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혹한의 시간이 계속되고 있지만 올해도 변함없이 설 명절은 다가오고 있다.
방역지침에 따라 가족들의 만남을 자제하도록 정부 지침이 내려져 그 어느 때 보다 사회 분위기가 가라앉고
가족간의 따뜻함과 훈훈함은 느끼기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은 어떠하실까?
전세계적으로 그리고 우리나라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사회구성원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다.
그럼에도 광주주간보호# 목화주간보호센터에는 설 명절 분위기에 즈음하여 매우 따뜻함과 훈훈함이 이어지고 있다. 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 해 몇몇 어르신들께서 세뱃 돈과 선물을 선생님들에게 주시는 아름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세뱃돈을 `받을 수 없다` 는 선생님과 `부모같은 내가 선생님이 하도 열심히 잘 해 줘서 준 것이니 받아도 좋다`는 어르신의 세뱃돈의 밀고 당김을 지켜보노라면 든든함과 풍성함이 가득해 진다. 현대사회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울컥함으로 가슴을 적시게 한다.
어르신들은 열심히 하는 선생님들에게 뭐라도 해 주시고 싶어서 일 것이다. 작은 도움 상황을 놓치지 않고 세밀히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과 함께 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본인 자녀들처럼 예뻐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목화주간보호센터 선생님들은 어르신들의 그 마음만으로도 풍성해 지고 행복해 질 수 있기에 더 따뜻한 명절을 맞이 하게 되는 것 같다.
`받아도 된다`는 어르신과 `받은 것이나 진배없고 그 마음만으로 매우 감사하다`며 서로 밀고 당기는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면, 센터장은 행복함과 더불어 더 잘 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을 갖게 된다.
센터에서는 선생님들과 어르신들간의 물품 및 금품수수의 법률적 금지 여부를 떠나서 센터 운영 방침상 어르신들의 그 고귀한 마음은 감사함으로 받지만, 물질에 관한 것은 정중히 그리고 교묘(?)하게 되돌려 드리고 있다. 그것은 철칙이며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이다.
열심하는 선생님들에게 뭔가 주시려는 어르신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는 방법으로 되돌려 드리는 것을 이번 설에도 행복하게 고민하였다.
평소에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씀에 그치지 않으시고 물질로까지 표현하시고자 하는 어르신의 감사의 마음!!!
그 마음으로 인하여 목화주간보호센터의 선생님들과 센터장은 올 설은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내게 되었다.
그리고 어르신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할 것인지에 대해 한번 더 깊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침잠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에서 우리 목화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곱디 고운 마음`이 가족과 이웃들, 그리고 광주광역시# 지역사회에 `행복바이러스`로 전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록한다.
어르신들과 선생님들이 서로 나누는 축복 가득한 곳, 그곳이 목화주간보호센터다.
지하(조리실)/ 1층 주차장 /2층 (생활실) /3층 (생활실)/4층(생활실)/5층(생활실)
각 층 개별화된 맞춤형 반 배치 / 각 층 50평, 분산 배치를 통한 코로나 대응 케어 실시
목화주간보호센터
광주광역시 북구 독립로367번길 43 (중흥동 693-3번지)
상담전화 062-523-8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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