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註 「大同社會」 : 《禮記》 第九 <禮運> - 「대도(大道=仁)가 행해지면 천하는 공익을 위하게 되나니, 어질고 능력있는 사람을 선발하여 신의를 강구하고 화목을 닦아나가게 된다.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어버이만을 어버이로 섬기지 아니하며, 자신의 자식만을 자식으로 여기지 아니하며. 노인들에게는 안정된 노후를 보장하며, 장년들에게는 모두 직업을 가질 수 있게 하며, 어린이들은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며, 불상한 과부와 고아 및 병든 사람은 모두 보호받도록 하며, 남자에게는 직분이 있게 하며, 여자는 시집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재물이 땅에 내버려지는 것이 아쉽지만 반드시 자신의 창고에 보관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자신의 능력이 부족함을 원망하지만 반드시 자기를 위해 그렇게 여기지는 아니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사특한 권모술수는 저절로 없어져 일어나지 아니할 것이며, 도적들과 난적들이 없어질 것이므로, 대문을 잠그지 아니하고 생활해도 무방할 것이다. 이런 사회의 환경을 대동(大同)이라 한다.」
첫댓글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적은 량이 아닌데 모두 워드 작업을 하여 올렸습니다.
돈희 종원님
안녕하세요^^
영남일보 기획연재 불천위 기행 시리즈를
대종보 카페에 올려놓았습니다.
기사 제보 거듭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