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세계 랭킹 탑 3 선수들(토브욘 블롬달, 프레데릭 코드롱, 에디 멕스), 팬아메리카 대회의 새로운 챔피언(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 예술구의 거장(세미 세이기너), 영원한 챔피언(레이몬드 쿨르망)과 더불어 다수의 탑 플레이어들, 롤란드 포툼(벨기에 챔피언), 에디 레펜스, 휴고 파티노, 마진 슈니 등이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이전에 상리 토너먼트)에 출전하면서 환상적인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캐롬 카페에서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먼저 여자 토너먼트 대회가 열리는데, 세계 탑 랭커 여자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월드 챔피언인 나추미 히가슈치, 전 월드 챔피언 오리에 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테레세 클롬펜후버가 모두 출전하여 자웅을 겨룬다.
한여름에 펼쳐지는 최고 수준의 당구의 향연이자, 콜롬비아의 칼리에서 열리는 월드 게임까지 뜨거운 열기를 이끌어갈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대회를 맞이하여 코줌코리아에서 남자부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지금까지 뉴욕 토너먼트 대회에서 가장 멋진 하이라이트는 2006년 대회였다. 이 대회는 프레데릭 코드롱이 토브욘 블롬달, 세미 세이기너, 최성원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코드롱은 다음해 2007년 대회도 우승을 차지하였다. 다니엘 산체스가 2위, 세미 세이기너가 3위, 타이푼 타스데미르가 4위를 각각 차지하였다.
대회 규모는 갈수록 약간씩 축소되었다. 이 대회는 이후 몇년간 화려한 색채를 조금씩 잃어갔다. 이후 코드롱을 결승에서 물리친 포툼, 디온 넬린, 루이스 아빌라, 하비에르 테란이 각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지난 해 토브욘 블롬달이 다시 대회 무대로 복귀하였다. 스웨덴 출신의 블롬달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각되었지만, 결승에서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에게 패하고 말았다. 포툼이 3위에 올랐다.
잠정적인 참가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남자 대회 - 토브욘 블롬달, 프레데릭 코드롱, 에디 멕스, 레이몬드 쿨르망(월요일 확정 예정), 세미 세이기너, 롤란드 포툼, 에디 레펜스,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 사메흐 시돔, 제라드 코스티스탄스키, 알란 리스 젠센, 마진 슈니, 미구엘 토레스, 소니 조, 휴고 파티노, 마이클 강, 줄리안 토레스, 윌리암 오, 알폰소 토레스, 카를로스 엘리아스, 하비에르 테란, 루이스 아베이가, 루이스 아빌라, 피에르 합소, 헨릭 겔리너, 킴 벤슨, 로날드 루비오, 호르헤 루비오, 게르미 리베라, 다니엘 레이에스, 조엘 스위탈라, 카롤로스 팔라폭스, 리카르도 카란코, 휴고 플로레스, 루스 로젠베르거, 개리 이크, 오토 힐덴브란, 브라이언 리, 이영걸, 아르투로 헤레라, 로이드 월리스, 아이라 리, 제리 가이스트, 짐 쇼박, 앤드루 잔키토, 자이로 레니스, 메릴 휴즈, 존 크리스티아노, 찰스 딜로르메, 크리스 바르트조스, 조지 애쉬비, 윤혁, 마크 안, 박준, 이종민, 강원식, 최영하, 해리 페나, 밥 트레이시, 이상진, 줄리안 바놀, 루페 크루즈, 세르다르 줄루스, 마이클 가르시아
남자 대회 참가 여자 선수- 테레세 클롬펜후버, 카리나 예텐
여자 대회 - 나추미 히가슈치, 나미코 하야시, 오리에 히다, 테레세 클롬펜후버, 카리나 예텐, 엘가 미터뵈크, 메르세데스 곤잘레스, 에스더 박, 박수아, 올리비아 리, 제니퍼 심, 나정보
정보 제공:
앤드루 잰키토, 스티브 앤더슨(뉴욕 토너먼트)
베르트 반 마넨(칼럼니스트)
테레세 클롬펜후버(2012년 여자 우승자)
출처 : 코줌코리아 http://www.kozoom.co.kr/ko/5/news/5927-1.html
첫댓글 여자부에서 박수아선수가 벼르고 나갔는데 어찌될까 궁금하네요~
궁하면 통하겠죠 ....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박수아로 안되면....쬐~끄~음.. 있따가...'쩡민'님으로 대체 할라면,,,몇년쯤이나 걸릴까요..?/..
3위했답니다.
1위는 네덜란드의 크롬펜하우워
2위는 일본의 히다 오리에
3위는 한국의 박수아선수입니다.
박수아선수는 전 세계챔피언인 히다오리에선수에게 처음으로 승리했습니다.
정말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