결코 못 볼 거라는 점을 알기 때문입니다. 인류의 상념과 감정의 작은 거울들인 이들 엘리멘탈들에게는 세상의 슬픔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 사람들이 표출하는 비탄은 엘리멘탈들에 의해서 깊이 느껴집니다. 그들도 또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사랑은 그들이 만든 꽃들 속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인해 이들은 '아앰'의 불멸한 광채의 일부로서 자신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엘리멘탈들에게서 죽음에 대한 감각이 없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비록 세상을 떠날지라도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는 것처럼 이 자리에 있다가 아무런 고통이나 두려움없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곳에서 모든 죽음을 없애려는 대광명 형제단의 사업의 첫걸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엘리멘탈들에게 불멸성이 주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엘리멘탈들이 불멸성을 획득하는 길은 커다란 봉사로 인해 카르마의 주님들이 내리는 특별한 베품을 통해 인간으로 태어나는 길뿐입니다. 많은 엘리멘탈들이 동물의 형태 안에 갇혀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그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인해 엘리멘탈들은 인간들의 부조화스런 진동을 덜 느끼고 더욱 더 '신적인 행복'을 표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다시 인류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이 배출한 부조화가 너무 심해지면 자연의 균형을 유지해온 엘리멘탈들이 더 이상 못 버티게 되는데 이로 인해 지진이나 화산이 폭발하고, 대기나 대양의 교란같은 것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현상들은 인간이 거룩한 불을 불러일으켜서 자연의 힘들을 조화스럽게 조정하지 못하는 한 자연이 스스로를 바로잡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사람들에게 그런 일은 놀라운 일이겠지만 법칙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것은 카르마적인 응보 즉 자기들이 보내 에너지가 때가 되어 되돌아온 것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들이 이기적 노력의 부산물로 자연을 계속 오염시키는 자들에게 주는 신의 엄중한 경고임을 무시해선 안될 것입니다. 엘 모리아는 이렇게 말합니다.
"창조의 목적들이 엘리멘탈들을 통해서 표출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에 의해 그 목적들이 먼저 옹호되어야 한다. 그럼으로써 선한 의지와 자유의 칙령이 모든 피조물들에게 확대될 것이다."
현재 천사와 자연의 수호자들 사이에 울리는 성령의 소용돌이치는 에너지는 사람들에게 흡수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감사의 불꽃 안에서 증폭되어져 찬미와 환희 속에서 우주로 되돌려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태초에 자연의 환희는 사람의 존재를 통해 그 정점에 이르도록 하느님에 의해 정해졌으나 사람이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계절의 영원한 드라마는 그 장엄한 피날레를 상실하게 된 것입니다. 우주의 싸이클들을 통해 발산되는 생명의 에너지들을 계속해서 받은 사람은 그 에너지의 수확물에다 개인적인 헌신의 인장을 찍어서 생명에 되돌려주어 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함으로써 재순환의 과정을 방해하게 되고 그럼으로써 다음 라운드에 올 자신의 기회를 유산시키는 것입니다. 사람이 감사할 줄 모름, 불만족, 그리고 영적인 무시의 바람만을 심는다면 자기 파괴, 혼돈, 영적 기근의 회오리만을 거둘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야만 엘리멘탈적인 힘들의 싸이클이 바로 잡히고 자연적 질서의 균형이 회복되니까요. 자연과 재대로 협조하지 못해 치러야 할 대가는 생명 그 자체입니다.
10. 열번째 강의 : 바이올릿 불꽃과 변환
오늘 강의는 대사들이 가장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인 바이올릿 불꽃에 관한 것으로, 인터넷 승천대사 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글을 번역한 겁니다. 참고로 승천 대사 사이트는 'www.tsl.org'입니다. 인터넷이 가능하신 분들은 한 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가셔서 바이올릿 불꽃의 이미지를 비롯한 여러 가지 그림들을 보시면 나중에 심상화에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10)
명상과 우리의 가장 내밀한 존재 안에서 일어나는 운동은 신이 느낄 수 있고 이용될 수 있는 에너지, 빛, 의식으로서 우리 안에 살아 계시다는 체험을 제공합니다. 하느님이신 에너지는 우리가 시간과 공간 속에서 우리의 포인트를 분석할 때 우리의 가장 큰 관심 대상입니다. 우리는 유래없는 가장 거대한 혁명의 순간에 처해있습니다.
이 나라와 모든 나라에서 펼쳐지는 사건들의 '벽 위에 쓰인 손글씨'를 읽는데는 커다란 통찰력이 요구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신문에서 읽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보고, 저기에서도 봅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차라리 보고싶지 않은 날이 있습니다. ('벽 위의 손글씨'는 구약의 다니엘서 5장에 나오는 일화인 데 갈대아의 왕 벨사살이 연회를 열고 있는데 갑자기 공중에서 손가락이 나타나 벽 위에 글씨를 써놓았습니다. 그 글씨를 아무도 풀지 못하다가 다니엘을 불러 풀게 하니 그건 벨사살 왕의 불경한 짓에 대해 신이 내린 응보의 예언이었습니다. 그날로 그 왕은 죽임을 당합니다. '벽 위의 손글씨' 는 임박한 예언을 지칭하는 말로 쓰입니다.)
영혼은 하부의식 속에서 알고 있으나 의식적 마음으로는 도저히 마주 대할 수 없는 아주 깊은 두려움 - 그 어떤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우리는 고대의 희미한 기억으로부터 충격적인 과거와 보다 더 충격적인 미래에 대한 영혼의 자각을 들추어내길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표면으로 떠오르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불면증, 정서적 심리적 불안, 심장 마비, 그리고 불치병의 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어떤 일이 임박했음을 감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부의식 수준에서 공황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그 공황은 하부의식이란 압력솥의 밸브가 약간만 열려도 광대한 "별들의 전쟁"과 지상의 전쟁들로 펼쳐집니다. 그것은 판도라의 상자처럼 올라옵니다. 그것은 존재의 내적 요소들을 화해시키지 못했음을 말합니다.
내면의 부조화는 외적인 혼돈을 초래합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말하고만 있습니다. "어쩌란 말인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일이기 때문에 내 개인의 관심사 너머를 들여다 봤자 쓸데없는 일이다." 빛이 전기로 바뀌어 사용되기 전 혹은 아인슈타인이 원자를 나누어서 E = mc²이란 공식을 주기 전의 시대를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그 시대를 어둠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수세기전 사람들이 가장 기본적인 물리력에 대해서 무지했던 만큼이나 우리들 안에 갇혀 있는 신의 빛에 대해 무지합니다.
그것은 너무나 가까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기 파괴의 벼랑 끝에 처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신이 우리의 영혼을 치유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신이 과거에 또는 미래에 혹은 여기 또는 저기에 있다고 스스로 말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는 - 우리의 모든 원자와 세포 안에, 우리 심장의 불꽃 안에는 영적인 힘들이 있습니다. 그 힘들이 어떠한 것인지 발견하게 된다면 명상적인 사랑의 열렬하고 순백의 뜨거운 열기가 자아의 원자로부터 용출되어 나와 세계들을 지었고, 태허(the Void)를 창조하고 역창조했던 에너지가 어떻게 발산될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빛의 혁명을 시작케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임박한 아쿠아리안 시대를 진정한 평화와 각성의 시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신성 자각(God Self-awareness)의 싸이클들은 2천년 주기로 움직입니다. 이천년의 싸이클마다 커다란 빛이 밝아 옵니다. 아리에스의 시대에 유대교의 가르침은 성부이신 하느님, 모세가 '아앰 댓 아앰 I AM THAT I AM'으로 체험한 그것 안에 개별화된 인격적 하느님을 알도록 가르쳤습니다. (아리에스(양자리)의 시대는 예수 탄생 이전의 이천년간을 말합니다. 그 다음 이천년은 피시안(물고기 자리)시대라고 합니다. )
아바타르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특징지워지는 그 다음의 이천년은 우리에게 성자로서의 하느님에 대한 이해를 주도록 예정되었던 피시안의 베품이었습니다. 우리는 생애에서 생애로의 환생을 통해 성부이신 하느님과 성자이신 하느님의 의식을 입도록 했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아쿠아리안 시대의 바람을 느끼면서 우리에게 가해지는 성령의 에너지를 다방면에 걸쳐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새로운 사운드, 새로운 리듬, 새로운 과학, 새로운 테크놀로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새로운 자유입니다.
아쿠아리안 시대는 우주의 남성적 여성적 원리의 - 영(하늘)/물질(땅)의 - 완벽한 극성을 통해 에너지를 이해하고 그것을 시공간 안에서 정복하는 때입니다. 오순절날 제자들에게 내려온 "갈라진 혀"와 같은 불은 아버지/어머니 하느님의 '양불꽃(twin flames)'이었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감화를 주고 에너지를 주고, 창조적 흐름을 통제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오순절의 성령은 예수가 승천한 뒤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에게 마치 갈라진 혀와 같은 모습으로 성령이 내려온 사 건을 말합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갑자기 배우지도 않은 외국어를 말하기 시작했다고 그럽니다.)
이와 같은 성령의 내려오심은 엄청난 힘입니다. 그것은 강렬한 사랑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활동은 변환적입니다. 즉 그 에너지가 우리를 통하여 흐를 때면 그것은 참자아의 형상에 따라 우리를 재창조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피씨안 2천년 주기 동안 그리스도 의식의 성취에 이르는 열린 문으로써 우뚝 서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쿠아리안 시대의 대사인 세인트 저메인은 우리가 바이올릿 불꽃이라 부르는 성령의 거룩한 불을 통한 영혼 해방의 길로 우리를 입문시키기위해 옵니다.
바이올릿 불꽃은 자유의 에너지입니다. 자유로운 사람은 그 오라 안에 틀림없이 바이올릿 빛이 진동하고 있습니다. 바이올릿 불꽃은 또한 자비와 용서의 에너지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변환의 에너지입니다. 변환은 형태와 외양 또는 본성을 변화 또는 개조시킴을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중세의 연금술사들에 의해 사용되던 것입니다. 그들은 열에 의해 '거친 것'으로부터 '미묘한' 것을 분리시킴으로써 비금속을 황금으로 변환시키려고 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의 에너지가 하는 바입니다. 성서가 말하는 바와 같이 그것은 "뜨거운 열기"로 우리의 하부의식의 "요소들"을 실질적으로 "녹이는" 영적 불의 구체적 발산입니다.
이것이 심리적 문제, 정서적 장애, 과거의 기록들을 푸는 방법입니다. 최면술이나 기억 퇴행을 통해 거꾸로 돌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의 사랑의 불을 그 안으로 보내십시오. 그러면 바이올릿 변환 불꽃의 연금술에 의한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이 시대에 있어 바이올릿 불꽃의 과학적 사용은 세인트 저메인에 의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수천년이 넘도록) 그의 가슴 안에 빛-에너지의 모멘텀으로 모아온 바이올릿 불꽃을 제공함으로써 우리가 그 거룩한 불에 의한 자기 변형의 연금술 실험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바이올릿 불꽃은 형제단의 내면계의 도장들에서 항상 사용되어 왔습니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것은 '비밀 단체'의 자격있는 일원이나, '신비학교'에 속한 불꽃의 회원과 같은 소수의 특권적 입문자에게만 한정되어 왔습니다.
옛 연금술사들은 신비적이고 마술적인 철학자의 돌을 찾아 암호화된 책들을 면밀히 숙독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저급한 동물적 본성으로부터 지고하고 신성한 것으로의 변환"을 상징하는 그 돌의 신비를 해독하는 일은 일생을 바칠 만큼 값어치가 있는 일이었습니다. 신지학적 연금술사들은 "비밀의 불꽃"을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모두가 갈망한 철학자의 돌, "결코 돌이 아닌 돌"은 물리적인 돌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고, 불로부터 창조된 것이었습니다.! 중세 연금술의 선조격인 新 플라톤 학파에 의하면 그것은 영혼을 상승하는 방향으로 인도하고 그 과정에서 인간의 몸속에 있는 "단단하고 완고한 물질들을" 보다 "빛나고 순화된" 물질로 변환시켜주는 희생과 자기-변형의 불이었습니다. 이 신성한 실험중에 연금술사는 17세기의 연금술 책에서 "상스런 금속이 아니라 현자의 황금"이라 불린 그것을 추구하면서 "신들처럼" 됩니다.
책에서 설명하길 희생의 불은, 추락하는 방향으로 끌어당기며 천상의 에센스를 거부하는 모든 특질들을 큰 영에게 이르는 상승방향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신들의 불"에게까지 이르게 합니다. 그럴때 변환은 영혼을 신성과 합일의 상태로 고양시키는 영적인 과정이었던 것입니다. 이제 (세인트 저메인 덕분에) 이 거룩한 불 - 바이올릿 불이 지구상에서 있었던 당신의 환생의 하부의식적 기록의 페이지들을 헤치고 지나가는 작용을 체험하기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이올릿 불은 거룩한 "비밀의" 불입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과 기억의 가장 비밀스러운 구석들 안으로 침투합니다. 그것이 들어오면 타닥거리는 굉음을 내면서 수많은 세월의 먼지들을 쓸어나갑니다. 신의 마음에 의해 인도되는 이 지성적이고 빛나는 불꽃은 한줄 한줄, 한자 한자, 모든 전자마다 우리가 과거에 오용했던 거룩한 불의 에너지들을 해방시킴으로써 내면적 빛의 천연적 재원을 회복시킵니다.
아이작 뉴튼은 햇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색의 일곱 무지개 색으로 분리되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이 가시광선은 전파, 적외선, 자외선, X 레이, 감마 광선, 우주 광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진동수 또는 파장의 전자기적 스펙트럼의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합니다. 바이올릿은 가장 짧은 파장일 때 가시 광선 상에서 가장 높은 진동수를 지니고 있으며, 빛의 다음 옥타브로 전환되는 지점에 있습니다. 고대인들에게 전환적이고 초월적인 색채는 물리적인 현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영적인 것이었습니다. 이집트인들은 깊은 보라빛의 자수정을 진통효과나 치유효과를 지닌 돌, 심지어는 악으로부터의 신적인 보호효과를 주는 돌로 지니고 다녔습니다. 그리스 역사가 루치안은 보석으로 이루어진 전설적인 도시를 묘사하고 있는데 그 제단은 엄청난 자수정의 블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호머의 오딧세이는 우아한 자줏빛의 의복을 두른 시인들에 의해 의식에 따라 노래되었습니다. 아가멤논의 아내는 트로이에서 돌아오는 그를 맞이하기 위해 자줏빛과 심홍빛의 양탄자를 깔아 놓습니다. 그것은 "빛나는 영화"이며, 왕을 나타내는 것이고, 오직 신들에게만 어울리는 것이었습니다. 시이저도 최고신 쥬피터의 망토로서 그 값비싼 색을 탐내었습니다. 빌라도의 병사들이 "유대인의 왕" 예수를 위해 가시관을 씌워주었을 때 자줏빛 수의도 입혀주었습니다. 그럼으로써 자줏빛은 신비적인 '고난', 희생 그리고 속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라색은 대림절과 사순절같은 정죄의 시기에 입는 예배복이 되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색과 빛의 배후에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시대의 신비가들은 "영적인 스펙트럼"을 목격해 왔습니다. 지상의 것보다도 더 순수하고 더 엷은 찬란한 색채들이 신성한 본성의 눈부신 백색 내면의 빛으로부터 발산되어 나옵니다. 학자들은 고대의 "태양 숭배자들"을 초물리적인 영적 빛 - 내면의 세계를 비추는 신성한 태양, "태양 뒤의 큰 태양"의 숭배자들로 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유대 카발라의 중요한 책인 조하르는 "다른 불보다 강한 불이 있다. 그것은 백색광보다 위에서 그것을 감싸고 있는 또 다른 빛이 있으니, 이것은 궁극의 에센스를 상징하는 것이다."라고 긍정하고 있습니다.
짜라투스트라는 단 하나의 불로부터 모든 만물이 창조되었음을 목격했습니다. 미트라교의 기도문은 "불의 가슴을 지닌 이, 그 몸이 불로 된 이"로서 빛의 주님을 칭송합니다. "불길 속에서" 주의 천사가 모세에게 나타났고 그 타오르는 불꽃으로부터 영혼과 그 자신의 지고한 의식과의 만남이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그 체험을 토대로 모세는 이스라엘의 자손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 주 하느님은 소멸하는 불이니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사명의 다음 같은 아홉단어로 요약했습니다. "나는 지상에 불을 보내러 왔다. ( I am come to send fire on the earth)"
성부이신 아버지와 대화의 황홀경에 빠져든 시에나의 성 캐더린은 이런 말들을 했습니다. "나, 불, 제사를 받아들이는 자는 그들에게서 어둠을 빼앗아가며 빛을 주노니 그것은 자연의 빛이 아니라 초자연적인 것이다."
십자가의 요한은 사랑의 "살아계신 불꽃" 안에서 내면적으로 변형되어 버렸습니다. "그것은 영혼 안에서 일하시는 성령의 활동이다."라고 그는 쓰고 있습니다. "성령이 일으키는 내적인 작용은 불꽃들을 솟아오르게 한다. 왜냐면 그것은 불붙은 사랑의 작용이기 때문이다."
비교(秘敎) 연구가 H. P. 블라바츠키는 신성의 빛을 각각 고유한 특성 또는 특질을 가진 일곱 색깔 또는 '광선'으로 묘사했습니다. 바이올릿 불꽃은 백색광의 "제 칠 광선"이라 불리는 측면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햇빛이 프리즘을 통과해서 무지개의 일곱 광선으로 굴절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빛이 물질계에서 쓸 수 있도록 성령의 의식 안에서 굴절되는 것입니다.
일곱 광선 각각은 신의 빛의 집중된 작용으로 몸과 마음과 영혼 안에서 고유한 작용을 하는 각기 고유한 색과 진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올릿 불꽃은 거짓 자아의 미망들은 물론 노쇠와 죽음의 법마저도 용해시키는 성령의 해독제적인 특성입니다. 그것은 신 자신의 변환의 법칙에 대한 예언의 실현입니다. "너희 죄가 분홍같더라도 눈처럼 희게 될 것이요, 심홍처럼 붉다하더라도 양털처럼 될 것이다."
바이올릿 불꽃은 파괴하지 않습니다. 법칙은 어긋남이 없으니까요. 신의 에너지는 창조되거나 파괴되지 않습니다. 바이올릿 불꽃은 물을 포도주로 바꿉니다. 바이올릿 불꽃은 원자와 분자로부터 인간적 불완전함의 짙은 덮개들을 벗겨 내어 영혼의 자연적인 신성한 완전성과 온전해지고자 하는 그의 본래 욕구를 회복시킵니다.
이제 바이올릿 불의 특성이 하부의식 안에 쌓인 카르마의 더미에 가해질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 살펴봅시다. 즉각적으로 바이올릿 불은 수백, 수천번의 환생의 일부인 질료의 입자들을 분쇄하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 에너지는 콘크리트처럼 단단할 수 있으며, 전자와 원자핵 사이의 넓은 공간을 채움으로써 마음의 완고함, 무심함, 타인의 필요에 대한 감각의 결여 상태를 유발하고 영혼이 성령으로부터 오는 미묘한 것을 못 받게 방해하는 짙은 덩어리를 만들어 냅니다. 사람은 소우주, 즉 우주의 축소판입니다. 혹성과 태양 사이에 광대한 공간이 존재하는 것처럼 당신의 육체 의식의 모든 세포와 원자 내부의 전자와 핵 사이에는 드넓은 공간이 존재합니다.
전자와 불의 핵 사이의 공간은 '동정녀' 또는 '텅 빈'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의 고동치는 에너지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것은 에센스 - 신의 에센스입니다. 우리는 전자와 원자핵 사이에 있는 이 중요한 에센스를 항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에너지에다 우리 마음과 가슴의 인상을 찍으면서 항상 그 에너지를 특질화합니다. 이것이 고밀도화(densification)가 일어나는 과정입니다. 여러분은 전자들 사이의 공간이 엿 - 끈끈한 아스트랄적인 풀로 채워져 있어서 빛이 신의 대우주로부터 사람의 소우주로 흐르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고 상상해도 좋습니다. 그러면 전자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들은 속도가 떨어집니다. 그들은 마음대로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사실상 우리가 수십만년간 해온 바입니다. 우리는 전자들 사이의 공간을 부조화, 온전함의 결여 - 뭐라고 부르건 - 그런 것으로 채워오고 있습니다. 그것을 '나쁜 카르마'라고 합시다. 그래야만 한다면 그것을 '죄'라고 부릅시다. 본질적으로 불완전한 모든 발현은 그 '텅 빈' 공간을 '짙은 것(density)'으로 채우게 됩니다. 버나드 옌센 박사는 증오와 다른 부정적 생각과 감정들이 육체가 소화할 수 없는 산(과도한 양의 인산, 요산과 탄산가스)을 실제로 생성시킨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질병의 '짙은 것(density)'이 물질적 궤도 내에 존속하게 됩니다.
의식의 원자들은 너무나 오염된 나머지 이제는 우리의 환경도 오염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화학 물질만 가지고 그런게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감정으로 공기의 원자들을 오염시키고 땅의 원자들을 오염시키고, 물의 원자들을 오염시킵니다. 물질적인 오염은 정신적 감정적 오염의 결과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염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 우리는 성령의 자연스런 흐름을 회복해야 하는 겁니다. 그것이 성령의 과학입니다. 그러나 딜레마는 '어떻게 우리의 전자들을 가속시킬 것이냐?'입니다. 그것은 전자들 사이의 넓은 공간 사이에 갇혀 있는 쓰레기들을 제거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어떻게? 오직 한가지 길만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릇되이 사용한 동일한 에너지, 즉 성령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길뿐입니다.
성령의 가속적인 바이올릿 불꽃의 에너지는 각각의 전자를 개별적으로 에워쌉니다. 하나의 원자가 얼마나 작은 입자인지 상상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신의 불꽃은 그 원자를 하나 하나 포옹하고 에워쌉니다. 그러면 즉각적으로 원자의 '백색 불의 핵' (이는 물질인지라 음극을 띕니다)과 불꽃의 '백색 불의 핵'(이는 영인지라 양극을 띕니다) 사이에 극성이 생기게 됩니다. 원자의 중심과 밖의 바이올릿 불꽃 안에서 일어나는 거룩한 불의 이중적 작용은 전자들 사이로부터 미변환된 '짙은 것들(densities)'을 몰아내는 역장을 형성시킵니다. 이 질료가 느슨해지면 전자들은 자기의 궤도를 보다 빠르게 회전하게 되고 원심력으로 인해 그 질료는 바이올릿 불꽃 속으로 던져집니다. 이 자유의 불꽃의 타오르는 에센스와 만나는 순간 저질화된 에너지는 변환되어 본래의 순수함으로 돌아갑니다.
바이올릿 불꽃은 용서의 영적 포도주입니다. 자비의 특질은 셰익스피어가 쓴 바와 마찬가지로 "제한받지 않으며, 하늘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이슬비처럼 두 번 축복하나니, 주는 자를 축복하고, 받는 자를 축복합니다." "줌"과 "받음"은 흐름의 상수입니다. 흐름은 하느님과 사람간의 에너지 상호작용입니다. 흐름은 근원이 더 많은 에너지를 내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주의 모든 것은 그 흐름에 그 존재 자체를 의탁하고 있습니다. 그 흐름을 멈추게 할 때 죽음, 병, 붕괴 (disintegration)가 일어납니다. 붕괴 - 그것은 성령의 결속시키는(통합시키는) 에센스가 결여된 원자의 '反통합 (disintegration)'입니다.
이러한 우주적 흐름, 하느님의 영의 강력한 운동을 흐르게 할 수 없다면 우리는 존재 - 생명 그 자체의 본질적 이유를 잃은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바이올릿 불꽃이 기쁨, 가벼움, 희망 그리고 생명의 새로움에 대한 커다란 느낌을 가져다주는 이유입니다. 그것은 흐름을 회복시킵니다. 대우주/소우주적 흐름의 회복은 찌푸린 구름들이 우리 존재의 태양 그 자체에 의해 녹아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영이 하느님의 큰 영 안으로 흘러 들어가고 하느님의 큰 영이 사람의 영 안으로 흘러들어 갈 때 거기에는 신성한 교환 - 우주적 변환이 있게 되고 하느님과 사람 둘다 서로에게 공유감과 소속감을 누리게 됩니다. "경제, 생태계, 그리고 국가의 모든 문제들은 해결될 수 있다."라고 세인트 저메인은 말합니다. "너희들이 매일 십분 동안만이라도 내면으로 들어가 너희 자신의 '신성 자아'를 찾고, 명상하며, 다음과 같은 자유의 만트라를 음송하면서 '발해진 말씀'의 과학을 사용한다면. . . "
I AM A BEING OF VIOLET FIRE-
I AM THE PURITY GOD DESIRES!
나는 바이올릿 불의 존재이다.
나는 신께서 원하시는 순결함이다.
"이것은 아쿠아리안 시대의 비전으로서 너희에게 주는 나의 만트라이다."
I AM A BEING OF VIOLET FIRE-
I AM THE PURITY GOD DESIRES!
거룩한 이름 '아앰 I AM'은 대자아의 영원한 원자의 핵 안에 잠겨있는 불을 발출시킵니다. 모세가 산에 갔을 때 불에 타고 있으나 타 없어지지 않는 떨기나무가 있었고, 그때 그 불타는 떨기나무 속에서 하느님이 모세를 불렀음을 기억하는지요? 모세는 하느님을 불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이 자기 자신을 에너지, 불타는 불꽃으로 계시했던 바로 그 순간, 주 하느님은 그 에너지를 뚫고 나와 모세와 얼굴을 마주 대하고 이야기한 인격(person)이 되었던 것입니다. 에너지가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체, 개체 - 성령의 인격 자체가 된 것입니다. 에너지의 특성을 살펴보면 그것이 항상 원리이면서 동시에 인격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원리와 인격은 간단히 양극과 음극입니다. 음극이 개별성을 깨달을 때 양극은 음적으로 됩니다.
하느님은 불의 '갈라진 혀' - 영/물질입니다. 영은 보편적 에너지의 원리를 나타냅니다. 물질은 인격이 된 에너지를 나타냅니다. 극성의 법칙에 의해 원리인 것은 인격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과학과 수학에서 배우는 교훈입니다. 모세는 그런 체험을 했습니다. 에너지가 인격 - 친구가 되었습니다. 하느님은 그 불타는 떨기나무로부터 자신을 친구로서 드러내고 모세와 얼굴을 마주 대하고 이야기했습니다. 왜? 그의 생명의 사명을 이니셰이트(initiate: 입문하다, 착수하다, 비전을 주다)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니세이션(initiation 비전)이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하느님이 개체인 우리에게 빛 또는 에너지를 증가시켜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빛/에너지는 우리의 영혼 속으로 들어와 우리에게 추진력, 돌파력, 의식, 아이디어, 깨달음을 줍니다. 그것은 우리의 항해방향으로 부는 바람과도 같습니다. 그처럼 모세는 그 자리에 서 있었고 불꽃으로부터 목소리가 나와 말했으니, 주 하느님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나의 백성을 가게 하라." 하느님은 거짓된 자유 감각, 요지부동한 물질주의로부터 이스라엘의 백성을 구하기 위해 모세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매우 소심했습니다. 그는 두려웠습니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의심했습니다.
우리가 거룩한 불 앞에 떠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세는 그 인격 앞에 떨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나는 자격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나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을 겁니다. 만일 그들이 누가 - 나보다 더 힘센 그 누가 - 나를 보냈는지 알게 된다면 나의 말을 들을 겁니다. 누가 나를 보냈다고 말해야 합니까? 누구의 권위로 이 말을 전합니까? 당신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그 대답으로 돌아온 되울리는 말씀은 우리 자신의 내적 존재 안에서 듣게되는 되울리는 말씀 - 우리가 있는 곳에 계신 하느님의 현존의 선언입니다. 그 불꽃으로부터 주님의 음성이 모세에게 말을 했습니다.
"나는 나이다 "
I AM THAT I AM.
I AM WHO I AM.
I will be what I will be.
OM TAT SAT OM."
하느님의 이름 'I AM THAT I AM'은 에너지의 열쇠입니다. '나는( I AM )'이라고 할 때마다 당신은 "내 안에 계신 하느님은"이라고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참 자아에 대한 긍정입니다. 그러면 가슴의 불이 발출되어 당신이 내보낸 쪽으로 운명을 실현하기 위해 나갑니다. 이것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힘 이상의 것입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이는 거룩한 불의 연금술입니다. "나는( I AM )"은 꽉찬 말입니다. 그 말은 당신 존재의 핵의 파워로 채워져 있습니다. "나는 괜찮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좋다"고 말하면 불이 약동하여 마음과 가슴과 영혼을 순환합니다.(그 반대로 말한다면 반대의 결과를 만들 것입니다.)
I AM A BEING OF VIOLET FIRE-
I AM THE PURITY GOD DESIRES!
이 만트라를 바칠 때 말씀의 흐름은 당신 존재의 둘레에 시계 방향으로 흐릅니다. 빛의 기둥으로서 당신은 자유의 불꽃의 코일이 됩니다. 만트라의 흐름 안에서 템포가 올라감은 당신을 통해 흐르는 빛의 진동이 올라가는 것과 일치합니다. 하느님이 당신을 통해서 말씀을 발하게 할 때, 빛의 자연스런 흐름은 만트라의 흐름을 강화시킵니다.
I AM A BEING OF VIOLET FIRE-
I AM THE PURITY GOD DESIRES!
이것은 '백색 불의 핵'이 어떻게 모든 것을 그 자체에게로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한 예입니다. 모든 색 - 신의식의 프리즘에서 나온 무지개의 광선들은 '백색 불의 핵'으로 되돌아갑니다. 바이올릿 불꽃은 만트라가 '옴(AUM)' 안으로 합쳐질 때 백색의 빛이 됩니다.
I AM A BEING OF VIOLET FIRE-
I AM THE PURITY GOD DESIRES!
AUM
최근에 과학자들은 각 사람은 자기 자신의 '우주 시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들 각자는 고유한 진동이 있습니다. 그 진동은 우리의 원자와 분자들 모두의 진동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원자와 분자들이 합쳐져서 주체의 색조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우리가 친구를 만나 인사할 때, 서로에게 친화감 (또는 반발감)을 느낄 때 그 색조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그러한 '바이브스' - 진동수는 말씀이 흐르는 방식과 관계가 있습니다. 자유의 불꽃이 존재 속으로 들어와 당신이 그 불꽃이 되었을 때 당신에게 새로운 피치, 새로운 사운드, 새로운 의식이 있게 됩니다. 그리고 만트라의 템포를 증가해 가면서 당신은 원자와 분자들, 에너지 장들의 전체 우주를 콘트롤하고 있게 됩니다.
처음에는 전자 하나 하나를 제어하듯 각각의 단어를 콘트롤하면서 천천히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템포를 올립니다. 우리는 증가된 진동 상태에서도 제어상태를 유지해갈 수 있음을 보게될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사람이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발명을 해가면서 결국 소리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시간과 공간을 정복을 해온 것과 같습니다. 그러한 일을 우리는 말씀에 대한 제어와 말씀의 과학으로써 해냅니다. 이 만트라로써 실험해 보십시오. '발언된 말씀'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불꽃의 바다 한가운데 있는 섬과도 같이 될 것입니다. 당신이 명령을 내리지 않는다면 그 불꽃은 자유의지로 합쳐서 소용돌이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자유의지의 법칙이고 '발언의 과학'의 법칙입니다. 그 불꽃은 당신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전까지 미지의 상태로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더욱 가속하고 가속시킬 수 있는 간단한 만트라입니다. 일상사를 하면서도 당신의 입술을 항상 떠나지 않는 기도문처럼 바치십시오.
I AM A BEING OF VIOLET FIRE-
I AM THE PURITY GOD DESIRES!
늙고, 둔하고, 허약하고, 흉하고, 멍청하고, 지겹고, 불쌍한 자아 의식을 제거하기 시작하십시오. 갑작스럽게 당신은 "바이올릿 불의 존재"가 됩니다. 당신은 대 영과 더불어 고동치고, 움직이는 타오르는 불꽃입니다. 당신은 바이올릿 불꽃의 아름다운 바다 안에서 움직이게 됩니다. 이 만트라를 바치면서 그 속도를 더욱 더 늘려감에 따라 전자들과 원자핵 사이의 질료들이 녹아들어 갑니다. 그러면 전자는 더욱 더 빠르게 빠르게 소용돌이칩니다. 그리고 당신은 점점 더 가벼워집니다. 그리고 더 높이 더 높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것은 어느 때, 어느 장소에서도 바칠 수 있는 만트라입니다. 당신은 전과 같은 농후한 진동 안에서 머물러 있는 대신, 시간과 공간 속에서 환경의 희생자로 머물러 있는 대신 내면에 거하는 말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하루 중에 긴장되거나, 짜증나거나, 지치거나, 몸이 무겁거나, 부담이 느껴지거든 "바이올릿 불꽃'을 몇마디 말해 보십시오. 다시 우주적 흐름 안으로 되돌아 올 것입니다. 아침을 준비하면서도, 차를 운전하면서도, 빨래를 하면서도 심지어는 샤워를 하면서도 이 만트라를 바치십시오. 아침에 하는 샤워를 바이올릿 불꽃의 샤워로 심상화하십시오. 그 불꽃이 땀구멍들을 박박 문지르고, 신경체계, 동맥, 혈류, 골수 속까지 통과해가는 것을 보십시오.
자신에 대해 긍정한 것들을 당신의 사는 도시 또는 나라 전체에 대해 긍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대한민국은 바이올릿 불의 땅이다, 대한민국은 신이 원하는 순결함이다!
카메라의 렌즈를 조정하듯이 마음의 영상을 바꾸십시오. 당신은 도시 또는 나라 또는 지구 또는 태양계 전체의 '고밀도(density)'를 변환하기에 충분한 바이올릿 불꽃을 아주 쉽사리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11) 바이올릿 불꽃 안에는 무제한의 창조력이 있습니다. 바이올릿 불꽃은 당신 안에서 아쿠아리안의 에너지 성령의 온 창조력을 해방시킬 수 있습니다. 바이올릿 불꽃은 창조적 불들의 연단으로서 사랑을 해방시킬 수 있습니다. 당신의 분야가 무엇이건, 당신의 직업이 무엇이건, 당신은 그 사운드, 리듬, 에너지, 말씀을 취할 수 있으며 자신이 더욱 더 자유로워짐을 느낄 것입니다.
바이올릿 불꽃은 당신이 의식, 가르침, 자기-다스림으로서 찾아온 모든 것을 당신 안에서 열어줄 것입니다. 그것은 열쇠입니다. 그것은 모든 것을 엽니다. 왜냐하면 바이올릿 불꽃은 성령의 엄청난 빛의 흐름을 방해하는 찌꺼기를 변환시키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바이올릿 불꽃으로 실험해온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훨씬 더 맑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더 가벼운 느낌입니다. 진동에 훨씬 더 민감해 졌어요. 빛의 움직임이 미묘한 수준에서라기보다는 거의 물리적으로 느껴집니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 밝아지고 더 평탄해졌어요. 마찰감 같은 게 없어졌어요."
"한때 저는 마약에 심하게 빠졌습니다. 제 자신이 거기에 너무 깊이 빠졌음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바이올릿 불꽃은 나의 기억을 씻어내어 이제 저는 명쾌하고 창조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걸음걸이가 실제로 가벼워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근심스럽게 할 수 있는 일을 대해도 평온합니다." / "바이올릿 불꽃은 제가 감정조절 능력과 하느님의 생각에 좀더 예민해질 수 있는 능력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내면의 존재 안으로 들어가 획득한 하느님 자신의 무한한 의식입니다. 우리는 그걸로 무엇을 할 건가요? 우리는 그저 햇빛만 쪼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지구에 매달립시다! 혁명을 시작합시다!
1) 편집자주 : 이광우님은 한국의 최초 KEEPER(불꽃의 수호자)이고 나우누리 도마당 오컬트란 (현재 : www.freechal.com/tao)에 대사학소개를 계속해 왔습니다. 현재는 호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 대사학 강의는 이광우님이 그곳에서 진행한 강의자료를 모아 문답식의 강의체를 설명체로 바꾸는 등의 임의의 편집작업을 거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강의록 외에 중간중간에 대화 및 문답으로 설명하신 것은 괄호처리() 하였습니다. 원본은 프리챌 도마당 오컬트란에 있습니다. 이광우님의 친절한 강의로 대사학의 주요부분을 훑어볼 수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내용과 어떤 부분은 겹치기도 하니 자세한 것을 원할 때는 그 부분을 찾아서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2) 책 앞쪽의 참고 그림 참조
3) 편집자주 : 최근에 이승헌 대선사의 노력으로 지구어머니이신 '마고'의 이름이 발굴되었는데, 이는 인간의식의 새로운 차원으로의 변형을 예고하는 것 같아 매우 고무적이다.
4)편집자주: 단학 수련의 3대원리중 하나이다. 단학수련의 3대 원리는 정충기장신명, 수승화강, 심기혈정이다. 마음이 가는 곳에 기가 가고 피가 가고 드디어는 그것이 물질로 발현된다는 뜻으로 사물의 발현의 배후에는 '마음'이 있음을 드러낸다.
5) 대사들의 키노트(주제가)를 앞으로 나올 강의 뒤에 올려 놓았으니 참고하시길.
6) 편집자 : 대천사 미카엘은 대광명 형제단의 하이어라키 상에서 첫 번째 광선의 대천사의 직분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믿음, 보호, 완전함, 신의 의지에 관한 신의식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의 에텔계의 도장은 캐나다 앨버타주 록키산맥의 배니프에 있는 루이스 호수에 있습니다. 참고로 호수와 산맥이 인접해 있는 곳에는 신성한 영지가 많습니다.
7) 편집자 주 : 내용이 지워져 알아볼 수 없음
8) 편집자주 : 굉장히 인기있던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집의 토토로'는 숲의 정령을 다룬 만화영화인데, 이런 이야기들이 잘 나와있다. 아주 순수한 마음을 가진 어린 아이들 눈에만 보이는 숲과 나무의 작고도 큰 정령들 이야기인데, 주인공 여자애가 비오는날 버스정거장에서 우연히 비를 맞고 있는 숲의 정령 토토로를 만나 우산을 빌려주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만화영화입니다. ^^*)
9) 편집자주 : 핀드혼의 농장이야기 (씨앗을 뿌리는 사람) 값 9500원, 서점에 있음. 읽어보기를 강력추천함, 내면에 계신 신과의 교류, 자연령, 엘리멘탈, 데바들과의 교류, 그리고 영적 공동체들 혹은 유기농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볼 것. 요정과 이야기 해보고 싶은 사람도!
10) 편집자주: 책의 앞면에, 심상화에 필요한 바이올렛 불꽃을 몇장 실어놓았으니 디크리할떠 참조하시길. 그리고 보다 나은 그림을 알거나 그려주실 수 있는 분은 연락 바랍니다.
11) 편집자주 : 제가 해 본바로도 실제 아주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면 더 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일정시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