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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1일 주일오전예배
<사도행전 5장 강해=예수님의 공생애 전후에도 드다와 갈릴리 유다와 같은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났었다>
*2024년 2월 11일 언약교회 주일오전예배시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 끝, 즉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가 가까이 다가오면 많은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하여 자기를 좇게 하여서 멸망에 이르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24:23-24, 살후2:1-4).
[마24:23-24]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예수님의 초림을 전후로도 많은 거짓 그리스도들이 일어났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사람이 ‘드다’와 ‘갈릴리의 유다’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드다는 헤롯 대왕이 죽은 이후 주후 6년경에 자신이 메시아라고 하면서 일어난 이단자입니다.
역사가 요세프스에 의하면 그가 사람들을 요단강에 모아 놓고 자신이 명령하면 여호수아처럼 요단강이 갈라진다고 하면서 백성들을 선동하다가 당시 총독 파두스에게 처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갈릴리의 유다는 유대가 수리아 일부로 로마 통치 아래 들어갔을 때 수리아 총독은 세금을 거두어 들일 목적으로 호적을 하게 했습니다.
이때 유다가 일어나 자신이 메시아이라고 하면서 백성을 선동하여 그도 역시 드다 처럼 죽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그 뒤를 따르는 무리들 중에 열심당(Zealot)원이 나왔습니다(눅6:15, 행1:13).
*예수를 그리스도로 부인하는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드다와 갈릴리의 유다와 같은 거짓 그리스도(거짓 메시아)와 같은 동류로 취급하였던 것입니다(요9:22, 막3:20-30, 요10:30-33, 요일4:1-6).
[요9:22]
9:22 그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이미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그들을 무서워함이러라
*우리는 오늘 이 시간에 사도행전 5장 36절로 42절을 본문으로 하여 “예수님의 공생애 전후에 드다와 갈릴리 유다와 같은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났었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1]행5:36-42(5:1-42)
5:36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1>오늘 은혜 나눌 사도행전 5장 강해는 크게 4개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1>첫째로는 사도행전 5장 1절로 11절입니다.
[1]행5:1-11
<2>둘째로는 사도행전 5장 12절로 16절입니다.
[1]행5:12-16
<3>셋째로는 사도행전 5장 17절로 32절입니다.
[1]행5:17-32
<4>넷째로는 사도행전 5장 33절로 42절입니다.
[1]행5:33-42
2>첫째로는 사도행전 5장 1절로 11절입니다.
[1]행5:1-11
사도행전 5장 1절로 11절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그리스도인들이 된 초대교회의 성도들이 자기들의 재산을 팔아서 필요를 따라 나누어 주어 가난한 사람들이 없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5장 1절로 11절에 보면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자기들의 밭을 팔아 드리기로 작정하였는데, 막상 밭이 팔리고 나니 그 재산의 전부를 드리지 아니하고 일부를 감추고 드리지 아니함을 통하여 죽음에 이르게 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행5:1-11
<1>우리는 먼저 사도행전을 통하여 초대교회의 성도들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그들이 한 행동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고 성령을 받고 난 후에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아낌없이 그들의 소유를 하나님께 바치었던 것입니다.
[1]행2:43-47
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2]행4:32-37
4: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2>성경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서원을 경솔하게 하지말 것’과 ‘서원한 것이 있으면 그대로 행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1]민30:1-2
30:1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수령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2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2]신23:21-23
23:21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이라
22 네가 서원하지 아니하였으면 무죄하리라 그러나
23 네 입으로 말한 것은 그대로 실행하도록 유의하라 무릇 자원한 예물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네가 서원하여 입으로 언약한 대로 행할지니라
[3]삿11:29-40(사사시대의 입다의 서원)
[4]전5:4-6
5:4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6 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5]마12:36-37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3>초대교회의 성도들이 자기의 재산을 주님 앞에 드릴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기초하였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1]마6:19-21(19-33)(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6: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눅12:16-21
12: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1)마19:16-30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2)눅16:19-31
[3]마22:34-40(이웃사랑)
22: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1)약2:14-18(2:14-22)(행함이 있는 믿음)
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18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4]눅10:25-37(강도만난 자의 이웃은 자비를 베픈 사마리아 사람이다)
10: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3>둘째로는 사도행전 5장 12절로 16절입니다.
사도행전 5장 12절로 16절에는 사도들로 인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난 것을 본 남녀의 무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게 되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5:12-16
5: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1)요20:30-31
20: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1>사도행전 5장 12절로 14절에는 사도들로 인하여 표적과 기사가 많이 얼어남을 통하여 남녀의 큰 무리가 주께로 나아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표적과 기사를 행한 이유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기 위함입니다(요20:30-31).
[1]행5:12-14
5: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2>사도행전 5장 15절로 16절에는 사도들에 의하여 초대교회 당시에 나타난 표적과 기사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5:15-16
5: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4>셋째로는 사도행전 5장 17절로 32절입니다.
사도행전 5장 17절로 32절에는 ‘사도들이 표적과 기사를 행함으로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것을 보고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사도들을 옥에 가두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때에 주의 사자가 옥문을 열고 옥에서 사도들을 나오게 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하도록 격려를 받고 복음을 전하였다’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행5:17-32
<1>사도행전 5장 17절로 18절에는 사도들이 옥에 갇히게 된 이유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5:17-18
5: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2>사도행전 5장 19절로 20절에는 주의 사자가 옥에 갇힌 사도들에게 밤에 옥문을 열어주어 나아가도록 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5:19-20
5: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3>사도행전 5장 21절로 26절에는 옥에서 나온 사도들이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알게 된 대제사장과 그들과 함께 있는 사람들이 사도들을 잡아왔으나 그들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부인하던 많은 유대인들이 서서히 예수를 그리스도로 받아드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1]행5:21-26
5: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4>사도행전 5장 27절로 32절에는 공회 앞에 서게 된 사도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지 말 것을 주문하니까 사도들이 담대하게 하나님게서 명하신대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초대교회 당시에 예수를 그리스도로 부인하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으라고 전하는 것은 생명을 바치고 전해야 하는 일들이었습니다(엡6:19-20).
[엡6:19-20]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1]행5:27-32
5:27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28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5>넷째로는 사도행전 5장 33절로 42절입니다.
사도행전 5장 33절로 42절에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부인하는 유대인들이 공회 앞에 선 사도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말라고 하는 협박하게 됩니다.
사도들은 그들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하신 대로 복음을 증거하겠다고 말하니까 그들이 사도들이 죽이려고 할때 바리새인 율법교사 가말리엘이 사도들을 죽이지 말고 좀더 지켜보자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5:33-42
<1>사도행전 5장 33절로 35절에는 바리새인 율법사 가말리엘이 공회 중에 사도들을 잠간 밖에 나가게 하고 사도들에게 경솔하게 하지 말고 지켜보자고 제안을 합니다.
[1]행5:33-35
5:33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2>사도행전 5장 36절로 37절에는 바리새인 율법사 가말리엘이 예수님의 공생에 전후로 등장하였던 거짓 메시야(거짓 그리스도)인 드다와 갈릴리 유다가 결국에는 거짓이 드러남으로 인하여 죽임을 당하였고 모든 문제는 종결되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행5:36-37
5:36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3>사도행전 5장 38절로 41절에는 바리새인 율법교사 가말리엘의 제안대로 사도들이 놓임을 받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마10:17-22, 막8:34-38).
[마10:17-22]
10:17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18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21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막8:34-38]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1]행5:38-41
5: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39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사도행전 5장 42절에는 공회 앞을 떠나온 사도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예수가 그리스도이다”라고 전하는 것이 복음입니다(롬1:2-4>>행9:22).
[롬1:2-4]
1: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행9:22]
9: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헬라인들(이방인들)에게는 “예수가 주이심을 전파하는 것”이 복음입니다(행11:20-21, 행16:30-31, 빌2:11, 고전12:3).
[행16:30-32]
16: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1]행5:41-42
5: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1)행9:22
2)행18:5-7
3)행18:28
4)행28:23-25
<5>사도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능욕받는 것을 기뻐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5:41
5: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1)마5:10-12
5: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2)벧전4:12-16
4: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6>우리는 오늘 이 시간에 사도행전 5장 36절로 42절을 본문으로 하여 “예수님의 공생애 전후에 드다와 갈릴리 유다와 같은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났었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은혜 나눈 사도행전 5장 강해의 핵심은 오늘날 예수님의 재림을 앞두고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기승을 부리듯이 예수님의 공생애를 전후로 거짓 그리스도(거짓 메시야)가 출현하여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드다’와 ‘갈릴리 의 유다’와 같은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말세지말에 거짓 그리스도들이 출현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 23절로 24절에 예언하신대로 오늘날에도 수많은 거짓 그리스도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미혹을 당하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