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마음이 편안한 쉼터
 
 
 
카페 게시글
여행스케치 스크랩 남양주시 능내리 다산 정약용 유적지 1일 나들이
조태완 추천 0 조회 34 14.10.31 23: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남양주 능내면 다산 정약용 문화의 거리에서... 2011.8.21. 일요일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저술한 약500여권에 이르는 서책과 그 속에서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타오르는 실학사상의 정신을 조형물로 형상화 하였습니다. 2001년 11월 작품명: 꺼지지 않는 불 작 가: 박 철 우 다산 정약용 유적지 찾은 날..2011.8.21.일 다산 유적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한강을 이루는 곳에 있다. 다산이 태어나 자란 곳이며 세상을 떠나 묻힌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남양주시에서는 이곳을 다산 유적지로 조성하여 보존하고 있다. 유배생활 동안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많은 저서를 남겨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로 평가 받고 있다. 유적지로 들어가는 곳에는 전남 강진 유배기간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던 천일각, 선생의 실학정신을 형상화한 조형물, 수원 화성을 지을 때 쓰였던 거중기 모형 등이 있다. 그 가운데 <목민심서>의 글귀를 새겨놓은 원통형 기둥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조선의 기품 있는 선비이자 실학자인 다산 선생은 22세에 벼슬길에 올랐다. 그러나 다산은 1801년 황사영사건에 연루되어 전라도 강진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18년간의 귀양살이를 하게 된다. 이때 선생이 지내던 곳이 바로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이다. 이곳에서 다산은 후학을 가르쳤고, 책도 많이 썼다. 유적지 내에는 그의 생가인 여유당(與猶堂)과 선생의 묘, 다산문화관과 다산기념관이 있다. 다산문화관에는 많은 저서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으며, 다산기념관에는 수원성 축조 과정에 쓰였던 거중기, 녹로 그리고 유배생활을 했던 강진 다산초당의 축소 모형 등을 전시하고 있다. 찾아 가는 길 다산문화관이 있는 능내리로 가려면 양평 방향으로 향해야 한다. 팔당대교 북단을 지나는 6번 국도를 타고 양평 방향으로 달리면 터널을 몇 개 지나고 바로 양수대교가 나온다. 이 양수대교를 지나기 전에 조안교차로가 나오는데, 이 조안교차로를 빠져나가면 바로 45번 국도를 만나게 된다. 45번 국도를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조금만 가면 굴다리 앞 능내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직진하여 능내로 들어가면 여유당과 다산문화관이 있다. 56번 능내 다산유적지 버스 종점이다..天一閣 이 운치있다. 버스에 안내 된 번호와 경유지역을 크게 확대.. 정약용 묘소 들어가는 입구 實學淵藪 실학연수 실학이 모여 귀결하고 완성된 곳 淵 : 물이 있는 못 연, 藪 : 물이 없는 늪 수 淵藪 : 사물이 모여 귀결 하는 곳 생가 사당 묘로 오르는 길 입구가 저멀리.. 좌측에 생가가.. 다산 정약용 묘소 내려 올땐 반대편 길로.. 묘소 아래가 바로 생가..우물과 장독대도 보인다. 우물과 장독대 뒤뜰과 굴뚝 실학박물관으로 이동 2층으로 오른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다 입구의 포토존에서 자매가 찰칵! 한컷을.. 실학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점심식사 차 강가 앞 야외식당에 착 식사를 마치고 강가에 산책 강가 앞 풀숲 산책중 나무그늘에 잠시 쉬어 가기도 하고.. 땡볕은 너무 따가웠다. 온통 초록빛으로 일색인 연꽃밭을 향해서 뚜벅걸음.. 넓은 잎만 봐도 시원하다. 떨어진 밤송이 하나 짝을 이룬 떨어진 밤송이 둘.. 여긴 고인 빗물에 잠긴 밤송이 하나.. 산책을 마치고 주차된 식당주차장으로 이동.. 휴식처로 한창 한강 개발중이어서 강 주변이 조금 어수선이다. 식당 앞마당에서 우릴 반기는 봉숭아꽃 시원한 나무 그늘을 뒤로 하고 가까이에 있는 수종사를 향해 이동.. 입구에 도착되어 사찰로 오르는 좁은 산길을 오르려니 휴일 교통혼잡으로 거의 올라 갔다가 다시 포기하고 되돌아 내려 왔다. 아쉬웠지만 평일 한가한 날에 다시 찾아 오기로 하곤 마이홈으로 내 달린다. 땡볕 속이지만 하루동안의 나들이에서 얻은 것이 많았다. 발로 뛰는 공부는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언제까지나 이처럼 건강한 나들이로 많은 분들과 즐길 수 있길 바랄뿐이다. 감사합니다.
사진촬영및제작찬란한 빛/김영희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