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퍼터는 두개로 나왔슴돠.. 하나는 미드 슬랜트.. 다른 하나는 롱 슬랜트.. 사진에 보이는 건 롱 슬랜트 넥 입니다..
1998년 한정판으로 나온 프로토타입.. 내 기억에..
비제이 싱 을 위해서 만든 모델로 기억합니다.. 2500개 한정판..
커버는 양털로 만든 바머 (Bomber) 커버.. (미국 폭격기 비행사 잠바 같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양털 뒤집어 만든 점퍼도 같은 이름으로 불리웁니다
정확한 피니쉬의 이름은 니켈 크롬 입니다.. (이것도 솔직히 제대로 기억하는지 모르겠지만.. 거의 90% 확실 합니다)
아마도 이 퍼터 목.. 즉 넥은 길어서 Illegal 퍼터가 되었을 디자인입니다
테릴리움 인서트가 상당히 무광으로 누리끼리 하게 나왔어서 좀 싫어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다른 티이아이쓰리 인서트는 더 빤짝빤짝 했었습죠
이 모델이 나오고 바로 테릴리움 모델들이 양산형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Long Slant Neck 퍼터는 토우행이 페이스 발란스 퍼터에 가깝게 나옵니다.. 토우 힐 발란스 퍼터 보다는 좀 더 방향성이 안정적이죠
토우 행이 뭔지 모르시면.. 퍼터를 평평한 책상 위에 올려 놓고.. 퍼터 데굴빡이 공중에 떠 있게.. 그럼 헤드가 무게 중심 때문에 돌아갑니다.. 페이스 발란스 퍼터는 거의 수평에 가깝게.. 아닌 퍼터는 수직에 가깝게 돌아갑니다
말렛 퍼터를 제외하고 수직의 대표는 나파.. 수평의 대표는 카탈리나가 있습니다
<내용출처 : 본인작성>
첫댓글 좋은 넘 소장하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