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너글들을 보니까 먼저 저의 생활들을 다시 보게 되고 이실직고 하게 되네요.
그동안 무수히 얼마나 아끼지 않고 살았는지 민망할 정도네요.
매사 꾸물꾸물 더디고 미련곰탱이 마냥 굼떠서 냉장고 문도 이사하고 몇년이 지나서 수리하고
고장난 전등도 수개월이 지나고 손을 봐서 그간 그냥 흘려버린 전기는 얼마나 또 낭비했는지요.
노트북도 고장이 났는지 계속 재부팅됨에도 불구하고 쓰다가
이번에 지구의 날 행사에 노트북을 쓰게 되어서
덕분에 드디어 A/S 를 맡기고 하드를 교환하는 수리를 하고 나니
빠르기도 하고 나름 전기를 아끼게 된게 아닐까 생각되네요.ㅎ ㅎ
반성만 하다가 그래도 혹 저도 작은 실천 하나쯤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요거 하나 발견했습니다.
늘 습관처럼 밖에서 쓴 아주 작은 쓰레기나 비닐. 종이 같은 것을 가방속에 꾸역꾸역 넣어 가지고 와서
집에 와서 꼼꼼히 정리하고 분리수거 한다는 사실 하나 입니다.ㅎ ㅎ 부끄럽네요.
(물론 밖에 분리수거통이 있으면 분리수거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입니다.)
앞으론 많은 사람들이 올려주신 지구지키는 실천 사항들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뭐든 낭비하지 않고 아껴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도 낭비하지 않고 아껴쓰기에 동참하겠습니다 ^-^/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분리해서 버리는 좋은 실천이네요. 저도 동참해야겠습니다. ^^
가림 님 처럼 지구정화를 위한 나만의 작은 실천들 꼭 해야겠습니다.
꼼꼼한 분리수거~ 저도 신경써야겠습니다.
가림님 지구정화를 위해서 하시는 작은 실천이 아름답습니다..
저도 껌종이나 과자봉지같은거 주머니에 몇개씩 들어있을때가 많았는데 이거하난 좋은 습관인것 같습니다.^^
그만하면 잘 하고 계시네요~
더 열심히 분발하세요. 그만큼 지구를 살리는데 일조하시는 훌륭한 실천이 될 것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