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 가락 하는 장마 비를
남 들은 잘도 피하여 , 즐거운 산행을 하시더 구먼
이 내 몸은 요러지도 못 하고, 저러지도 못 하구 흐음 ~
언제 부터 가곺았든 " 양평 시장 " - 이 것이 바로 꿩 대신 닭이요 ㅋㅋ
부슬 부슬 내리는 비에 우산도 없이 집을 나 섭니다.
아 ! 또
약속 장소에는 이쁜 꽃님이 운전수가 빵끗이요
재래 시장 입구
내 귀에는 전설 같이 들려 오든 지평 막걸리를 오늘에야 맛을 봅니더 그려 - 맛 있어요 ㅎㅎ
햇 옥수수가 널려 있네요, 역시 한 여름이나 봅니다. 후덥지근 하구먼
장터의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물씬이요 - 부슬 부슬 하는 빗 방울은 얼룩 달룩 천막이 ~
오랫 만에 전통 수수 부꾸미도 - 여러분은 찹쌀 부꾸미를 음미 하세요 , 급한 마음에 밀가루로 하여네요
빈 자리에 우리 일행 5 명이서 오늘의 하이라이트를 만듭니다.
여름 생선이 - 지져도 맛 있고, 구워도 맛 있고 , 내는 찜이 더 맛 있을 것 같으이다.
장터의 막결리는 역시
주전자에 ~
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 인물은 생략
잔만 공개 합니다.
오늘의 희귀음식을 소개 합니다
돈낭이요 - 한문으로 풀어 음미 하세요 - 부끄러버 서요 ㅎㅎㅎ
여러 부위를 컷팅하니 뭬가 뭰지 몰라 , 쥔장께 설명 하시랫 드니 다음과 같이 보여 줍니다.
고놈 참 실 하게 크다
지글 지글하니 요로코롬 입니다.
시내 최고의 건물로 마무리
헤어지기 섭섭하여 또 한잔 - 딱이나 23:00 시에 엉덩이를 들고 - 으음 ~ 오늘 한 번 잘 놀았다.
아쉽고도 고마운 이쁜 꽃님이는
혼자 일찍 서울로
이게 뭬여 ?
차만 태워 주구 - 이런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 무당 한테 가서 돈 주고 물어 보아야 겠네.
첫댓글 목요일 즐거운 나들이를 하고 오셨네요.
구경도 잘하시고 맛난것도 드시고.
심지어 돼지XX도 맛보시고.. 맛있었나요??
맛은 별루여요
희귀 음식으로 즐겨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