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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됩니다. |
이것이 정렬의 끝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그런데요.. 전체를 중간으로 한번 바꾸어 보고 싶다...
그런데 일일이 하기 귀찮다 하시는 분들.. 방법이 있습니다.
<Center> 2004/02/27 (09:31) from 67.80.195.66 게시물 번호: 3088
김경호 조회: 23, 줄수: 21
[답장] 문의
looks 님 안녕하세요~
우선 절대로 문제없음을 강조드립니다!! ㅎㅎㅎ~
왜 냐면요 이분 역시 이곳이 우인이란 개념을 글을 올리신것이 아닙니다.
씨지를 하시는 모든 분중 소개된 작업건에 대하여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합당한 제시를 통하여 일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는 우인의 이익프로그램과 직접 관련된 사이트가 아닙니다.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발전적 정보를 나누기위한 장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단지 문의하신분의 출처와 견적 의도가 정확하지 않은것에 비하여
looks 은 너무 노출되게 가격을 제시한것 같습니다.
문의 하신분의 이메일을 통하여 하셨다면 어땠을까 싶군요~ㅎㅎㅎ
아무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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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0 (18:42) from 68.162.19.159 게시물 번호: 3002
김경호 조회: 406, 줄수: 44
[답장] 맥스와 라이트웨이브의 차이점...결국 말입니다.
코알라 님 안녕하세요?
우인이 라잇웨이브 쓰기 시작한 것은 95(?)년도 부터라고 생각됩니다.
당시 3디 스튜디오는 건축물을 다루는데 좀 어려움이 많았거든요.
달걀형의 구조물에 창이 뚤리고 사각형의 덩어리와 교차되는 등 아무튼
무척 힘든 모양의 건축물을 3디 스튜디오로 못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무엇보다도 용량이 큰 랜더링을 맥스에서는 운용하기가 힘들었었지요.
요즘 프로그램도 좋아졌지만 하드웨어는 더욱 파격적인 발전을 했지요.
당시는 속도가 가장 큰 관건이였어요.
컴퓨터 이야기의 주된 주제는 성능이였다고해도 과언은 아니였어요.
당시 라잇웨이브를 구동하려면 듀올시스템에 엔티 환경을 갖추어야 했습니다.
이게 장난아니게 비쌌습니다.
요즘 매출 많이 올리는 회사들이야 껌 값도 안되는 것이겠지만,
한 시스템에 당시 1200 만원정도 투입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프로그램 가격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구요.
각설하고 맥스와 라잇웨이브...차이점???
'같은 용량의 처리에 있어서 맥스는 시스템 비용이 더든다?'(속도가 약간..)
우인에서는 요즘 맥스 파트를 두거나 연구해야 하는것 아닌가 고민중입니다.
맥스는 맥스대로의 장점이 큰데다 업그레이드가 참 잘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더구나 요즘 세계적으로 이름떨치는 작가들이 대부분 맥스유저 들입니다.
물론 라잇 웨이브로 만든 기가막힌 작품들도 많이 있지만 말입니다.
제가 말하려고 하는것은 차별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맥스로 특정표현이 잘 안되다고 하셧는데...
제가 알기로는 라잇 웨이브 잘 못다뤄도 같은 현상은 지속된다는 겁니다.
우리가 두 프로그램의 성능을 과연 몇 % 나 사용할까요?
우리가 정말 맥스나 라잇 웨이브의 장점들을 다 알기나 할까요?
라잇웨이브가 되었던 라잇 스케이프가 되었던 목적은 건축 일러스트입니다.
연필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작품을 만들던 작가들이 생각납니다.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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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0 (19:27) from 67.80.195.66 게시물 번호: 2993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395, 줄수: 13
[답장] 우인의 동영상
안녕하세요?
칭찬 주시니 더욱 잘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땀이 납니다.
우인 나름대로의 수준은 충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만은,
근자에 외국의 몇몇 업체들은 독특한 퀄리티로 우리 같은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공개해도 되는 애니메이션 클립이 있습니다.
http://www.3d-win.com animation 페이지에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신:동영상이 그렇게 만들고 싶으시다면 우인에 오십시요.
영상팀을 구상중인데 뜻을 함께할 수 있다면 더불어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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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5 (15:53) from 61.41.135.200 게시물 번호: 2945
김경호 조회: 355, 줄수: 43
[답장] 김경호님 도와주세요
안호영님 안녕하세요.
처음 '도와달라는' 글을 읽고 질문의 요지가 무엇인가 몇번을 읽었습니다.
알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아서 고민을 무척많이 해 보았습니다.
우선 주제로 정하신 '디지탈 건축'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때 '디지탈' 과 '건축'을 어떤 축으로 구분하려는 시도인가 생각하게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하나는 도구적 방식이고 하나는 독립적 창작영역입니다.
'다른 분야처럼 디지탈건축이 자리잡을 수 있을까? ' 궁금해 하셨습니다.
이 부분에서 도저히 제가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막연할 뿐입니다.
-미켈란젤로 - 베에토벤 - 섹스피어 - 피카소 - 백남준-
언급된 예술가들의 생각과 행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그들은 어떤 일정한 재료와 양식·기교 등에 의하여 미(美)를 창조하고 표현하였습니다.
다양한 인간의 창의적 활동의 산물은 연극,영화 그리고 건축등 복합적 예술을 이루게합니다.
그 중 우리는 종합적인 예술이라 칭하는 건축분야에서 활동합니다.
안호영님 역시 동분야에서 일하며 더우기 대학원 과정에 있다 하였습니다.
이것이 논문준비 과정에 필요하든 세미나 자료준비에 필요하든 우선 주제에 대한 분명한 규정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건축 표현의 목적으로써 디지털?
-건축 디자인 데이터 베이스의 디지탈?
-건축시공시 활용방안으로써 디지탈?
-소비자에 대한 정보 서비스방안으로써 디지탈?
아시다 싶이 이미 디자인 부분및 시공 분야에서 디지털방식이 응용되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실정입니다.
'디지탈건축'이라는 말이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국 '디지탈 활용을 통한 건축 이룸의 극대화 방안'이 필요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도움 요청하신 부분에 대하여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다시 또 생각합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또 알거나 모른다 하더라도 님의 창의적 발상에서 이루어질 때
진정한 가치가 보장됨을 밝히고 싶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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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3 (01:25) from 68.160.114.149 게시물 번호: 2896
김경호 조회: 568, 줄수: 99
[답장] CG 단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작업비 결정을 위한 견적은 이미 많은 경험을 지닌 기존업체들도 상황에 따라
수없이 고민해야할 정도로 민감한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간 비슷한 질문에 대하여 가급적 답변을 삼가하여왔습니다.
단가를 공개적으로 논하기에는 그 규정이 매우 모호할뿐 아니라
특별히 약속된 기준이 없기때문입니다.
그러하다 보니 묵시적으로 누가 얼마받으니 내가 얼마 받아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식의 주먹구구 계산이 대부분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이미 수작업시절 '한국건축투시도작가협회'에서 당시의 실정에 따라
조감도 및 투시도의 가격을 정하고 이를 '협회기준 권장 작품가격표'로
기준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면밀하게 따지고 보면 이 또한 매우 일방적인 기준일뿐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작가별 작품 수준에 따른 가치평가 격차.
-작업의 난이도, 규모에 따른 격차.
-최적 제작시간의 형편에 따른 격차.(철야,일요근무)
-지방과 서울의 격차.
-기타 명분적 가치격차.
자 그럼 어떻게 단가의 기준을 만들것인가?
그 나름대로의 방식을 알려드리기에 앞서 잠깐 과거의 프리랜서 또는
아르바이트 작가들이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밝히고 싶습니다.
*수작업 시절
-프리랜서 및 아르바이트 작가 : 동분야 최고의 실력군으로 인정.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작가의 작품가 : 사업장 작품보다 높은 가격대 형성.
-수주과정 : 발주자가 직접 섭외하고 작업비를 선불하거나 특별관리.
-아무나 프리랜서 또는 아르바이트 하고 싶다고 될 수 있는것이 아니였슴.
과연 요즘도 프리랜서나 아르바이트 작가들이 이런 환경에서 대우받는가
생각하게 되며, 오히려 아래와 같은 상황이 아닐까 우려됩니다.
-열심히 작업해서 납품하지만 계약서 조차 없이 일한다.
-크라이언트의 일방적인 가격삭감, 결제보류, 부도처리에 대처방법이 없다.
-낮은 작업비에 연구개발은 엄두도 못내며 점점 직업에 회의를 느낀다.
-아르바이트 밤샘작업으로 회사에서 졸음근무를 불사하지만 당당하지는 못하다.
제가 오늘 CG 단가에 대한 질문을 빌어 이러한 사례를 언급하는 것은
그것이 아르바이트 또는 프리랜서 일지라도 소중한 우리의 전문직업
영역이라는 것입니다.
잠시잠간 머물다 그만둘 능력이라 하더라도 시장의 질서와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받아야 하는 것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시장의 요구에 의한 공급루트의 헛점을 이용 자신의 이익에 악용하는
일부 발주자의 무질서한 행태에 대하여 집단적인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자신의 작품 수준을 올바르게 규정하고 시장의 경제적 기반을
분석한 후 소중한 권리를 보장받을 준비가 먼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선 다양한 방법중에 제가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분석된 자신의 등급과 비슷한 계층의 연봉을 기준을 삼는다.
-결정된 연봉을 52주로 나눈후 주 46(또는 40)시간 을 기준으로
시간당 인건비를 산출한다.
-이렇게 환산된 비용을 실제 작업시간으로 곱한 비용이 기초 작업비용이다.
예: 연봉 3.000만원 = 시간당 약 13.736원(평균치)
(난이도 및 규모에 따라 15% 45%상승)
예: 1작품 작업시간 40시간 * 13.736원 = 549.440원
(철야 및 공휴 근무는 두곱계산)
-기초비용 549.440원 * 2.75(감가상각비, 창작연구비, 이윤) = 1.510.960원
-(기업일 경우 * 3.75)
위와 같은 방법이라면 등급에 따라 그 격차가 자연스럽게 생기며 이것은
시장의 가치평가 기준 원리에 따라야 합니다.
돈의 욕심에서 자신의 등급을 지나치게 높이거나 마찬가지로 수주목적에
높은 등급을 낮추는 행위는 시장에서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이는 결국
우리의 손실로 이어질 것입니다.
프리랜서나 아르바이트 직업인들이 매주 일정한 작업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측면에서 퀄리티를 높히고 시간당 단가를 상승시키는
것만이 안정된 직업으로 자리잡게 할 것입니다.
더불어 위 방식(시간계산방식)이 자리잡게되면 야근, 철야, 공휴일
근무등에 따른 합리적인 추가비용을 청구할 수 있으며 이것은
마찬가지로 수정에도 적용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풍토가 개선되면 자연스럽게 회사같은 대규모 운영 시스템에서도
야근비용 및 특별 근무 수당을 지급하게 되며 회사 역시 재정적 안정을
갖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끝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단가설정 방법임을 강조드리며 합리적인 기준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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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0 (15:36) from 61.41.135.207 게시물 번호: 2503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248, 줄수: 22
[답장] 갤러리 작품을 보고 똑같이 그렸는데요???
JIN 님께서 쓰신 내용:
>안녕하세요..^^
>
>이것좀 알려주세요.
>아직 초보수준이라 갤러리 작품중에 한작품을 선택해서
>그려보고 있는데요...만약에 제가 다른님의 작품을 똑같이
>그려서 이걸 평가받기 위해 갤러리에 올린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나요???
>
...................................................
초보자 뿐만 아니라 어느정도의 수준에 있더라도 모작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개 공개하지는 않지만 님의 경우 초보수준이라 밝히셨고,
추후 작품 공개시 원작을 통하여 연구하였음을 밝히신다면 원작자께서도
크게 개의치 않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발표전에 이메일이나 기타 방법을 통하여 원작자께 양해를 구하시지요?
저의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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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9 (13:35) from 61.82.104.56 게시물 번호: 2250
김경호 조회: 214, 줄수: 14
[답장] 우인 회사는 설계만???
이현규 님 안녕하세요.
우인은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의 컴퓨터 3디 그래픽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이것은 계획안의 프리젠테이션에 많이 이용되며 3디 랜더링 과 3디 애니메이션등으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현상설계경기에 많이 응용되었으며 근자에는 건축물의 분양 홍보용으로 많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건축, 인테리어, 산업디자인 부문의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연구해 볼만한 3디 그래픽은 자신의 디자인 능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졸업 후 취업에도 상당부분 영향을 갖게 할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교수님이 추천하신듯 합니다.
갤러리의 작품, 질문과 답변, 스터디 룸의 예제를 통하여 견문을 넓히시기 바라며 실험적 단계의 작품일지라도 갤러리에 공개하여 유저들의 평가를 받아 보시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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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6 (21:15) from 210.97.254.11 게시물 번호: 2231
김경호 조회: 148, 줄수: 11
[답장] 괜찮은 동호회 물색중....
mir2001 님께서 쓰신 내용:
>여기는 부산이구요 주로 건축과 인테리어 3D를 다루는 동호회를 찾고 있습니다. 아시거나 혹시 가입한 분이 계시면 추천 좀 해주십사 하구요. 사례는 못하지만 활동은 열심히 할 자신이 있는데....
>그리고 어떤 면에서건 아주 왕성한 동호회였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래 주소에 방문하시어 판단 하실 수 있겠습니다.
cafe.daum.net/mixston
부산분들이 주관하는 곳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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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07 (07:43) from 162.83.156.28 게시물 번호: 2170
김경호 조회: 177, 줄수: 13
[답장] 제게 무지 중요한 일인데요..
오영훈님 안녕하세요.
3디 그래픽 영역은 참으로 넓고 다양합니다.
모든 응용프로그램을 다 잘다룬다면 그 이상 좋은것이 있겠습니까?
지금 질문하신 각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설명하려 한다면 책 한권의 분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자신이 어떤 것을 중심으로하는 3디 그래픽을 할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그것이 이 질문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일것입니다.
그렇게 다시 질문하신다면 여러분의 도움을 얻을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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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07 (07:36) from 162.83.156.28 게시물 번호: 2169
김경호 조회: 272, 줄수: 72
[답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민..
권태원 님 안녕하세요.
님의 질문 내용을 요약하면,
1.전문대 졸업(전공은 건축, 인테리어와 무관)
2.3디 그래픽 디자이너로 인테리어 회사에 근무하며,
3.건축설계를 하고 싶으며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싶다.
4.현재 실내건축과 건축산업기사 자격증을 준비 중이다.
5.대학에서 꼭 건축을 전공해야만이 건축설계를 할 수 있는가?
저는 이와 유사한 질문에 답변드릴 때 마다 과연
정답은 무엇인가 생각합니다.
우선 한국에도 타 학과(조경,미술등)를 전공하신 분 중에
건축설계 분야에서의 활동이 남다른 분들이 계십니다.
유명 설계사무소에서 다년간 특별한 수업을 받거나 건축에 대한
전문적 교육을 별도로 받아야 가능한 특별한 사례이기도 합니다.
개인의 능력에 따라 그리고 이후의 노력에 따라 동 분야에서
일만 하려한다면 어려울 것이 없을 것입니다.
1.제도(작도)-계획된 안을 도면화 하는 작업.
*캐드 프로그램의 발전으로 전공과 상관없이 할수 있는 일.
2.이와 병행한 일반 관리분야.
3.이후 주어진 자격여건에 따라 건축사 자격증 취득.
*현재의 건축사법은 모르겠으나, 건축과 대학졸업 후 몇년(5년?)등
전문학교 졸업시와 고등학교 졸업시, 그리고 일반 전공자가 동분야
근문경력 몇년등 건축사 시험을 볼수 있는 자격이 다르게 제한됩니다.
즉 법적으로 누구든 일정한 기회가 오면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 할
기회를 갖을 수 있는것으로 압니다.
*현재 준비중인 인테리어 자격증 및 건축산업기사 자격증은 동 분야의
기초적인 업무를 수행에 필요한 평가 기준입니다.
*현재 그 자격증의 유무가 동 분야의 절대가치로 평가되기는 어렵습니다.
위에 열거한 건축분야에서의 일만하려 한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특히 님 처럼 3디 그래픽을 할줄 안다면 설계사무소에서 건축분야의
한 부분에서 일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님의 목표는 건축설계의 핵심분야를 다루고 싶은 것입니다.
전문 건축가가 되고 싶은 것이라 여겨집니다.
건축 본연의 창조적 영역에 대한 지식 습득은 당연히 각 개인의
능력의 문제입니다.
당연히 그 자격여건을 충족 시키위한 여러가지 중요한 기반을 어떻게
다지느냐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대학에서의 전공수업은 그 길목의 징검돌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과정도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그런 과정없이 결과를 얻으려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그러하지 않더라도 학벌은 사회통념상 기준의 척도가 되고있습니다.
목표를 이루시더라도 그 수 많은 한계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고민됩니다.
과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냉철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꼭 하고 싶으시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제안합니다.
1.3디 그래픽 디자인 능력으로 건축설계 사무소에 취직.
2.적극적인 연구노력으로 기초 설계업무로 업그레이드 실행.
3.야간 대학에서 건축전공 후 자격증 취득.
과연 무엇을 할때 경쟁력 있는 결과를 얻을것인가 님의 판단을 기대합니다.
멀리서 상담하려 하지 마시고 현재 근문하시는 인테리어 회사의
경륜있으신 분께 자신의 평가를 부탁하고 생각을 여쭙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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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13 (00:30) from 209.208.141.233 게시물 번호: 1576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202, 줄수: 49
[답장] 혹시?
이 영동 님께서 쓰신 내용:
>경호야!
>WTC가 없어졌어.
>지난 7월에 그걸 배경으로 미국에서의 유일한 사진을 찍었던 그 건물이 없어졌어. 혹시 근처에서 배경사진을 담는다고 어물쩡 거리진 않았겠지.
>사진을 다시한번 보고있단다. 그리고 너의 안부도 걱정하며...
>니가 그다지 부지런하지 않아 안심은 하지만, 대단한 테러였어.
>언제오는가? 올때까지 몸건강하고 ...
****************************************************************
난 잘있다.
맨허튼이 당분간 통제되고있다.
차량은 출입할 수 없을뿐더러 특별하지 않으면 맨허튼에 오지 말란다.
잔해제거 작업 때문에 트럭만이 출입하고 있다.
모든 교량, 모든 해저 터널이 봉쇄됐다.
어는미 차에 폭탄을 싣고 워싱턴 부릿지를 방황한다는 제보로 한때 소란스럽기는 했지만 대채적으로 매우 질서정연하고 안정적이다.
그런 측면에서 사재기 같은것도 전혀없었다.
오히려 너무 평온하고 조용하여 이상하구나.
맨허튼이 이렇게 조용할수가 있을까?
차량이 전혀없는 맨허튼을 생각해봐라.
나는 지금 안된다는 건물을 출입하여 사무실에 들어와 있다.
이곳은 한때 제2의 테러가 있을지 모른나고 법석을 떨었던 엠파이어 빌딩과
같이 있으니 겁도 조금은 났었던다.
이제 나가면 롱아일랜드로 낚시나 갈란다.
블루베스가 70쎈티짜리가 펄쩍거리며 나온다.
지난 토요일에는 상어만 4마리 잡았다.
진짜 상어다. 새끼상어~ 그래도 꽤 크다.
모래사장에서 던진 낚시에 대서양을 낚으련다.
월 트레이드 쎈타에서 찍은 사진 잘 갖고 있어라.
허선배 한태도 다른 필름이 있을것이다.
자유의 여신상쪽에서 찍은것도 수배해서 현상잘해놔라.
기념비적인 사진이 될것 같구나.
이젠 그 장소 그 건축물들은 사진이나 영화에서나 보게 되겠구나.
뉴욕 사무소에서 특별히 무역쎈타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볼까 생각중이다.
그럼 나 낚시떠난다.~
추신 : 혹시 나 어떻게 된것을 빌미로 고시톱 치려했던 자가 있었다면
고맙다고 전해조라.덕분에 무사하니 말이다.
일단 맨허튼에 새로운 건축의 장이 열렸구나.
그들의 건축적(도시계획적) 대응이 궁금하구나.
테러에 대한 응징이 어케되는것 보다 사실 그것이 더 궁금하구나.
추후 건축적 측면에서의 리포터 역할을 해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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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05 (05:02) from 209.208.141.233 게시물 번호: 1546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08, 줄수: 16
[답장] 궁금한게 있어영...
수진 님께서 쓰신 내용:
>안녕하세요... 3D정보검색하다가 여기가지 들어왔습니다...
>아직 하나두 몰라여... 그래픽두 하나두 모르는 인간이거든여...
>여기 들어와보니까 넘넘 멋있구 신기한 것들??이 마니 올라와있던데...
>이게 뭔가여?? 이름이??^^;;;
>글궁... 뭔과를 나와야 이런걸 할 수있는거에여??
>궁금해영... 알려주세요... 그럼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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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투시도(조감도)를 검퓨터 그래픽을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3디 모델링-3디 랜더링-2디 리터치 등의 큰 과정을 거칩니다.
*다양한 3디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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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05 (04:39) from 209.208.141.233 게시물 번호: 1545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331, 줄수: 182
'책을 팔아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 .'
제목 / 책을 팔아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 . . 필자 / 나그네
책을 마니 팔아먹기 위한 책을 내는것보다 책이 얼마만큼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인지를 한번더 생각해 주었으면 합니다.
팔아먹기 위한 마음으로 만든책들은 보면 압니다. 성의없는 내용에 타이틀만 거창하게 달아 초보자들을 유혹하죠 막상 사서보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만드는 책 또한 그런 결과를 낳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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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왜 작품을 싣는지를 . . . 필자 / 나도나그네
왜 책에다가 유저들의 작품을 싣는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처음엔 라스와 포토삽의 제작과정과 투토리얼,,그리구 우인서 새로 작업한 이미지들을 싣는다구 해놓구선 이제와서 왠 딴 소리인지
정말 그 책을 보게 될 많은 사람들을 생각해서 그런소릴 하는건지
아님
요즘 사정이 어려워져서 책 한권이라두 더 팔려구 그러는건지
어디 한번 그 모적을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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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략 한시간 이상을 위의 두 게시글에 대하여 생각하였습니다.
곰곰히 되새겨 읽으면 참으로 좋은 충고의 글이라 생각은 듭니다. . .
저는 오늘도 여느 아침과 같이 퀸즈 브리지를 건너서 출근하였습니다.
같이 동승한 스탭이 '참으로 맨허튼은 아름답지요??~'라고 새삼스레 확인식의 질문에 빙긋이 웃으며 다른 생각을 했었습니다.
'왜 좀더 일찍(한 15년전에) 넓은 세상으로 내 달리지 못했을까?'
~~. . . .위 글을 보니 정말 그랬어야 했나 봅니다. . .~~
저는 평생을(아직 너무도 젊어서 사용하기 거북함) 이 분야에 매진한 전문가 입니다.
앞으로도 긴시간 말 같이 달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가까운 철칙을 갖는 쟁이입니다.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한 종마의 기분으로 세계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대한의 젊은이 입니다.
여기서 갑자기 '돈' 이야기 하기가 거북하기는 하지만 저의 감상적 욕구는 돈으로 충족될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있거나 없어서 교활 한적도 없을 뿐더러 얼마나 있어야 많은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업적인 규모로 돈을 평가한다면 우리네 일이 사업축에나 끼겠습니까 만은.
지난 수년간 제작한 작품이 3천컷이 넘으니 일은 많이도 하였습니다.
세계에는 훌륭한 업적을 갖는 건축 일러스트 작가들이 현존해 있습니다.
한국에도 고 양영진선생을 비롯한 많은 작가들이 세계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들이 돈을 위하여 작품활동에 매진하였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었습니다.
당연한 대가로 주어지는 것은 어쩌면 부차적인 것이기도 하며 매우 중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아인쉬타인의 공식과 같은 것이라 여겨집니다.
즉, 명예를 존중시 하는 것이 건축계의 전통적인 관점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비록 건축의 언저리에서 머무는 경우가 허다할지라도 그 중앙에 한점 흔적을 남기려 노력하여야 할것입니다.
모든것을 돈에 비견하여 비판하거나 찬양한다면 결국 그 돈마저 얻을 수 없음을 알야야 할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생각과 행동에 있어서 모름지기 예의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내용을 보다 극대화 시킬수 있는 방법중에는 좀더 품위있는 조크로 야단치시기를 바랍니다.
'책을 팔아먹기 위해서. . .'
'사정이 어려워 책 한권이라도 더 팔려구 그러는 건지. . .'
긴 시간 많은 경험을 통하여 성장한 지금까지 이 글보다 더 치욕스런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나 생각케합니다.
제가 감수성이 예민한것을 보니 아직은 희망적인 요소가 많은듯 하지요?
두분 중 '나도그네님'은 우인을 아시는 분이라 여겨집니다.
적어도 건축씨지 분야에 대해서 잘 아시거나 비슷한 입장의 분이라 생각되니 답변해야 하는 일방적 입장이 수치스럽기까지 합니다.
'목적을 애기해달라고' 하셨으니 감히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책의 가치를 좀더 높이고 싶었습니다.
-방법
1)맥스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라잇 스케이프에 추가.
2)라잇 스케이프 예제작업 추가.
3)포토샵 리터치 예제작업 추가 및 이미지 소스 만드는법 추가.
4)우인작품외 타사의 작품 또는 타 작가의 작품을 추가.
위 방법중 3)항목까지는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 분분에 대해서도 좀더 높은 기술력을 갖는 분의 노하우가 있다면 합리적인 방법을 통하여 활용할 생각도 있습니다.
4)항목은 저의 경험에 비추어 다목적으로 좋은 결과를 갖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작품을 통하여 전문적 영역에 자리매김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전시회에 초대받기를 원하고 작품집에 작품을 올리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이러한 욕구를 남은 지면을 할애하여 충족할수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작가 또는 작품제작 회사의 정보를 공개하고 이러한 의미를 통하여 각자의 가치가 존중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포괄적 의미중 우선되는 가치대가는 책이 좀더 희소성을 갖게하여 그 이익을 추구하자는 제작자 입장일것입니다.
그것은 합리적인 거래로 성립될 수 있다는 가정을 갖고 출발한 아이디어일 뿐입니다.
예상되는 독자들인 씨지매니아 유저들께서 극구반대하는 것을 실행할 이유가 있을수 없습니다.
그러나 찬성과 반대는 자유결정 사항입니다.
조작될 수 있는 설문조사일 지라도 그 결과를 순수하게 받아드릴생각입니다.
그리고 설문조사란에 기타 의견을 받고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의향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익명의 글로서 특정인 특정회사의 이미지를 손상하게 할수 있는 글을 올리는 분들께 건축씨지인으로서 유감을 표합니다.
더불어 책자의 출판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늦어진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항상 작업에 쫏기는 일상중에 틈틈히 원고를 만들수 밖에 없는 현실을 핑게로 삼고 이것을 만회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책을 팔아먹기 위해서. . .혹은 초보자를 현혹하기 위하여 거창하게 타이틀만. . .'
저도 사실은 걱정이 됩니다.
적어도 건축씨지 분야에서의 우인의 기술력은 평균 정도 이상의 실력을 평가 받는다고 할수는 있으나 워낙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분들이 다 방면에 계시니 어떠한 결과로 평가 받을 수 있을지 의문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우인의 기술진이 남다른 것을 갖지는 않았더라도 건축씨지를 바르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시간 항상 많은 작업을 통하여 구축된 경험을 대화적인 텍스트와 실제방법의 화면을 제시하고 이를 직접 실행 할 수 있도록
데이타를 공개하는 우인의 방식은 초보자를 중심으로 학습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특히 포토샵 리터치 과정은 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다고 자부합니다.
라잇 웨이브, 라잇 스케이프 역시 우인이 아는 최대한의 것을 기술하였습니다.
그 이상의 기술력을 누군가가 갖고 있다면 그 것은 그의 우수성일 뿐 기술력에 대한 오답 또는 정답으로 구분될 수 없는 것이라 믿습니다.
책을 쓰기위하여 특정 메뉴얼을 학습한것이 아니라 현재의 초보자와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한걸음씩 익힌 것이며 이것을
통하여 현직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저술하였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자부심을 갖고있습니다.
무엇보다 각기다른 툴을 활용하여 하나의 작업을 완성시키는 과정은 흥미로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정이 어려워 책 한권이라도 더 팔려구 그러는 건지. . .'
이 책을 만들어서 최대한 히트했을때 도대체 얼마나 이익이 남을까요?
전문 출판사는 아니지만 저는 이미 3권의 책을 출판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개략적인 투자비를 언급하고 잠재 시장을 분석한다면 믿지않으시겠습니까?
1)한권의 책을 만들기 위하여 원고작성, 편집, 인쇄 제판은 물론 홍보까지의 전과정을 비용으로 환산하여 합산하면 개략 수천만원을 능가합니다.
2)이것은 직접적인 비용만을 산출한 것입니다.
3)간접 비용은 물론 직접 투자비에 대한 침몰원가를 계산하다면 거기에 다시 천만원 이상은 더해져야 합니다.
4)국내 출판시장중 씨지분야가 가장 작은 항목중 하나입니다.
5)더구나 거기서 다시 건축씨지분야의 시장으로 쪼개지니 한심한 영역입니다.
6)전문서적 만권 팔리면 소설 밀리언쎌러 보다 히트한 것이라 합니다.
7)건축씨지 전문영역의 시장 인구가 얼마나 될까요?
8)그 중 이 책을 사서볼 가수요층이 얼마나 될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9)가장 잘 나가는 씨지관련 사이트에 하루 접속인의 통계가 몇명입니까? 천명 이천명?? 삼천명?? 잘 아시지요?
10)마야니 맥스니 게임이니 애니니 하는 소위 인기종목이 주종을 이루는 곳이 그러합니다.
11)건축 씨지의 특정영역인 이곳은 고작 평균 250여분입니다.
12)물론 어떤 작품에는 400번 이상의 검색이 있었으나 대개는 복수검색으로 봐야할 것입니다.
-이제 개략 몇권정도 판매될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 되셧습니까?
-한권의 책을 만들어 수익분기점을 갖으려면 약 3.000권을 판매해야 합니다.
-만약 책값을 한권에 6만원 이상 받는다면 적게 팔아도 되겠지요?
-사시겠습니까?. . .그 반 값이라도 사시기 꺼리실것입니다.
-그러니 제발 우인이 책팔아서 먹고살려고 하느냐 의문 갖지는 마십시요.
-아무리 팔아도 출판 그 자체로는 수익 분기점 갖는다는 것은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그러하다고 그 책을 사는 대상에게서 일을 직접 수주할것 같습니까?
*그럼 우인에서 왜 책을 만드느냐 하시겠습니다.
a)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작품을 남긴다?
b)이러한 시도는 결국 큰 명분으로 되 돌아오며 그 가치대가는 투자비를 상회하기 때문입니다.
c)책을 쓴다는 것은 곧 자기 공부가 필요한 것이며 그 결과는 경쟁력으로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d)현대건축의 프리젠테이션 방향에 대한 표식을 출판을 통하여 남기고, 이를 통한 가치창출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여러분 결국 장문의 변명이 된듯 합니다.
출판에 대한 바램은 여러가지 각도에서 요구됩니다.
좋은 책을 통하여 좋은결과를 유추하시고자 하는 대부분의 분들과, 상대적 피해의식을 갖을 수 있는 선량한 경쟁자들의
순수한 열정등이 그것이라 여겨집니다.
저 또한 장문의 글로 여러분을 현혹하지만 사업적 가치대가를 추구하는 면이 더욱 크다는것은 하늘이 알고 제가압니다.
단지 그대가를 어떤 방식으로 찾으려하는 것인가에 대한 답은 분명히 위에 서술한 대로 입니다.
이제까지 저의 직업은 건축프리젠테이션입니다.
수작업 수체화가 그랬듯이 건축씨지는 시기적 과정에 표현된 한 장르일뿐입니다.
이제 우리는 또 다른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릅니다.
그러하다 하더라도 우리는 전문적 명예와 끼와 사람을 사랑하는 쟁이여야 합니다.
여유의 해학과 아름다움의 인생을 여밀수 있는 철학을 갖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제가 20대 중반에 김종남선생께 들은 말씀이 있습니다.
'돈을 벌려면 시장으로 가거나, 캬바레로 가거라!'
'명예에는 금전이 따르지만 돈에는 고독만이 따른다!'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이였지만 절대로 잊지는 않고 살았습니다.
아래 이야기와 함께 말입니다.
'너 어떤 여성을 배후자로 선택 하겠니?'
1-돈 많은 여자. 2-이쁜 여자. 3-후덕한 여자.
전 그때 이렇게 답변 드렸습니다.
'이쁘고 돈 많은 여자요!'
훗날 사모님을 처음으로 뵈었을때 비로써 답변을 알았습니다.
'덕이 넘치는 아름다운 여자'
이 가르침은 오늘의 나를 있게한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 서로에게 가르침을 줄수 있는 전문인이 되십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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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30 (07:45) from 209.208.141.233 게시물 번호: 1512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19, 줄수: 46
'출판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어느분이 말씀하시기를
'책 언제 나옵니까? 기다리다 22세기'
라고 하셨지요?
이제
약간의 내용 업그레이드와
표지 디자인 과정에 있습니다.
이 책에
당신의 소중한 작품을 싣고 싶습니다.
당신 또는 귀사의
프로필,
웹사이트,
이메일,
주소와 함께 말입니다.
이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바로 설문 조사에
참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설문조사 내용.
1)책에 수록할 작품의 선정 방법은?
*모든 신청자의 작품을 무조건 선정한다.
*신청작중 선별하여 선정한다.
2)작품의 선별 방법은?
*사용자(참관자)의 추천 점수에 의하여.
*선별된 심사위원의 추천 점수에 의하여.
3)심사위원의 선정은?
*갤러리 또는 Q&A 코너에서 활동력(능력)이 인정되는 작가(6) 및 관리자(4)
*갤러리 추천작가(3) 씨지업계대표(3) 관리자(4)
기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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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21 (04:27) from 61.74.127.236 게시물 번호: 1427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397, 줄수: 4
[답장] 우인에서 나오는 라스책을 기다립니다...
최선을 다하여 빠른시일안에 좋은 책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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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08 (23:31)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1317
그룹우인(김경호) (ceo@3d-win.com) 조회: 326, 줄수: 51
[답장] 건축애니메이션을 꿈꾸는자...
정미현 님께 답변드립니다.
건축분야의 3디 애니메이션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계신듯합니다.
매우 바람직한 계획이라 여겨집니다.
앞으로의 프리젠테이션 형태는 2차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3차원 동영상
분야가 대중화 될것으로 짐작됩니다.
현재 건축씨지 라는 이름의 3디 랜더링은 3차원 과정을 갖고있으나
아웃 풋은 결국 2차원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건축 3디 애니메이션은 전망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제작 과정의 근본은 결국 같은 맥락에서 출발됩니다.
모데링, 매핑, 조명, 카메라 웍등의 툴이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서 특별하다고 할수는 없겠습니다.
결국 기런 기초가 충실한 상태일때 좋은 동영상을 만들수 있겠습니다.
3디 맥스, 라잇 웨이브 3디, 마야등 많은 프로그램이 있겠습니다.
그러나 건축물은 상대적으로 용량이 매우 큰 소재입니다.
이것을 감안하여 사용 툴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사설 교육기관인 컴퓨터 그래픽 학원은 서울을 비롯한 거의 모든 도시에 산재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는 학원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시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한국내에서 건축, 프랜트, 토목등의 분야의 건축 3디 애니메이션을 수주하여 제작하는 업체는 상당히 많은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씨지 업체에 비하여 적은 편입니다.
그러나 일반 씨지업체에서도 3디 애니메이션의 제작능력을 갖고 있으므로 현재의 상태는 수용에 비하여 공급이 과잉된 상태라고 판단됩니다.
결국 이런 상황은 업체간의 출혈경쟁이 심화되어 적자운영을 면하지 못하는
상태가 동 분야 업계의 현실이라 여겨집니다.
또한 아직 건축 건설 분야에서의 3디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식 부족과 더불어,
완벽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판단됩니다.
합리적인 시장원리가 확립되고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이루어질때 비로서 좋은 작품이 만들어 지고 이를 통한 가치대가를 상호간에 얻게 될것입니다.
멀지 않은 시기에 문제점은 해결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때 충분한 준비를 갖춘 전문인들이 그 역량을 발휘 할것이라 믿습니다.
정미현님,
무엇을 하던 특정분야의 전문가가 되는것은 결코 쉽지않습니다.
지금 하시는 건축설계 분야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다른 각오로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 http://www.3d-win.com 에 가시면 조악스럽기는 하지만 몇편의 건축
애니메이션 단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우인 역시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업무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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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19 (04:49)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1221
그룹우인(김경호) (ceo@3d-win.com) 조회: 260, 줄수: 33
인테리어 3디 랜더링 전문직 모집
그룹우인의 3디 랜더링은 익스테리어에 치중되어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인테리어 랜더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테리어의 디테일은 물론 소품의 디스플레이가 너무도 취약합니다.
수작업 투시도에서도 익스테리어 보다 인테리어를 너무도 잘 표현하는 분이 계시듯이 3디 랜더링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라 여겨집니다.
그룹우인의 미국지사의 고민이 바로 인테리어 랜더링입니다.
미국 각지에서 주문 들어오는 인테리어 랜더링을 소화해야 하는데 이만저만 어려움이 많은것이 아닙니다.
건축물의 로비등 구조적인 내용물은 작업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나, 호텔, 병원,
고급식당, 아파트 내부등의 3디 랜더링의 표현을 특히 중시합니다.
이번에 모집공고 중인 애니메이션 분야와 별개로 인테리어 랜더링 전문가를
무기한 모집하고자 합니다.
모집대상 : 인테리어 3디 랜더링 전문직 0명
>라잇 스케이프를 완벽하게 다루는 자.
>라잇 웨이브, 맥스를 사용하더라도 라잇 스케이프 이상의 수준을 내는 자.
>인테리어 전공, 미술 전공자 우대.
>전공과 상관 없이 전공자 보다 월등한 표현력을 갖는 자.
>호텔, 레스토랑등 인테리어 랜더링에 남다른 특기가 있는자.
>남,녀 성별, 나이와 상관 없으나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외국 지사파견 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는자.
*능력에 걸맞는 대우를 보장드립니다.
*이력서및 포토 폴리오는 ceo@3d-win.com 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희망 연봉을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거에 응시하셨던 분이라도 업그레이드 되셨다면 재응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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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08 (04:27)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1195
김경호 조회: 166, 줄수: 26
[답장] 급합니다 운영자님...!!
이영호 님께서 쓰신 내용:
>투시도 소스cd를 사야하는데 어디서 파는지를 몰라요...
>우인에서도 배경소스 cd를 샀다고 들었습니다
>꼭좀가프쳐주세요..
>게시판에 올리기 곤란 하시면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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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드립니다.
최기에 우리가 가장 구하기 힘들었던 것은 하늘 이미지였습니다.
이것을 구하려고 용산 전자상가를 몇일을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수없이 많은 이미지 씨디중 사용할 수 있는 크기를 찾기도 힘들었지만,
쓸만한것은 이미 누군가 모두 사가버렸던것으로 기억됩니다.
또 아주 맘에드는 이미지가 있어서 사려고하면 그것은 불 필요한 수십장의
다른 씨디와 함께 판매하는 것들였습니다.
몇일동안 겨우 한두장의 이미지 씨디를 얻은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무척 많이 좋아졌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구입하셔야 한다면 그런곳을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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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4 (06:33)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1115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16, 줄수: 20
각 대학 건축과에 작품집을 증정합니다.
그룹우인에서는 작품집 1권에 한하여 증정을 요청한 대학에 기증할 예정입니다.
현재 기증할 수 있는 분량은 약 300권이며 신청 상황에 따라 추첨하여 배분할 것입니다.
*작품집은 유가지이므로 학생 개인의 신청은 수용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대상 및 신청 방법
>각 대학 건축과 및 실내디자인과 학생.
>1차 신청(e-mail ceo@3d-win.com) :학교 및 학과 표기 / 추천교수 소개 / 신청자 소개 / 필요분량 기재.
증정 확인 및 인수
>추첨에 의하여 확정된 학교의 학과의 명단은 cgmania.com 게시판에 증정권수와 함께 게시.
>증정이 확정된 각 학교의 신청학생은 추천교수께 증정요청서를 받아 제출하고 작품집 인수.
>증정요청서 서식 내용은 매우 간단하며 학교 전용 서식지에 작성하여 추천교수가 날인하면 됨.
>서울, 경기지역의 학교는 신청자가 직접인수 하여야 하며 인수일은 추후 각자 결정함.
>그외 지역은 우편 또는 택배를 통하여 우송하며 비용은 당사가 지불함.
위의 내용에 대하여 많은 관심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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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7 (00:22)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1028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34, 줄수: 90
[답장] 마음을 우선 디자인 하셔야...
미래파님.
우선 무엇을 해야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하겠다는 패기가 부럽습니다.
나는 이순간 미래파님의 힘찬 젊음에 기대를 걸겠습니다.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하셨습니다.
특히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하십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여성으로서 대학은 절대로 안가겠다고 하셨습니다.
미술학원에서 기초를 익힌 후 2년제 학원에 다니고 싶어 하십니다.
최종적으로는 유학을 가시겠다 하셨습니다.
절대로 불가능한 계획은 아닌듯 합니다.
*대학에서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특정분야의 디자이너는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학에서 디자이너를 만들어 주는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징검 다리와 같겠습니다.
(그리고 방법에의 접근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과정은 기술적 지식을 가름케하고 나아가 사회조직에 가담할 수 (있는 끈을 형성하게 합니다.
(특정 분야일 수록 그 커넥션의 고리가 매우 깊답니다.
*잘 짜여진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학원에서 그 기초를 익힐 수 있습니다.
(두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명분에 대한 경쟁력은 실력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몸으로 부딧치며 많은 경험을 하십시요.
(가끔 상대적 열등감 또는 상대적 박탈감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전문영역의 사회에서는 보이지 않는 능력보다 알량한 포장을 우선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유학은 필요에 의하여 선택 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유학은 결국 대학과정을 갖지 못한것에 대한 상대적 명분성이
(강한듯 하여 실현 가능성을 점칠 수 없겠습니다.
(더구나 유학에서 얻을 수 있는 궁극적인 목표도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유학이 결코 대학 가는것 보다 쉬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외국에 있는 학원에 다닌다면 몰라도 말입니다.
미래파님.
왜? 디자이너가 되려고 하십니까?
자신이 갖고 있는 많은 재능 중에서 디자인적 능력이 가장 뛰어나므로 이것을
통하여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고 더 나아가서는 인간의 환경을 보다 쾌적한
상태로 디자인하기 위한 전문적 발상 때문입니까?
혹시 하얀 실크 브라우스를 입고 하이힐을 또깍 거리며 오크 목 데스크에서
캐드 프로그램을 조작하는 멋진 전문직 여성이 되기위해서 입니까?
일류 호텔 또는 전문 식당의 전문 요리사도 일종의 디자이너입니다.
신발을 디자인 하는이도 있으며, 의류를 디자인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산업 분야의 그 기초에는 항상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쉽게 터특한 이는 없을 것입니다.
3년, 5년, 10년 이상의 장기적 계획과 노력이 그들을 있게 한것입니다.
무엇을 왜 디자인 하여야 하는 것에 앞서 자신의 마음을 디자인 해야합니다.
'마음' 그것은 모든것을 있거나 없게하기 때문입니다.
'발상의 전환'이란 마음을 다르게 다스림을 말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순간 미래파님께 필요한 것은 인테리어 디자인 습득을 위한 정보나 자료가
아닐 것입니다.
인생 전체를 염두에 둔 착실한 계획과 실천입니다.
이제 완벽한 성인이 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우선 1년을 계획 하시고 1년뒤 3년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그 뒤는 아직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1년을 계획하기에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그 계획표에 미술학원이 포함되었다면 월요일 등록을 하십시요.
그리고 하나의 연필에서 그려지는 점,선,면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3년뒤 어쩌면 미래파님은 목표를 달성 하실 수 있겠습니다.
탁상 공론과 허상에 빠지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말입니다.
자..
미래파님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을 디자인 하여야 합니다.
지금....
당신의 성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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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08 (00:34)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1000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09, 줄수: 19
'질문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라잇 웨이브, 라잇 스케이프, 포토샵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적 기술분야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하는 곳입니다.
물론 맥스, 라이노등 모든 3디 관련 기술에 대한 것도 포함됩니다.
우선적으로 그룹우인의 각 담당자들이 알고있는 범주내에서 최대한 답변을
드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인의 담당자들이 모르는 것도 있으며, 업무에 바쁘다 보니 그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고 봅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전문인들 중에도 알고 있는 분야기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함께 발전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탄없는 정보를 제시하여 주신다면 더할 나위없이 기쁘겠습니다.
그런 분들께는 감사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 지킴이 님은 각 분야의 팀장에게 이곳의 관리에 대한 독촉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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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06 (08:53)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989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201, 줄수: 34
'작품집을 증정 드립니다'
이곳 GUEST GALLERY 에 작품을 게시하여 동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작품집을 증정하고자 합니다.
작품집은 'ARCHITURAL 3D 1권'입니다.
2,3권은 이미 품절된 상태이므로 1권에 한하여 증정드립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시는 분들 중 좋은 작품을 내신 분들께는 계속적으로 작품집을 증정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본격적으로 개편되는 씨지 매니아에서는 보다 편리한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래에 게시된 명단은 대화명을 중심으로 발표한 것입니다.
해당 되신 분들은 작품집을 받을 수 있는 주소를 ceo@3d-win.com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우편 비용은 당사에서 부담하겠습니다.
주소 접수 마감은 3월 19일입니다.
박정수님 / 유세권님 / 백상현님 / 아직은초보님 / 엑시스님 / dream님 /
권성균님 / 리키님 / Archicg님 / 김미선님 / 궁금이님 / 이광희님 / 강병진님/
황의관님 / mood7님 / 이인규님 / 이효현님 / landseal님 / 라스초보님 /
ut님 / 송영훈님 / 조재완님 / 로미님 / 이상화님 / 안우홍님 / m.r짱님 /
윈님 / 김윤수님 / cglove님 / 유민호님 / phj님 / 이재준님 / 김한수님 /
정우석님 / 박형호님 / 희치콕님 / 밀러님 / 그림쟁이님 /
이상 38분입니다.
참고로 가장 많은 작품을 올리신 분은 '그림쟁이'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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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02 (01:38) from 61.74.144.233 게시물 번호: 975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66, 줄수: 14
[답장] 라스나 멘탈레이 관련서적좀........
권진현 님께서 쓰신 내용:
>책방을 아무리 뒤지고 다녀도 업네요
>혹 출판사나 아님 이름이라도 부탁드려요
>제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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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라스에 대한 원고가 90% 정도 완성되었습니다.
편집 및 디자인 레이아웃이 결정되는 대로 출판할 예정입니다.
다소 시간이 지연되고 있으나 좋은 내용으로 여러분께 선뵐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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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30 (21:07) from 211.192.202.158 게시물 번호: 691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59, 줄수: 12
[답장] 새해복들 마니 받으세요!
이정아님 감사합니다.
저희에 대한 특별한 격려에 대하여 무한한 용기를 얻었습니다.
더욱 노력하는 그룹우인이 되겠습니다.
동 분야의 모든 전문인들께 전사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만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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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30 (21:03) from 211.192.202.158 게시물 번호: 690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32, 줄수: 30
[답장] 사원모집에 관한 질문
TOY 님께서 쓰신 내용:
>안녕하십니까?
>사원모집에 관해서 몇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
>1. 2D - Panel 작업팀이 따로 분리되어있지 않습니까?
>
>2. 분리되어있다면 Panel 작업에 대한 사원모집계획이 없으십니까?
>
>3. 사원모집에 접수하고자 하면 포트폴리오는 첨부하지 않아도 됩니까?
>
>빠른 연락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신것 감사드리고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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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그룹우인은 2000년 부터 패널 편집디자인 부분을 사업항목에서 제외 하였습니다.
이후 2디 패널팀은 별도로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설계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충분히 높은 수준의 패널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만큼
그래픽 능력이 평균화 되었기 때문였습니다.
그룹우인에서 현재 필요로 하는 분야의 인재는 산업 제품에 대한 전문 3디 디자이너들 입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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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28 (21:44) from 211.192.202.196 게시물 번호: 684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204, 줄수: 24
[답장] lightscape쓰고 싶어요...꼭 부탁드릴께요.....
안민정 님께서 쓰신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3dmax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lightscape을 사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구할방법이 없어서요. 구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가르쳐 주시면 안될까요.
>꼭 써보고 싶은데.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던데...
>그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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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정님 안녕하세요.
직접적인 표현이 없어서 가름하기는 어려우나. . .
혹시. . .
저 역시 직접적인 표현은 삼가하겠습니다.
다만. . .
있을 수도 없으며 있어서도 안되는 것이 불법 복제입니다.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한 언급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스스로 지적 소유권을 보호할때 우리의 권리 역시 보장되지 않을까요?
추신 : 라잇 스케이프 프로그램 가격은 맥스의 6분의 1가격입니다.
2000/12/27 (08:27)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676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252, 줄수: 45
[답장] 조언부탁드립니다.김경호님
mr.na 님께서 쓰신 내용:
>이미지에 대해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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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
이글을 읽으시는 분 모두가 저와 같은 심정일 것입니다.
.(지긴다....~)
참 잘하셨습니다.
건축물의 성격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뷰 포인트, 라이트, 사람, 조경등이 돗 보이는 수준작입니다.
유리의 묘사 외벽의 질감등도 적절한 그림입니다.
크라이언트가 매우 흡족하였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이 그림을 보면 생각나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그림은 첨가할 요소가 있는 것이며.'
'빼야하는 요소가 많으면 그렇지 아니한 그림이다'
기왕 저에게 조언을 부탁하셨으니...
1.좌측 골목으로 진입하는 사람과 그림 중앙 하단의 두 남자.
2.3대의 차량 중 노란차량.
위 사항은 표현하지 않았으면 보다 정리되어 보일것 같습니다.
좁은 길에 각 동선별로 차량을 표현하다 보니 복잡하게 보일뿐더러,
차량의 다양한 각도에서 오는 어색함, 상대적 비교 스케일의 단점이 노출되므로 절제가 요구됩니다.
사람역시 길이라고 표현되는 모든 방향에 넣을경우 오히려 주 동선 표현에
어려움을 주기 쉽습니다.
조금씩 빼내는 연출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디자인...
그것은 어쩌면 빼내는 행위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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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22 (01:29)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669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225, 줄수: 34
[답장] 라이트웨브6.5 레디오시티 테스트
박형호님 안녕하세요~
포트리스?
일단 이미지를 보는 순간 절로 입웃음이 날정도로 흐믓합니다.
마음이 왠지 푸근해집니다.
이미지를 보면서 심각한 표정을 져야하는 것 보다는 훨씬 좋은 현상이지요~
아파트 시뮬레이션 작업 중이시라 하셨군요~
재미있으시겠습니다.
예, 저는 알고 계신대로 현재 뉴욕에서 근무중입니다.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구요~
또 그만큼 바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작품에 대한 미국건축가들의 평가는 생각보다 훨씬 후한 상태입니다.
한번 거래한 건축사무소는 일을 더 만들지 못해서 안타까워할 정도입니다.
신속한 시간에 높은 퀄리티를 제공하니 불만이 있을리 만무합니다.
한국의 경제 사정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세계 경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하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경기의 불황과 상관없이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항상 최고의 성과품을 얻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는 전문인이 되십시다.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김경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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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18 (23:28)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655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84, 줄수: 5
[답장] 질타...정말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포토샵에서 재 작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포토샵의 여러가지 기능을 이용하여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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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15 (12:51)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640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51, 줄수: 6
그룹우인 제작 3d anmation 을 보시려면.
그룹우인에서 제작된 건축, 토목 분야의 3d animation 단편 모음이
www.3d-win.com 의 animation 페이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운 받으시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시겠으나 많은 관람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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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15 (12:47)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639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54, 줄수: 2
[답장] 진주시 전체 시뮬레이션 의뢰 건
일차적인 답변을 e-mail 로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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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15 (02:58)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631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229, 줄수: 23
[답장] 말도많은 모텔 투시도
안우홍님 안녕하세요.
빠른시간에 잘 하셨군요.
맥스를 배운다고 하셨는데, 기왕이면 라잇 웨이브를 배워보세요.
포토샵을 상대적으로 잘 쓰시는것 같습니다.
랜더링에서 처리못한 빛값 매트리얼 값들을 2디 리터치로 살려 보세요.
예를 들면 유리창은 보다 투명하게 처리해보세요.
또 지붕의 밝은 부분을 좀더 맑게 톤 다운 기키세요.
전반적으로 색상이 지나치게 짙은것들은 2디 리터치에서 조절되었으면 합니다.
배경이 참 좋으네요.
이때 가까운 물은 좀더 채도를 높게 처리하시구요.
다른 호수의 물부분 이미지를 합성하는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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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15 (02:03)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630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50, 줄수: 40
[답장] 헉!!!
신광욱님은 일전에 작은 빌딩을 조감도로 작업하였던 분으로 기억됩니다.
음냐...
그때는 대상 모델이 무실이 였고...
지금은 '최지우'라서 이렇게 다른 이미지가...
같은 사람이 작업했다고 느끼기에는 어려움이 있을정도의 차이입니다.
그러나 분명 신광욱님의 색깔이 보여서 반갑습니다.
정말 잘하셨습니다.
똑같은 실수를 두번 안하시는군요.
모르지요 이그림이 먼저 제작되고 그것이 나중 것인지도.~
그러나 중요한 것은 카메라 조명 건축적 디테일등 학교 그림으로서는
90점 이상 평가드리고 싶습니다.
후화~~
지붕 원형의 질감도 좋구요.
창문의 청록색 느낌도 너무 좋아요.
노란색도 아주 잘 고르셨네요.
음냐...
작업비 많이 받으셔야 하겠습니다.
절대로 덤빙은 하지 마십시요.
실력이 충분한 많큼 좋은 조건으로 일하세요.
만약 못 준다고 하면 '그룹우인의 김경호'를 파세요.
'적어도 그룹우인 그림값 정도는 달라고 하세요' 충분합니다.
근데...ㅎㅎㅎ~
우측하단에 보면 도로가 있군요.
또 언덕(산) 꼭데기가 있구요.
두곳의 지형차이가 그림에 표현 안되었네요?
바로 눈 앞의 나무의 크기를 보아하니 까마득하긴 한데요.
범면 처리를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 부분의 표현은 우리한테 하청 주세요~ 하하.
다음에 보다 좋은 그림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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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15 (01:40)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629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94, 줄수: 39
[답장] 아직도 불안해서...
아직은 초보 님께서 쓰신 내용:
>매번 작업할 때마다 이번엔 지난번 보다는 수월하겠지...기대하지만
>늘상 어떤 벽에 부딛히곤 하는군요.
>아직 보는 눈이 없어서 제딴에는 이만하면 되지 않을까...하지만
>막상 이런저런 지적사항을 받고 나면
>또다시 아직 멀었구나...하는 걸 느끼죠.
>이번 것도 마찬가지에요.
>뭐가 모자란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 지적사항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아직도 초보님.
불안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주 잘하셨어요.
절대 초보가 아니십니다.
이미 전문가로서 충분한 활약을 하고 계신듯 합니다.
너무 겸양스러워 하시는 것도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안될 수 있거든요~
이 그림은 약간 언덕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듯합니다.
주면 경관이 나름대로 좋은곳 같군요.
이 그림은 크게 지적될 만한 것은 거의 눈에 띠지 않습니다.
그러나~(그러면서도 이제 잔소리가 시작됨다.ㅎㅎㅎ~)
지형과 건축과의 어울림이 강황돼야 합니다.
풀위에 건물모형을 슬쩍 올려 놓은것인지 아니면 지층에서 부터 단단하게
쌓여져 올려진 것인지 느낌을 받게해야 합니다.
그것들은 나무 또는 돌등의 좀더 확실한 음영의 처리와 그림자처리로 느낌을 줄수있을 것입니다.
어두워 져서 잘 안보일까 걱정 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햇빛이 너무 화사하여 붕뜨는 느낌이 강한것이 바로 그림자 처리를 너무 약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좀더 확실한 표현이 사람과 건물과 조경이 함께 어울리는 그림으로 만들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외벽이 너무 흰색으로만 표현된것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많이 발전 하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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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15 (01:12)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622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69, 줄수: 35
[답장] 시뮬레이션시 카메라에 따른 조경은..
영이 님께서 쓰신 내용:
>시물레이션작업중 궁금한것이 있어서 질문합니다.
>시물시 나무를 만들때 모델데이터는 용량이 많아서 작업시 문제점이 있고
>판에 맵핑해서 십자로 세운나무는 아이레벨이 닞을때는 문제가 없으나
>하이레벨로 올라가면 나무가 이상하게 보입니다.
>그쪽에서는 어떻게 작업하시는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우선 데이터 값을 최소화한 나무 마델링 데이터의 개발이 우선입니다.
이것은 다양한 툴의 필요성이 요구되며 나름대로의 수 없는 시행착오를 겪어야만이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판에 매핑한 나무와 이용하는 방법과 마찬가지입니다.
예상된 카메라 웍의 눈 높이 값에 따른 다양한 조경의 이미지 소스를 구축하셔야 할것입니다.
점토 흙으로 인형 만들어서 찍은 클레이 에니메이션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90분 짜리 영화도 만드는데 우리가 하는 일은 일도 아닐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방법은 나무가 꼭 실제 나무처럼 가지와 잎이 있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깨 트리는 것입니다.
나무의 디테일이 중요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것인지에 따라 조연급의 소품들의
형상화 작업을 뜻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눈 코입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상대적 스케일 감, 또는 동선의 연출에 그 목적이 더 크기때문입니다.
예전에 그림에서 어른은 큰 역삼각형 여자는 보통 삼각형 아이는 작은 삼각형, 하는 식으로 그냥 그림에 필요한 크기로 툭툭쳐서 그리곤 하였습니다.
물론 건축물의 표현은 기가막히게 되어있습니다.
누구도 사람이 이상하다 하지를 않습니다.
건축 모형에서는 나무를 크고 작은 둥글음으로 가지도 없이 표현한 경우가 더울 멋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문제는 표현의도의 핵심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나머지는 절로 연상되게 하자는 것입니다.
느낌으로 느끼는 것이 훨씬 아름다울 수 있기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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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15 (00:54)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621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18, 줄수: 37
[답장] 첨올립니다....잘봐주세요
전반적으로 안정된 수준의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우측의 조경연출도 잘하셨네요.
매핑된 대리석의 특정 무늬가 연속 표현된 것이 아쉽군요.
포토샵에서 일정한 기존의 무늬를 변형 터치한 다양한 소스를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카메라에서는 보다 확실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좌,우의 위치는 적절하다 할수 있으나 상,하는 매우 애매합니다.
만약 건축 또는 인테리어 전문 사진작가 이 공간을 촬영하였다면 어떤
이미지가 나올것인지 상상하여 볼 필요가있습니다.
(인테리어 잡지에서 평소에 많은 카메라 기법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바닦, 천정중 어디를 살릴 것인가?
과감한 포기가 필요합니다.
어중간한 눈높이는 이것도 저것도 만족시키기 어렵습니다.
만약 크라이언트가 둘다 한꺼번에 보려한다면 마우스를 던져버려야 합니다.
하하.
그럴때는 쉽게 두가지 뷰를 연출하므로서 그 결과를 얻게 해야 합니다.
그런 경우에 특히 강한 것이 3디 랜더링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라잇 스케이프에서 랜더링 되었다면 이 문제는 아주 쉽게 해결됩니다.
랜더링은 이미 완성되었으니 카메라 위치만 바꾸면 원하는 이미지를 얻게되니 말입니다.
천정이냐 바닦이냐.
둘 중에 한가지는 상대적 상실을 갖게 되나 결과적으로는 훨씬 다이니믹한
공간감을 연출하게 되며 양쪽 벽의 분위기도 완전히 다르게 느껴질것으라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더욱 좋은 작품 많이 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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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12 (04:26)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604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12, 줄수: 6
[답장]매니아 여러분 모두 의견을 주십시다!
이 작품의 평가 이전에 작가의 질문 사항과 더불어 매니아 여러분 각자의
기술 또는 경험적 의견을 주시는 페이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작은 의견이라도 당사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기탄 없는 발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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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05 (06:52)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596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16, 줄수: 16
[답장]문안정정 합니다.
>건축은 종합예술입니다.
건축의 분야를 대강 구분하여 '20'이라 한다면 3디 랜더링 표현분야는 불과
1~2 정도의 매우 작은 영역입니다.
<위 글은 전체 건축분야에서의 건축 3디 랜더링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함>
-라잇 스케이프에 대한 내용은 그래픽 강좌를 보시거나 질문 답변 내용을 검색하시면 충분한 정보를 얻게 될것입니다.
-라잇 스케이프는 랜더링 전용 프로그램으로서 빛의 연산효과가 뛰어나 인테리어 또는 익스테리어의 근접 뷰의 랜더링에 매우 용이합니다.
-단지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메뉴얼이 부족하며 랜더링 시간이 매우 오래걸린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빛의 효과를 얻어야 한다면 꼭 다루어야 할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00/12/05 (06:36)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595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82, 줄수: 95
[답장] 감평드립니다.
최재영 님께서 쓰신 내용:
>우인을 첨 알고 들어와서 보니 역쉬 멋진 곳이군요....저는 max를 배운지 2년된 건축과 학생입니다. cg관심이 있어 이곳 저곳을 뒤지고 다니지요......그러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우인....
>지금은 건축 설계사무소를 다니고 있지만, 나중에 건축 cg를 할 것 같습니다. 제 작품을 보시고 가망성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평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라이트스케이프에 대해서 자세히좀 말해 주세요.... 그럼 부탁드립니다.
>>>>>>>>>>>>>>>>>>>>>>>>>>>>>>>>>>>>>>>>>>>>>>>>>>>>>>>>>>>>>>>>
최재영님 반갑습니다.
건축을 전공하는 분이시군요.
3D Rendering 분야에 대한 자신의 자질을 알고싶으신 것 같습니다.
한장의 그림만을 보고 특정인의 전문적 감각을 측정하기란 쉬운일이 아닐 뿐더러 설령 즉흥적인 판단을 하였다 하더라도 신인의 잠재적 내일에 대하여 함부로 단언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저는 최재영님과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선배의 입장과 3디 랜더링 분야의 전문가 입장에서 몇 가지 충고를 드릴수는 있다고 생각되어 아래와 같이 덧붙이고자 합니다.
1.건축전공자로서 우선 건축 본연의 것에 충실하기를 바랍니다.
-건축에는 크게 설계, 시공, 감리등의 영역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설계 분야에도 그 특성별로 수없이 전공이 분류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선 지금의 경력자가 수행할 수 있거나 터득해야하는 분야의 기술적 또는 디자인적 실무를 익히는것이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그 과정에서 디자인의 확인 또는 변경에 필요한 도구로서 3디 마델링 및 랜더링을 활용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지금과 달리 예전의 건축가들께서는 회화를 전공한 사람 못지 않은 스케치 실력을 대부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능력을 설계에 응용함으로서 보다 완숙한 결과를 얻었던 것입니다.
-후에 건축주 또는 관공서의 허가용으로서 투시도 조감도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되고 그 수요가 팽창하게되어 투시도, 조감도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사람 또는 회사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분업화 이기도 하며 전문영역의 시작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초기에 건축가의 몫이였던 표현기법이 그저 그림만 잘그리는 사람들이 차지하게 됨으로서 건축 본래의 뜻이 왜곡되기 시작하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즉 건축은 모르고 그림만 그렸을 때와 건축을 아는이가 표현한 것과의 부작용 차이는 실로 크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본론을 많이 떠나는 이야기이지만 '고양이를 호랑이로'그려야 하는 그림의 대표적인 예가 건축 투시도, 조감도였던 것입니다.
-그것은 건축주를 현혹하고, 법률을 왜곡하고, 소비자를 속이는 그림였습니다.
-그런 시절이 정말 있었다는 것을 이해 못하실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그런 현상이 없다할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건축을 전공한 분들이 보다 건축적인 랜더링을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건축 3디 랜더링은 건축 본연의 사실을 예측하게 하고 이를 통하여 기능적 검토와 경제적 효과를 직시하고 예술적 가치를 유도하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습득된 3디 마델링 또는 랜더링 노하우가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을때 쯤 최재영님이 무엇을 선택하던 탁월한 결정이 될 것입니다.
2.최재영님의 건축 3D Rendering 전문가로서의 가능성에 대하여...
-점차 건축분야에서의 표현양식은 사실주의 표방에서 의미(의도) 표현시대로 바뀔것으로 전망됩니다.
-회화성(건축성)의 표현이 높이 추구되던 과거와 달리 근자에 과학적이며 사실적인 컴퓨터 그래픽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다투며 업그레이드 되는 하드와 소프트웨어의 발전은 그 욕구를 아주 쉽게 충족하게 하고있습니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결과를 인간은 선호하지를 않습니다.
-그것은 발전을 추구하는 근본적인 요소들입니다.
-희소가치를 필요로 하는것이 예술분야의 특징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
-이제 곧 건축적 의미(의도)표현 시대가 올것입니다.
*저는 최재영님의 그림을 보는 순간 두가지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독하게 못 생긴 그림이 올라와 있구나 하는 것이 그 한가지였습니다.
>또 한가지는 건축적 표현의 순수성과 과감한 생략기법였습니다.
두가지는 지독하게 모순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누구나 경험하는 기초적 수순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에는 매우 드물게 평가될것입니다.
물론 알고 한것과 모르고 한것의 차이는 있겠으나 백지한장 차이라 생각됩니다.
-결론을 내리고자 합니다.
-최재영님의 자질에 대한 평가는 지금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가치관 설정'입니다.
건축은 종합예술입니다.
건축의 분야를 대강 구분하여 '20'이라 한다면 3디 랜더링 표현분야는 불과
1~2 정도의 매우 작은 영역입니다.
그룹적인 형태의 구성원으로서 그 목적을 추구하는 직업인 보다는 혼자의 힘으로 구속받지 않고 목적을 이루려는 독단적 직업을 갖고 싶어하는 단순한 욕망에서 나중에 씨지를 할것이라 생각하였다면 다시한번 고민하여야 할것입니다.
즉 길게 느껴지는 직업적 과정이 싫어서 쉽게 성취할수 있는 분야로서 3디 분야를 선택한다면 결코 순탄할 수 없는 과정이 있음을 인지하여야 할것입니다.
단지 건축이라는 목적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되는 표현기법을 응용하여 보다 질 높은 가치를 자연스럽게 수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재영님의 건축적 순수성과 표현기법적 자기 철학이 건축분야에 많은 기여를 이룩하기를 고대하는 마음에 이글을 올립니다.
끝으로 이글은 매우 주관적인 견해로서 한 개인의 인격 또는 인권에 대한 어떠한 영향도 끼칠 수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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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07 (08:42)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493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59, 줄수: 75
[답장] 안녕하세요.
박형호님 안녕하세요.
저는 일년전에 세종 문화회관에서 하는 김경호 콘서트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좋은 좌석을 예매했기에 앞쪽에서 편히 보나했는데 글쎄...
게스트로 출연한 박상민씨의 노래가 끝나고 김경호가 나오자 마자....!!!
헉...
어디서 몰려들었는지 무대 앞쪽에 모르긴 몰라도 수백명이 장악하는 바람에...
흑흑...차라리 윗층 표를 사는건데...
모...
그러나 끝 날때까지 김경호란 외침을 귀청이 터져라 듣는것도 나쁘지는 안터라고요.
어디서 내 이름을 그렇게 불러 주겠어요~~ ^.^;;
감평을 기대하고 올리신 그림 같지는 않아서요~~
모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텍스트를 고르고 있음다.
한국의 경기 특히 건설경기가 아주 않좋지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니 별로 새롭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이제 우리는 세계를 겨냥하고 달러를 벌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세계 최고가 되기위하여 우리의 작업자들은 오늘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인정 받았는데 세계 무대쯤은 별 걱정이 없습니다.
왜 냐면 무엇이든 한국에서 버티기가 젤 힘들다고 하거든요.
어찌 되었든 상호신용금고 3디 랜더링 정말 좋습니다.
무슬이 같은 모델을 최지우 같은 미인을 만드셨습니다.
흔히 그전에는 우리의 일을 일컬어 '고양이를 호랑이로 만드는 일'이라 했습니다.
그만큼 뻥이 심해야 잘그린 그림으로 통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요즘도 가끔 소비자를 현혹하기 위한 그림이 있지만요.
이 그림은 유리의 표현이 주된 효과를 얻은듯 합니다.
'미러 그라스'의 특징이 건물을 돋보이게 하였습니다.
현장 사진에 적절한 나무 이미지의 더함과 사람의 연출 절제된 색상이 아주 간결하면서도 집약적인 랜더링을 이끈 듯 합니다. 배경도 아주 좋았습니다.
단지 '다마스?(소형 웨건)'이 다소 크게 보이는 것은 트집일까요?
그 자리에 좀더 좋은(?) 대형 세단을 연출하였으면 돈이 있어 보여서 건축주가 좋아앴을것 같군요.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29.6)
앞으로 계속 좋은 작품활동이 기대 됩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김경호 올림.
.
.
.
.
추신-참 만점은 (32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호님...
>제가 원래 가수 김경호 팬입니다.
>이번 5집에 나온 'delete' 노래 좋은데.. 한 번 들어보세요.
>예전에 한번 김경호님께서 저의 홈에 오셔서 품평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 땐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저보고 박찬호 닮았다고 해서요. ^^
>건설경기가 나빠진다고 하니.. 불안할 따름입니다.
>허기야 우인은 우리나라에서 젤 잘하는것 같으니깐.. 걱정은 없지만..
>
>전 부산에 살아서 원래 경기가 안좋았기에.. 더이상 나빠질 것도 없어서..
>저 또한 걱정이 없습니다. 하하~~
>
>아 ~~ 글고 한달 전쯤 수정이 들어와서 작업한건데...
>예전의 백업파일이 없어서... 무지 고생했습니다.
>분명 8배속으로 cd를 구웠는데.. 몇개의 파일이 잘 안열리더군요. T.T
>앞으론 백업을 할때 6배속으로 구워야 겠습니다.
>김경호님도 조심하세요.. 조금 기다리며 느리게 백업하는게 더 낳을지도... ^^
>
>왜 자꾸 말이 다른 데로 세는지... 고향이 삼천포도 아닌데..
>암튼 3일 정도 걸렸구요. 제가 약한 부분이 색감이거든요..
>뭔가가 이상한데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네요. 지적해주시면 고맙구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우인이 되길 바랍니다.
>담에 또 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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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07 (08:03)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492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14, 줄수: 59
[답장] 그림이 않올라가네 그럼 다시~~~
우경디자인이 일전에 올린 '눈'이라는 일러스트가 기억납니다.
이미 정밀묘사에 남다른 경험을 지닌 분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사이트에 항상 관심 주신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신 두 그림 중 납골당에 대한 감평을 드립니다.
그림 전반적인 분위기가 조감도로서의 가치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건축 사이트에 걸맞는 이미지를 사용하여 등고를 나타냈는지 아니면 현장사진에
합성을 한것인지는 분간하기 어려우나 만약 여러 이미지를 합성하여 만든 것이라면
나름대로 어려운 작업을 비교적 잘 소화한 것으로 평가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만약 현장에 합성을 하였다면 랜더링시 카메라 뷰 포인트를 너무 높게설정
함으로서 지형과 일치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같은 결과를 놓고 전자와 후자의 차이에 대한 평가기준이 다른 것을 이상하게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여러개의 이미지를 이용하여 현장감을 표현하는 것이 현장 사진 데이터에
합성 후 리터치 하는것 보다 많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꼼꼼한 마델링과 사람, 꽃, 단지내의 조경 표현에 많은 정성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이 게시판의 다른 감평에서도 언급하였 듯이 모니터에 너무 집중하여 국소적으로 확대하여 그려지고 있는 그림에 너무 현혹되다 보면 전체를 읽는데 실패하게
된다는 것이 이 그림에서도 보이는 듯 합니다.
사람, 나무, 꽃, 차량등은 전체의 한 요소일 뿐입니다.
가깝게 확대해서 보면 오소독소 하게 잘 어울리는 듯 하지만 전체를 보면 그것은
하나의 점 또는 색상 덩어리일 뿐입니다.
결국 프린 아웃한 큰 이미지에서는 그렇게 확대경으로 보려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전체적인 구도는 좋은가, 원근은 살았는가, 건축적 동선은 표현되었는가,
지형과 일치성 등, 결국 보기좋은 그림인가 하는 이미지적 차원과 설계의도를 충분히 반영한 그림인가 하는 형태적 차원의 평가가 우선하게 된다는 겁니다.
-이 그림의 가장큰 실수는 그림 앞쪽 언덕이라 여겨지는 곳의 나무의 표현입니다.
우측에 서있는 나무는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 없는 위치에 서 있습니다.
그것은 투시도의 한쪽에 표현되어 원근감 또는 거리감을 강하게 주고자 할때 사용될수 있는 투시도용 이미지 같습니다.
좌측의 나무역시 상당히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절이라 생각되는 건축물 역시 언듯 조화롭게 보이나 그역시 완벽한 조감도인
납골당의 건물과는 상이한 눈 높이의 이미지여서 납골당이 현저하게 언덕을 미끄러져 내리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두에서 언급하였듯이 화면을 멀리서 보면서 좌우 상하 구도를 맞추고,
색상이나 스케일을 조절하면서 그림을 그렸어야 합니다.
조경 이미지에 대한 해상도는 이 상황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으므로 생략합니다.
이 그림은 경남 지역에서 독학으로 연구하신 분의 작품으로 압니다.
모든 조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별다른 정보 없이 오로지 인터넷을 의존하여 작업하였다는 것을 감안해 본다면 우인의 디자이너들 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우경디자인의 이번 조감도에 대한 저의 감평이 매우 비판적입니다.
이곳 사이트에 그림을 공개하시는 분들의 진보적 용기는 함께 발전하려는 강한 정신을 공유하시는 분들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저 역시 냉철한 전문가적 판단으로 평가함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모쪼록 미흡한 저의 생각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때로는 주관적인 수 있는 감평에 대한 여러분의 질타도 겸허하게 수용할 것입니다.
그러한 발전적인 생각들을 나눔으로서 동 분야 세계최고의 우리가 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김경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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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07 (01:12)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487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66, 줄수: 24
[답장] [질문]우인에서는 보드 작업시 해상도는요?
송영훈 님께서 쓰신 내용:
>전..학생이구요..항상 우인의 작품에..감탄하고 있어요
>모 해상도야 높으면 높을수록 좋지만..시간과 돈과 비례하니...
>대략 594 x 841 mm의 출력물에서는 어느 정도의 해상도로 작업하시나요?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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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해상도는요 대개 150~200픽셀 정도입니다.
포토샵,코렐,쿽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여 맥시스템에서 작업했었습니다.
패널 편집작업을 사업 아이템에서 제외 한것이 일년이 다 돼가는군요.
너무 너무 피를 말리는 작업이였습니다.
담당 작업자가 작업도중 졸도한 적도 있었습니다.
수도 없이 변경되는 정보를 정해진 시간안에 만들어 내기란...
그러나 프리젠테이션에 있어서 아직은 패널작업은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요.
좋은결과 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김경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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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07 (01:00)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486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209, 줄수: 45
[답장] 아파트인데요.
전용민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 그림을 보면서 두번 놀랐습니다.
하나는 뛰어난 조경연출 이구요.
가장 놀라운 것은 이 그림을 2일 동안 작업했다는 것입니다.
'빠르게' 분야로는 우인을 능가하는 곳이 없다고 자부했는데...
저희 수준은 튜닝한 '튜뷰론'정도이고 용민님은 '폴쉐'수준인것 같습니다.ㅎㅎ~
빼어난 마델링 실력에 전반적으로 아주 수준 높은 랜더링이어서 꼭 감평을 써야하나 고민 많이 했습니다. 격찬을 하자니 배가 좀 아파서요~ 하하.
단지 꼬투리를 잡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조금은 보상받은 기분입니다.
(이 그림은 단지내의 환경표현이 목적이므로 건축물에 대한 감평은 제외합니다)
-흔히 지평선이라고 하지요.
-그 지평선이 눈 높이 값보다 훨씬 아래에 표현함으로서 지구의 끝이 낭떠러지라는
학설을 증명케 하였습니다.
-단지 끝에서 나머지 대지의 여백감을 표현한 뒤에 산이 좀더 높은 위치에 올려졌으면 좀더 안정적이였을것 같습니다.
-눈 높이의 지점에서 선을 쭈~욱 그으면 모이는 곳에 소실점이 생기지요.
(이그림은 쎈타 포인트 하나를 사용하는 1소실점 구도거든요.)
즉 점은 그림 중앙에 모이게 되지요 그곳에서 좌우로 선을 그으면 그 지점이 시선으로 감지할 수 있는 마지막 지점 즉 지평선이 되겠지요.
그곳을 바닥으로 산의 오름이 형성되면 맞을것 같습니다.
그래야 지면이 안정되고 아파트가 쏟아지는 느낌을 받지 않을듯 합니다.
전용민님
저의 감평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정말 잘 그리셨습니다.
아파트 그림 특히 단지내의 휴식공간 또는 보행자 동선이 환상적이라는 것을
소비자에게 강조하려는 크라이언트의 요구는 정말 우리를 어렵게 만들지요.
우리가 그리는 그림과 같은 아파트가 많이 많이 건설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용민님 역시 프리랜서이신가요?
궁금하군요.
뉴욕에서 김경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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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04 (08:12)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473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74, 줄수: 47
[답장] 작품 감평
신광욱 안녕하세요.
병원건물을 랜더링하셨군요.
너무도 꼼꼼하게 그린 흔적이 역력한 그림입니다.
그림에 대한 감평을 아래와 같이 드립니다.
-빛의 반사값에 대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외벽이 밝은 회색을 띠는 화강석 같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 고유한 질감과 양감이 강한 빛으로 인하여 거의 상실되어 버렸습니다.
좀더 돈돈한 재질감이 살아날수 있도록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뒷편의 주변 건물과 조경에 대한 표현이 아쉽습니다.
크게 부각되고 있는 아파트는 창호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되었으면서 나머지 작은
건물들은 단순하게 덩어리 처리된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창호, 또는 층 구분을 하되 선명도를 많이 낮추어서 다른것들과 조화성을 이루게 했어야 했습니다. 물론 그 아파트가 병원건물과 동시에 부각되어야 하는 조건이 있었다면 몰라두 말입니다.
마찬가지 측면에서 병원건물 부근의 조경과 뒷편의 조경처리도 점진적인 성략기법을 사용하였으면 그림이 병원건물 중심으로 구도가 잡혔을것 같습니다.
조경의 처리에 있어서도 지나치게 같은 나무가 획일적으로 심어지는것 보다는
가끔 땅의 바닥이 잔디등의 면적으로 보였으면 합니다.(숨구멍이 필요하지요)
특히 뒷편의 배경지역은 옥상 바닥은 보이는데 대지 바닥이 안보여 이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단일 건물인 이그림은 조감도 보다는 투시도가 알맞은 듯 합니다.
건축물의 성격에 따라 카메라의 뷰 포인트 값이 결정되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량의 색상이 꼭 빨강이나 파랑일 필요는 없지만 본 그림에서 필요한 난색 계열의 색상으로 변화를 주었으면 합니다.
신광욱님의 그림을 보아서는 매우 침착한 성격일듯 합니다.
앞으로 그림을 그리실때 모니터만 들여다 보시거나 클로즈업 하여서 국소적인 결과에
현혹되지 마시고 가끔 멀리떨어져서 눈도 지그시 감고 모시고 손가락을 모아서
작게 집중도 해서 보는등 그림의 전체를 읽는 감가가을 키워 보시기 바랍니다.
그때 느끼는 것들을 다시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붉은색이 필요하다 느끼시면 넣으셔야 합니다. 그것이 어디든 느낌대로 라면 그것은 이미 적절한 곳에 점이라도 찍히게 될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비타민과 같은 효과입니다.
목적성이 분명해야 하는 그림에서 주와 부를 구분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많은 발전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김경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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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03 (09:31)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469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88, 줄수: 29
[답장] 답변 드립니다.
김태언 님께서 쓰신 내용:
>안녕하십니까.
>무역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입니다.
>지금 벤쳐창업에 관한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곧 있을 학교 세미나 발표에 귀사를 모델로 하고싶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귀사의 '사업계획서'를 얻을 수 있을까요?
>여부를 빠른 시일내에 연락 주셨으면 합니다.
>안된다면, 조언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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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선 그룹우인의 대표이사로서 김태언님의 제안을 대단히 영광 스럽게 생각합니다.
질의 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1.사업 계획서의 공개는 불가능합니다.
2.사업의 성격 및 목표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개략적 설명은 가능합니다.
님의 요청에 대하여 최대한 협조를 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근본적인 업무 진행에 큰 지장이 없는 한도에서 약속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김경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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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03 (09:03)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468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205, 줄수: 99
[답장] 작품 감평
현국님 안녕하세요.
요즘 올라오는 대부분의 작품들의 수준이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건축 3디 랜더링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바람직한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현국님의 좋은 작품에 대하여 동 분야의 선배된 입장과 일선에서 항상
크라이언트의 욕구 충족에 부응하기 위하여 격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님의
작품에 대하여 조언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감평이 참고 사항 이상의 의미가 없음을 강조드리며 아래와 같이 평합니다.
-야경을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대개 조명의 효과를
이용한 형태적 변화를 단순하며 강한 면의 대비를 통하여 강조하고 '건축의 특정적 의미'를 부각하려고 할때 이용하는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특별히 조명회사나 사인 에이지를 위한 그림이 아닌 이상 그것들의 장점을 이용하여 건축의 목적이 돋 보이게 작업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소 본다면 현국님의 그림 중 아래 사항들이 참고 되어야 할것입니다.
1.도로 표현 - 우선 도로위에 표현되어야 할 테크닉적인 것을 제외하더라도
건축물 자체의 빛에 비하여 지나치게 밝습니다.
도로위에 의도적으로 라잇을 비추기 전에는 차량에 대한 그림자 또는 바닥이
그렇게 밝을 수 없을 것이며 설령 그러하다 하더라도 절제됐으면 합니다.
붉거나 노란색 혹은 푸른 빛의 흐름이 어두운 바닥위에 길게 늘어지게 표현되거나
일정 영역에 국한된 자동차 라잇의 빛만 표현되었으면 합니다.
결국 현재 상태는 건축물 자체의 빛을 도로에서 거의 흡수해 버린셈입니다.
건축물의 면들이 강하게 부각되려면 바닥은 훨씬 어둡고 무거운 빛들로 눌러
주었어야 했습니다.
2.창 내부 표현 - 건축물의 외형과 마찬가지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가려져
보이지 않는 내부 공간에 대한 입체감이 느껴져야 합니다.
그것들은 구조물 또는 공간 내부를 연상케 하는 사람, 물건등을 이용하여 형태적
이거나 색상적인 것으로 밝거나 어둡게 묘사되었으면 합니다.
현재는 단지 빛만 발생될 뿐 공간의 깊이나 높이 혹은 층의 구분이 약해 보입니다.
3.광고 판의 표현 - 이 부분은 건축물의 창과 함께 제 3의 빛이 표현되는 곳입니다.
목적이 분명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직접 조명을 통하여 건물의 외곽 형태를 강조하는 것 또한 요소입니다.
이때에 두 요소는 충돌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물론 창의 빛들은 어쩔수 없는 상태이지만 말입니다.
사인 에이지의 발산하는 불빛과 벽의 면을 살리려는 직접 조명은 동시에 설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약 한다면 그것은 철저히 색상으로 구분되는 경우에 국한된다 볼수 있습니다.
광고판 특히 파나 프랙스 종류에 표현된 광고 내용은 박스안에서 발산되는 조명으로
인하여 낮 보다는 밤에 훨씬 멀리서도 색상과 이미지 그리고 텍스트가 인지됩니다.
그러므로 애경백화점의 광고판들은 좀더 분명한 채도와 빛의 효과를 표현했어야 하며
그 내용이 분명하게 표현되고 다른 직접 조명과 충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4.기타 - 야경에서는 흔히 빛을 희게 또는 노란듯한 밝음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참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우인의 작업자들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의외로 빛은 강한 색상을 독특하게 갖고 있습니다.
단지 사람의 눈이 그 빛을 구분 못할 뿐입니다.
현광등 하나에도 서너가지의 색상이 있습니다.
하물며 특정한 목적을 지닌 조명들은 그 채도가 너무도 분명하며 색상이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그것을 표현해야 합니다.
그런 빛들이 유리라는 독특한 매트리얼을 통과할때 또다시 여러가지로 변할 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유리에도 수 많은 색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흔히 태양 아래의 상태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버드 아이 뷰' 보다는 '로우 네벨 뷰'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조감도 보다 투시도가 쉬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행기 또는 북한산 한번 못올라 본 사람이 조감도를 기가 막히게 그리는것을
보면 정말 마술과 같다고 생각하고 했었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하거나 원근법을 기가 막히게 잘 아는 사람였을 것입니다.
야경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많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그럴것이다 라는 가정에서 만든것과 체험을 통하여 입증되 과학적 결과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현국님.
님의 작품에 대한 감평의 수위를 넘은 듯 합니다.
님의 작품은 높이 살만한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조언한 내용들은 이곳을 이용하는 매니아 여러분께 이러한 기회를
통해 좀더 한 가지라도 더 많은 정보를 나누기 위하여 기술하였습니다.
서두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저의 감평 또는 조언은 참고 사항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단지 저와 우인을 믿고 좋은 작품들을 올려 주시는 것에 보답하기 위하여
나름대로 많은 시간을 쪼개어 마음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감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김경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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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02 (23:28)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463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07, 줄수: 16
[답장] 이미지가 안올라가서!
정은길의 연립주택 랜더링 정말 좋습니다.
조언을 부탁한다고 하셨지만...
꼭 답을 해야 한다면 다양한 건축물을 경험하시라것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사소한 디테일의 오류나 옥상 바닥의 지나친 밝음 정도가 흠이라면 흠이네요.
조경도 연출 잘 하셨구요.
건축주 특히 분양하는 사람들이 무척 만족해 하였겠습니다.
어디서 일하시는 분인지 궁금하군요.하하..
만약 아마추어라시면 장래가 기대됩니다.
정은길님 역시 3D WIN Inc.와 공조 작업을 하였으면 합니다.
정보를 계속 나누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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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01 (03:20)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446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224, 줄수: 25
[답장] lightscape를 구하고 싶습니다.
고영덕 님께서 쓰신 내용:
>안녕하세요.
>라이트스케이프를 사용하고 싶은데 구하기가
>쉽지는 않군요.
>warez도 뒤져 봤지만 소용이 없더군요.
>혹시 씨디나 프로그램을 갖고 계신분께서는
>저에게 메일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p.s)만약 정품을 구입한다면 구입처는 어디이며
>
> 가격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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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잇 스케이프 가격을 알려 드립니다.
이곳 미국 가격으로 $630 (세금포함)입니다.
한국에서의 금액도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우인의 스스템 관리자께서 가격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카피본에 대한 답변은 드리지 못할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의 무단 복제는 지적소유권 침해 사항입니다.
*우리가 하는 작업의 성과품 역시 지적소유권이 보장될때 그 가치가 인정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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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31 (00:11)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435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51, 줄수: 34
[답장]좋은 작품입니다.
유민호님.
좋은 작품을 올려주셨습니다.
두 작품 모두 학교 건축이라 짐작됩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안정된 구도와 차분한 조경처리가 돋 보이는 작품입니다.
우인에서도 가끔 학교건축을 다루고 있지만 다른 건축물에 비하여 특별한 기교를
부릴 수 있는 여지가 없어서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꼭 지적을 한다면 다음과 같은 부분을 하고 싶습니다.
1.채도를 전반적으로 높이고 싶습니다.
(힌색이 너무 많이 사용한 포스터 컬러 그림같습니다. 결과 적으로 어두움은 검은색처럼 느끼게 되었습니다.)
2.건축물의 마감재에 따른 질감의 표현을 살리고 싶습니다.
(모든 마감재가 단순하게 색상의 구분만 되는것이 아쉽습니다. 벽,지붕, 유리등
마감재의 독특한 질감 및 양감이 표현되었으면 합니다.)
1,2 항목 모두 결국 같은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차분하게 톤 다운할 곳은 해야 겠지만 살릴 곳은 과감하게 살려야 겠습니다.
유민호님
조금만 노력하시면 매우 훌륭한 작품을 내실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님의 감각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조만간 그룹우인의 협력업체 선정작업이 있습니다.
각 분야의 디자이너들 역시 동반 작업체제 구축을 위하여 모집할 예정입니다.
미국 및 한국에서 수주되는 작업에 대한 퀄리티를 높이고 수요에 대한 공급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한국 및 세계 각국의 유능한 디자이너들에 대한 정보를 구축하고 온라인을 통하여 공동 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준비 중입니다.
잊지 마시고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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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09 (15:03) from 64.24.51.158 게시물 번호: 298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211, 줄수: 74
[답장] 또 한번 올립니다.
아직은초보 님께서 쓰신 내용: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제그림에 대해 너무나 친절하게
>보완할 점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덕분에 의기소침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잘해야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이번에는 지난번에 지적해 주신점들을 고려해서
>작업을 했습니다.
>어느점이 미비한지
>저같은 초보는 보는 눈이 없어서 잘 모르거든요.
>부탁드립니다.
>???
.........................................................................
와!
지난 그림보다 많이 좋아졌네요.
이미지도 깔끔하고 훨씬 정돈된 느낌입니다.
아직은 초보 님의 실력이 향상되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이걸로 만족하시는건 아니겠죠?
제가 보기에 님의 이미지 소스가 좀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뒷산만 하더라도 지금것 보다는 훨씬 좋은 것들이 많이 있을 텐데...
나무 몇개로 마구 마구 COPY해서 만드신것 같은데...
저도 옛날엔 마땅한 산의 이미지가 없어서 나무 하나로 수백 번 COPY해서 산을 만들곤 했지요.
이런 상황에 맞는 산의 이미지가 있다면 그러한 수고를 들이지 않고도
한 방에...그냥 해결되는건데.
그런 이미지 소스를 쓴다면 그림이 달라질 것입니다.
생각 같아서는 저희가 쓰고 있는 것을 보내드리고 싶긴 한데...
그것이 그동안 저희들이 쌓아놓은 재산인지라....
하하.
나무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보기엔 왠지 빈약해 보이는 나무라서...
이미지 소스를 담아서 파는 포토CD를 한 번 구해보세요.
값은 별로 비싸지는 않거든요?
저희도 틈나는 대로 그러한 CD가 없나 찾으러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 외에 잡지책 같은데서 스캔받아서 쓰고있지요.
그리고 얼마전에 디지탈 카메라를 하나 장만했지요.
일일이 스캔받을 필요도 없고 그 때 그 때 자기가 원하는 이미지(나무,사람,자동차,사람,등...)를 찍어서 COPY만 하면 바로 쓸 수 있으니
정말 편하고 쓸만해요.
이미지도 스캔 받는것 보다 훨씬 깨끗하고요.
..........가격은 얼마였더라.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1200불 정도 할겁니다.
그리고 또.........
여기가 산의 정상 부근인가요?
그렇다면 모르지만 보통의 평지라면.....?
지평선의 위치가 너무 내려와 있지않은가요?
그것의 위치가 실제보다 내려오게 되면은
대지가 평지라는 느낌이 안들고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쏟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차가 30도 경사길을 오르는것 같네요.
하늘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부러 끌어 내렸다면...
그것도 어색해 보이지 않을 정도 까지만입니다.
그림이 어색해 보인다면 차라리 하늘을 포기해야겠지요.
건물 앞쪽이 시원하게 보이도록 너무 바싹 자르지 않았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지붕은...
좀더 터치가 들어가는 것이 어땠을까요?
컴퓨터 그림은 컴퓨터 그림다워야 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림은 그림이니까요.
심심하지 않게 색감, 톤 등을 변화있게....
이상입니다.
아직은 초보님의 실력이 나날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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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07 (22:03) from 64.24.51.157 게시물 번호: 289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66, 줄수: 25
[답장] 명절 잘 보내시길...
이정아님 안녕하세요~
세심한 배려에 남다른 힘이 생기는듯 합니다.
고향에 가고 싶어하는 눈치들이 꾸물꾸물하지만 힌 자위보이도록
눈 몇번 흘키고 주먹 쥐었다 폈다 했드니....
맨허튼에서 한국퍼레이드도 있구요...
얼굴좀 알려진 가수들이 공연도 하구요...
기냥 길거리서 마추치는 유명 가수도 가끔 보여요...(서태지는 안보이내요??)
암튼 염려해주시니 마음이 한가위 많큼 넉넉해지네요...감사...
제 이메일 주소를 다시 올렸습니다.
미국 호스팅 업체가 가끔 속을 썩이네요...
네트웍과 관련된 시설은 한국이 뉴욕보다 훨 좋아요...
왜냐면...뉴욕은 90년 이상 된 설비고 한국은 신삥이자나요...
홈페이쥐에는 곧 방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많은 발전 있으시길 바라면서 인사를 대신합니다.
풍족한 한가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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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06 (12:00) from 64.24.51.157 게시물 번호: 280
김경호 조회: 209, 줄수: 60
[답장] 모델링질문입니다.
권한상 님께서 쓰신 내용:
>저는 지금까지 max로 건축 모델링을 해왔는데 우인의 작품을 보고
>lightwave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근데 일단 인터페이스도
>많이 틀리고 레이어 개념에 익숙치 않아서 고생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두가지정도 의문이 있어서 어렵게 글을 올렸습니다.
>
>먼저 스넵인데요 dxf를 load해와서 바탕을 깔고 그림을 그리려는데
>max같은경우에는 end point snap이란것이 있어서 dxf밑그림에 맞게
>shape 작업을 하는데 광파에서는 스넵이라는 것 자체를 찾아보지
>못하겠더라구여 제가 초보여서 메뉴가있는데 못알아보는건지 아니면
>원래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혹 없다면 우인에서는 어떻게 작업을
>하시는지요.
>
>두번째는 load에 merge가 없어서요. 우선 전면 입면을 그릴려고 dxf를
>불러와서 그리고 측면을 그릴려면 다시 dxf를 merge 해와야 하는데
>dxf merge를 할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면 dxf를 그릴때마다
>object를 저장하고 새로 그려야하는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우문이지만 초보를 살린다 생각하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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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드립니다.
권한상님의 질문에 무어라 답할 것인가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질문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여 답해 왔습니다.
굳이 동 상황에 대한 기술적 논의가 노하우든 아니든 이익환원 차원에서
시작된 순수한 동기를 포기할 생각은 앞으로도 없습니다.
그래픽 강좌란의 내용에 관심을 갖는다면 해결될 수 있거나, 수십건의 질문
사항중 동일한 문제에 대한 답변이 수없이 많이 게시되어 있으므로 그 답을
얻는데 많은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조금만 시간을 할애하신다면 그 답을 얻을 수 있음에도 그것조차 시도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때 마다 조금은 섭섭한 기분마저 듭니다.
우리의 담당자들은 항상 바쁜 업무일정에 시달리면서 특별히 개인시간 까지
할애하거나 회사 근무시간 조차 쪼개면서 답변 드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것의 대가는 계산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수많은 디자이너들은 여러분과 똑같이 맥스 사용자이였거나 그
이하의 기술력을 지닌 사람들였습니다.
회사차원에서의 많은 투자와 각 개인의 특별한 노력으로 라잇 웨이브며
라잇 스케이프를 익혔던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어려움을 느끼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조금만 노력하십시다.
시간을 조금이라도 쪼개어 같이 연구하십시다.
서두에 언급하였듯이 같은 맥락의 질문이 수십번 이상 있었으며 같은 수의
답변이 있습니다.
그래도 부족한것 혹은 정말로 해결하기 어려운것은 함께 연구하십시다.
공연히 권한상님의 질문에 이런 푸념이 나온게 된것을 이해하십시요.
사실 벌써 부터 이런 답변을 올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우문에 우답이 되어버렸습니다.
실망에 격노하심 없이 오로지 격려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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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05 (04:48) from 64.24.51.157 게시물 번호: 272
김경호 조회: 190, 줄수: 59
[답장] 지적 좀 부탁 합니다...*^^*
AYANAMI REI 님께서 쓰신 내용:
>지방에서 작업하는 학생입니다..
>새로올리신 이미지를 보니 또한번 '깜짝' 놀래는 군요..
>요즘에는 일이없어서리 간만에올리게 되었습니다...
>따끔한지적 부탁드리구요..>그리고 질문 하나
>스프트웨어 종주국에서 일하시는 입장에서
>그곳의 3d스프트웨어에 열의(인식)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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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작품은,
1.건축계획안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뷰 포인트의 랜더링입니다.
2.간결한 랜드 스케입의 표현이 건축물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3.절제된 색상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비교적 많은 경험을 느끼게 하는 그림입니다.
작품을 의로한 크라이언트의 감각 또한 수준급이라 여겨집니다.
우리는 훌륭한 건축가의 조언을 통하여 새로운 감각을 얻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동 프로젝트를 만약 내가 했다면 아래와 같이 하고 싶습니다.
1.쉐도우를 조금 짧게 떨어지게 하고 좀더 어둡게 하고 싶군요.
(너무 길게 늘어져 있으며 의도적으로 밝게 처리한듯 합니다.이 경우 긴장감이
떨어지며 건축의 입체감 즉 서있는 강함이 상실됩니다.)
(바닦 전체는 분명하게 누워있어야 하며 건축은 바닦에 깊이 박힌듯 서있어야..)
2.유리의 명쾌함(채도+명암)을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솔리드한 부분 역시 완만한 유선 모양에 음영 처리를 가하고 싶습니다.
유리 역시 마찬가지 표현을 조금 분명한 채도와 함께 형태를 살리므로서 현재의 뭉그러져 보이는 것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3.페이빙 패턴을 구분하고 색상을 바꾸고 싶습니다.
(실버 그레이, 청녹색(유리)이 건축물의 주조색이므로 붉은 벽돌색 보다는 조금 무거운 회색(붉은 색이 약간 섞여도 무방)이 건축물과 조화로울 듯 합니다.
그러한 것이 광장 또는 보행자 동선 그리고 차량 동선의 구분에 유리할 듯 합니다.
무엇보다 건축물의 주조색과 부딧치지 않고 건축물의 분명한 쉐도우와 함께
기승전결하게 마무리 될듯 합니다.)
(보도는 붉은색이다. 또는 건축물과 다른 색상일 때 목적이 구분된다.)라는 식의
고정관념(?)은 바꿔야 합니다.
4.마찬가지로 녹지의 채도는 조금 낮추시되 전체적으로 너무 많이 가미된 붉은색(검게 인지됨) 역시 빼야 할것 같습니다.
그림자를 보았을 때는 분명한 한 낮인데 그림은 비오기 직전의 어두움과 칙칙한 습도가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석고상이 붉거나 푸르게 칠해져 있다면 깊은 표정과 분명한 형태를 느끼기가
힘들 것입니다.
이 그림은 서두에 언급하였듯이 적절한 절제력과 분명한 의도가 표현된 좋은 그림입니다.
오로지 바라건데 눈을 지그시 감고 흑백의 그레이드 보듯이 멀고 가까움, 밝고 어두움, 끊고 맺음이 구분되게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학생이라는 신분이 느끼게 하는 무한한 가능성에 저의 감평이 거름이 되기를 바라면서 더욱 좋은 작품 많이 남기시리라 믿으며 글을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3디 분야에 대한 소식은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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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02 (01:11)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269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269, 줄수: 91
[답장] 저의 라잇스케이프 두번째 작품....
라잇 스케이프.
결론적으로는 빛의 연산능력을 얼마나 제어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지요.
그것은 평소에 빛에 대한 관심의 유,무와 직결된 문제이기도 합니다.
결국 빛의 값이 다이어의 광채를 생성케 하고, 연인의 눈동자에서
갈색의 짙은 사랑을 감지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종인님...
첫번째 작품보다 무척 좋아졌군요...
두번째 그림에는 이야기가 보입니다.(첫 번째보다 대상 선택이 좋았다구요.)
첫번째 보다는 안정된 구도이군요.(카메라 웍이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빛을 좀더 느낄 수 있군요.
그러나...
어두운 곳에서의 어두움...그리고 그 가운데에서의 밝음...
(넘 어려운 표현임-최초 사용자는 한상선이 하였음(지적 소유권?)
세번째 작품의 획기적 발전을 기대하며 다음과 같이 바랍니다.
천정이 아무리 역 반사값을 받는다 하더라도 너무 밝지요.
결국 긴장감이(공간감이) 풀어지고 말지요.
함...비슷한 복도에가서 전체를 보세요...상대적으로 얼마나 눌러 주는 어두움인지.
저 안쪽의 복도는 훨 좋아 보이자나요.(외벽 창 없는 것과 상관없음.)
창, 즉 빛의 반대편에 위치한 면들이 뭉글어져 보이지요?
꺽인것 접힌것 세로의것 가로의것들에 떨어져야 하는 빛의 값들이 상실됐어요.
기둥 상부의 홈 부분도 분명하게 깊게 보여야 하는데 왠 정체 불명의 빛이??
라잇 스케이프를 아주 제대로 사용한다는 것은 빛의 연산을 제대로 할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 봐요.
그릇된 정보 또는 공식이 빠진 답은 증명이 어렵겠지요.
자...
그런것들이 제대로 된다면 다음과 같이 될겁니다.
나무재질의 뛰어난 해상도(나무에 칠한 에나멜의 반짝임. 나무결)가 보이구요.
스틸의 차가운 무거움과 날카로운 반사광이 보이겠지요.
천, 페인트, 대리석등이 절대로 파스텔 칠한것 처럼 뿌여케 안될겁니다.
그리구요...유리창이요...
왜!! 어째서?? 아무리 포토샵에서 배경 이미지를 합성했다지만...
의도적으로 유리라는 재질을 강조하는 것은 결국 텍스트로 '이것은 유리'라고
쓰는것과 같게되지요.
그러나 아무리'이것은 유리'라고 우겨도 보는이는 낡은 비릴로 가렸다고 봐요.
라잇 스케이프에서는 그런 이미지를 아예 매핑해서 쓰는게 좋을지도 몰라요.
(같은 태양값을 만들기가 좀 어렵나요?...디박스의 그림중 박물관 내부에서
광장을 바라본 그림이 있어요.함 보세요...)
그래야 유리 본래의 차갑고 투명한 값이 나와요.
적당히 잘 닦인 유리창 너머로 풍경을 함 보세요.
유리는 없다고 느껴져야 제대로 시선을 주고 있는거지요.
유리를 보지말란 말입니다. 보고자 하는 전체를 그냥 느끼세요.
그림을 그리다(만들다??) 보면 너무 주관적 세심함이 돗보여서 탈이에요.
그것은 주제성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구성되는 전체적 상태여야 하지요.
유리는 유리대로 보고, 사람은 사람대로 보고, 타일은 타일대로 본다면....
왜 안되는지 알지요?
그냥 유리 그대로 두세요.
유리는 유리일뿐이에요...
잘 할수 있을거에요.
현재 까지는 이만큼 하는 사람도 그리 흔치 않아요...
'퍽!!~~'
'깨갱~~'많이 있다구요???
'아...'전부 지배다 가따돗나??'
'히....나두 지배는 금송아지가 네바리나 있는데...'
-파이팅 쫑인!!(얼른 와라...롱 아일랜드로 소풍이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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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24 (23:23)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235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85, 줄수: 41
[답장] CD를 얻엇으면.......^^
김일주 님께서 쓰신 내용: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인데.......
>분야별로 나눈 작품이 많이 부족함을 느껴요.
>인터넷을 뒤지다가
>이사이트를 발견햇는데요.^^
>cd좀 얻을수 없을가요.home에 cd를 나누어 준다는데
>저희 학교에서 작품을 만드는데 자료가 부족해서요..(돈도 없구요 ㅠㅠ)
>불쌍한 학상 하나 살린다구 생각 하구 하나 주실수 없을런지 ^^
>핵교는 대림대 다니구요(안양에 있는데 아실라나)
>2학년6반이걸랑요
>집주소는:서울시 관악구 신림5동 1433-17(151-015)
>폰:018-220-3491
>혹시 주실지 몰라서 학교와 집주소를 남깁니다.
*************************************************************************
김일주님 안녕하세요~
그전에도 어떤 지방학생이 작품집을 얻을 수 있느냐고 질문한적이 있습니다.
작품집 3권중 1권을 기증할 수 있으니 담당 학과장님 또는 교수님의 추천서를
보내시면 우송하여 드리겠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아마도 추천서를 받지 못한것 같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그룹우인에서는 이미지 작품에 대한 씨디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미국 시장용 에니메이숀 씨디는 제작하였지만요.
앞으로 출판될 작품집 4,5,6권에는 씨디를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제가 도와 드릴 수 있는 방법은 작품집을 증정해 드리는 것 입니다.
그러나 그 작품집은 유가지입니다.
무조건 증정하는 것은 공평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가를 지불한 사람들에게 말입니다.
그러므로 위에서 언급한 대로 담당 학과장님의 추천서를 받아서 보내시기
바랍니다. 작품집1권을 증정하여 드리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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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17 (01:57)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213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55, 줄수: 56
'작품 평가 의뢰에 대한 답변'
근자에 올려진 많은 3디 랜더링 작품에 대한 감평 차원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저는 마델링이나 라이팅 또는 다양한 기술적 노하우에 대한 논의 보다는 각자가 추구하였던 목적이 결국 투시도, 조감도였음을 상기하고 그 성과품의 건축적 측면과 회화적 구성 요소등에 대하여 논하고저 합니다.
그러므로 흔히 이야기 하는 어떤 툴을 사용하였느냐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어떤 대상물을 마델링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좋고, 빛의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해서는 어디서 랜더링을 걸어야 하며, 리터치는 무엇을 써야 한다는 등 이중적 결론을 우리는 경험합니다.
그것은 전통적 방식의 수작업 투시도에서도 어떤 건축물은 아무개의 수체화 기법이 좋고 또 무엇은 아무개의 팬앤 잉크 스타일이 어울리며, 어던 조감도는 과쉬나 포스터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으뜸이라고 인정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하더라도 제가 분명하게 강조하고 싶은 것은 툴이라 것, 즉 모나미를 쓰던
알파를 쓰던 에어 브러쉬를 쓰던 마커를 쓰던 수단이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결국은 원하는 결과물의 퀄리티는 하드웨어 적인 것 보다는 소프트 웨어 적인 부분이 좌우한다는 사실입니다.
즉 수체화의 대가는 포스터 컬러로 그려야 했던 그림일 지라도 그 성과품의 퀄리티의 특성을 무리없이 살려 낸다는 것입니다.
마야면 어떠고 맥스면 어떻습니까?
사용하는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갖고 무엇을 알기 위하여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프로그램을 다루는 지식(조작적 앎)보다는 건축이 갖는 특성과 회화적 표현방식이
그림에 미치는 절대적 가치에 대하여 비중있게 느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채도, 명도, 공간, 시간(계절,밤,낮)의 묘사력을 보여 주는 조경, 인물, 차량, 기타 구조물 등의 연출 효과와 더불어 개인의 주관적 철학이 가미될 때 그 그림 즉 3디 랜더링이 초 사실적인 그래픽이냐 회화적 랜더링이냐로 구분 될것입니다.
결국 아래 두단락에 모든 함축적 의미가 포함될 것입니다.
1-밝고 어두움, 멀고 가까움, 끊고 맺음이 적절한 그림인가?
2-스케일, 디테일, 매트리얼이 틀림없이 표현된 건축물인가?
위의 사항과 더불어 효과적인 카메라 웍이(뷰 포인트) 필요한데 이것은 전체 그림을 이끌어 가는데 가장 핵심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훌륭한 촬영감독의 역할이 작품의 수준을 몇단계 올려 놀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서편제' 같은 영화에서도 느낀바 있습니다.
즉, 원숙한 경험만이 탁월한 카메라 뷰 포인트 값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결코 단순한 엔지니어적인 에니메이터니, 마댈러니 하는 기능적 전문인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평소에 항상 음악과 미술을 경험하고, 문학적 사고를 고취하며, 모든 사물에 대한 무한한 관심을 통하여 초자아 깊숙한 무형의 능력을 유추하여야 할 것입니다.
목적이 수단일때 우리는 평안할 수 없습니다.
좋다는 것은 나쁘지 않다는 것과 같을 수 있고,
나쁘다는 것은 덜 좋다라고 규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넓은 시각과 깊은 사고를 갖는 것이 여러분이 하고자 하는 것들을 보다 빠르게
발전케 할것입니다.
모쪼록 '달리' 또는 '고호'의 그림과 더불어 영화도 많이 보시고 버스의 차창에 스치는 도시 또는 시골릐 풍경의 한순간도 소홀히 놓치지 마시고, 더불어 건축전문 잡지의 좋은 건축물 사진들을 머리속에 달달 메모리하여 두시기 바랍니다.
인성이라는 디랙토리에는 수백만 기가바이트의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오늘 부터 차곡차곡 채우시기 바랍니다.
저의 이 글이 작품 감평과는 무관할지라도 한점 두점 그려지는 여러분의 그림속에
품위있는 전문인의 혼이 심어지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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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11 (03:20)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201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247, 줄수: 93
'전문직 사원 모집 공고'
>(주)그룹우인은 서울과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있는 3디 랜더링 전문회사입니다.
>한국은 물론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 전지역과 캐나다, 영국등 세계전역의 건축회사
로 부터 발주되는 3디 랜더링 및 3디 애니메이숀의 원활한 제작을 위하여
전문직 사원을 모집합니다.
>한국 최고는 곧 세계 최고라는 현실을 함께 경험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만약 동 분야의 세계를 바꾸고 싶다면 지금 연락하십시요!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저 아래에 (주)그룹우인의 장,단점을 소개 합니다.
>현재의 단점<
1.한국에서 건축물의 3디 랜더링 아이템은 이미 보편적이다.
2.많은 작업량으로 항상 시간외 근무를 할 확률이 높다.
3.동종 다른 업체보다 결코 평균 연봉이 높다할 수 없다.
4.항상 신기술 개발에 대한 정신적 압박감을 받아야 한다.
5.적당주의로 3년 이상 버틸수 있는 반면 같은 이유로 3개월 이상 근무할 수 없다.
>내일의 장점<
1.전 세계 건축 및 산업분야의 3디 랜더링,애니메이숀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2.뉴욕 파견 근무등을 통한 다양한 현장 경험.
3.고 부가가치 작업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 및 근무환경 최적기업.
4.신기술 및 인재 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하여 경쟁력 제고기업.
5.기업의 가치 상승으로 인한 안정적인 직업 보장 및 높은 수익률 제공기업.
>당신의 가치를 투자할 기업을 찾는다면 (주)그룹우인을 권합니다.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로 그룹우인 역시 많은 개선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훌륭한 인재와 더불어 탁월한 성공의 기회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강주의와 편린주의가 팽배한 상태라면 거절합니다.
>직업에 대한 성취욕이 아닌 현 직장의 불만족이 이유라면 역시 사양합니다.
>해바라기성 욕구 충족형의 전문가 또한 정중히 사절합니다.
>오로지 3디 분야의 최고봉이 되려는 꾼들과, 전문가적 품위를 즐기려는 으뜸의
한국인을 모십니다.
>가치있는 대가에 대한 지불을 아쉬워 한적이 없는 (주)그룹우인입니다.
>우리는 훌륭한 전문가에 대한 적절한 투자를 이미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항에 포함되는 인재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집 분야<
**3디 랜더링 분야**
A.2디 리터치 전문가.
(시니어 디자이너 )
-라잇 웨이브 또는 3디 맥스를 이용한 3디 마델링을 기본으로 하며 포토샵
2디 리터치가 완벽한 자.
(주니어 디자이너 )
-모델링은 다소 미흡하나 포토샵 2디 리터치가 완벽한 자.
(인턴쉽 과정)
-라잇 스케이프, 라잇 웨이브, 3디 맥스, 폼쥐등 3디 프로그램을 다룰줄 아는
이 로서 서양화, 동양화를 전공한 자.
또는 이에 준하는 응용 미술에 대한 자격 또는 실력이 있는 자.
B.3디 랜더링 전문가.
(시니어 디자이너 )
-라잇 웨이브, 3디 맥스, 폼쥐 등을 이용한 마델링의 수준이 우수하며 포토샵
2디 리터치가 가능하며 라잇 스케이프를 완벽하게 다루는 자.
(인턴쉽 과정)
-3디 마델링 프로그램을 다룰줄 알며 라잇 스케이프 및 애니메이숀에 자질이
있다고 판단 되는 자.
C.3디 애니메이숀 전문가.
(시니어 디자이너 )
-라잇 웨이브, 이 팩트, 프리미어, 3디 맥스, 마야, 포토샵 등 애니메이숀에
필요한 프로그램의 응용력이 뛰어나며 발상의 전환이 남다르며 아이디어가
특출한 사람으로서 다양한 작품제작의 경험이 있는 자.
>위와 같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모십니다.
>이력서는 E-mail을 통하여 접수합니다.
>지원 분야를 명시 하시되 희망 연봉을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3디 애니메이숀을 제외한 분야는 작품을 동송하기 바랍니다.
>자신의 웹 사이트가 있으면 공개하시기 바랍니다.
>접수처 - ceo@3d-win.com
>면접장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06-17 진우빌딩 3층 (주)그룹우인 면접실
>면접일시 - 추후 통보 및 게시.
여러분의 탁월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기타 질의 사항은 이메일을 통하여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그룹우인 & 3D WIN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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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10 (06:37)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199
김경호 조회: 194, 줄수: 17
[답장] 봐주세용~다시
신진복 님께서 쓰신 내용:
>지방(전주)에서 일하고 있는사람입니다.
>우인의 시선에서 미흡한 점 좀알려주세요
>일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거든요
>좀전 파일이 너무 큰가요??....
>
>모처럼 희망적인 이미지가 게시되었군요.
>배경처리에 있어서 거리감을 해소하지 못하고 안개처리된 것이 아쉽군요.
>탄탄한 마델링이 돗보이는군요.
>뷰 포인트 역시 건축물의 성격에 걸맞는듯 합니다.
>배경처리가 어려우시다면 눈 높이를 더 낮게 잡아서 감추시는게 어떨까요?
>인물 묘사 중 특히 실내부분이 너무 의도적인것이 산만해 보이는군요.
>전체적으로는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군요. 훌륭합니다.
>조경부분에 대한 결점보완이 이루어 진다면 매우 희망적이라 평하고 싶군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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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6/16 (05:30)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136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211, 줄수: 22
[답장] 라이트스케이프 강좌에 올라온 scene file.....
이진영 님께서 쓰신 내용:
>안녕하세요.
>요즘 라이트스케잎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 저곳 다녀봐도 특별한 메뉴얼이나 강좌를 보기가 힘들었는데
>우연히 여기를 자나가다 엄청 유용한 정보를 보게되어 기쁩니다.
>원래 모델링 데이타는 공개를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죄송한 부탁이지만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지 않을경우에 한해서라도
>강좌에 올라온 파일을 올려주셔서 같이 보면서 공부를 할 수있도록
>해주실순 없나해서 글을 올립니다.
>그럼...
>>>>>>>>>>>>>>>>>>>>>>>>>>>>>>>>>>>>>>>>>>>>>>>>>>>>>>>>>>>>>
이진영님께서 제안하신 내용에 대하여 이미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데이터의 공개에 앞서 그 설계권자의 양해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모델링 데이터나 이미지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은 우리에게 있으나
건축 설계에 대한 소유권은 건축사무소에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양해 된다면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공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ww.3d-win.com 김경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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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26 (02:34)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88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08, 줄수: 32
이곳의 페이지 마스터가 누구일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호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이곳의 운영지기의 노고를 치하하는 글을 올리겠습니다.
3D WIN NEWS 그리고 Q&A 코너 그리고 그래픽 강좌를 운영하는
담당자에 대하여 이름 정도는 아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문병주님.
97년 2월 10일 입사후 98년도 부터 편집실 팀장을 역임하면서 그룹우인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건국대 출신인 그는 남다른 자기 개발력과 전문직에 걸맞는 도전의식으로
탁월한 디자인 노하우를 쟁취한 사람입니다.
99년 결혼한 그는 부군께서도 건축사무소에 근무하시는 분으로서 크라이언트
입장과 그래픽 작업 담당자 입장으로 만난것으로 기억됩니다.
현재 그는 지난 4월 6일부터 임신 휴가 중입니다.
태교에 한참 신경써야 하는 시기임에도 변함없이 이곳을 열심히 운영하여
주는것에 대하여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더부러 좀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3D WIN NEWS 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연구 노력하여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두분의 사랑스런 아기가 항상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라기를 기도드립니다.
항상 문병주님의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여러분의 축복도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김경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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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19 (00:17)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78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51, 줄수: 42
[답장] 기초 질문 두번째입니다...
홍현기 님께서 쓰신 내용:
>기본적인것이면서도 서적에서조차 그냥 지나쳐 알수없는 부분들
>이곳이 제겐 오아시스인것 같군요...
>기초적인것이지만...답변을 바랍니다...
>제가 지금 아파트 평면도면을 투시도작업 하고 있는데요...
>벽의 높이가 궁금합니다...(죄송^^;)
>예를 들어 높이가 2300일경우 2300 모두를 올리는건가요...
>제가 해보면 2300모두를 올렸을때 샘플들보다 높게 보이거든요...
>샘플 투시도를 보았을때는 문이나 창을 보아서는 전부를 올린것같기도 한데...
>제가 한것보다 낮아 보이거든요...
>역시 시간 나시는대로 답변을 바랍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유닛의 액소노 메트릭 3디 랜더링은 대개 브료시어등 분양 광고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듯 합니다.
즉, 다소 과장되어서 평수가 넓게 보이게 하거나 화려하게 보이기를
크라이언트는 바랍니다.
실제 벽의 높이를 전부 올리게 되면 자연히 바닥이 조금 보니게 되고
많이 보이려면 카메라의 위치를 높여햐 하는데 그러면 부감도 처럼
급격해 지거나 입체감이 덜하게 됩니다.
결국 우리는 대개 1800 정도에서 절단하여 작업합니다.
그리고 소파 또는 가구들의 스케일을 조금 작게 축소하므로서 상대적으로
공간이 넓거나 크게 보이게 합니다.
물론 이때에 창호도 중간에서 절단 된것으로 그려지겠지요.
아파트 평형 액소노 매트릭은 우리회사 보다 많은 작업경험을 갖고 있는
업체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매핑 소스나 가구 모델링 데이터 및 특별한 카메라 뷰와 조명기법을
갖고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익스테리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액소노 매트릭 랜더링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지 못하다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김경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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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17 (08:18) from 209.208.141.233 게시물 번호: 75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94, 줄수: 43
[답장] [질문]elsa synergy2의 max 드라이버지원..
고영덕 님께서 쓰신 내용:
>안녕하세요.
>평소에 자주들러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일전에 어느분이
>추천해 주신 그래픽보드 씨너지2에 관한 질문입니다.
>어제 큰맘먹고 구입해 설치해 보았는데
>3d max를 실행하니 뭐가 맞릴 않았는지
>perspective만 빼놓고 3화면 모두
>선이 굵게 보이고 객체마다 사선들이 보이는 것입니다.
>설정이 잘 못된 것같아 다시 설치해 보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3d max를 실행하면 처음에 config를 묻는
>box도 생기지를 않구요.
>maxtreme를 setup하고 마지막에 default ~~~~어쩌구 하고 묻는
>네모난 상자안에 체크를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이
>3d max의 화면이 차이가 나던데
>무슨차이인지요?
>3dmax.ini file을 modify하라하는데
>방법도 모르겠읍니다.
>autocad의 경우 setup하고 나면 powerdraft라는 폴더도 생기는데
>max의 경우는 전혀 변화가 없읍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바쁘시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
>
>
>
>--------------------------------------------------------------------------------
>
제가 맥스의 골수분자는 아니지만 대충알고 있는 내용을
적어보면 화면상에 오브젝트의 사선이 그려지는 문제는
viewport config란에서 조정하면 될겁니다.
openGL관련항목에서 본것 같은데....
맥스의 실행시 -h 옵션을 주면 config를 묻는 대화상자가
나타날 것입니다.
경험상 대부분 화면이 잘못그려지는
문제는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화면설정이 제대로
안되어 있거나 그래픽 드라이버를 최신것으로 바꾸면
해결 되더군요.
제가 아는데까지의 답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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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17 (05:00)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74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14, 줄수: 14
[답장] 3dmf에 대해서...??
JangGoon 님께서 쓰신 내용:
>안녕하십니까...
>김경호소장님이하 모든 우인여러분..
>한실장동생 JangGoon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엡상에서 3dmf란 확장명의 파일을 하나 다운로드 받았는데 도무지 열리지가 않는군요.
>Max에서도 안되고 lightwave에서도 안되고....혹시 열수있는 방법없을까요?
>형한테 메일을 보내놓았는데, 워낙 굼떠서 답장기다르느니 여기에다가 질문을 남기면 빠른 답변을 얻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글을 남깁니다.
>그럼 계속 승승장구하는 우인이되시길 바라면서...
>
>
>JangGoon
.........3DMF가 뭐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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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17 (04:58) from 209.208.141.233 게시물 번호: 73
김경호 (ceo@3d-win.com) 조회: 196, 줄수: 51
[답장] 작품집을 얻을수 있나요!
이원균 님께서 쓰신 내용:
>안녕하세요
>이원균입니다
>우연히 학교과제로 인터넷을 하다가 우인그룹의 홈페이지에 들렀습니다
>저는 강원도 영월에있는 세경대학에서 건축과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우인의 홈페이지 잘 들러보았구요
>좀더 페이지에 작품을 올려주었으면합니다
>저희 학생들이 여러 작품을 보고 많이 접해봐야 하니깐요
>우인 관계자 여러분!
>정말 수고하시네요!
>많은 정보 얻고 돌아갑니다
>다음에 다시 들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꾸벅!
답변 드립니다.
이 원균님의 글 제목은 '작품집을 얻을 수 있나요?' 였습니다.
그러나 본문 중에는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다고 판단되어 답장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재차 올린 글에서 답변을 원하시니 이에 답변드립니다.
작품집은 3권 까지 출판되었습니다.(그룹우인 BOOK 란에 소개되어 있음.)
1권은 97년 11월 발간하였으나 98년은 IMF 상황이였습니다.
우리는 작품집을 판매하여 그 수익을 목적으로 하고자 출판한 것이 아니므로
초판 중 30% 정도를 전국대학 건축과 교수 및 엄선한 설계사무소에 무료로
기증한 바 있습니다.
또한 동기간 작품집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작품 제작비의 10%를 삭감하여
드리는 특혜를 드린바 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출판사로 부터 그룹 우인이 작품집을 구입하여 그룹의 홍보
차원에서 실행한것입니다.
이후 2권,3권이 출판되었습니다.
1권을 무료로 기증 받았었거나 그러한 정보를 갖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다리면 꽁자로 작품집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하거나 심지어는 당당하게
작품집을 무료로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하였던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작품을 의뢰한 크라이언트나 작품의 발전에 기여하신 몇분
외에는 2,3권을 무료로 기증한적이 없습니다.
현재 작품집의 재고 현황은 1권(약 80권) 2권(30권) 3권(30권) 정도입니다.
이 또한 회사 차원에서 보유할 최소한의 분량입니다.
작품집의 저자로서 특정인에게 증정본을 드리것 또한 의미있는 일입니다.
꼭 이원균님께서 작품집이 필요하시다면 담당 학과장님의 작품집 증정
요청서(해당 대학 문서양식)를 받으셔서 우리에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권에 한해서 1부를 학과장님 앞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경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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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20 (04:50)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47
김경호 (3dwin@3d-win.com) 조회: 214, 줄수: 67
[답장] 궁금한 것에 댛하여..
최윤경 님께서 쓰신 내용:
>저는 실내디자인과를 졸업하고 UIS일과 인테리어,프로그램화면구성등의 경력이 있는 그래픽 학도입니다~
>본사에 아주 큰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영어실력이 많이 부족해 뉴욕사원모집엔 응모가 불가능해서....
>우리나라에서의 새로운 사원모집계획은 없는지....그리고 귀사에서 주로 다루는 프로그램,귀사입사에 큰보탬이 되는 프로그램을 알고 싶습니다!!!!
>라이트웨이브를 많으 쓴다고 들었습니다~그외에 여러가지 어떤 정보도 괜찮습니다!!!!
>알려주십세요~~~~
안녕하세요 김경호 입니다.
이 글에 대하여 이미 오래전에 답변 드렸어야 했으나, 밤,낮없이 밀려드는
업무 처리에 너무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이제사 답변 드립니다.
미국에서 일하면 주 5일 근무에 철야작업 없이 아주 행복하게 즐기면서
일 할줄 알았었는데 애구 한술 더 뜨게 바쁩니다.
최윤경님이 당사에 많은 관심있어 하신것에 대하여 영광스러울 뿐입니다.
우리회사 뿐만 아니라 업계 또는 요즈음의 추세에 비추어 볼때 몇가지
집중적으로 연구해야할 분야가 있긴 있습니다.
우선 인테리어의 전공을 살리면서 3디 랜더링을 훌륭하게 작업하고 싶다면
당연히 '라잇 스케이프'를 완벽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물론 모델링은 맥스나, 라잇 웨이브에서 하여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라잇 스케이프'에서 랜더링 이미지를 구할수 있겠습니다.
저의 판단으로는 그이상의 인테리어 3디 랜더링은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익스테리어 분야의 랜더링을 하고 싶다면 라잇 웨이브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포토샾'을 완벽하게 다룰수 있어야 합니다.
3D ANIMATION을 하고 싶다면 '마야'를 완벽하게 다루어야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무수한 관련 프로그램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양한 표현을 위하여 여러개의 프로그램이 사용되어야
합니다. 모든 3디 응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제가 사실 가장 권장하고 싶은 분야입니다.
그래픽을 근간으로 하든 변호사 업무를 하든 판매를 하든 무엇을 하든 이제는
인터넷과 별개로 구분될 수 있는 영역은 아주 특별한 것 빼고는 없다고 봅니다.
인터넷에 관련된 기술 습득을 꾀하였으면 합니다.
웹 디자이너, 웹 프로그래머, 웹 관리 전문가, 웹 마스터 등등 다양하게
불리는 인터넷 직업과 관련된 기술 습득을 하여야 합니다.
향후 2,3년안에 한국에서만 관련 디자이너 및 엔지너어의 수요에 대하여
공급이 약 150만명 정도 부족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미국 본토에서도 이러한 관련 분야의 인력 수급을 위하여 제 3세계 기술진
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 하면서 취업 비자를 쉽게 내주고 있을 정도입니다.
아주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한국에서도 인터넷 관련 인력을 모집하려는 기업들이 무진 애를 먹고있습니다.
웹 마스터 정도 되면 연봉은 부르는게 값입니다.
쉽게 팔천, 일억을 요구합니다.
그러게 주고라고 고용하고 싶지만 실제로 그런 기술자들의 그림자도 보기
힘든 상태입니다.
자, 지금이라도 평소에 컴퓨터 광이라든가 그래픽 매니아 라든가 하는
별호를 얻었던 분들이라면 육개월 또는 1년안에 그 성과를 충분하게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서두에 말씀 드렸듯이 할일이 너무 바쁜
관계로 이만 글을 줄입니다.
히구~ 이글두 너무 장문이네요. 흑흑...
뉴욕에서 김경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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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10 (08:45)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42
김경호 (3dwin@3d-win.com) 조회: 391, 줄수: 41
[답장] 나무샘플은 어디서 구하나요
윤병연 님께서 쓰신 내용:
>투시도,조감도를 보면 나무조경을 하는데 자연스러운 나무를 써야하는데
>나무샘플은 어디서 구해서 쓰는지 알고 싶습니다.
>저는 사진의 나무를 스캔으로 떠서 쓰는데 일일이 따는게 너무힘든데
>다른 방법이 있나요
>아니면 나무샘플 cd가 판매되는게 있습니까?
-윤병연님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중에 이미 답은 나와 있다고 봅니다.
자연스런 조경의 표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수종과 각도, 조명, 계절등
상황에 항상 대처할 수 있는 샘플을 갖추어야 합니다.
어쩌면 조경관련 업계에서 나무 샘플을 판매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있다 하더라도 적절하지 못할것이며 아직 우리는 판매된다는
정보를 얻은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근 5년 동안 쉬지않고 조경 또는 배경처리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하고 있으나 아직도 매번 조금씩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미국 각 지역에서 발주되는 작업의 조경처리를 위하여
다양한 나무샘플을 수집하느냐 매우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한 직접촬영 방법, 또는 미국 각주의 조경에 대한
사진 자료집을 구입하여 스켄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윤병연님이 어렵다고 하신 포토샵 작업을 통하여 데이터를 비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바라건대 각 디자인 회사 또는 작업자의 성격에 따라 다양하고 특색있는
조경데이터를 준비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소나무 한그루에도 각 작업자의 성격이 표현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진 이미지가 아닌 모델링 데이터를 이요하거나 만드는 방법도
연구 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준비하다 보면 어느덧 상당한 데이터를 비축
하게 될것이며 그 자체가 결정적인 경쟁력으로 부각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김경호 올림.
건축분야의 3D Rendering 작품중 한국의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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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08 (01:27) from 209.208.141.237 게시물 번호: 39
김경호 (3dwin@3d-win.com) 조회: 172, 줄수: 69
[답장] 아디로?
김경열 님께서 쓰신 내용:
>올해졸업반인학생입니다.(동양공전건축과설계전공)
>건축그래픽으로취업을할려고하는데
>전문그래픽사무실로하는것이좋습니까?
>아니면건축사사무소에그래픽파트으로
>취업하는것이나을까요?
>그리고제가현장경험이조금있는데(3년)경력이인정이되나요?
>그래픽을늦게알아서하지만너무재미있어이쪽으로취업하려고합니다.
>저한테중요한일입니다.
>바쁘시더라도,짬을내어이야기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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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렬님 안녕하세요.
님께서 정의한 건축 그래픽 영역에는 아래와 같은 분야로 구분됩니다.
1.3D Rendering - 흔희 투시도를 말합니다.
2.3D Animation - 건축물의 동영상입니다.
3.도판(보고서) 편집 및 그래픽 - 2디 영역입니다.
위의 항목중 특정 분야를 선택 하실수도 있으며 모두 할 수도 있습니다.
각기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결국 계획안의 프리젠테이션을 목적으로 하는
작업입니다.
우선 위 분야중 님께서 잘 하실수 있는것을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주관적 견해를 아래와 같이 제안합니다.
-건축설계 사무소 그래픽 팀-
-건축적 기회를 유지 하면서 그래픽 분야의 특성을 자기 발전적 계기로 한다.
-3D 전문회사-
-철저하게 3D 분야의 전문가를 목표로 할경우 선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 건축 분야의 3D일 경우에는 전공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3D 응용 프로그램의 완숙한 사용 능력과
남다른 감각과 아이디어이다.
초기 단계의 임의적인 모델링 또는 일련의 3D 구현정도는 흔희 누구나
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탁월한 프로그램 덕분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동 분야에서 10% 이내로 인정 될수 있어야 비로소
직업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매우 경쟁이 치열하다.
즉 무엇을 할수 있는 정도만 갖고서는 전문가라 할수 없다는 것이다.
건축은 단계적 혹은 집합적인 업무라 할수 있다.
그러나 3D 분야는 특별한 경우 외에는 대개 처음 부터 끝까지 최고의
퀄리티를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물론 Animation 분야는 특별한 경우 조명, 카메라, 모델링, 매핑등
2D,3D 각 영역의 세부적인 전문가가 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보다 세밀하게 해석을 한다면 많은 시간을 들여 설명해야
할 정도로 광범위 하다고 할수 있다.
그러므로 다른것도 아니고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자신에 대한 평가 기준과 직업적 전망 또는 개인적 욕구 충족의
지름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김경렬님.
무슨 일이든 전문가가 되는길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또 누구에게나 똑같은 기회가 있습니다.
님의 적성에 대한 선배 또는 친구 그리고 교수님의 평가를 받아 보십시요.
일시적인 판단이 아닌 과학적인 기준을 통하여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3D 분야에 대한 평가를 부탁 하신다면 기꺼이 응하여 드리겠습니다.
이 제안은 저의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바라건대 좋은 판단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김경호 드림.
P,S - 그래픽 회사에서는 현장경력을 인정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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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20 (13:44) from 203.239.115.218 게시물 번호: 16
김경호 (3dwin@3d-win.com) 조회: 390, 줄수: 13
[답장] 투시도 책 세권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이성훈님 안녕하세요
저희 홈페이지에 많은 관심 주신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질의 사항에 대하여 간략하게 답변드립니다.
작품집 견본은 서울이라면 교보문고 및 강남역 부근의 진솔문고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또한 방문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작업방식에 대한 설명은 1권에 약 15페이지 분량으로 모델링에서 2디 리터치
과정까지 설명되어 있습니다.
MAX를 어느정도 사용하신다면 LIGHT WAVE 3D를 익히는데 있어서 우리의 경험으로는 4주에서 8주까지 개인에 따라 다양한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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