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올린 글을 퍼왔더니 반말입니다... 이해부탁 ㅋㅋ ^^;
요넘도 내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왜냐? 울 아덜이 사랑해주시니깐 ㅎㅎ ^^*
울 아덜 돌 지난 후 처음 맞는 여름휴가를 부산으로 가주시던 중, KTX 안에서 처음 만난 맛밤~
아들 먹일 간식으로는 기찻간 매점카에서 파는 것들은 별로 적당치 않던차, 눈에 들어온 한 마디~
밤 100%!
사실일까 반신반의하며 일단 봉지를 집어들었는데..... 밤은 맞는 것 같긴 하다... 근데...
커단 봉지에 밤 몇개 안 들어있으면서 2천원이 훌쩍 넘는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 헉! ㅡㅡ;
다행히 울 아덜 씹기가 익숙치 않은 때라 잘 못 드셨었는데
비싼돈 주고 산 게 아까워 ㅡㅡ; 자꾸만 잘라서 먹이다보니
올라오는 KTX 안에서는 제법 우물우물 먹었었던 듯...
그래도 한 봉지를 다 먹는 건 무리여서 나도 냠냠 집어먹었었는데 밤은 밤인데 넘 맛있다.. *0*
첨가물 0% 맞아? 할 정도~
그치만 서울 올라오니 이넘 만날 일이 별로 없었었다. 게다가 그 어마어마한 몸값이라니... ㅡㅡ;
내가 밤을 사다가 삶아 먹이고 말지 하던중
울 친정엄마가 코스트코에서 요넘을 발견하셨다~ ^0^
그 당시는 한 박스에 9,990원~ 가격도 착해라~ ^^*
한번에 두 세 박스씩 사다놓고 먹기 시작~
지금껏 한 달에 한 번은 두 세박스씩 구입해다놓고 먹는 울 아덜의 페이보릿 간식이 되어주셨다~ ^^*
중국산이라고 써있긴 하지만 CJ의 OEM이니 믿을 수 있고
밤 100%, 첨가물 0%라니 돌 지난 아가들 간식으로는 딱인 듯~ ^^*
사이즈도 아가들 한 번 먹을 양으로 딱 좋은 양만큼 포장되어 있어 더 실용적인 것 같다.
물론 먹보대지 울 아덜은 기본으로 3봉지는 드시지만서도 ㅋㅋ ㅡㅡ; 강추~ ^^*
첫댓글 오우~~ 나의 사랑 맛밤~!! 먹다보면 다먹은것을 알고 ㅜㅜ
ㅋㅋㅋ 완전 맛있져~^^*
저두 이거 넘좋아해요
코코에서 신랑이 먹을려고 사다놓은거 제가 다먹었답니다
ㅎㅎㅎ 저두 좋아라 하는데 애들이 워낙 좋아하는데다가 가격이 착하지 않다보니 애들이 남겨야 제 차례인데 ㅠㅠ 그나마 잘 안 남긴다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