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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m 예봉산(禮峰山.683.2m)정상에서 본 천마지맥과 운길산(610.3m)모습.
누르면 정지 화면이 뜹니다.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도상거리 18km + 0.9km(고래산왕복).(8시간 57분). 수리넘이고개(86번도로)-339.4m-495m(고래산 갈림봉)-먹치고개(2차선 )-갑산(547m)-새재고개-운길산 갈림길-적갑산(564m)-철문봉(632m)-예봉산(683.2m)- ◈ 일시 : 2009. 3. 11(수). ◈ 인원 : 혼자서. ◈ 날씨 : 바람이 불어 좀 쌀쌀하나 산행하긴 좋음. ◈ 지도 :. 1/40000.월간산 예봉산.운길산지도. 영진5만 : P98 구리 남양주. P99 가평 양평.P 121 광주. 지리원 확대본. 천마지맥 4구간(수리넘이고개-갑산-예봉산-팔당호)지도 1. 누르면 확대됩니다. 천마지맥 4구간(수리넘이고개-갑산-예봉산-팔당호)지도 2. 누르면 확대됩니다. 천마지맥 4구간(수리넘이고개-갑산-예봉산-팔당호)지도 3. 누르면 확대됩니다. ◈ 일정정리.(08 : 58~17 : 55. 8시간 57분.) 06 : 10. 천안에서 동서울행 버스 탐. 08 : 58. 화도읍 경계판에서 산행시작.월문2터널과 갑산보임 ◈ 산행후기. 집안 혼사로 빠진 천마지맥 마지막구간을 가야하는데 수리넘이고개로 가는 차편이 마땅치를 않다. 잠실에서 50분걸려 종점인 차산리에와서 고개를 넘는 노선버스를 물어보니 있기는한데 가뭄에 콩나듯이 드물고 08 :56/58. 수리넘이고개
수리넘이고개. 08 :56/58.
수리넘이고개. 08 :56/58. 09 :17.339.4m봉
66번송전탑에서 본 백봉.
해주최씨 대령군파 상석뒤로 송라산과 화도읍이 보인다.
339.4m 삼각점뒤로 495m봉과 고래산이 보인다. 339.4m뾰족봉을 4분쯤 내려간 갈림길에선 좌측으로 내려서는데 직진길이 더 좋고 작은 "행군로 표지판"이 바닥이 놓여있다.
339.4m뾰족봉을 4분쯤 내려간 갈림길에선 좌측으로 내려서는데 직진길이 더 좋고 작은 "행군로 표지판"이 바닥이 놓여있다.
25번 송전탑에서 우측으로 본 갑산과구선마을.
25번 송전탑에서 뒤 돌아 본 천마산(좌)과 송라산(우).
좌측능선갈림봉을 지나서 뒤 돌아 본 백봉과 비전힐스CC. 09 : 46. 골프장끝 생태통로.
좌측의 골프장.
골프장진입로의 동물생태통로.
율리봉(587m)-직녀봉(589.9m)-454m봉-199.4m-6번국도-45번도로(2차선)-팔당호.
07 : 15/55. 잠실 9번출구에서 9202번 차산리행 광역버스탐.
08 : 45/56. 차산리 종점에서 택시로 수리넘이고개오름.2900원.
09 : 01. 66번 송전탑.뒤로 백봉과 천마산조망.
09 : 17. 339.4m삼각점(양수 449)봉.뾰족봉임.
09 : 21.행군로 표지판있는 갈림길서 좌측으로 내려감.
09 : 27. 25번송전탑등 3개의 송전탑이 있는곳에서 구선마을과 갑산조망.
09 : 46. 골프장끝 생태통로.절개지를 덮은 철망이 미끄러움.
10 : 13. 고래산 갈림봉 헬기장(495m).지맥은 우측으로 내려감.
10 : 22. 고래산(531.9m).삼각점은 판독불가.북쪽 천마산,송라산조망.
10 : 32. 다시 고래산 갈림봉(495m). 묵은 헬기장.
10 : 38. 경사지 내려온 송전탑.갑산.예봉산 조망.
10 : 51. 먹치고개 2차선도로.식당들 많음.
11 : 25. 힘들게 올라서면 우측 구선마을,신선봉에서 온 능선길만남.
11 : 45. 몇 번 고도를 높여 좌측 큰명산에서 올라온 능선길만남.묵은 헬기장.
11 : 48. 지도상의 갑산(甲山.546m)추정.쉬어가기좋은 큰 소나무있음.
11 : 51.통신시설있는 제일 높은 실질적인 갑산정상.비좁고 운길산,예봉산조망.
11 : 53/12 : 13. 우측 조조봉 갈림길.이정표가 나오기 시작함.점심.
12 : 15. 원형 헬기장.군경고판 있음.우측으로 한강이 가깝게보임.
12 : 22. ←새우재 구선동 → 표지판 있는갈림길서 좌측으로 내려감.
12 : 26. 새재고개.장의자와 이정표 안내판있는 사거리.예봉산 4.18km.갑산 0.75km.
12 :43. 운길산 갈림봉.장의자와 이정표 도곡리 2.75km.적갑산 1.33km. 약수터0.68km.
12 : 46. 좌측으로 세정사 갈림길(세정사1.7km).
13 : 01. 496m봉. 운길산,양수교,적갑산조망.
13 : 17. 적갑산 (564m.赤甲山).표석과 이정표.표석뒤로 도곡리하산길(1.5km)있음.예봉산,새재고개 1.9km.
13 : 19. 551m 돌탑봉. 우측으로 내려감.
13 : 30. 582m전망대.멋진분재 소나무있고 천마산,갑산,운길산조망.
13 : 34/41. 활공장에서 커피한잔하며 한강조망.간이매점있음.
13 : 49. 철문봉(632m.喆文峰).철문봉안내판.우측으로 동막,팔당정류소하산길.
14 : 05/11. 예봉산(683.2m.禮峰山).정상석,안내판,이정표,삼각점(양수26).간이매점있음.사방 전망이 좋음.표석뒤로 내려감.
14 : 27. 율리봉(587m).통의자 5개.율리봉해설판.우측으로 내려감.
14 : 45. 율리고개.우측 팔당역 2.6km.좌측 조안리입구 3.6km.예빈산(직녀봉)0.7km.
14 : 55. 우측 팔당리에서 올라온 능선길 만남.
15 : 12/9. 예빈산(직녀봉.589.9m).직녀봉 해설판.이정표(능내리 천주교묘지 2km.팔당역 2.1km).좌측 안내판뒤로 내려감.
15 : 30/31. 454m봉. 우측 급경사길로 내려감.6번도로 교각이 멀리보임.
15 : 46. 10번 송전탑을 지나면 우측 상봉으로 하산길있고 길이 좋아짐.
15 : 54. 202.8m(199.4m)삼각점.판독불가.직녀봉이 뒤로 보임.
16 : 00.갈림길서 직진해감.
16 : 04. 좌측에 좀 떨어져 안동김씨등 묘지가 몇기있고 우측으로 마을보임.
16 : 13. 상봉과 세말을 잇는 고갯길.
16 : 30. 세멘트길.좌측에 록색지붕의 건물있고 도로는 6번도로 교각아래로 이어짐.
16 : 39. 6번도로밑 교각.록색팬스안에 시설물있고 위에 홍천 68km 양평23km 표지판있음.
16 : 48. 군부대앞 도로끝.부대철망을 우측으로 삥돌아 반대편으로 건너감.
17 : 03. 조안공동묘지를 지나 104봉에선 좌측으로 감.
17 : 13. 45번도로의 일억조식당 마당을지나 능내역 철로를 건너감.
17 : 28. 철조망을 따라가다 교회건물에서 좌측 도로로 쫒겨남.
17 : 31/5. 도로따라 우측으로가면 마재마을표석과 정약용묘소 40m엉터리 이정표 있음.
17 : 45. 직진해올라 좌측능선으로가면 하얀 자작나무조림지.
17 : 55. 산자락끝도로.좌측은 다산유적지 주차장.
17 : 55~18 :19.다산 정약용선생유적지 탐방.
18 : 35. 유적지입구 정류장. 버스를 탈려면 45번도로의 유적지입구까지 1.5km를 걸어나와야함.
18 : 45. 167번 경동시장-양수리버스탐.8번(청량리),2000번(강변역),38번(금곡역)이 지나감.
20 : 05/45.청량리에서 저녁먹고 천안행 전철탐.
23 : 20. 천안도착.
전에 수리넘이고개서 내려올때 9202 좌석버스가 지나가는 것을 봤는데 버스노선을 검색해보면 9202번은 차산리로가는 버스인데
모두가 마석쪽에서 차산리로 들어갔다 나오지 화도읍쪽에서 들어가는것은 없다.
누구는 잠실에서 1670번 도곡리가는 버스를 타고 덕소에가서 마을버스를 타고 묘적사입구에서 올라갔다고 하는데
묘적사입구에서 수리넘이고개위까지 걸어서 올라가가기엔 거리도 멀고 시간도 없다.
일단 차산리로 가서 택시를타고 고개위를 오르는게 나을듯싶어 잠실역 9번출구에서 9202버스를 기다리는데 통 오지를 않는다.
1670번 도곡리버스를 몇대 보내고 차산리까지 연장운행한다는 현수막을 단 1000번버스가 있어 물어보니 안간단다.3월하순경부터 다닐 모양이다.
별 수 없이 1670번 버스로 덕소로 가서 마을버스로 월문리로 가야겠다 생각하는차에 9202 빨간버스가 들어온다.3,40여분을 기다린후다.
9202번 버스가 넘어오는 것은 가스를 충전하고 넘어오는 차란다.
택시로 수리넘이고개로 오르며 보니 고개가 높아 지그재그로 몇굽이 돌아오르는데 차들이 많아서 사고가 많이날 위험한 고갯길이다.
수리넘이고개,수레넘어고개,수리넘어고개 지도마다 표기가 달라서 어느것이 정확한건지 모르겠다.
차들이 꼬리를 물고 넘어와서 겨우 한켠에 차를 세워 내려서니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월문2터널과 갑산이 건너다 보인다.
화도읍 표지판옆으로 오르면 66번 송전탑이 나온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월문2터널과 갑산이 건너다 보인다.
우측의 산판길을 따라갈까하다 첫발부터 요령을 피우긴 뭣해서 좌측능선위로 기어오르니 66번송전탑이 있고 백봉과 천마산줄기가 시원하게보인다.
역시 요령안피우고 올라오길 잘했다.넓은길이 능선위로 잘 나 있다.몇발짝 나가니 초입에서 올라온 산판길을 만나고
10여분가면 좌측에 묘지들이 여럿있고 해주최씨 대령군파 상석이 있고 6분쯤 올라가면 339.4m봉 삼각점이(양수 449 ) 있다.
봄이오는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좌측 계곡길같은곳으로 내려가면 큰 나무들이 없어 주변이 훤하며 25번 송전탑등 3개의 송전탑이 연이어 있고 갑신과 천마산이 건너다 보인다.
뒤로 얼굴을 내민산이 예봉산이다.
화도읍뒤로 있는산은 축령산과 서리산이다.
골프장우측 잘록이가 마치고개다.
송전탑을 지나 올라선 좌측능선갈림봉엔 "육 4"세멘트말뚝이 있고 우측으로 꺽어 앞 둔덕봉을 넘어가면 좌측에 골프장이 내려다 보인다.
골프장 주차장옆 도로위는 동물이동통로를 만든다고 나무 몇 개 심겨있고 절개지는 토사유츨을 막는다고 철망을 씌워놔서 오름길이 아주 미끄럽다.
절개지는 토사유츨을 막는다고 철망을 씌워놔서 오름길이 아주 미끄럽다.
골프장위에서 본 고래산 갈림봉인 495m 봉.
우측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고 고래산 정상은 좌측봉 뒤에있는 봉이다.
10 : 13/32. 고래산 갈림봉 헬기장(495m).10 : 22. 고래산(531.9m).
골프장에서 30여분가까이 올라가면 묵은 헬기장이 있는 495봉이고 지맥은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는데
가까이에 있는 고래산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직진하여 앞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다시한턱 올라서면 고래산(531.9m)인데 삼각점은 판독불가이고
천마산이있는 북쪽만 조망되고 남쪽은 잡목에가려 운길산이 겨우 윤곽만 잡힌다.
다시 495봉에 되돌아오니 부지런히 다녀왔어도 20분정도가 소요됐다.
고래산 갈림봉인 495m 봉과 495봉에서 본 고래산(작은그림)
지맥은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내림길이 급하다.
고래산(531.9m)정상모습.
갈림봉에서 왕복 20여분남짓걸린다.북쪽만 전망이 트인다.
고래산(531.9m)정상에서 본 백봉(좌)과 천마산(우).천마산뒤로 주금산(좌)과 운악산(우)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고래산(531.9m)정상에서 본 천마산(좌)과 송라산(우).
앞에 차산리마을과 화도읍뒤로 멀리 있는산은 운악산-서리산-축령산-명지산이다.
495봉에서 우측 내림길은 경사가 급하고 5분쯤 내려오면 석문이 있고 석문을 지나면 앞이 트이며 운길산과 예봉산이 건너다보이고 바로앞에 철탑이 있다.
송전탑에서 갑산과 예봉산을 가름해보고 앞 둔덕을 넘어서면 바로 갈림길인데 이번엔 우측길이 지맥길이고 정면에 갑산을 보며 내려간다.
495m봉에서 5분쯤 내려오면 있는 석문.
석문을 지나면 앞이 트이며 운길산과 예봉산이 건너다보이고 바로앞에 철탑이 있다.
송전탑에서 본 운길산(좌)과 예봉산(우).
먹치고개로 내려서기전에 본 갑산(546m).
좌측집앞이 마루금이다.
먹치고개로 내려서기전에 본 좌측의 큰명산(378.3m).
10 : 51. 먹치고개 2차선도로.식당들 많음.
6,7분 내려가면 앞에 먹치고개가 보이는 집지을 공터가 나온다.도로건너로 오리구이식당뒤로 갑산이 빤히 보인다.
먹치고개위엔 山들내와 여려개의 식당 광고판이있고 길건너는 회양목 울타리를 친 얕은 돌담 넘어엔 야외 예식장인듯한데
이쪽 저쪽을 기웃거려봐도 들어가는 입구가 잘 안보인다 그냥 얕은 돌담장을 넘어 뒤 능선으로 붙는다.
먹치고개 2차선도로.식당 간판이 많이 보인다.
먹치고개를 건너서 뒤 돌아 본 모습.
앞에보이는 산들내집앞에선 회양목 울타리를 친 얕은 돌담을 그냥 넘어온다.
벌목을하여 주변이 훤한데 황토길이다.좌측에 좀더 실한 큰명산을 보며 우에서 좌로 돌아오른다.
벌목지가 끝나고 오름길로 들면 다소 경사가 급하고 해동이 돼서 땅이 미끄럽다.
어제저녁에 화분받침대를 닦다가 손바닥을 베어 붕대로 둘둘감고와서 한쪽스틱으로 겨우 오르다 미끄러져 앞으로 고꾸라졌다.
다친손으로 땅을짚었으니 피가 나는지 저리고 아파온다.오늘도 그렇치만 낼모래 팔공가면 며칠있을텐데 빨리 나아야지 걱정이 된다.
11 : 25. 힘들게 올라선 우측 구선마을에서 올라온 능선길만남.
먹치고개에서 30여분 올라가면 우측 구선마을과 신선봉쪽에서 올라온 능선길을 만나고
좌측으로 꺽어 10여분을 더 올라가면 큰 소나무가 있고 쉬어가기좋은 곳에서 좌측으로 운길산과 고래산을 둘러본다.
바람도 솔솔 불어오고 경치도 좋아 그냥 지나치기가 아까운게 좀 쉬면서 경치구경도 하고 싶지만 갈길이 바쁘니 마음뿐이다.
다시 10여분을 더 오르면 좌측 큰명산(378.3m)쪽에서 올라온 능선길을 만나는 묵은 헬기장이고
우측으로 휘어지며 능선은 폭이좁은 날등이되며 없던 바위들이 많아지고 3분정도 더 나가면 지도상의 갑산이다.
갑산 오름길에 큰 소나무가 있고 쉬어가기좋은 곳에서 뒤 돌아 본 고래산과 먹치고개.
갑산 오름길에 큰 소나무가 있고 쉬어가기좋은 곳에서 본 큰명산과 뒤로 용문산,백운봉모습.
11 : 51.통신시설있는 제일 높은 실질적인 갑산정상.
지도상의 갑산(546m)엔 큰 소나무 한 그루와 좁지만 쉬어가기 좋은데 전망은 없고
3분쯤 가면 근처에서 제일높은봉인데 태양열판에 자동경보시스템인듯한 시설물이 철조망안에 있는 갑산정상이다.
처음으로 산님들을 만났다.점심들을 먹고 있다. 바람기없고 햇볕도 따스해서 이쯤에서 점심을 먹을려고보니 자리가 옹색하다.
전망이 좋다고 하지만 좌측으로 운길산과 예봉산쪽만 조망되고 앞쪽으나 우측,뒷쪽은 소나무숲이라 조망이 없다.
갑산정상(546m).
지도는 정상을 조금북족에 표기하고 있으나 이곳이 제일높다.청량산악회에서 갑산(甲山.546m)표찰을 걸어놨다.
갑산정상(546m)에서 본 운길산(610.2m).
갑산정상(546m)에서 본 예봉산(683.2m)(우),율리봉(587m)(중), 예빈산(직녀봉.589.9m)(맨좌측뒤).
11 : 53/12 : 13. 우측 조조봉갈림길.점심.
몇발짝 내려서면 우측으로 조조봉 갈림길이있는 530m인데 이정표는 이곳을 545m갑산정상으로 표시하고있다.
진작부터 배가고팠지만 갑산은 올려놓고 점심을 먹으려고 그냥 올라왔으니 한켠에 자리를 잡았는데 바람이 불어 서둘러 김밥으로 점심을 때운다.
조조봉 갈림봉(530m).
조조봉 갈림봉서 2분쯤 내려오면 넓은 원형 헬기장이 있고 우측 아래로 와부읍과 한강이 내려다 보이고 헬기장끝에 군부대경고판이 있다.
고도를 급하게 낮추며 고꾸라져 내려오면 직진하는 능선길이 넓은데 좌측으로 지그재그로 내려가는 급한경사길이 나오는 갈림길이다.
←새우재 구선동→ 와부의용소방대 라고쓴 작은 팻말이 참나무밑에 꼿혀있다.좌측밑이 새재고개니 좌측으로 내려간다.
2 : 26. 새재고개.임도 삼거리.
새재고개엔 장의자 2개와 자동경보시스템,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는 네거리다. 우측길이 도곡리 좌측길이 운길산,약수터이고
예봉산까진 4.18km 남았다.도곡리 1.87km 갑산 0.75km. 산님 한분이 도곡리에서 올라와서 운길산쪽으로 가고있다.
지난번 우리 달인팀도 이곳 새재고개에서 운길산쪽으로 한번하고 도곡리-새재고개-예봉산으로 또 한번 지나갔을 것이다.
새재고개.임도 삼거리.
예봉산까진 4.18km 남았다.도곡리 1.87km 갑산 0.75km. 보이는 계단으로 오른다.
새재고개.임도 삼거리.
여기서부터는 예봉산 메인등산로라 이런 이정표가 계속나오고 길은 대로가된다.
12 :43. 운길산 갈림봉.
앞 계단을 길게 올라간 413m봉엔 좌측능선으로 길이있고 좌측에 낙엽송밭을 끼고 한번 더 올라가면 장의자 2개와 이정표와 광고판이 있는
운길산 갈림길이다. 예봉산은 우측으로 가고 운길산은 좌측이다.적갑산이 1.33km남았다.산님들이 심심찮게 내려오고 있다.
새재고개부터 적갑산,예봉산까지는 일반산님들이 많이 찾는곳이라 산길은 신작로 수준이다.
운길산 갈림봉.
좌측이 운길산,우측이 적갑산이다.
12 : 46. 좌측으로 세정사 갈림길
운길산 갈림길서 우측으로 꺽어3분쯤 앞 둔덕을 넘어서면 좌측으로 세정사(1.7km) 갈림길인데 운길산이 3.5km 예봉산이 3.7km란다.
송전탑을 지나 군데군데 쉬어가기좋은 쉼터를 지나고 능선이 좌측으로 꺽어지는 꺽임봉에선 적갑산이 올려다 보인다.
13 : 17. 적갑산 (564m).
496m봉에서 적갑산과 운길산,양수대교가 빤히 건너다 보이고 내려선 안부에선 우측에 도곡리 하산길이 있고
한오름 올라가면 적갑산(564m)정상표석이 있고 표석뒤론 도곡리(1.5km)하산길이 있고 예봉산과 새재고개가 같은 1.9km 이정표가있다.
적갑산은 봉우리다운 봉우리도 아니고 전망도 없는 능선상의 일부인데 적갑산정상표석만 서있다.
어디 전망이 좀 트이는곳이 없나싶어 기웃거리며 돌길을 5분쯤 가니 돌탑이 서있는 551m이고 좌측능선에도 길이 있지만 우측으로 내려간다.
철문봉과 예봉산을 건너다보며 내려온 안부엔 물푸레나무,철쭉나무 군락지 안내판이 있다.
496m봉에서 본 운길산,양수대교.
496m봉에서 본 적갑산(우)과 551m돌탑봉(좌).
적갑산 (564m)정상표석과
적갑산에서 본 582m봉(좌) 철문봉(우)과 예봉산(중).
551m돌탑봉.
우측으로 내려간다.
13 : 30. 582m전망대.
6분쯤 올라간 582m봉엔 분재같은 멋진 소나무가있는 전망대인데 좌측밑은 절벽이다.
북쪽과 동쪽이 시원하게 트여 바로 건너로 운길산과 북한강, 강건너로 용문산, 청계산이 건너다 보이고
천마산부터 고래산,갑산,적갑산등 천마지맥이 한눈에 보인다.
582m전망대에서 뒤 돌아 본 적갑산(좌측나무뒤),갑산(우)과 천마산(가운데멀리).
582m전망대에서 본 갑산(좌),고래산(중).
582m전망대에서 본 운길산(좌),용문산(중앙멀리),청계산(중앙 가까이).양수대교.
13 : 34/41. 활공장
몇발짝 더 오르면 활공장으로 한강과 와부읍 하남시가 우측 발아래로 깔려 있고 페러글라이딩을하는 사람들이 하늘을 날고 있다.
천막치고 장사하는 젊은이가 있어 커피한잔마시니 막거리마시는 산님은 커피보단 막걸리맛이 이럴댄 최고란다.
활공장에서본 하남시와 한강.
13 : 49. 철문봉(632m.喆文峰).
7,8분 더가면 철문봉인 632m봉인데 이곳은 정약용,약전,약종형제가 본가인 여유당(與猶堂.남양주 조안면 능내리 마재)에서 집뒤 능선을 따라
이곳까지와서 학문(文)의 도를 밝혔다(喆)하여 철문봉이란 명산이 전해지고 있다는 안내문이 있다.
우측에 있는 좋은길은 동막,팔당정류소로가는길인데 이정표엔 이쪽길표시는 없고 예봉산0.6km 적갑산 1.2km만 표시돼있다.
철문봉(632m.喆文峰).
철문봉(632m.喆文峰)을 내려오면서 본 한강건너의 검단산줄기.
14 : 05/11. 예봉산(683.2m.禮峰山).
예봉산을 건너다보며 내려온 안부엔 헬기장이 있고 우측 한강건너로 검단산, 용마산줄기가 보이고
오름길을 13분 올라서면 예봉산인데 넓은 정상 가운데에 2등삼각점(양수 26 1988재설)이 있고
갓으로 등산안내판과 이정표(철문봉 0.68km.팔당역 2.28km.벚나무쉼터 0.5km),정상표석이 있고 사방이 막힘없는 전망대다.
북으론 천마산부터 지나온 천마지맥이 보이고 동으론 운길산과 북한강 넘어로 용문산,청계산등 한강기맥의 산들이 보이고
남으론 율리봉,직녀봉 넘어로 검단산,용마산등이 보이고 서쪽으론 덕소와 하남시와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예봉산에도 장사하는사람이 간단한 식음료를 팔고 있다.여기서 큰길은 우측 장사하는쪽인 팔당리쪽으로 나있으나
지맥은 예봉산정상표석뒤로 내려가야한다.표석뒤엔 하얀 잠자리채깃발이 꼿혀있고 이정표위엔 태극기가 꼿혀있다.
예봉산(683.2m.禮峰山)정상모습.
한가운데에 2등삼각점(양수 26 1988재설)이 있고
갓으로 등산안내판과 이정표(철문봉 0.68km.팔당역 2.28km.벚나무쉼터 0.5km),정상표석이 있고 사방이 막힘없는 전망대다.
예봉산(683.2m.禮峰山)정상모습.
뒤로 운길산이 보이고 표석넘어 벚나무 쉼터쪽으로 내려간다.
예봉산(683.2m.禮峰山)정상에서 땡겨본
천마산-백봉-갑산-적갑산.1
예봉산(683.2m.禮峰山)정상에서 땡겨본
서리산,축령산,송라산,고래산,갑산 2.
예봉산(683.2m.禮峰山)정상에서 땡겨본
고래산,운길산 3.
예봉산(683.2m.禮峰山)정상에서 땡겨본
용문산,백운봉,청계산,두물머리, 양수교. 4.
예봉산(683.2m.禮峰山)정상에서 땡겨본
두물머리,양수대교,족자도,정암산. 5.
예봉산(683.2m.禮峰山)정상에서 땡겨본
예빈산(직녀봉),견우봉과 족자도,정암산. 6.
예봉산(683.2m.禮峰山)정상에서 땡겨본
와부읍과 남양주대교 7.
예봉산(683.2m.禮峰山)정상.
표석뒤로 내려간다.
236m 예봉산(禮峰山.683.2m)정상에서 본 천마지맥과 운길산(610.3m)모습.
누르면 정지 화면이 뜹니다.
14 : 27. 율리봉(587m).
벗나무쉼터쪽으로 9분쯤 내려오면 안부에서 우측으로 팔당역 1.3km갈림길이 있고
다시 7분쯤 올라가면 587m봉인 율리봉인데 통나무의자가 5개있고 율리봉 설명문과 이정표(율리고개 0.87km 예봉산 0.66km)가 있다.
좌측능선에도 길이 있으나 우측으로 꺽어 직녀봉을 건너다보고 하얀 로프를 두 개 지나 내려오면
우측으로 벗나무쉼터에서 건너온 사면길이있고 이정표는 예빈산(직녀봉)1.4km,율리봉 0.4km를 가리키고 있다.
율리봉(587m).
통나무의자가 5개있고 율리봉 설명문과 이정표(율리고개 0.87km 예봉산 0.66km)가 있다.
좌측능선에도 길이 있으나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율리봉(587m)에서 본 직녀봉과 검단산.
율리봉(587m)에서 본 직녀봉과 454m봉.
율리봉(587m)에서 본 조안리마을과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풍경.
14 : 45. 율리고개.
앞 둔덕을 넘어 내려간 안부가 율리고개인데 우측으로 팔당역 (2.6km),좌측으론 조안리입구 (3.6km)하산길이 있고
예빈산(직녀봉)까진 0.7km거리이고 오름길로 들어 조금 올라서면 좌측에 납짝 엎드린 분재같은 소나무가 있고 뒤돌아보면
율리봉과 예봉산이 한눈이 잡힌다.10여분 올라가면 우측 팔당리에서 올라온 능선길을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꺽어 오른다.
율리고개.
우측으로 팔당역 (2.6km),좌측으론 조안리입구 (3.6km)하산길이 있다.
예봉산 1.6km,직녀봉 0.7km.
15 : 12/9. 예빈산(직녀봉.589.9m).
직녀봉 해설판과 이정표(능내리 천주교묘지 2km.팔당역 2.1km)가 있고 우측 아래로 팔당대교와 하남시가 손에잡힐 듯 가깝다.
직녀봉해설문은 다음과같이 적고있다.
이곳 예빈산은 검단산(동악 승산)과 함께 한성백제의 강역을 수비하던 외오성 산이었고 나라굿 기우제를 봉행했던 명산이다.
산이름은 대동여지도,청구도,해동지도,경기38관도 등에 보이고 유협등의 묵객들이 예빈산을 소재로한 시를 남기기도 했다.
다산 정약용 형제가 유년시절 산책하며 웅혼한 기상을 키운곳이며화성 선사는 항일의병을 도모하다
한때 견우봉 아래 도정암에서 피신하기도 했다.
몽양 여운형 선생또한 봉안마을 주민의 도움을 받으며 견우봉 아래 천연암굴에서 피신했던 역사의 향기가 서린곳이다.
천주교묘지길은 우측이고 지맥길은 좌측 안내판뒤로 내려가야하는데 길이 흐릿해서 확신을 갇고 내려서야한다.
내림길초입에서 좌측으로 나가보면 전망좋은 바위가 있어 예봉산과 율리봉,운길산조망이 좋다.
예봉산까지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쪽은 통 사람이 없는데 혼자온 사람하나가 좀 수상쩍은 행동을하고 있다.
예빈산(직녀봉.589.9m)정상모습.
직녀봉 해설판뒤로 내려간다.천주교묘지는 우측이다.
예빈산(직녀봉.589.9m)정상에서 본 팔당대교.
예빈산(직녀봉.589.9m)정상.
예빈산(직녀봉.589.9m)정상밑에서 본 예봉산(좌)과 예리봉(우).
15 : 30/31. 454m봉.
뚝 떨어졌다 살짝오르면 454m봉인데 좌측으로 길이 있는 듯 싶지만 우측으로 급경사길로 내려간다.
멀리 .한강과 6번도로 교각이 보이고 이어지는 얕은구릉의 지맥끝지점뒤로 경안천이 보인다.
직녀봉에서 동으로 오던 산줄기가 남동쪽으로 꺽어지는 곳인데 처음엔 윤곽이 안잡히고 좌측으로 길이 틀어지면 비로소 맥이 잡힌다.
454m봉.
우측으로 내려간다. 처음엔 길이 흐릿하다.
454m봉에서 본 천마지맥의 마지막모습.
6번도로교각과 군부대,족자도가 보인다.
15 : 46. 10번 송전탑.
남쪽으로 능선이 휘는 지점엔 잡초무성한 묵은 묘지가 하나 있고 몇발짝 내려서면 10번 송전탑이 있고
송전탑을 지나면 우측 상봉으로 가는 하산길이 있고 여기서부턴 길이 좋아진다.
15 : 54. 202.8m(199.4m).
길가에 높게 튀어나와 있는삼각점은 판독이 불가하고 잡목이 덜해서 뒤돌아보면 직녀봉이 뒤로 보인다.
참나무잡목길을 6분쯤 나가면 갈림길인데 좌측 앞쪽에 도로도 보이고 능선도 하나보여 그쪽인가싶지만 직진해가야한다.
4분쯤 더가면 좌측에 좀 떨어져 안동김씨등 묘지가 몇기있고 우측으로 마을이 보이고 마을쪽으로 길도있다.
30여m를가선 능선은 좌측으로 휘여지고 낙엽송지대를 지나고 6번도로와 한강이 보인다.
202.8m(199.4m)삼각점.
202.8m(199.4m)에서 뒤 돌아 본 예빈산과 454m봉.
안동김씨 묘지 근처에서 우측으로 본 천주교공원묘지와 상봉마을.
16 : 13. 상봉과 세말을 잇는 고갯길.
상봉과 새말을 잇는 고갯길은 홈이 깊고 좌측엔 논밭이보이고 콘테이너 박스도 보인다.
홈통골 절개지를 기어올라 3분정도 더 나가니 길한가운데 삼각점비슷한 사각돌표석이 있는데 뭔지 모르겠다.
좌측 아래의 묘지와 연관이 있지않을가?
작은 안부를 건너 오른 둔덕봉 좌측 아래로는 록색지붕의 건물이 두어채보이고 앞엔 군부대가 높게 보이고 6번도로 교각이 그 아래로 보인다.
군부대가 높게 보이고 6번도로 교각이 보인다.
16 : 30. 세멘트길.
좌측에 위에서 보이던 록색지붕의 건물있고 도로가 좌에서 우로 건너가서 우측 6번도로 교각아래로 이어가고 있다.
록색지붕의 건물있고 도로가 좌에서 우로 건너가서 우측 6번도로 교각아래로 이어가고 있다.
16 : 39. 6번도로밑 교각.
6번도로를 건널 수 없으니 우측으로 내려와 교각밑으로 건너가면 록색팬스안에 콘테이너비슷한 시설물있고
위에있는 6번도로에 홍천 68km 양평23km 표지판이 있다.교각엔 마누라 수자좀 그만떨라는 낙서가 각기둥마다 도배를 해놨다.
6번도로 건너편 절개지에서 뒤 돌아보면 직녀봉부터 지나온길과 운길산과 상봉마을이 환하게 건너다 보인다.
6번도로밑 교각.
6번도로를 건널수 없으니 우측으로 내려와서 교각밑으로 건너간다.
위에있는 6번도로에 홍천 68km 양평23km 표지판이 있고
교각엔 마누라 수자좀 그만떨라는 낙서가 각기둥마다 도배를 해놨다.
6번도로 절개지 위에서 본 상봉마을과 천주교 공원묘지위로 견우봉,직녀봉이 우뚝하다.
6번도로 절개지 위에서 본 454m(좌)에서 흘러오는 지맥모습.
우측뒷산은 운길산이다.
16 : 48. 군부대앞 도로끝 116m봉.
길없는 가시밭을 헤치고 좀 올라가면 멀리서 올려다보이던 군부대앞인데 군부대 도로가 좌측에서 올라와 있다.
좌측으로 양수대교가 일직선으로 나있고 두물머리뒤로 한강기맥의 산들이 보이고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합수점앞의 족자도와 뒤로 정암산이 아주가깝게 보인다.
부대초병이 내려다보고있는것같아 얼른 사진 몇 장 찍고 부대철망을 우측으로 삥돌아 반대편으로 건너가니 공동묘지다.
116m봉 군부대앞 도로에서 본 양수대교와 두물머리.
116m봉 군부대앞 도로에서 본 족자도와 정암산.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우측으로 돌아가면 조안공동묘지가 나온다.
17 : 03. 조안공동묘지를 지나 104봉에선 좌측으로 감.
조안공동묘지에서 좌측으로 다시한번 한강과 족자도,정암산쪽과 지맥의 마지막줄기를 짚어보고 내려온 십자안부 좌우측은 밭이다.
살짝 올라서면 104m봉인데 정점은 우측위에 있으나 좌측으로 가면 벌목지가 나오며 우측으로 능내리와 마재마을이 보이며
천마지맥의 마지막끝 산줄기가 보이고 그 뒤로 한강이 보인다.우측으로 내려서면 45번도로가 나온다.
조안공동묘지에서 본 104봉.104봉에선 좌측으로간다.
뒤 돌아 본 조안공동묘지.운길산이 보인다.
조안공동묘지에서 본 남한강과 북한강의 합수점모습.
104봉을 내려가면서 본 능내리(좌)와 마현마을과 천마지맥의 끝모습.
17 : 13. 45번 구도로의 일억조식당 마당을지나 능내역 철로를 건너감.
45번도로는 한적한 뒷길이 됐고 길건너 일억조 식당 간판따라 들어가니 식당마당이고
얕은 회양목 울타리를 넘어가니 중앙선 능내역이고 바로 좌측에 철로를 건너는 건늘목이 있다.
목좀 축이고 갈려고 역앞 구멍가게슈퍼에서 우유하나 사 마시고 철로를 건너 건너편산으로 드는데 길이 없다.
45번 구도로.
일억조식당 마당뒤가 능내역이다.
능내역을 지나 산으로 들며 뒤 돌아 본 모습.
17 : 28. 철조망을 따라가다 교회건물에서 좌측 도로로 쫒겨남.
능선에 다시 올라 잡목헤치고 조금가니 철조망이 나오고 철조망따라 길이 이어진다.
철조망우측을 따라가며 안을 보니 농구대도 있고 건물도 있는 것이 무슨 수양관 같아 보인다.
철조망끝에가니 무슨 교회인지 건물이 아래위로있고 개들이 요란하게 짓어대니 아래서 사람이 올라오길래
집 건너편으로 갈 수있느냐고 물어보니 여긴 산이 아니고 개인 사유지이니 좌측아래 도로로 나가란다.
주능선에 철조망이 있는것도 아니고 뭐 나무가 심겨있는것도 아닌 산인데 목사인듯한분이 인심한번 사납다.
큰길로 나와 간판을 보니 우정기독교수양관 참 즐거운교회다.
철조망을 따라가다 교회건물에서 좌측 도로로 내려온다.
우정기독교수양관 참 즐거운교회앞 도로에서 보니 개 두 마리가 아직도 지키고 서있다.
17 : 31/5. 마재마을표석과 정약용묘소 40m엉터리 이정표 있음.
도로따라 우측으로 돌아가니 마재마을표석과 정약용묘소 40m 이정표가 있다.
정약용선생묘소를 볼려고 길다라 내려가며 이리저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다.
200m정도 내려가다 다시 올라와서 40m인가 400m인가 확인해봐도 40m다.
도로 좌측 능선위에 있는건지 마을표석뒤 지맥능선위에있는건지 알 수 없어 포기하고 지맥능선으로 들어서니 길은없고 가시밭이다.
마재마을표석과 정약용묘소 40m엉터리 이정표.
정약용선생묘소를 볼려고 길다라 내려가며 이리저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다.
200m정도 내려가다 다시 올라와서 40m인가 400m인가 확인해봐도 40m다.
실제는 400m도 넘는 유적지 않에 있는 여유당생가뒤에있다.
17 : 45. 직진해올라 좌측능선으로가면 하얀 자작나무조림지.
가시밭을 헤치고 좀 나가다보니 아무래도 지맥우측의 86m쪽인것같아 다시 돌아와 좌측의 하얀 자작나무밭으로 내려갔다.
자작나무가끝나고 다시 솔밭이 되고 간벌한 소나무등걸들이 널려있어 거추장스럽고 조금가니 좌측아래로 다산유적지가 보인다.
하얀 자작나무조림지.
마재마을표석에서 올라와선 좌측능선이다.
지맥의 끝자락에서 좌측으로 본 다산 정약용선생 유적지.
17 : 55. 산자락끝도로.좌측은 다산유적지 주차장.
좌측으로 다신유적지와 한강과 강건너 마을이 보이더니 4분쯤 더 내려가면 능선은 끝이나고 앞에 도로가 나오고
도로건너는 논이고 이어 한강가의 집들이 보인다.좌측은 다산유적지 주차장이다.
천마지맥의 끝자락.
뒤 돌아 본 지맥의 마지막 모습이다.유적지주차장이 좌측에 있다.
17 : 55~18 :19.다산 정약용선생유적지 탐방.
주차장앞의 안내도에도 정약용선생의 묘소위치기없어 도로를 따라 올라가 다시 마재마을표석까지 갔는데도 묘지가 없다.
마침 내려오는 젊은연인이 있어 물어보니 유적지 안의 여유당생가뒤에 있단다.
다시 내려와 유적지 천일각앞에 있는 대형 안내도에도 묘지는 없고 유적지 이정표도 없다.
문화관, 기념관을 둘러보고 사당은 쳐다만보고 여유당생가를 삐끔히 보고 바로 뒤산에 있는 묘소로 올라갔다.
묘소는 숙부인 풍산홍씨와의 합장묘이고 곡장을두른 묘에 묘비가 두 개 있다.
정약용선생유적지 안내도.다산 정약용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면 여길 가보세요.http://www.nyj.go.kr/dasan/dasan_index.html
천일각(天一閣).강진의 다산초당에있는 천일각을 재구성해 놓은 것이다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옆에있는 정자로 다산선생이 고향과 흑산도에 유배된 형을 그리며 시름을 달래던 곳이다.
강진만이 한눈으로 굽어 보는 만덕산 기슭에 자리한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 18년중
10여년 동안을 생활하시면서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등 500여권에 달하는 조선조 후기 실학을 집대성 하였던 곳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진주목사를 지낸 정재원의 넷째 아들로 태
어나 28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검열, 병조참지. 형조참의 등을 지냈으며
1801년 신유사옥으로 경상도 장기로 유배되었다가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다시 강진으로 유배되었다.
처음에는 강진읍 동문밖 주막과 고성사의 보은산방, 제자 이학래 집 등에서 8년을 보낸 후
1808년 봄에 다산초당으로 거처를 옮겨 해배되던 1818년 9월까지 10여년 동안을 다산초당에서 생활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저술을 하였으며,
다산의 위대한 업적이 대부분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다산초당에는 이밖에도 다산선생이 「丁石」이라는 글자를 직접 새긴 정석바위, 차를 끓이던 약수인 약천, 차를 끓였던 반석인 다조,
연못가운데 조그만 산처럼 쌓아놓은 연지석가산 등 다산사경과 다산선생이 시름을 달래던 장소에 세워진 천일각이라는 정자가 있다..
정약용선생은?
정약용(丁若鏞.1762년 음력 6월 16일 ~ 1836년 음력 2월 22일).
정약용은 조선 정조 때의 문신으로, 정치가이자 철학자, 공학자이기도 했다.
본관은 나주, 자는 미용(美庸), 호는 사암(俟菴)·탁옹(籜翁)·태수(苔叟)·자하도인(紫霞道人)·철마산인(鐵馬山人)
·다산(茶山), 당호는 여유(與猶)이며, 천주교 교명은 요안,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중농주의 실학자로 전제 개혁을 주장하며 조선 실학을 집대성하였고,
수원 화성 건축 당시 기중가설(起重架說)에 따른 활차녹로(滑車轆轤 : 도르래)를 만들고 그를 이용하여 거중기를 고안하여 건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유교 경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당대 조선을 지배한 주자학적 세계관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을 시도하였다.
문집으로 유배 생활 중 대부분이 저술된 《여유당전서》가 있다.
여유(與猶)는 “망설이면서(與), 겨울에 냇물을 건너는 것 같이 주저하면서(猶) 사방의 이웃을 두려워한다.”라는 뜻이다.
다산은 1762년(임오년,영조38년) 음력 6월 16일, 아버지 정재원(羅州丁氏-荷石 丁載遠)
과 어머니 해남윤씨(海南尹氏) 사이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태어난 곳은 현재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마재(馬峴)마을이고
당시는 경기도 광주군(廣州郡) 초부면(草阜面) 마재(馬峴)인데
이곳을 그 옛날에는 소내(苕川) 또는 두릉(杜陵)이라고 했다.
어머니는 숙인(淑人) 해남 윤씨(海南 尹氏/1728-1770)는 윤덕렬의 딸로 우리 국문학상 대표적 시조시인으로 일컬 어지는
고산 윤선도(孤山 尹善道)의 6세 손녀이자 詩 · 書에 두루 능했던 공재 윤두서(恭齋 尹斗緖)의 손녀였다.
윤선도의 증손자인 윤두서는 한국 회화사에 유명한 자화상을 남긴 화가로 유명하다.
다산의 아버지 정재원(1730-1792)에게는 세부인 사이에 모두 5남 5녀의 10남매가 있었다.
큰아들 약현(若鉉)은 24세로 요절한 의령 南씨(1729-1752)의 소생이며, 둘째 부인 해남 윤씨(1728-1770)에게서는
약전, 약종, 약용과 이승훈에게 시집간 누이 등이 있었다. 윤씨가 세상을 뜬 다음해 김화현의 처녀 황씨를 첩으로 삼았으나 요절해버리자
1773년 다산이 12살되던 해에 서울에서 20세의 김씨(1754-1813)를 데려왔다.
어린 다산을 친자식처럼 돌봐준 그가 서모 김씨다. 이 분이 다산이 장가들 때까지 손수 부스럼이나 종기를 치료해주고
친어머니처럼 살뜰하게 보살펴 준 서모 김씨로 형제 중에서 다산과 특별히 정이 돈독하였다.
김씨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김의택(金宜澤)의 딸로서 슬하에 삼녀 일남(약황)을 두었는데,
큰딸은 채제공의 서자인 채홍근(蔡弘謹)에게, 다음은 나주목사를 지낸 이인섭의 서자 이중식(李重植)에게 시집갔다.
다산은 1776년 2월 22일 풍산 홍씨(豊山 洪씨 1761-1838)와 결혼하였다. 장인은 후일 무과승지 홍화보(洪和輔)이다.
홍씨 부인과 다산 사이에는 6남 3녀의 9남매가 있었으나 대부분이 요절하고 2남 1녀만이 살아 남았다.
다산문학관과 기념관.
다산기념관의 현관은 다산의 대표적 저서인 『목민심서』의 몇 구절이 적힌 동판으로 장식되어 있다.
내부에는 다산의 친필서한 · 간찰(簡札) · 산수도 등과 대표적 경세서인 『목민심서』『경세유표』『흠흠신서』사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실물 4분의 1과 2분의 1크기의 거중기와 녹로가 눈길을 끈다.
97년 유네스코 선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성(수원성)을 쌓을 때 역학적인 원리를 이용하여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리는 데 사용되어
백성들의 노고를 덜어주었던 거중기와 도르레의 원리를 이용해서 만든 일종의 크레인인 녹로는 바로 실학정신에 바탕한 다산의 설계로 제작된 기계이다.
다산문화관은 다산이 설계한 배다리(舟橋)를 이용해 정조가 수원에 있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顯隆園)를 참배하러 갈 때의 모습을 그린
능행도를 왼쪽으로 보며 문을 들어서면 원형모양의 1층 문화관의 가운데 기둥 정면엔 두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글이 적혀 있다.
자연을 벗삼아 한가롭게 세월을 보내는 음풍농월(吟風弄月)의 사치스러운 시를 비판하고 실학적,
주체적인 시를 쓸 것을 아들들에게 부탁하는 서찰에서 다산의 시정신을 볼수 있다.
기념관에는 크게 네 시기로 나뉜 다산의 생애와 <경세유표>를 비롯한 대표적인 저술들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다.
한쪽 벽면에는 500여권에 달하는 방대한 저술을 분야별로 기록하여 놓았는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주눅이 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
다산의 묘소.
다산은 18년간의 유배에서 풀려난후 18년을 이곳 여유당에서 살다 75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하고 집뒤에 무 숙부인 풍산홍씨와 같이 묻혀있다.
회갑년인 1822년에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며 자찬묘지명(自撰墓誌銘)을 쓰고
결혼 6주년인 회혼일인1836 2.22일에 75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한살 더많은 부인 풍산홍씨는 다산이 간후 2년후에 죽어 같이묻혔다.
1910 7.18일 정2품 정헌대부(正憲대夫)규장각 제학을 추증하고 시호를 문도공(文度公)이라 한다.
자찬묘지명(自撰墓誌銘)은 묘에 함께 안장되는 광중본(壙中本)과
당쟁에 얽혀 잘못 알려질수있는 사실들을 바로 알리고자 자손들에게 전달되는 집중본(集中本)이 있다..
다산의 생가인 여유당(與猶堂).
현재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마재(馬峴)마을이고 당시는 경기도 광주군(廣州郡) 초부면(草阜面) 마재(馬峴)인데
이곳을 그 옛날에는 소내(苕川) 또는 두릉(杜陵)이라고 했고 다산의 5대조부터 여기에 자리를 잡고 살았다.
다산은 1762년(임오년,영조38년) 음력 6월 16일, 아버지 정재원(羅州丁氏-荷石 丁載遠)과 어머니 해남윤씨(海南尹氏) 사이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다산은 벼슬길에 나가기 전까진 이곳에서 살았고 18년 유배생활을 하고 해배가 된후 75세로 죽을때까지 이곳에서 살며
이미 이루어진 저술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데 힘쓰며 미완으로 남아있던 목민심서를 완성하였으며
『흠흠신서』를 저술하여 경세론의 삼부작(1표2서)을 완성하고 자신의 학문과 생애를 정리하였다.
여유(與猶)란 망설이면서(與),겨울 시내를 건너듯 신중하게하고(猶),사방 이웃을 두려워하듯 경계를 한다는말로 노자의 도덕경에 있는 말이다.
다산의 묘지에서 내려다 본 여유당과 한강.
정약용묘소 40m엉터리 이정표 때문에 몇 번이나 왓다갔다 헤매느라 시간만 축냈다.
40m가 아니라 400m도 넘게 떨어져 있는데 관리들은 매일 출퇴근하면서 이걸 보는지 마는지?
이정표가 낡은걸보면 세운지가 꽤 된듯싶은데 이쯤에 유적지 이정표하나 제대로 세워놨으면 좋겠다.
유적지 안에서도 묘소를 알리는 이정표는 안보이고 안내도 3개중 2개엔 묘소가 없고 묘지앞에있는 안내도에나 묘지위치가 있다.
18 : 35. 유적지입구 정류장.
유적지를 둘러보고 나가는차편을 물어보니 이곳엔 버스가 없고 버스를 탈려면 다시 고개를 넘어 45번도로까지 나가야한다.
45번 도로까진 1.5km를 걸어나와야 한다 .부지런히 걸었는데도 16분걸렸다.
유적지입구 정류장에서 서울쪽으로 나오는 버스는 8번(청량리),2000번(강변역),38번(금곡역)167번버스가 있다.
◈ 돌아오는길.
경동시장-양수리를 다니는 167번 버스를타고 도곡리종점이나 덕소에서 잠실오는 차를타고 잠실로 올까하다 청량리로 갔다.
저녁때가 됏는데 잠실와서 바로 차를타면 배가 고플것같아 청량리로 가서 저녁을 먹고 느긋하게 전철을 탈생각을하고 청량리로갔다.
8시가 넘으니 백화점도 문을닫고 식당가도 문을닫아 주차장쪽으로가보니 설렁탕집이 있어
참 오랜만에 설렁탕으로 저녁을 먹고 전철을 탔는데 시간이 너무많이 걸려 잠실쪽보다 1시간반은 늦은 11시 20분이돼서 천안에 도착했다.
늦긴했어도 잠실서 버스 탔으면 아마 입석버스를 탔을지는 모르겠다고 자위를 하며 천마지맥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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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종)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직녀봉~다산유적지) 코스는 저도 아직 미답 구간인데 상세 정보 감사합니다. 대부분 조망 좋은 (천주교공원묘지~직녀봉~예봉산) 코스로 이어 감. 가까이 오셨는데도 뵙지 못해 아쉽게 생각하면서 '천마지맥'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혼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완주를 축하 드리고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상세한 산행정보 감사드립니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 산행때 뵙지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좀 늦었지만 이제야 감사말씀 드립니다.호미지맥과 보현,팔공지맥가기 전날에야 산행기 올리느라고 제대로 정리도 못하고 올렸고,갔다와선 이런저런일로 시간이 없었습니다.지난 용화산산행때도 못가서 이번 남한산성 번개산행때나 올라갈까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