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제 준공식
1,장소:담양군 봉산면 기곡리
2,일시:2011년3월12일
3,참석자:종파-화장 이상열 대종회 부회장 이원봉
죽포파 종원 일동
4,식순
o,총무 이건상 식순에의거 먼저가신 선조님에 대한 묵념이 있었고
회장 이정선님이 준공식에 참석하신 내빈소개가 있었다
부회장 이원기 경과보고 후 화장 이장선님이 축사가 있었고,이균선 고문님이 격려사후에 흥양이씨 현정공파 회장 이주선님이 축사를 하시였다.
o,오색 태입프 컷팅후에 모두 덕후제를 둘러보고 준공식을 마치었다.
첫댓글 나와 너는 성을 추구하는 세상에 살고
성은 어디를 가나 고결하고 소중 합니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오고
사람은 어머니 배속에서 나오며
저마다 고유한 성씨를 가지고 태어 나고
죽을 때도 그성씨는 그대로 가지고 갑니다
세상의 울타리안에서
너와나는 다른 성씨끼리도 수많은 만남의
시간속에 살아 갑니다
자꾸만 잊어져 가는 죽포공파의 보금자리
지금 이자리에 찬연히 우뚝선 덕후제여
동서남북에서 끈끈한 연으로 만난 죽포공파 !
그 이름을 아로 새기며 한세월 흘러가도 언제나
지금 이 성스런 준공식이 마음 한자락에 남아서
모두에게 푸른 꿈을 가꾸며, 그리운얼굴 보고싶은 사람
모습으로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황토빛땅에 세워진 덕후제
정문에서
덕후제 준공기념 테이프를
끊고
덕후제 정문 백원문 앞에서
경건하게 준공기념 경과보고
기념사를 하시는 죽포공파 여러분들의
자태가
실로 감격스럽습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이곳이
이길이
빈가슴속을 채우고
바뀌는 계절마다
마른나무 가지위에
봄볕을 받아 새싹을 튀워
푸르고 푸른잎으로 자라고
높은나무 끝에 둥지를 틀고 저 새들이
날개를 펴고 날으며
우리의 덕후제를 누비고 난다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