햏들 잘들 지내셨소?
비 징그럽게 내리오 ~
쇟은 비오는거 안좋아해서
기분이 꾸질꾸질
기분전환을 위하여
쌍코에 사진 올리러왔소
이것은 어젯밤 만들어 먹은
참치햄비빔밥과 오뎅탕 그리고 감자전이오
날도 꾸질하여 오뎅탕 함 만들었소
자주 해먹는 거라
이젠 물렸는지
어제는 별 감흥도 없었소
요세 여름이라 입맛없솨
냄겼다능 ㅠㅠ
아 입맛 돌아와야할건데 쇟은 먹는 낙이란 말이오 ....
감자전이요
믹서가 없어서 핸드블랜더로
감자를 갈았더만 팔 빠지는 줄 알았다오
먼저 감자를 갈아서 잠시 방치해두면
윗쪽에 물이 생긴다오
그물을 버리신후 부침가루를 섞어서 구우시면
안눌러붙고 맛나게 된다오
팁: 양파도 같이 가시구랴~
양파링맛이 나는 감자전 완성
어묵은 시중에 파는 천원짜리 그냥 네모난 오뎅있잖소
그것을 오등분하여
나무막대기에 동그랗게 말아서 무를 끼웠더니
싸구려 오뎅같지 않지않소???????ㅋㅋ
싸구려 오뎅같음 지송요 ㅋㅋㅋㅋㅋ
이 밥상은
고등어의 참변이요
고등어 너무 불쌍하오
냉동실에 얼어있던것을
해동할 시간도 주지못하고
바로 달군 후라이팬에 넣었더니
저리 되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어가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하고 저렇게 밥상머리서
쳐다보니 미안하여
밥만 잘먹더라????????
개소리 지송여
오므라이스와
깐새우 넣은 만두국
그리고 야채처리용 등심스테이크라오
오므라이스의 소스는
스테이크소스와 케찹 허니머스타드소스와 올리고당을 섞어서 만들었고요
안에 양파브로콜리햄 피망 넣어서 케찹넣고
볶았숴
높은 온도에서 볶아야 더 맛나다오
그리고 마늘스테이크라오
냉동실에 삼일있던 등심에서
혹시 냄새가 날까봐 마늘을 굵게 다져서 뿌려서 구웠고
야채는 상할까봐 그래서 버리면 아까우니께
버터에 볶았숴
간만에 먹은 라면이오
삼양포장마차라면을 먹으려고 했는데
잘 안판다오 쉣!!!!!!!!!!!!!!!!!!!
그냥 너구리 몰았숴
농심안먹고싶은데 가끔 땡겨서 ^^;;;
비냉이요
처음 만들어본거라오.........
밑에 육수는 시판용 냉면육수를 조금 넣은거라오
비냉의 양념장은
냉면2인분 기준일시 고추장 크게 두스푼 (작게뜨면 세스푼 난 수저가 터지게 한스푼 푼다 ^^;;)
고추가루 세스푼, 식초세스푼,설탕한스푼반,간장두스푼,갈은양파4/1쪽, 배즙다섯스푼, 다진마늘한스푼,참기름한스푼
냉면육수..조금 (들어가는게 많네요...)
이렇게 해서 만들었다오
쉐킷쉐킷
맛났다오
내가 해놓고 건방구지게
맛나다고 하고
지송하오 햏들
찹스테이크
알리오올리오
야채꼬치와
치킨샐러드라오
야채꼬지는 야채를 후라이팬에 한번 익히셔서
전꼬치 슈퍼가면 팔걸랑요
거기에 그냥 꽂으시면 되세요
유용하다오 전꼬치
찹스테이크라오
마트에 새싹샐러드 300원에 팔길래
한개 집어와서
모양낼라고 옆에 담았는데
괜한짓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에서 80년대 냄새나오
뭔가 오래전 유행한 데코인것같은 기분
사과를 넣고 볶았소
원래 파인애플 넣을려고 햇는데
모질라서 그냥 사과넣었다오
알리오올리오라오
그냥 면익힌후에
올리브오일 뿌린후 저민마늘을 튀기신후
익힌면넣고 볶으시면 되시겠솨
허브솔트 뿌렸소
비빔밥이라오
게란찜이 덜익었솨
뚝배기니깐 일단 가져와서 먹다보면 익겠지하고 가져왔으나
안익어서 다시 렌지서 익혀와서 먹은
암튼 귀찮았던 계란찜되시겠솨
비빔밥 은근 손많이 가더오
단체손님 대접시에 해야겠소
양은 적게하고
종류는 몇가지 하려고 했드만
귀찮아
그냥 남는 반찬 비벼먹는게 짱인갑숴
고추장은 진주햄에서 나온 양념고기인가 암튼 그거 캔에다가
고추장넣어서 불에서 한번볶아서 올렸솨
조기새끼햏이오
조기새끼 진짜 냄새가 좀 심하더오
굴비는 말려서 냄새가 덜한데
비닐살살벳겨서 손질하는데
냄새가 심해서 좀 불쾌하였으나
맛은 좋았숴
버섯샐러드라오
광화문에서 먹은 버섯샐러드가 맛나서 집서 해봤소
버섯을 올리브유 잔뜩 넣어서 익히신후
구운마늘과 구운호박 구운새우를 올리고
발사믹소스와 올리브유
뿌린거라오
허브솔트 솔솔~
일본카레오
일본 방사능 터지기전에 선물 받은거라 ㅋㅋㅋ
안심하고 드셔도 되오
양송이 새송이 버섯과 피망 양파등을 넣어서
간단하게 만든 카레라오
색이 참 그렇소 ㅋㅋ
이것은 그냥 집밥이네예
술먹고 담날 콩나물국 끓여서
엄마가 준 반찬이랑 먹은거라오
한거라곤 오뎅을 숙주에 볶아서 올린것 뿐
해물김치전이라오
고추가 좀 탔숴;;;
비오는날은 역시 빈대떡 아닙니까
샌드위치라오
음료랑 같이 먹었숴
사진이 그냥 이뻐보여서 올리오
본격샌드위치 사진이오
ㅋㅋ
넣은거없소
게맛살찢어서 오이랑 마요네즈 비벼서 올리고
계란후라이와 방울토마토
슬라이스햄
이렇게 넣었다오
자주해먹는 라볶이
그리고 또 자주해먹는
비빔국수
나의 야식에서 자주나오는 햏들인데
요세 좀 물렸소 ㅋㅋ
집에서 해먹은
샤브샤브라오
차돌박이 선물 받아서
좋다고 끓여먹었숴
집에서 해먹으니 고기를 양껏먹을수 있어서 좋았숴
국물은 잔뜩 끓여놓고 계속 보충하며 먹었지라..
상추쌈은
차돌박이 익혀서 먹다가
도중에 건져서 이위에 올려서 함께 먹었솨
맛있었소...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니
굿이오
칠리소스는 하이몬에서 나온
소스를 마트서 사와서 먹었다오
마지막으로 울엄마밥이오
항상 그립소 엄마밥..............
특히 저기 코다리조림과
고추를 밀가루에 묻혀서 찜기에 찐후
양념장에 버무린 저게 제일 좋아하는 반찬이라오
그럼 비도 오는데 햏들 점심 맛나게 잡솨요
그리고 햏들
첫댓글 야채처리를 위해 스테이크를 구웠다는 말에 뭔가 부럽다..ㅎ
이 사람이 써 놓은 간단한것만 듣고 요리 할수 있는 사람.. 진짜 지존이다. 대박! 근데.. 나도 진짜 막 해먹고싶다.. 뭔가 간단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