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침땅굴 구국기도회]무지개
[남침땅굴 구국기도회]김진철 목사님 증언
[남침땅굴 구국기도회]무지개
삼미시장 30차 전도 일기
◎매주 서울을 왕래하며 많은 유익을 얻는데 그 중 하나는 버스 안에서 공◯◯ 선생님의 생활 간증을 읽는 것이다.
2☞왜 성인전을 많이 읽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분명히 알 수 있었다.
3☞금이사거리에서 내리자마자 26번 버스가 있어 시흥영성수련원까지 편하게 갈 수 있었다.
4☞내일 샤우팅 후 서울역 구국기도회 오신 분들 따뜻한 커피라도 섬기기 위해 김◯◯ 사모님과 통화했는데 긍정적이라 감사했다.
5☞늦은 시간 윤◯◯ 집사님께서 건빵 담는 것을 도우러 오셔다.
6☞건빵을 담으며 윤◯◯ 집사님은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했던지 한 번은 입술이 파르르 떨리기도 했다.
7☞대화 후 전단지를 접다 보니 새벽 3시가 넘었다.
8☞오늘 할 일들을 생각하며 좋은 꿈을 기대하며 눈을 감았다.
◎꿈에 박◯◯ 목사님께서 나왔고 좋은 내용이었다.
2☞박◯◯ 권사님께서는 목에 수건을 두른 채 바닥에 앉아 신문과 전단지를 접고 계셨다.
3☞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는 너무 허기져 여자 제3수도회 모임 후 남은 반찬 두 가지에 밥을 간단히 먹었다.
4☞지난주에 몇몇 분이 헌금했는데 헌금 통에 5,000원이 들어 있었다.
5☞김◯◯ 사모님, 박◯◯ 권사님, 윤◯◯ 집사님과 함께 출발했다.
6☞이번에는 윤◯◯ 집사님께서 대표로 기도해 주셨다.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찬송 후 58차 주말 SOS 모임을 위해 기도했다.
1☞이번 주는 “사랑의 화신이 되자!” 라는 제목으로 샤우팅이 진행되도록 기도했다.
2☞조금 늦게 출발했는데 권◯◯ 목사님께서 먼저 나와 계셨다.
3☞조금 지나 김◯◯ 전도사님도 오시는 등 활기가 넘쳤다.
4☞남◯◯ 목사님도 오셨는데 구국 기도회 문자 때문에 아픈 몸을 이끌고 나오셨다.
5☞김◯◯ 권사님 얼굴도 보였는데 꿈에 좋은 일이 바로 박◯◯께서 담임인 양문교회 김◯◯ 권사님께서 식사를 섬긴다는 것이었다.
6☞권◯◯ 목사님 기도로 시작되었고 기도 후 같이 “축복송”을 불렀다.
7☞이번에는 도표 전단지를 파라솔에 붙이지 않고 진행했다.
◎권◯◯ 목사님께서는 점점 더 담대하고 용기가 있어지는 것 같다.
2☞목소리도 힘이 있어졌고 손수 쓰레기도 줍곤 하셨다.
3☞찬양만으로 노방에 은혜가 풍성히 임했다.
4☞찬송 중에 임하신 주님을 의지하여 제목 중심으로 사랑의 화신이 되어 사랑의 불을 내뿜었는데 더욱 은혜가 임했다.
5☞그 후 권◯◯ 목사님의 샤우팅도 강해졌고 다른 분들 찬양도 더욱 은혜가 넘쳤다.
6☞은혜 위에 은혜였다.
7☞이제 노방이 일상이 된 편안한 분위기가 노방에 임했다.
◎구국 기도회 때문에 일찍 마무리하고 김◯◯ 권사님 칼국수 섬김을 받았다.
1☞권사님께서는 귤도 사 주셨다.
2☞백◯◯ 권사님은 나중에 오셨는데 감을 사 오셨다.
3☞가면서 나◯◯ 목사님 천국 간증 이야기를 했는데 백◯◯ 권사님께서 성경의 핵심진리 강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권면하셨다.
4☞그러나 이긴 자의 말이며 글이라도 성경을 가지고 분별할 일이었다.
5☞서울역에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태극기를 휘날리며 앉아 계셨다.
6☞마침 김◯◯ 목사님께서 마이크를 잡고 열정적으로 증언을 하셨는데 은혜가 넘쳤다.
7☞얼마 되지 않아 어떤 분이 하늘을 보라고 해서 바라봤는데 무지개가 있었다.
8☞사실 개인적으로 삼미시장에서 샤우팅할 때 날씨가 좋지 않아 비 오지 않도록 기도했는데 날씨도 맑았고 맑은 날에 무지개까지 있으니 은혜 위에 은혜였다.
◎한◯◯ 예비역 소장님 나오셔서 시 한 수 읊었는데 전기에 감염되는 듯 했다.
2☞시편 23편이었다.
3☞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4☞2,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5☞3,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5☞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6☞5,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7☞6,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8☞에스더처럼 죽으면 죽으리라 남침 땅굴에 목숨을 거셨다.
9☞무엇보다 현역 시절 땅굴 진실여부를 은폐한 자신의 죄를 공개적으로 회개하셨다.
◎사실 자신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목회자로서 땅굴 관련해서 죄를 회개하기 위해 참석했다.
2☞그리고 이제라도 정부와 군이 민간과 함께 땅굴의 진실여부를 분명히 알려줄 것을 호소하기 위해서 참석했다.
3☞서울역 광장에서 두 손을 들고 이와 같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4☞사실 뒷자리에 앉았는데 감사하게도 국방부까지 거리 행진할 때는 맨 앞자리가 되었다.
5☞바로 앞의 한◯◯ 예비역 소장님 어깨도 주물러 드리고 자발적으로 분위기를 리드하기도 했다.
6☞그리고 맨 앞에 하나님께서 서게 한 이유를 나중에 알 수 있었는데 그것은 찬양 가사를 불러주고 외치는 역할 때문이었다.
7☞행진 중에 구호를 외치고 찬양을 불렀는데 이때 지금까지 노방의 샤우팅이 도움이 되었다.
8☞행진 내내 얼마나 샤우팅을 했던지 2008년 맨 처음 샤우팅 할 때처럼 골이 띵할 정도였다.
9☞예전에 한 번 샤우팅하면 며칠 두통에 시달리기도 했었다.
◎사실 안◯◯ 목사님께서 샤우팅에도 참석 못하시고 연락도 안 받아 걱정했는데 나중에 연락이 왔다. 몸이 좋지 않아 시흥수련원에 올 수 없었다고 했다.
2☞그러나 서울역 구국 기도회는 참석할 수 있다고 했다.
3☞서울역에는 김◯◯ 사모님, 백◯◯ 권사님, 박◯◯ 권사님, 윤◯◯ 집사님이 참석했는데 다들 중간에 가시고 안◯◯ 목사님께서 끝까지 함께 하셨다.
4☞다른 때 같으면 삼미시장 샤우팅만 끝나도 피곤했을 텐데 너무 피곤하니 피곤한지 아닌지 구분할 수도 없었다.
5☞국방부 도착하기 전까지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곧 승리하리라” 가사를 큰 소리로 불러주면 불 난 곳에 휘발유를 끼얹은 것처럼 하나님께 더 영광이 되었다.
6☞하나님께서는 무지개를 보이셨고 “곧 승리하리라” 가사를 통해 큰 확신을 주시면서 한 분 한분 하나님께서 모이게 하셨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7☞하나님께서는 소수를 통해서도 놀라운 역사를 이루실 수 있는 전능한 하나님으로 더욱 믿어졌다.
8☞사실 지금껏 이런 일에 나서지 않았는데 이번 계기로 하나님께서 이런 일에 크게 사용하시리라는 마음에 소망이 생겼다.
9☞이제 이후로 놀라운 일을 행할 하나님을 기대하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 노방의 샤우터들이여 일어날찌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