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희 시인의 '표'(CHIP)
혹시 읽어보셨다면 ,
이 책에 나오는 [환란시대]와 [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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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명희 시인께서 계시를 받아 쓰신 책 - 표(CHIP)와 계시록 해석과의 관계
<표(CHIP)의 본문 순서별 요약입니다.>
아영의 임신과 출산을 통하여.. 이 책의 시간대별 순서를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고, 교회는 환란중인 전 3년 반에 들어가며, 후 3년 반에 들어가기 직전쯤에 교회의 들림이 있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1) 아영 임신하게 됨. - 청년회 모임을 빠지고 아영이 인규와 만나고, 아영은 임신. 인규는 신용카드 위조범으로 체포.
2) 아영 임신 2개월째 - 아영의 임신 약 두 달 후.. 여의도가 미사일에 폭격당함.
- 동희 사망
- 교회마다 목회자와 신도들 중에 표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남.
- 부름 선교단 조직해 사역 시작.
- 희경의 매니저가 오른손에 칩 받은 것을 보여주며, 희경에게도 받으라고 권유함.
- 부름의 젊은이들에게도 제약이 다가옴. 직장인은 직업을 잃고, 학생은 퇴학당하며, 교회들마저 등을 돌림. 점점 칩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줄어들고, 현금이나 신용카드의 사용이 없어짐. 실직이 늘며, 칩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모든 생활이 공동체 생활화 되어감.
- 회사 전직원에게 칩 받으라는 명령이 내려오고.. 요셉은 칩을 거부하고 퇴직 당함.
- 요셉이 청년회 회원들에게 시골에 내려가 공동체 생활 할 것을 제안.
- 방목사 - “목사들 다 했더라고! 나만 이상한 사람 취급당해서야.. 원!” “그걸 안 받으면 목회를 못해요! 교단 측 목사들이 다 그 칩을 받았으니 따라줘야 되잖소!”
칩 받는 문제로.. 방목사가 딸 안나, 이 사모와 논쟁.
(♧ 아영의 임신 2개월째에 서울이 폭격당하는 것은.. 여섯째 나팔인 큰 강 유프라테스 전쟁, 즉 3차 대전에 해당되는 여섯째 나팔이 불려짐으로써 이루어지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것이 도화선이 되어 결국 몇 달 후.. 큰 강 유프라테스에서 세계 제 3차 대전인 핵전쟁이 벌어져 인류의 1/3이 죽게 되고, 후 3년 반의 상황으로 넘어가게 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12장 5절에서 일곱째 나팔인 교회의 들림이 있고, 그 전에 있었던 여섯째 나팔에 대해서는.. 이것으로 어느 정도 해석이 됩니다.)
3) 교회의 들림인 휴거 발생 - 지나, 김목사 부부와 은지, 안나 휴거됨.
- 전세계적으로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빛과 함께 사람들의 눈앞에서 사라짐.
- 휴거발생 후.. 요셉, 아영, 동일, 희경은 나광석 장로가 있는 시골로 내려가 피신함.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전라 공동체 생활 시작.
4) 아영이 약 5달 정도 있다 부름을 낳음. (희경이 다섯 달이 넘도록 일 한 번 안한다는 나광석 장로의 핀잔에서 알 수 있습니다.)
5) 그로부터 1년 후 (휴거 발생 후 약 1년 5개월 지나서).. 동일과 희경이 수용소로 끌려가 칩 안받는다고 혹독한 고문을 당함.
- 부름 돌잔치 마칠 무렵 최원철 목사와 은서가 등장하므로.. 휴거 발생 후 다섯달 + 돌(1년) = 1년 5개월 지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나광석 장로가 은서에게 살해당하고, 동일, 희경이 수용소로 끌려가 고문당함.
- 요셉, 아영, 부름은 차를 최목사 일행에게 넘겨주고 산속 공동체로 도망함.
- 휴거 발생후 1년 5개월 있다가.. 이 때 이미 칩을 안받은 그리스도인들을 잡아가려고 군대가 시골로 파견되는 장면이나, 추적장치를 붙이는 장면이나, 이미 중무장한 산속 공동체의 삼엄한 경비가 시행되는 등, 여러 장면들에서 후 3년 반이 시작되어 시간이 어느정도 경과하였고.. 칩을 거부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상당한 핍박이 이미 진행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휴거가 발생한 후 요셉 일행이 시골로 내려가서, 그 후 얼마 있지 않다가 후 3년 반이 시작된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희경이 수용소에서 고문을 못 이겨 칩을 받은 후, 동일에게도 권유하나.. 동일은 칩을 거부함.
=> 전부 다 후 3년 반의 내용들임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송명희 시인께서 쓰신 표(Chip)의 내용은 환란중 휴거설임을 알 수 있고,
송명희 시인께서 하나님께 받은 이 계시가 맞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교회는 전 3년 반에 들어가며 후 3년 반에 들어가기 전에 교회의 들림이 있을 것임을 계시로 알려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로 이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것은.. 교회가 환란중에 들림 받을 것을 대비하게 하고, 알리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준비하게 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알려주셨을 것입니다.
6) 휴거 발생후 약 2년 5개월 지나서.. 요셉과 아영, 부름이 수용소로 잡혀가 모두 순교.
휴거 발생후.. 전라공동체에서 1년 5개월 : 시골에서의 아영의 잔여 임신기간 (5개월) + 부름의 돌 (1년)
휴거 발생후.. 산속 공동체에서 1년 : 산속 공동체에서.. ‘그들은 그렇게 일 년을 보낸다' 는 내용으로 알 수 있습니다. (1년)
=> 휴거 발생 후 총 2년 5개월의 시간이 지난 후에 요셉, 아영, 부름은 수용소로 붙잡혀가고, 몇 달 후 모두 순교하게 됨.
- 산속 공동체에서 요셉과 아영, 부름이 약 1년 정도 생활.
- 전투로 안영환 대장 순교.
- 태호의 순교. 수용소에서 칩을 받은 우석이 태호를 칼로 찌르고, 간수들이 태호의 시신을 칩을 거부하는 모든 수감자들 앞에서 갈기갈기 찢어 불태움.
고문과 죽음에 대한 공포심으로 인해 대다수의 수감자들이 칩을 받게 됨. (대략 휴거 발생후 2년 5개월 지난 시점)
- 동일의 순교. 교수형으로 목이 매달리고, 시체는 불로 태워짐.
- 요셉이 수용소에서 물고문, 전기고문을 당하고.. 칩 거부로 이가 빠지고, 손·발톱이 뽑히며, 한쪽 눈이 실명 당하는 고문을 당함.
부름이 불에 타서 순교되고, 요셉이 장검에 목이 잘려 순교되고, 다음날 아영이 교수형으로 순교됨.
임순자 권사와 대다수의 수감자들은.. 고문과 죽음에 대한 공포심으로 칩을 받게 됨.
=> 전부 다 후 3년 반의 내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태호가 순교된 후.. 요셉이 물고문, 전기고문에, 이가 빠지고, 손톱이 뽑히고, 발톱이 뽑히며, 한쪽 눈이 실명할 정도면.. 몇 달은 고문을 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년 5개월 + 몇 달이면, 요셉은 후 3년 반의 기간 중.. 3년이 거의 다 되서야 순교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세상은 세계를 다잡는 권력에 의해 모든 시스템이 조정됨.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성전이 완성돼 적그리스도가 성전에 모자 신상을 세우고, 유대인을 핍박함.
믿음을 위해 굴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생명을 빼앗길 수 밖에 없고.. 칩 없이는 매매가 불가능.
칩을 받지 않는 자는 무론 남녀노소 모두 범법자로 처리되어 온갖 고문이 강행되며 결국 사형에 처해지는 시대.
- 적그리스도 정권이 칩을 안 받으면 다 죽이는 시대며.. 이를 막을 법적, 물리적 방법이 없는 시대.
유태인들은 독일 히틀러의 만행에 비할 수 없이 처참하게 학살당하고 죽어가며.. 자신들이 부인했던 예수가 메시아임을 깨닫고 받아들임.
유태인들이 칩을 거부하고 순교 당하는 시대. (이스라엘의 진정한 회복기가 야곱의 환란인 후 3년 반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책 후반부에 나오는 내용들인데.. 전부 다 후 3년 반에 나오는 내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영의 임신 과정과 부름의 출생 등을 통해.. 책의 시간적 순서를 대강 파악할 수 있고,
조금만 지각을 가지고 생각해 보면.. 이 표(CHIP)라는 책은 환란전 휴거설이 아니라, 환란중 휴거설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휴거 시점은.. 교회가 7년 환란에 들어간 이후, 환란중인 전 3년 반에 휴거가 일어나고.. 교회는 후 3년 반을 피하게 되며, 계시록 12장 5절인 일곱째 나팔에 교회의 들림이 있다는 말씀해석과 계시의 내용이 거의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표를 읽으며.. 이 책이 환란중 휴거설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본인이 환란중 휴거를 믿고 싶지 않기에, 거기에 관련된 모든 내용을 눈과 귀를 다 닫고 읽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경 해석상도 환란중 휴거가 훨씬 가능성이 크다고 느껴지며, 교회의 들림도 계시록 4장 1절이 아니라.. 계시록 12장 5절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교회는 7년 환란기에 들어가며, 교회는 전 3년 반에 들어가며, 정확한 날과 시는 알 수 없지만.. 교회의 들림은 야곱의 환란 ·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고 짐승이 마흔 두 달간 권세 잡은 진짜 대환란의 기간인 후 3년 반에 들어가기 전에 들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표(Chip)라는 이 책의 내용으로도.. 교회는 7년 환란에 들어가는 환란중 휴거설이며, 교회가 7년 환란에 들어가서 전 3년 반은 칩을 안 받고 버티고 인내하는 시기이며, 후 3년 반에 들어가기 전에 교회의 휴거가 발생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 카페 등에서.. 베리칩이나 짐승의 표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분이라면, 환란전 휴거설을 믿었다가 환란전에 휴거가 안 일어난다면.. 환란후로 몇 년만 옮기면 되므로 그리 큰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데 대한 정보가 부족하신 분들은, 처음부터 환란중 휴거를 믿었더라면.. 짐승의 표를 받지 않았을 사람들이, 환란전 휴거를 잘못 믿은 탓으로 베리칩을 받을 위험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휴거 이전에 먼저 베리칩이 사회 전반적으로 돌게 된다면, 아직 교회의 들림이 없었으므로.. 베리칩은 짐승의 표가 아니라고 미혹되는 분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인터넷 상에서 베리칩 받으라는 목사님이나 신자들이 하는 공통된 주장은..
교회는 환란전에 휴거되므로, 휴거가 있어야 대환란도 있고 짐승의 표도 있는데, 지금은 휴거가 없었으니 따라서 짐승의 표도 없다, 그러므로 베리칩은 짐승의 표가 아니니 받으라는게 그들의 공통된 주장입니다.
이것이 환란전 휴거설의 아주 위험한 맹점입니다.
환란전 휴거설이 아닌.. 환란중 휴거설이라면, 거짓된 목자들이 아직 교회의 들림이 없었으므로.. 베리칩은 짐승의 표가 아니라고 애초에 미혹할 수도 없고, 신자들이 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아니라는 말에 미혹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환란전 휴거설이냐, 환란중 휴거설이냐,
이게 어떤 사람들에게는 큰 일이 아닐 수도 있으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살고 죽는 문제가 달렸을 수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 믿음에 따라서 베리칩을 받고 안받고가 걸린 사람들이 수없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환란중 휴거설을 무조건 막아서는 안됩니다.
이젠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깊이 생각해 봐야할 때입니다.
베리칩이 코앞에 닥친 이 시점에서는.. 환란중 휴거설이 공론화 되는게 오히려 사람들이 칩(Chip)을 받는 것을 막는데 훨씬 유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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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ful 생각
현재로는 베리칩이 짐승표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온 짐승표의 특징과, 베리칩의 기능이 일치하기 때문에
잘못 판단하는 일이 없어야 하고, 예의 주시해보아야 합니다.
1. 전 세계적으로 받게 한다는 점.
2. 이마나 손등. 몸에 표를 받게 한다는 점.
3. 매매수단으로 쓰인다는 점.
4. 통제를 위한 신분추적이 가능하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