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는 미국 4대 대학밀집지역으로서 253,000 명 이상의 학생들이 70 개의 단기대학과 종합대학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사립명문인 에모리대학 (Emory University), 베리칼리지 (Berry College), 모어하우스칼리지 (Morehouse College)는 물론이고,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조지아 공대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와 조지아 대학 (University of Georgia) 등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1. 조지아공과 대학교
-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공립대학교로 과학기술 분야에 역점을 두고 있다. -
1885년 설립된 조지아 기술학교(Georgia School of Technology)에서 출발했다. 1888년 문을 열었으며, 초기에는 기계공학 분야의 학위를 수여했다. 이후 전기공학, 토목공학, 화학공학 분야 등으로 교과과정을 확대했다. 1948년 현재의 이름으로 교명을 변경했으며, 1952년 남녀공학 체제로 개편했다. 2003년 사반나 캠퍼스의 문을 열었다. 간단히 ‘조지아테크(Georgia Tech)’라고 한다. 조지아 공과대학은 조지아 대학시스템(University System of Georgia)을 구성하는 35개 공립 고등교육기관 가운데 하나이자 연구 중심의 4개 대학에 속한다. 현재 건축대학, 전산대학, 공과대학, 과학대학, 경영대학, 자유학예대학 등 6개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마다 다양한 분야에서 학사학위, 석사 및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산업공학, 항공공학, 토목공학, 기계공학, 전자공학 등 공학 분야의 명성이 높다. 그리고 전산학, 경영학, 과학, 건축학, 교양과목 분야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유학예대학에는 인류학, 경제학, 사회학, 현대언어학, 국제정치, 공공정책, 디지털미디어 분야 등의 학과가 있다. 부설연구소로 조지아기술연구소, 경제발전연구소, 첨단기술개발센터, 나노기술연구소, 해양연구소, 원자력연구소 등이 있다. 미식축구부, 야구부, 농구부, 골프부 등 다양한 운동부는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 대학은 미국의 시사주간지 가 발표하는 국내대학 순위에서 지속적으로 상위 10위권 공립대학에 포함되고 있다. 2011년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106위를 차지했다. QS는 연구, 교육, 졸업생, 국제화의 4개 부문을 주요 지표로 세계 대학을 평가한다 제1캠퍼스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도심 북쪽에 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이 개최되었을 때 이 대학의 체육관, 수영장에서 많은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당시 선수들의 숙소로 지은 건물은 기숙사로 활용되고 있다. 그밖에 조지아 주 사반나, 프랑스의 메스, 아일랜드의 애슬론, 중국의 상하이 싱가포르에 분교가 있다.
- 미국 조지아 주 아덴스에 있는 종합대학교로, 미국 최초의 주립대학이자 조지아 대학교 시스템 소속이다. - 1785년 1월 27일 조지아 주의회가 제정한 법률에 의해 설립되었다. 1801년 조지아 주 동북쪽 오코니 강변에 256만 ㎡의 학교 부지를 확보하면서 대학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대학 최초 건물은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인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706~1790)을 기념하여 프랭클린 대학(Franklin College)으로 명명하였는데, 지금은 올드칼리지(Old College)로 불린다. 1804년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1843년에는 법학과를, 1872년에는 정부의 보조를 받아 농학과와 기계공학과를 신설했다. 1908년에는 대학원을, 1915년에는 가족 및 소비자과학과를 신설했다. 1931년 조지아 주의회의 결정에 의해 주정부 지원을 받는 다른 고등교육기관과 함께 조지아 대학교 시스템으로 재편되었다. 대학교 시스템이란 미국에서만 운영하는 특수 시스템으로 하나의 시스템 아래 여러 캠퍼스가 각각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통합적으로 운영된다. 미국 최초의 주립대학으로 정치학, 경영학, 농학 분야가 우수한 남동부 지역의 명문대학이다. 2011년 기준 농업·환경학대학, 가족·소비자대학, 환경·디자인대학, 예술·과학대학, 상경대학, 교육대학, 약학대학 등 16개 단과대학으로 되어 있다. 140개 분야에서 22개의 학사학위, 124개 분야에서 34개의 석사학위, 19개의 교육전문가학위, 91개 분야에서 4개의 박사학위 외에 170개 이상의 해외 유학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1년 기준 약 26만 4,5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부속 연구시설로 밀러 학습센터, 인공지능센터, 해안평야연구수목원 등이 있다. 대학 도서관은 미국에서 세 번째 우수 도서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총 470여만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2008년 미국 공립 종합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두 명의 로즈 장학생(Rhodes Scholars)을 배출하였다. 로즈 장학금 제도란 1902년 세실 로즈(Cecil Rhodes)에 의해 시작된 장학금 제도이다. 로즈 장학금, 미국의 33대 대통령인 해리 S. 트루먼(Harry S. Truman, 1884~1972)을 기념하여 설립된 트루먼 장학금, 미국 대통령 후보였던 배리 M. 골드워터(Barry M. Goldwater, 1909~1998)를 기념하여 제정된 골드워터 장학금 수혜자 등을 모두 배출한 유일한 대학교이다. 2011년 미국 시사주간지 가 선정한 최우수대학 순위에서 미국의 공립 연구중심 종합대학들 가운데 8위를 기록했다.
1836년 조지아 감리교회 신자들에 의해 옥스퍼드에 설립된 에모리 대학(Emory College)에서 출발했다. 교명은 조지아 감리교회의 감독이던 존 에모리(John Emory)를 기리는 의미에서 에모리 대학이라고 정해졌다. 1838년 문을 열었으며, 3명의 교수와 15명의 학생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미국 남북전쟁 이후 재정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후원금을 통해 부채를 청산하고 건물을 확충했다. 1915년 코카콜라를 창설한 아서 캔들러로부터 기증받은 애틀랜타 지역의 부지로 캠퍼스를 이전했으며, 종합대학교로 승격되었다. 1919년 경영대학과 대학원을 신설했다. 1979년 코카콜라 회장을 역임한 로버트 우드러프로부터 거액의 기부금을 받은 뒤 크게 성장했다. 에모리 대학은 연합감리교회 계열의 대학이다. 현재 2년제 옥스퍼드 칼리지, 문리대학, 경영대학, 간호대학, 일반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공공보건대학원, 신학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학사학위, 석사 및 박사학위, 전문학위를 수여한다. 경영학, 의학, 법학 분야의 명성이 높다. 2011년 가을학기 기준으로 약 1만 3,890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대학 재학생 수는 약 7,440명이고, 대학원 재학생 수는 약 6,450명이다. 부속기관 및 시설로 도서관, 박물관, 공연예술센터, 보건소 등이 있다. 부설연구소로 알츠하이머연구소, 에이즈연구소, 행동신경과학연구소, 종합정보학연구소 등이 있다. 이 대학은 2006년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5개 명문대학 그룹인 ‘뉴 아이비(New Ivies)’에 포함되었다. 2011년 미국의 시사주간지 가 발표한 전미 종합대학(national universities) 순위에서 20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그 해 영국의 QS가 실시한 세계 대학 평가에서 114위를 차지했다. 제1캠퍼스는 미국 조지아 주 드루이드힐스에 있다. 드루이드힐스는 애틀랜타 도심에서 북동쪽으로 8킬로미터 떨어진 교외지역에 있다. 캠퍼스 면적은 2.6㎢이다.
1913년 조지아 기술학교(Georgia School of Technology)에 소속된 야간상업학교로 설립되었다. 당시 이 학교는 경영학 교육에 역점을 두었다. 1930년대 조지아 주 대학체제가 개편되면서 경영학 학위를 수여하는 단기 야간대학으로 운영되었다. 1947년 주립 종합대학인 조지아 대학교에 통합되었다가 1955년 조지아 주립경영대학(Georgia Stat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으로 독립했다. 1960년대 초 교과과정이 늘어나 규모가 확대되기 시작했으며, 1969년 현재의 이름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조지아 주립대학은 35개 대학 및 종합대학으로 구성된 조지아 주의 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규모가 크며, 연구 중심의 4개 종합대학 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정책학부, 문리학부, 교육학부, 경영학부, 법학부, 간호학부 등 8개 학부와 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50개 분야의 학문을 교육하고 있으며, 52개 분야에서 학위를 수여한다. 2009년 가을학기를 기준으로 3만 1,53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대학 재학생 수는 2만 2,587명이고, 대학원 재학생 수는 7,676명이다. 교원은 1,000명을 넘고, 행정을 담당하는 직원 수는 1,716명이다. 캠퍼스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도심에 있다. 14만 ㎡의 면적에 과학관, 체육관, 기숙사 등 40개의 건물이 있다. 그동안 17만 5,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 가운데 유명한 재계의 지도자로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회장이자 CEO였던 켄 루이스(Ken Lewis), 허시푸드(Hershey Foods)의 전 CEO 리처드 레니(Richard Lenny) 등이 있다.
조지아 주는 미국 4대 대학밀집지역으로서 253,000 명 이상의 학생들이 70 개의 단기대학과 종합대학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사립명문인 에모리대학 (Emory University), 베리칼리지 (Berry College), 모어하우스칼리지 (Morehouse College)는 물론이고,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조지아 공대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와 조지아 대학 (University of Georgia) 등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1. 조지아공과 대학교
-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공립대학교로 과학기술 분야에 역점을 두고 있다. -
1885년 설립된 조지아 기술학교(Georgia School of Technology)에서 출발했다. 1888년 문을 열었으며, 초기에는 기계공학 분야의 학위를 수여했다. 이후 전기공학, 토목공학, 화학공학 분야 등으로 교과과정을 확대했다. 1948년 현재의 이름으로 교명을 변경했으며, 1952년 남녀공학 체제로 개편했다. 2003년 사반나 캠퍼스의 문을 열었다. 간단히 ‘조지아테크(Georgia Tech)’라고 한다. 조지아 공과대학은 조지아 대학시스템(University System of Georgia)을 구성하는 35개 공립 고등교육기관 가운데 하나이자 연구 중심의 4개 대학에 속한다. 현재 건축대학, 전산대학, 공과대학, 과학대학, 경영대학, 자유학예대학 등 6개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마다 다양한 분야에서 학사학위, 석사 및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산업공학, 항공공학, 토목공학, 기계공학, 전자공학 등 공학 분야의 명성이 높다. 그리고 전산학, 경영학, 과학, 건축학, 교양과목 분야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유학예대학에는 인류학, 경제학, 사회학, 현대언어학, 국제정치, 공공정책, 디지털미디어 분야 등의 학과가 있다. 부설연구소로 조지아기술연구소, 경제발전연구소, 첨단기술개발센터, 나노기술연구소, 해양연구소, 원자력연구소 등이 있다. 미식축구부, 야구부, 농구부, 골프부 등 다양한 운동부는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 대학은 미국의 시사주간지 가 발표하는 국내대학 순위에서 지속적으로 상위 10위권 공립대학에 포함되고 있다. 2011년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106위를 차지했다. QS는 연구, 교육, 졸업생, 국제화의 4개 부문을 주요 지표로 세계 대학을 평가한다 제1캠퍼스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도심 북쪽에 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이 개최되었을 때 이 대학의 체육관, 수영장에서 많은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당시 선수들의 숙소로 지은 건물은 기숙사로 활용되고 있다. 그밖에 조지아 주 사반나, 프랑스의 메스, 아일랜드의 애슬론, 중국의 상하이 싱가포르에 분교가 있다.
- 미국 조지아 주 아덴스에 있는 종합대학교로, 미국 최초의 주립대학이자 조지아 대학교 시스템 소속이다. - 1785년 1월 27일 조지아 주의회가 제정한 법률에 의해 설립되었다. 1801년 조지아 주 동북쪽 오코니 강변에 256만 ㎡의 학교 부지를 확보하면서 대학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대학 최초 건물은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인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706~1790)을 기념하여 프랭클린 대학(Franklin College)으로 명명하였는데, 지금은 올드칼리지(Old College)로 불린다. 1804년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1843년에는 법학과를, 1872년에는 정부의 보조를 받아 농학과와 기계공학과를 신설했다. 1908년에는 대학원을, 1915년에는 가족 및 소비자과학과를 신설했다. 1931년 조지아 주의회의 결정에 의해 주정부 지원을 받는 다른 고등교육기관과 함께 조지아 대학교 시스템으로 재편되었다. 대학교 시스템이란 미국에서만 운영하는 특수 시스템으로 하나의 시스템 아래 여러 캠퍼스가 각각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통합적으로 운영된다. 미국 최초의 주립대학으로 정치학, 경영학, 농학 분야가 우수한 남동부 지역의 명문대학이다. 2011년 기준 농업·환경학대학, 가족·소비자대학, 환경·디자인대학, 예술·과학대학, 상경대학, 교육대학, 약학대학 등 16개 단과대학으로 되어 있다. 140개 분야에서 22개의 학사학위, 124개 분야에서 34개의 석사학위, 19개의 교육전문가학위, 91개 분야에서 4개의 박사학위 외에 170개 이상의 해외 유학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1년 기준 약 26만 4,5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부속 연구시설로 밀러 학습센터, 인공지능센터, 해안평야연구수목원 등이 있다. 대학 도서관은 미국에서 세 번째 우수 도서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총 470여만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2008년 미국 공립 종합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두 명의 로즈 장학생(Rhodes Scholars)을 배출하였다. 로즈 장학금 제도란 1902년 세실 로즈(Cecil Rhodes)에 의해 시작된 장학금 제도이다. 로즈 장학금, 미국의 33대 대통령인 해리 S. 트루먼(Harry S. Truman, 1884~1972)을 기념하여 설립된 트루먼 장학금, 미국 대통령 후보였던 배리 M. 골드워터(Barry M. Goldwater, 1909~1998)를 기념하여 제정된 골드워터 장학금 수혜자 등을 모두 배출한 유일한 대학교이다. 2011년 미국 시사주간지 가 선정한 최우수대학 순위에서 미국의 공립 연구중심 종합대학들 가운데 8위를 기록했다.
1836년 조지아 감리교회 신자들에 의해 옥스퍼드에 설립된 에모리 대학(Emory College)에서 출발했다. 교명은 조지아 감리교회의 감독이던 존 에모리(John Emory)를 기리는 의미에서 에모리 대학이라고 정해졌다. 1838년 문을 열었으며, 3명의 교수와 15명의 학생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미국 남북전쟁 이후 재정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후원금을 통해 부채를 청산하고 건물을 확충했다. 1915년 코카콜라를 창설한 아서 캔들러로부터 기증받은 애틀랜타 지역의 부지로 캠퍼스를 이전했으며, 종합대학교로 승격되었다. 1919년 경영대학과 대학원을 신설했다. 1979년 코카콜라 회장을 역임한 로버트 우드러프로부터 거액의 기부금을 받은 뒤 크게 성장했다. 에모리 대학은 연합감리교회 계열의 대학이다. 현재 2년제 옥스퍼드 칼리지, 문리대학, 경영대학, 간호대학, 일반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공공보건대학원, 신학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학사학위, 석사 및 박사학위, 전문학위를 수여한다. 경영학, 의학, 법학 분야의 명성이 높다. 2011년 가을학기 기준으로 약 1만 3,890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대학 재학생 수는 약 7,440명이고, 대학원 재학생 수는 약 6,450명이다. 부속기관 및 시설로 도서관, 박물관, 공연예술센터, 보건소 등이 있다. 부설연구소로 알츠하이머연구소, 에이즈연구소, 행동신경과학연구소, 종합정보학연구소 등이 있다. 이 대학은 2006년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5개 명문대학 그룹인 ‘뉴 아이비(New Ivies)’에 포함되었다. 2011년 미국의 시사주간지 가 발표한 전미 종합대학(national universities) 순위에서 20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그 해 영국의 QS가 실시한 세계 대학 평가에서 114위를 차지했다. 제1캠퍼스는 미국 조지아 주 드루이드힐스에 있다. 드루이드힐스는 애틀랜타 도심에서 북동쪽으로 8킬로미터 떨어진 교외지역에 있다. 캠퍼스 면적은 2.6㎢이다.
1913년 조지아 기술학교(Georgia School of Technology)에 소속된 야간상업학교로 설립되었다. 당시 이 학교는 경영학 교육에 역점을 두었다. 1930년대 조지아 주 대학체제가 개편되면서 경영학 학위를 수여하는 단기 야간대학으로 운영되었다. 1947년 주립 종합대학인 조지아 대학교에 통합되었다가 1955년 조지아 주립경영대학(Georgia Stat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으로 독립했다. 1960년대 초 교과과정이 늘어나 규모가 확대되기 시작했으며, 1969년 현재의 이름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조지아 주립대학은 35개 대학 및 종합대학으로 구성된 조지아 주의 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규모가 크며, 연구 중심의 4개 종합대학 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정책학부, 문리학부, 교육학부, 경영학부, 법학부, 간호학부 등 8개 학부와 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50개 분야의 학문을 교육하고 있으며, 52개 분야에서 학위를 수여한다. 2009년 가을학기를 기준으로 3만 1,53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대학 재학생 수는 2만 2,587명이고, 대학원 재학생 수는 7,676명이다. 교원은 1,000명을 넘고, 행정을 담당하는 직원 수는 1,716명이다. 캠퍼스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도심에 있다. 14만 ㎡의 면적에 과학관, 체육관, 기숙사 등 40개의 건물이 있다. 그동안 17만 5,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 가운데 유명한 재계의 지도자로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회장이자 CEO였던 켄 루이스(Ken Lewis), 허시푸드(Hershey Foods)의 전 CEO 리처드 레니(Richard Lenny)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