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급나 추운 날...
사고 사건은 전국 어디나 발생합니다.
전화 상담 후
추가로 설명드립니다.
개인 하우스에서 전기 온풍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전기냐 기름이냐 갯수 그리고
평형에 따라 다르지만
난방기의 열량?이 약하거나
부족할 때
난방기를 5도로 세팅을 하더라도
하우스 곳곳에 5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급격한 추위에는
그 두배 이상으로 세팅을 해놔야...
10도~15도 이상...
동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온도가 떨어지는 시간만큼
난방기의 열전달은 제한되기 때문이죠...
다육이가 있는 곳 전부 까지
빨리 열기를 전달을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포? 사용합니다...
요게 순간적으로 끝까지 밀어주죠...
대신 기름 폭탄....
그라고 개인 하우스 지으시는 분들...
돈 아끼지 마세요...
취미생활인데 뭘 하우스에 투자?냐고 말하시는데...
100프로 후회 합니다요...
30% 추가금 들여서
개폐식 보온 덮개 설치하세요...
한번 만 좝솨?보면...
전기세와 식물 죽어 나가는 것으로 뽕~ 뽑고
젤 중요한
심리적인 만족감이 급나 좋심다...
제 말 듣고 후회하신 분 없음...
취미생활은 편하게 하는 겁니다.
이게 쪼까 이해가 안 되었는데...
최저 영상 8도가 찍혀있더라고요.
수은이라 고장 나기는 어렵고
아마도...
열풍기 가까이나 바람에 영향을 받는
장소에 있는 온도계일 것이라 추정이 됩니다.
아니면 고장?
적어도 고가의 식물을 관리하시는 분들이라면
중앙, 사이드에 2~4곳 정도는
온도계를 두셔야....
어찌...
내가 키우는 식물의 환경에서
적정 온도를 모르시고 관리를 하십니껴....
그러면서
다들 얼어 죽지도 않는
흙은 웰케 신경을 쓰시는지...ㅎㅎ
피해가 의심은 되긴 합니다만...
그리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겨울 관리를
소극적인 단수가 아닌
평소에도 물을 빠방 하게 주셨다면...
겁나게 영하로 떨어지지 않더라도
급격한 온도 차에는
동해를 입습니다.
대부분 얼었다 판단이 되면
첫 질문이
" 뽑아요? "
입니다.
완전히 동해를 입어 죽?이 되면 그리 추천드리지만
애매하다 싶으면
그냥 지켜보다가
무르는 것만 뽑아서 제거하고
나머지는 기냥 두십시요
이유는...
굳이 멀쩡한 것을 뽑아서 2차 스트레스를 줄 수 있고
지하부 ( 흙 밑 )가
완전히 얼지 않을 경우
살아나기도 합니다.
그러니 그냥 두었다가
한 달 이상 지난 후
어느 정도 죽은 것은 제거가 되었다 싶으면
2월 중하순쯤
스티뮤레이션 있으면 살포하시기 바랍니다.
스티뮤레이션을 살포 전....
일반 다육이는 말캉거리는 잎을 모두 제거...
줄기가 꺾인 것도 제거...
한 달 정도 지켜보다가
물러지는 게 멈추었을때...
살포하시면 되구요...
경험상...
동해 피해받아 죽었나 살았나
확인되는 기간이...
길게는 4~5개월이 가기도 합니다.
아래 링크는
17년 말에 얼음에 얼린...
00이 매장에서...델꼬온
복랑금을 1년 동안 회복시켜 다시 보낸 이야기...
http://cafe.daum.net/bboun1/LfDN/1195
겨울 이리 추우니...
올해에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해충은 적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이 있으면 득이 있는법...
하우스 안이야...상관없지만서도...
어차피 벌어진 일...
속상해하는 것은 쪼까 덜 하시고...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추가...
코노나 리톱스 탈피 시기와 겹쳐서
이게 디졌나 살았나 헷갈리실 겁니다.
기냥...두세요....ㅎㅎ
첫댓글 일반 다육이에 비해서 리톱스나 코노 종류가 같은 온도라 가정시 동해에 더 취약한가요?
재배 과정에서 수분 함유량의 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뽀은이네 기준으로 최저 영하 3~4도에서 코노나 리톱스 관리중입니다. 현재에도...전혀 문제 없습니다. 물론...소극적인 관수로 겨울을 납니다.
참고로...두들레야도 에케베리아 처럼 추위에는 비슷합니다. 한 겨울 낮은 온도에서 잘 성장하는것은 아닙니다. 찬 바람이 불때 깨어나는 것이라...그리 느낄 뿐이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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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 죽지도 않는 흙!
흑흑흑 빵 터짐요 ~
겨울 육이 관리에 킵장은 만사 Ok
인줄 알았구만 것두 아니네요~
따땃한 베란다에서 온도 신경 안쓰구 얼음땡하고 있는 다육이
머리에 이(깍지)나 뒤지고 있는게
편한거임을 새삼 느껴봅니다 ㅋㅋ
물론 멋진 물듦 따위는 포기하고
말이지요 ㅎㅎ
하우스가... 오히려... 더...취약할 때가 많습니다. 어찌 좋은것만 있을 수 있습니까....세상사..다 같은것인디...ㅎㅎ
죽지마 애드라ㅠㅠㅠ
다 살아났으면 좋겠어요ㅠ 조언 넘나 감사해요 사쟝님 진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온도계는 파란거 위에를 읽는건가봐여 최저 2도 최고 28도? 그거라고 하셨어욤ㅋㅋ
살놈들은 색깔이 점점 돌아오는가 봐요! 근데 멀쩡해 보이던놈 중에도 슬슬 색이 변하는게 있어요ㅠㅠ가지마...ㅠㅠ
엥? 아닐텐데요 U자형에 온도계라 아래로 수은이 파란 막대를 밀어 내는 원리걸랑요 (은색 끝이 파란 막대를 밀어 올림) 그래서 저 기준은 최저 온도가 영상 8도~ 암튼 모 옮기셨으니께
아 그럼 제가 잘못들었나봐요ㅋㅋㅋ
영상 8도라니ㅡㅡ 온풍기 몰빵인가..ㅠ
암튼 잘 지켜볼게요!! 경과도 보고하겠숩니다ㅋㅋ
저는
이번추위
하우스안 최저온도
영하 2.8까지 떨어졌더라구요
얼어죽은건없는데
겁이 덜컥 ㅎ
열풍기로 부족하네요
담에 개인하우스짓게되면
보온덮개 꼭 할려고요
쓰시는분들이 좋다고 얘기많이하네요
허~~~어~~~~휴양지 부산에서...어디서 뭔....추위 타령을......ㅋㅋㅋ
ㅎㅎㅎㅎ
전기요금 폭탄 맞았어요.
그래도 각오했던 터라
덤덤합니다.
온도게 3개
보온덮개, 전기열선, 열풍기,
석유열풍기^^
모두 동원해서 강원도의 추운날씨를 견뎌냈어요
거그는 여그랑 상대도 안되니께 철저하게 준비하셨으니 잘 넘어가셨지유~~
얼어죽지않은흙에 ㅋ
한방 먹고 가요
싸장님~~~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셔요~~~
저도 흙에서 빵🤣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