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남아 있는 멋진 날
 
 
 
카페 게시글
멋진날 모듬 20년 전의 기억.. 피렌체 1
해변의묘지 추천 1 조회 362 13.10.18 22:29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0.19 00:01

    강풀 작가.. 오래 전 웹툰시절부터 참 좋아하던 작가죠.
    그림도 스토리도 참 따듯한.... . ^^
    그의 작품이 영화화된 것 중 저 영화가 잴 좋더라구요.
    원작의 향기가 가장 잘 묻어나는 것같아서..... .
    특히.. 루시드 폴의 OST도 참 좋고. ^^

    낡고 오랜 것들이 주는 아름다움.. 저도 그리 늙었으면 싶네요.

    댓글 거마워여 존 밤욥. ^0^/

  • 13.10.18 23:52

    나두 짐 싸서 여행 떠나고 싶다..

  • 작성자 13.10.19 00:03

    짬나실 때 가시면 되져 멀. ^^
    지난주 내내 술을 마셔서 이번 주말은 포기.. 놋북 붙잡고 여적 이러고 이씀. ㅎㅎ ^^;;
    캔맥주 홀짝홀짝 마시고 있는데.. 별로 맛이 없네요.
    어디 다른 술 남은 거 없나.. 기웃기웃..... . ~_~

  • 13.10.19 00:15

    간단하게 짐을 싸야겠어요.ㅋ

    잘자여.

  • 13.10.19 00:21

    제가 피렌체를 두고 어느 도시보다 정감이 많이 가는 이윤 시오노나나미의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때문입니다. 안가보고도 골목길까지 정감있게 다가오는 느낌을 받거든요.
    마침 피렌체기라니 넘 좋습니다. 다시금 또 찬찬히 읽어보겠습니다.

  • 작성자 13.10.19 00:58

    시오노 나나미의 역사 시리즈 참 즐겁게 읽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초기작인 '르네상스 저작집 시리즈'는 나나미 그녀가 마키아벨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금방 눈치 챌 정도.
    개인적으론 두툼한 책을 참 좋아하는데 그럼에도 책장이 금방금방 넘어갔었다는.... . ^^
    번역본 읽은지가 거의 10년 전으로 기억하니 한참 지적호기심이 왕성할 때였네요. ㅎㅎ
    시오노 나나미.. 간만에 듣는 그리운 이름이었습니다. (__*)
    지난 여행기는 이미 어느 정도 써둔 터라 아마 금방금방 올라갈 거에요.
    찬찬히 읽지 마시고 그냥 대충 읽으세요. ^^;;

  • 13.10.19 09:42

    실로 그렇습니다.
    책장 넘어가는 기 아깝더군요.
    그녀의 말보다 더 앞질러 책을 다 덮기도 전에 친구 하나가 생겼구말구요.

  • 13.10.19 01:13

    96년 여름.. 피렌째 "마키오 다리"
    그 다리위에서 강물을 내려다보며
    이 다리앞으로 건너가서 숙박을 할까?
    아님 저 뒤쪽으로 갈까?? 하는
    고민을 남편과 함께 했었는데...
    베키오다리 밑으로 흐르는 강물은
    다뉴브로 흘러 들어간다면서
    주절이 설명이 많았었는데...ㅎ

    붉은기와지붕과 두오모성당의 종루로
    떨어지는 놀빛은 불타는 도시 그 자체 ...

    명품거리..
    그땐 돈이가 엄써서..호사만 했는데..ㅎ

  • 작성자 13.10.19 01:25

    외장 하드에 짱박아 논 영화 한편 보는 중. ^^
    물 한잔 마시고 볼륨 조정하려고 보니 반가운분들 댓글이.. 이 늦은 시간에.. ㅎㅎ ^^
    댓글 거맙구여 이미 다녀오셨다니 추억 생각하시며 올라오는 기행글 찬찬히 보시면 될듯.
    좀 꿈 꾸세엽. ^0^/

  • 13.10.19 07:44

    아하~! 여기에 이 좋은 글들이 있는 줄 몰랐네요.
    산에 다녀와서 찬찬히 즐겨야지. 반가워라^^

  • 작성자 13.10.19 09:10

    멋진 산행 즐거운 산행하시길요.
    전.. 추워서 집구석에서 뒹굴뒹굴~~ @~@~~ ^^

  • 13.10.19 16:44

    마지막 사진에서 시대를 풍미했던
    무진기행이 떠오르네요.
    글도 풍광도 명품이다^^

  • 작성자 13.10.19 18:27

    어익후.. 시대를 초월한 그 감성 깊은 작품을 감히 제가..... ^^;;
    비교라도 참 고맙습니다. 잭님. ^^ (__*)

  • 13.10.19 09:41

    20여년전에 읽었던 책도 생각나나요........?
    역시 내 머린 고물짝이다...
    욧씨... 제작년에 읽었던 피렌체에 대한 책도
    생각나지 않는데...
    날 이렇게 맹그라줬는지... 갑자기 원망이... ㅡ,ㅡ;;

  • 작성자 13.10.19 09:52

    하이요 맑은님. ^^
    아~ 20년 전에 다녀왔다는 이야기임. ㅎㅎ
    날이 약간 흐리네여.
    일기예보는 오후에 비도 조금 온다는듯..... .
    가을 + 비 멋진 조합 ^^
    찬찬히 가을을 즐겨보자구여. (__*)

  • 13.10.19 10:19

    벵기 안에서 읽을려고
    가져가셨다는 책 마려요...

    해변님도 가을 즐기세요....

  • 13.10.19 10:59

    피렌체 도시에 있는듯.
    피렌체란 도시를 중년의 나이에
    머리에 기억되어지고
    마음으로 여행하는 좋은 시간입니다~~ㅎ

  • 작성자 13.10.19 11:38

    하이요 비꽃님. ^^/
    댓글 ㄳㄳ ^^
    좋은 시간이셨다니 왠지 뿌듯합니다.
    아마 몇편 더 연재될 거에여.
    부담없이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__*)

  • 13.10.19 14:32

    글과 사진이 설레입니다.
    직접 그곳에 있는 듯....

  • 작성자 13.10.19 16:13

    하이요 은방울님. ^^
    점심 먹고 간만에 낮잠 좀 자고 이제 일어났네요. =_=
    잠시 정신이 멍~~~~~ ㅎㅎ 올만에 낮잠이라.. ㅎㅎ
    창밖으로 가을이 좋네요.
    행복한 오후욥.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0.19 18:30

    동네 개도 아닌데 묶이긴 멀 묵여여. 스스로 묶고 있는 거지.
    뜻이 있으면 다 길이 이뜸. -_-
    라이카 신기종 나오며 대대적 할인 있을 거라는 소문이 돔.
    근데.. 펄럭귀 개의사 놈이 진원이라 쪼~금 미심쩍긴 함.
    그래도 머.. 조금 늦는다고 그리 손해는.... ^^;;

  • 작성자 13.10.19 19:14

    귀신이야.... 속일 수가 없어. __*

  • 13.10.19 17:27

    피렌체란 도시
    정말 아름다운 도시네요
    묘지님의 렌즈를 통하니까~~~

  • 작성자 13.10.19 18:32

    꽤 좋은 사진기를 빌려 갔는데도.. 저정도 밖엔 못 건졌음. =_=
    다른 사람이라면 더 좋았을 거에여 아마. 진짜루. =_=
    연주회 다녀오신다니 즐감하시구요.
    더불어 맛난 것도 드시고 오시길. ^^

  • 13.11.09 09:21

    묘지님의 렌즈를 통하니까~~~

    공감 ~

    같은 것도 보는 이의 안목과 구도에 따라ㅡ
    ㅠㅠ
    뭘 보고 듣고 살았는지 ...뒤 돌아보니
    암 것도 ..보이지 않는 듯 ..
    <뭔가 있긴 하겠죠 ㅎ>

  • 작성자 13.11.09 15:11

    당연히 있죠. ^^
    웃을 때 목젖이 보이신다고 씨저님이 소개해주셨던가요?
    크게 웃는 일만해도 결코 아무나 못하죠.
    거리낌 없이 호탕하게.. 전 못합니다. ^^
    늘 행복하시고 또 행복하세요 아리님.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