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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다테야마 오난지야마3,015m트래킹/3박4일▣여행경비:1,290,000원(100엔당 1,500원기준) ▣포함내역:왕복항공요(대한항공)/현재유류할증료/공항세/전쟁보험료/호텔2인1실기준 산장 다인실기준/일정상식사/쓰루가이드/입장료/가이드,기사팁/여행자보험/버스45인승 ▣불포함내역:개인경비/1인1실사용시 요금추가 ▣출발조건:15명이상시 출발/20명이상 인솔자동행 ▣참고사항:오오난지야마 산행거리:10.4km:7시간 다이이치다케 산행거리:13.8km :10시간(B코스:단축가능/표고차:615m/난이도:중급)
다테야마(立山)는 일본 100명산의 저자인 후카다 큐야가 천하의 명봉이라고 칭했던 산으로 저자 스스로가 100명산 중에서 가장 많이 답파한 산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 산은 예로부터 후지산(富士山),하쿠산(白山)과 더불어 3대 영산(靈山)의 하나로 통칭된다. 예전 도야마(富山)시내부터 산행이 시작되던 시절에는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총43개의 지장보살상이 있었다고 한다. 하나하나의 보살상은 정상까지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고마운 존재였고,정상의 보살상은 발복(發福)을 비는 종교적인 대상이었다. 도야마 현의 명산 중 하나인 약시다케(藥師岳?2926m)가 불교의 약사여래에서 연유한 점이나, 일본 100명산 중에서도 상당수가 여러 종교인들에 의해 초등된 것도 신앙적인 측면에서 초기 일본등산의 역사에 접근해야 이해가 쉽다. 반면 현대적 의미의 다테야마 등산은 전혀 다르다. 1970년대 후반에 개통된 구로베(黑部) 알펜루트를 통해 다테야마 산행의 기점이 되는 무로도(室堂)까지 손쉽게 접근이 가능해 일반 관광객들에게는 ‘천상의 휴양지’라는 별칭으로 통한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악호텔인 다테야마 무로도호텔(2450m)과 같은 시설들이 일반인들을 위한 것이라면 해발 2500m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라이쵸소(雷鳥莊) 같은 산장들은 많고 많은 산 중에 하필 다테야마를 선택한 축복받은 산악인들을 위한 것이다. 다테야마의 정식명칭은 다테야마연봉(連峰)으로 최고봉은 오난지야마(大汝山, 3015m)다. 실제로 다테야마라는 이름을 가진 봉우리는 연봉 뿐 아니라 도야마 현의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셈이다. 도야마 현은 다테야마연봉 뿐 아니라,위에서 언급한 약시다케,일본 최고의 미봉(美峰)으로 꼽히는 츠루기다케(劍岳, 2999m), 단풍과 잔설로 유명한 다이니치다케(大日岳, 2606m)등 수많은 명산을 보유한 곳으로 중부산악국립공원의 중심 도시에 해당한다. 인천에서 주 5회(오전3회,오후2회)직항편이 운항될 정도로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점차 입소문을 타고는 있지만 가미고지(上高地)를 기점으로 한 야리가다케~호다카연봉 종주코스에 비하면 그 진가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고산식물의 천국인 무로도타이라에서 목도(木道)를 통해 내려오는 것이 첫날의 몸 풀기 산행 혹은 일반 관광객들의 일정이다. 환경보호를 위해 설치한 목도는 네팔에서 배운 방식으로 요철(凹凸)을 새겼고 주변경관과 어울려 그 자체로 훌륭한 그림이 된다. 야생화와 특유의 자연환경에 취해 걷다보면 다음날 본격적인 산행을 위한 준비운동은 물론이거니와 이 산의 매력에 흠뻑 뛰어들 마음의 준비까지도 충분할 것이다. 라이쵸산장은 깨끗하고 편안한 방이다. 그런 방에서 쉬며 온천으로 몸을 풀고 나면 유황가스의 분출 때문에 붙은 지고쿠타니(지옥계곡, 地獄谷)라는 지명과는 달리 왜 천상의 휴양지라고 불리우는 지 알게 될 것이다. 다테야마가 일반관광지로서는 물론 산행지로서도 인기 있는 이유는 들인 고생에 비해 너무 많은 것을 돌려주는 산이기 때문이다. 다테야마 주변은 화산지역으로 무로도타이라 근처에서 보이는 주변산의 대부분은 거대한 칼데라의 외륜산(外輪山)에 해당한다. 유황가스로 넘쳐나는 지옥계곡,산화철 성분 때문에 핏빛으로 물든 피연못(血の池)등 무시무시한 이름과는 달리 누가 찍어도 그대로 그림이 될 정도의 절경이다. 미쿠리가호수(ミクリガ池)의 표면에 아름답게 반사된 다테야마 연봉을 바라보며 야생화로 수놓인 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오르막 산행 전 복장을 정비하는 기점이 될 이치노코시(一ノ越) 산장에 도착한다. 이치노코시산장은 무로도와 다테야마연봉의 중간점으로 정확하게 해발 2700m라고 산장 간판에 씌여있다 이치노코시 산장에서 오야마(雄山, 3003m) 까지는 1시간 여의 급경사 오르막이지만 힘들 때마다 잠시 멈춰서 주변을 돌아다보면 환상적인 광경이 피로를 씻어준다. 능선에 오르고 나면 더욱 명확하게 보이지만 다테야마는 날씨만 도와준다면 야츠가다케 남알프스 전역,야리가다케~호다카다케, 학산,후지산등 주변의 명산을 두루 조망할 수 있는 명당 중의 명당이기 때문이다. 겨울산이 아니라면 오야마로 오르는 길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바위투성이의 급사면이 이어지기에 낙석과 부상에 유의하며 조심조심 발을 떼는 것이 좋다.
오야마 정상에는 유명한 오야마신사(雄山神社)가 있어 신주 역할을 하는 사람에게 술(御神酒)을 받는 사람, 오야마 정상을 오르기 위해 참배비를 내는 참배객들로 부산하다. 과거 일본의 신토진(神道人)들은 아름다운 산(특히 화산)과 남달리 웅대한 나무,바위,폭포등에 모두 ‘카미(神)’가 존재한다고 믿었고 이들의 번성을 돕기 위해 기운이 좋은 곳에 신사를 세웠다. 정상을 오르기 위해서는 참배비를 내야 한다지만 신도를 믿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쳐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야마에서 오난지야마까지는 30분 정도의 걷기 편한 능선으로 이어져 있다 주변의 명산들을 보며 걸으며 하다보면 어느덧 다테야마 연봉의 최고봉인 오난지야마에 도착하고, 츠루기다케의 웅장한 모습이 그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다. 손에 잡힐 듯 가까워 보여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겠지만 라이쵸산장에서 오난지야마까지 걸어왔던 시간과 노력의 몇 배를 들여야 한다는 것을 알면 금방 마음이 달라질 것이다. 다테야마라는 여인의 등 뒤에 애써 숨기고 있는 그 예리한 칼날이 바로 일본의 산 중에서 가장 포악하다는 산이기 때문이다. 특히 정상 인근의 바위지역에서 철책과 피톤 등의 안전장치에 의지해 산행을 진행해야 하는 츠루기다케는 무엇보다 겨울산의 맹혹함과 초보자를 허용치 않는 도도함으로 유명하다. 첫눈에 반할 수 밖에 없는 외양은 물론이거니와 쉽게 범접할 수 없기에 더더욱 치명적인 매력을 한껏 갖추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눈길을 뗄 수 없는 츠루기다케를 향해 끌리듯 가서지만 않는다면 다테야마 산행은 어느덧 종점으로 치닫는다. 하산길은 라이쵸다이라(雷鳥平)를 거쳐 무로도로 하산하거나, 다시 이치노코시산장 방향으로 원점회귀하는 방식으로 끝을 맺게 된다.세계문화유산(시라가와고) 시라가와 합장촌(合掌村 시라가와 갓쇼무라)
오랫동안 외부 세계와 단절된 채 그들만의 전통을 고수하며 살아 온 마을 시라가와고... 경제,사회적 대격변에도 불구하고 이 마을은 온전한 옛모습을 유지하며 21세기를 맞이했다. 마을에는 갓쇼즈꾸리라고 부르는 삼각형의 전통 목조 가옥 수십여채가 마치 들판에 피어난 버섯처럼 옹기종기 모여 평화로운 산골 마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이렇듯 소박한 모습과 전통의 보존은 결국 1995년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지붕의 모양이 마치 손으로 '합장'한 형태라고 해서 갓쇼라고 부른다. 배산임수의 전형적인 이 작은 마을은 굳이 비교하자면 안동 하회마을처럼 옛 형태를 지켜왔고, 주민의 끈질긴 노력으로 세계문화유산이 되었다고 겨울에 수십 센티미터씩 눈이 쌓인 설경이 더 유명한 이 마을은, 그 눈 때문에 이런 모양의 집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주로 2층이나 3층으로 되어 있고,아슬아슬하게 기둥과 널빤지로 지어졌다. 어떤 곳은 한번에 열 명 이상 올라가지 말라고 쓰여 있다 지붕은 30~40년에 한번씩,지붕 맨 윗부분의 덮개는 매년 새로 갈아준다고 한다. 마을에는 절이 두 곳 정도 있는데, 한가운데 있는 명선사의 3층에서 마을을 바라볼수 잇다 마을의 민숙을 알아볼 때 가장 중요했던 "이로리"난방기구로 겨울에 오면 이 이로리가 있는 방에서 불을 피워놓고 저녁식사를 한다고 한다. 전통을 보존해놓은 것도 확실하고,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지내고 있는 것도 확실해 보이는데, 마을은 정말이지 유원지다.관광객으로 가득하고,버스정류장이나 안내소도 제대로고. 그런데 그런 이중적인 면도 왠지 어색하지 않은 것이 더 기묘한 마을,시간이 멈춘 듯한 시라가와고! 타여행사 상품과 차별화된 숙소와 관광지로 일정 비교검토 바랍니다) 도나미로얄호텔: http://www.daiwaresort.co.jp/tonami
일 자 | 장 소 | 여 행 일 정 | 식 사 | 호 텔 |
第1日
| 인 천
고 마 츠
| 07시00분 3층대한항공카운앞집결 -KE775(09:10/10:50)편으로 고마츠 공항도착 -다테야마 이동(쇼묘폭포,다테야마 삼나무 차창관광) -무로도고원 도착 라이쵸소 이동 -미쿠리가연못,분연과 유황내음을 풍기는 지옥계곡관광 -석식 및 산장숙박(유황 온천욕) | 조:기내식 중:현지식 석:산장식 | 라이쵸소 (雷鳥莊) 산장 (다인실) |
第2日
| 무로도
| 무로도(室堂2450m)0:50-이찌노고시(一ノ越2700m)1:00 -오야마(雄山3003m)0:20-오난지야마(大汝山3015m)1:10 -벳산(別山2750m)-츠루기고젠고야(劍御前小舍2777m)1:10 -라이쵸타이라(雷鳥平) 석식및 산장숙박(유황온천욕) | 조:호텔식 중:도시락 석:산장식 | 라이쵸소 (雷鳥莊) 산장 (다인실) |
第3日
| 무로도
도나미
| 라이쵸타이라1:10 -신무로도노리고에(新室堂乘越2380m)2:00 -오쿠다이이치다케(奧大日岳2606m)2:00 -다이이치다케(大日岳2498m)1:50 -우시노구비(1550m)1:30-쇼묘폭포(970m)하산 -도나미로 이동 -석식및 호텔숙박(노천온천욕) | 조:호텔식 중:도시락 석:호텔식 | 도나미로얄 (2인1실) |
第4日
| 도나미
나고야
인 천 | 호텔 조식후 ◆여행특전:시라가와합장촌 (合掌村 시라가와 갓쇼무라)◆ -나고야(名古屋)로 이동 -나고야 (名古屋) 국제공항 도착 후 출국수속 -KE758(15:50/18:00)편으로 인천 공항도착 |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기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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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야마 일본 100명산의 저자 후카다큐우야(深田久弥)선생이 천하의 명봉이라고 칭찬한 다테야마는 오래전부터 신앙의산으로 숭상되어왔다 30년전 다테야마쿠로베(立山黑部) 알펜루트의 개통으로 지금은 많은 등산객으로 붐빈다 봄은 산스키의 메카,여름은 풍부한 잔설과 고산식물,가을은 불타는듯한 단풍이 멋지다
다테야마 알펜루트의 무로도(室堂) 터미널을 한발만 내딛으면 정면에 타테야마가 압도적인 박력으로 다가온다 신비적인 미쿠리가연못,분연과 유황내음을 풍기는 지옥계곡,풍부한 고산식물과 3000m급 주능선 보행이 매력이다
◆시라가와합장촌 (合掌村 시라가와 갓쇼무라)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 유산이며 갓쇼쿠리라는 양식으로 세워진 민가로 지붕은 적설을 방지하기 위해 60도의 급경사를 이루며,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건축입니다.
◆HOTEL(타여행사 상품과 차별화된 숙소와 관광지로 일정 비교검토 바랍니다) 도나미로얄: http://www.daiwaresort.co.jp/to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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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항공여행사/삼화산악회
담당:홍수향010-5282-8848/032-421-6700
첫댓글 리챠드님이 동아리모임에서 적극모객하고 계십니다````ㅎㅎㅎ 많은 성원부탁드리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써니님과 수국님~`` 그리고 친구 삼총사가 동행하십니다~!! 즐겁고 추억에 남는 좋은 여행되시기를 바래요~~~
써니님!! 장장??하게 보내준 쪽지 잘받앗고요~~~ 무조건 갈수잇게 해줄터이니~~ 협박 비스무레 한거 하지 마삼~ㅎㅎㅎ~ 사람이 하는 일을 어찌 당장 코앞도 아닌데~ㅎㅎㅎ 출발인원이 부족하면 다른 여행사와 조인해서라도 무조건 출발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협박이라니..ㅠ.ㅠ
여러가지 정황으로 날짜를 7월30일출발에서 8월5일출발 8일도착으로 변경했습니다~```
한달여 남았는데 모객현황이 좋지 않아서 클났네요~``` 꼭 출발하수 있도록 약속 했는데~~ 몇몇 타 트레킹사에서 같은 날짜에 모객을 하고 있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두 날짜를 빼버렷네요~ㅠㅠ 단독출발하기에는 부족이고?? 그나마 8월7일에 모객하고 있는 여행사는 있으나 출발조건이 제로 입니다```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