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홍대 입구쪽에 오픈한 the DESIGNERs hotel 입니다.
바로 올렸어야 했는데.. 점점 흘러가는 세월에 출석조차 귀찮다 보니...
DESIGNERs hotel이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다섯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저와 장수진실장이란 친구를 주축으로 반 반 나눠 주 설계를 했고요... 세명의 디자이너가 한, 두 객실씩 참여해 마무리 했습니다.
사진은 제꺼만 올립니다. 다른 디자이너의 작품이 (혹여나) 보고 싶으심... 네이버 검색창에 더 디자이너스 호텔을 검색해 들어가 보시길...
외관디자인은 장수진실장 작품입니다. 홍대쪽 도로를 달리다 보면 누런색 삐쭉 튀나온 건물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이거 내가 아는 사람이 디자인 했다던데... 하면서 한번쯤 음미하며 지나가셔도 좋습니다.
객실들 사진입니다.
설명은 귀찮아 ㅠㅠ... 그냥 홈페이지를 참조 하세요~~~
지하에 있는 미니클럽입니다.
울 사무실 하고도 가깝고... 디자이너는 꽤 할인이 돼 친구들이나 지인들 불러 자주 가는 편입니다.
울 까페 분들도 짬내 놀러오심 연락 주세요... 제가 쏩니다 *^^*
1층에 있는 cafe입니다. 청담동서 나름 알아주는 브랜드를 초청해 오픈한거라 확실히 맛은 있는듯 싶은데 비싸서 안갑니다 ㅡㅡ;;
데코저널이란 인테리어 월간지에 작품이 소개 되었네요...
끝...
비도 많이 오는데... 그럼에도 즐~~~~~~
대신 다른 멋진 재능이 있으시잖아요 ^^;;
올 송년회는 이곳으로 정하죠~
페이지 형님께서 쏴주신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캬캬캬캬캬
뭐 홍대근처로만 와준다면 *^^*
남기신 글을 모두 읽어 보았습니다.
멋진 작품 잘보고 갑니다.
제주도 정말 멋집니다.....외부조명은 제가 보아도 많이 아쉽네요.
역삼 아드리게를 디자인 하신 분일 줄이야~~~
제가 한솔빌딩(현 캐피탈 타워)에서 1년 반 근무하고 숙소가 200m 떨어진 곳이라 인근 술집 많이 다녔습니다.
아드리게 조금 아랫쪽에 곧 오픈하는곳이 한 곳 더 있습니다.
마무리 됨 그작품 올려보겠습니다.
기대됩니다. ^^
레지던스가 일정 부분 호텔시장을 잠식해도 중국 관광객때문에 호텔이 나름 선방하는 듯 합니다.
송년회 콜~! 아님 그 전에라도 불러줘~좋다~!^^
뭐야~~ 뒤 늦게 ㅡㅡ;;
홍대 놀러와... 한 잔 진하게 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