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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울
 
 
 
카페 게시글
†……봄울 순례기 ♡ 10. 청주 분평동 성당
레몬트리 추천 1 조회 420 13.07.24 15:18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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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24 16:03

    첫댓글 어쩌면 이리도 실감나고 생생하게 순례기를 쓰시는지...
    읽을 때마다 감탄합니다..
    신앙에 초짜인 저는 댓글 달기도 어려울만큼...

    많은 것을 느끼고 갑니다~~~~^^

  • 작성자 13.07.25 11:33

    영세를 먼저 받았다고 해서 제 신앙이 모니카보다 절대 크지 않습니다.
    제 말은 저의 희망사항이지 제 삶은 아니어서 민망합니다.
    저도 다르지 않음을 고백하며 마음 새로 먹습니다.

  • 13.07.24 17:50

    함께 걷는 듯한 글과
    눈앞에 놓여있는 그림들이 어우러져 그 속으로 들어가고 싶나이다~~~

  • 작성자 13.07.25 09:07

    고맙습니다. 다음 순례길에서는 신부님의 그 마음 담아서 다녀올게요.

  • 13.07.24 18:12

    아, 예전에 처음 청주와서 분평동 성당에 몇번 가서 미사 참례했었어요.
    지금은 새로 성전을 지어 참 좋네요.

    순례에 동행하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 만큼 가까이 다가옵니다.

  • 작성자 13.07.25 09:08

    정말 예쁘고 정갈해서 마음이 모이는 성당입니다.
    한번 다녀와 보세요.

  • 13.07.24 18:24

    어쩜~~~이리도 맛깔 스럽게 글을 적으셨는지요~~주님께 아주 훌륭한 달란트를 받으셨네요~맛있게 잘 먹고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성당 순례 기행~~담편이 기대 됩니다.

  • 작성자 13.07.25 09:13

    고맙습니다. 로사님의 글에서 힘을 얻습니다. 그렇다고 믿으며 기운내겠어요.^^

    사실은 어제 급히 적고 볼일로 뛰쳐나가며 잠시 주저했습니다.
    성당이야기는 없고 내 말만 있으니 이건 순례기가 아니다 싶어서요.
    쓰면서 늘 드는 생각은
    주관과 객관 사이에서 늘 저울질하는 ~~~
    심히 치우쳐버린 제 혼잣말 같아서......

    아마 시간의 여유가 있었다면 에이 하고 다 지워버렸을 텐데......

    무슨 이야기든 다 받아주시는 님들 덕분에 편하게 마음 먹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7.25 09:15

    내 안에 있는 나를 버리고 오직 예수님 그분이 주인되시도록 자리를 내어드리자 !
    오늘은 마음의 방을 깨끗하게 청소해야겠다.

  • 13.07.24 23:51

    다른 성당에서 미사 드릴 때마다
    때로는 어색함으로
    때로는 신선함으로
    다가오는데
    매번 순례기를 멋드러지게 올려주시는 뚜아님~~
    짱 멋집니다

  • 작성자 13.07.25 09:18

    아~ 부장님. 저는 매번 쫄아듭니다.
    바람빠진 풍선처럼 제풀에 늘어지는 제게 다시 바람 넣어 주시네요.고맙습니다.

  • 13.07.25 14:18

    순수한 울 언뉘.. 칭찬은 레몬트리에 레몬 돋게 하는 거져? ㅋㅋ

  • 작성자 13.07.25 09:20

    다시 읽어보니 나라고 했다가 저라고 했다가 주어부터 불일치하네요.
    급히 쓴 티를 팍팍 내지만 수정하지 않겠습니다.
    모자란대로 갑니다. 쭈욱~~~

  • 13.07.25 14:21

    까칠한 칭구(요노무 지지배 이뿌니까 까칠해도 용서한돠!) 몇 마리가 사는 분평동, 근 1년 녹봉을 받던 분평동!!!
    그 근처를 몇 번이나 지나쳤는데 논은 첨 본다는...
    아담하고 깨끗하고 뷰~도 멋지고요. KT 꼭대기 사내식당에서 바라보는 뷰~(눈 오던 날, 거의 죽음)도 늠 멋지더라고요.

  • 작성자 13.07.25 19:01

    성당 앞과 옆이 죄다 논이야^^ 멀리서 보면 낮아서 안보일거야 건물들에 가려서....
    나중에 미사 한번 가봐요.
    자기는 낮에 분평동에 있으니 지척이로구만^^

  • 13.07.26 17:31

    언니의 이야기가 더 좋습니다.
    누구나 하는, 겉에서 빙빙 도는 이야기보다
    자신만의 고뇌와 그것을 헤쳐나가는 이야기
    그것이 감동이예요.
    멋집니다.

  • 작성자 13.07.27 19:06

    고마워... 비아!
    내 얘기가 좋다하니 칭찬으로 듣겠어요.
    늘 드는 생각은 이렇게 다 보여주어도 되나? 창피하다 싶을 때가 많아...
    근데 다른 사람들이 내 모자란 부분에서 위안을 받겠지 싶었어.
    그래서 그냥 간다. 지금처럼^^

  • 13.07.30 01:01

    글도 성당도 참 이쁘네요. 행복 받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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