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상권 시리즈 129
인천 북부 최대상권 계산동
- 풍부한 아파트배후세대와 인천지하철을 바탕에 둔 인천 북부 핵심상권 - |
* 본 상권분석 내용은 상가뉴스레이다 (www.sangganews.com) 자료로서 무단사용시 책임을 묻습니다. |
상권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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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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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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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객시설 |
* 해당 상권의 집객시설 관련 자료는 준비중에 있습니다. |
업종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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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교 |
* 해당지역은 상업 밀집 지역으로 상권 영역바깥지역에 학교 시설이 있습니다. |
유동인구 |
* 해당 상권의 역세 유동인구는 자료 준비중에 있습니다. |
업종상권 지도 (지도를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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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산동 상권 설명] |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자리 잡고 있는 계산지구는 1999년에 입주를 완료한 전형적인 택지개발지구이다. 계양구 전체 11만여 가구 중 4만여 가구가 계산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상권은 계산삼거리, 계산역, 계양구청으로 분리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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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역과 계산삼거리가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형성된 대로변 상권이라면 계양구청 상권은 주변 아파트배후세대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택지지구 내 상업시설의 중심인 동시에 계양구청, 계양경찰서, 계양소방서, 계양우체국 등 관공서 밀집지역에 해당한다.
계양구청 맞은편 1층 상권에 배후 거주세대가 이용하는 근린업종이 몰려 있고, 상층부에 병원/학원/사무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계양구청 남쪽 상권에는 택지지구의 전형적 모습인 거대한 먹자/유흥골목이 있는데, 주변 관공서 근무자들과 아파트 거주민은 물론 인천 최대규모의 나이트클럽을 찾아오는 20대 젊은이들도 야간에 이 지역으로 모여든다.
상권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그랜드마트’와 ‘홈에버’를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이 발생한다. 낮 시간대 주부들과 학생들이 주류를 이루며 계양구청 맞은편라인까지 1층상권이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업종은 약국, 안경점, 편의점, 제과점, 은행, 분식, 화장품, 이동통신 등으로 다양하며 평균 4천~7천 사이의 권리금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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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상권은 홈에버-계양구청 사이의 좁은 차도 대로변과 계양구청 맞은편, 계양경찰서 맞은편에 형성되어 있고 이면골목에는 대부분 음식점이 자리 잡고 있다. 대부분 현대식 신축상가로 지어진 이곳 주변의 상층부에는 사무실/학원/병원 등이 입접되어 있다.
계양구청 남단에는 먹자/유흥상권이 펼쳐져 있다. 수도권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나이트클럽을 중심으로 야간에 상권이 북적인다. 고기집, 횟집, 유흥주점 등이 보이는 곳마다 눈을 어지럽힐 정도이지만 의외로 공실은 많지 않다. 다만 부천상동/중동 일대 유흥상권이 커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인천북부지방노동사무소 남단의 넓은 공지에는 곧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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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사거리에서 그랜드마트백화점을 지나 남쪽으로 성베드로병원까지의 대로변상권은 대형매장을 필요로 하는 업종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실제 패밀리레스토랑(VIPS), 대형음식점, 전자제품(하이마트, 전자랜드, 디지털프라자)매장, 교회 등이 이 대로변에 자리잡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개통으로 탄생한 계산역 주변은 상가시설이 많지 않은 가운데 주변 아파트와 주택가 거주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지나치는 상권이다. 계산역과 계산삼거리 사이의 대로변에는 중대형 의류매장도 입점되어 있고 음식점, 은행, 자동차대리점, 주유소, 병원 등이 많다.
계산삼거리는 인천 북부의 주요도로망 중간기점으로 서울과 부평역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비롯해 많은 차량이 통행하는 곳이며 인천지하철의 개통과 주변 택지지구 개발로 상권규모가 확장되었다. 삼환아파트를 비롯한 배후세대가 풍부하며 유동인구도 많은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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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계산동 일대 주민들 중에는 부평에 있는 자동차공장 및 공단 거주자와 인천공항 관계근무자, 계산동에 있는 관공서 근무자들이 많은 편이다. 또한 인천교육대학과 경인여자대학 등 4개의 대학교가 인접해 있지만 씀씀이가 크지 못해 상권성장에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아파트 시세 역시 30평 기준 1억~1억 5천만원 수준으로 인천에서도 낮은 편에 속하는데 이는 서울 출퇴근의 불편함 등 교통여건과도 관련이 있는 듯 보이며 상권이 현재보다 활성화되는데 결정적인 어려움을 야기시키고 있다. 특히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대형음식점의 경우 객단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럼에도 계산동 일대의 넓은 주차시설을 갖춘 대형음식점은 비교적 먼 거리에서도 찾아오는 손님들로 저녁부터 북적이는 곳이 많고 매출 역시 평균적으로 월 1억5천~2억5천 이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상가뉴스레이다 (www.sangganews.com) 레이다경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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