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x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의 하위장르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항상 4x 게임(을 포함한 전략게임)을 찾아다니고 플레이를 하죠.
그런데 얼마전... 역설사에서 신작발표를 했었죠.
스텔라리스. SF 4X 게임..
저게 나올거라고 미리 유출되었을땐 그냥 그랬는데
역설사 발표에서 나온 세부사항들을 보곤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스페이스 엠파이어 5 편을 할때 아쉬웠던 부분중 하나인 연방 기능이 대폭 강화되어서 나오고.
전투부분은 'Gratuitous Space Battles' 형식으로 진행될걸로 보이며.
이야기만 듣기론 전략의 큰 틀(정책등등)만 정하면 세부적인건 알아서 진행될것처럼 보여서 굉장히 기대됩니다.
'distant worlds' 가 그나마 대국적으로 운영이 가능하지만 저 게임도 인공지능 문제 때문에 고난이도 클리어 하려면 올 수동으로 놓고 대부분 유저가 조작해야하죠.ㅠ
그래서 그런 대국적인? 4x게임을 기다려온 저에게 딱 취향을 저격하는 게임이 될 걸로 기대됩니다.
근데 저런 게임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나니 그동안 재미있게 했던 각종 전략게임들의 재미가 확 떨어져 버리네요.ㅠ
다른 장르의 게임은 괜찮은데 4x쪽 게임은 저거 나오기전까진 완전히 접어둬야 될 듯 합니다.ㅠ
호3도 호4 소식듣고나서 급 현자타임 오던데 이쪽장르도 이러니.ㅠㅠ
호이4편이든 스텔라리스든 간에 후딱후딱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ㅋㅋ
그나저나 호이4는 출시예정일 지킬수나 있으련지 모르겠네요..
스텔라리스도 출시연기 크리 몇번 먹을것 같은 불안한 느낌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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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앞에 불가능은 없다!
저도 최근 하반기 신작 소식이 하던 게임들을 질리게 만드는 기적을 맛보았습니다.
취향저격이십니까? 대국적으로 플레이를 하십쇼! 탕탕탕!
호사는 출시일이 없어요!
어차피 (본문에 말씀하신대로) 스텔라리스도 출시연기 몇 번 하면
결국은 호4가 먼저 나올테니 호4부터 즐기면서 기다리면 되겠죠!
근데 이래이래개발할것이다. 하는건 너무 좋게 받아들여서ㅠ기대하면 뚜껑열때 실망하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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