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사 말
(강서지역 문학의 깊은 숨결 강서문학)
강서문화원장 김 진 호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뜻깊은 연말에, 강서지역 문학의 깊은 숨결을 담아낸 강서문학 발간을 축하하는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 해 동안 강서문인협회 회원 여러분께서는 변함없는 열정으로 아름답고 깊이 있는 작품들을 써 내려가셨습니다. 그 열정의 결실이 오늘 이렇게 귀중한 문학집으로 맺어져 우리 앞에 펼쳐지게 되어 더없이 뜻깊습니다. 강서문학은 이 지역의 역사와 사람들, 그리고 풍경과 삶의 이야기를 글로 엮어내며 우리 공동체의 문화적 자산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문학집에 담긴 강서만의 독특한 매력과 정서는 작가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시선과 깊은 통찰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합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일상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다시금 마주하게 됩니다. 또한 각 글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이 연말에 우리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리라 믿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헌신과 정성을 다해주신 백상봉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더욱 빛을 발하며, 우리 지역사회에 커다란 울림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강서문학이 더 널리 퍼져,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주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강서의 예술단체 발전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진교훈 강서구청장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강서문인협회가 계속해서 문학의 꽃을 아름답게 피워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