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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고난의 복음 - 苦難(고난) 극복의 글, 苦難(고난)의 축복 2 (101P)
♥ 4.그럴 수도 있습니다. 주님이 다 ~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믿음 안에는 해결의 영성도 있지만,
해석의 영성도 있습니다.
모든 일(범사)을 하나님으로 해석되는
은혜를 구하십시오.
은혜 중에 '해석의 은혜'는 신앙의 꽃입니다.
세상에는 해결이 안되는 문제,
아무리 노력하고 기도해도 변하지 않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해석이 안되는 문제와 고난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요셉의 영성은 해석의 영성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요셉처럼 억울하고, 분하고, 가혹하고, 처참하고,
원통한 일을 경험한 사람도 흔치 않을 것입니다.
인간으로서 겪어야 할 가장 큰 통증은, 죽음입니다.
그 다음이, 배신(이별.. 상처.. 거절감..)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지나 온 날
통한의 13년을 하나님으로 해석합니다.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음으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오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이다."
해석의 영성 앞에서는,
누구를 미워할 것도,
용서 못할 사람도
분노할 일도,
후회도,
원망도...
없습니다.
요셉을 총리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시나리오 안에
그 무수한 역경, 실패, 가혹하고 부당한 일들.....
뼈가 상하다 못해 녹아 내리도록
요셉을 힘들고, 억울하게 하고,
손해 보게 한 사람들이 모두 다,
요셉을 위하여 선한 도구로 등용된 것 뿐입니다.
나를 나 되게 하기 위하여
나를 불 같은 시험과
말도 안되는 역경을 만나게 하심입니다.
아마도 우리에게 해석의 은혜가 없다면,
우리 중에 상당수가 터널이 아니라
깊은 동굴에 갇혀
절망 가운데 인생을 마치게 될지도 모릅니다.
왜 참고 견뎌야 하는지도 모른 채로 말입니다.
해석의 은혜는,
하나님이 우리 위하여 만들어 놓으신
또 하나의 기막힌 배려입니다.
요셉이 만난 고난도
아무나 경험할 수 없는 특권이지만
요셉이 누렸던 해석의 은혜 또한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평범한 영성은 아닙니다.
해결과 변화가 안될 일들을 부여잡고 끙끙 앓지 마시고,
해석의 은혜로 조각난 인생을 하나씩 추스려 새롭게 맞추어 가십시오.
해석의 영성이란
'아하~ 그 때, 그래서 그러셨구나'
무릎을 치며
주님 외에 붙잡고 있던 것들을
하나씩 포기하고 내려 놓는 것입니다.
해석의 영성 속에는
견딜 수 없는 감사, 용서, 포기가 있구요.
주체할 수 없는 주님의 격려하심과
임마누엘의 축복이 기업으로 보장되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해결의 영성'보다
'해석의 영성'속에는
갑절의 은혜,
100배의 축복이 예비되어 있음을 기대하십시오.
‘하나님이 다~ 하셨다’,
‘여기까지 나를 인도하셨다’는 에벤에셀의 고백속에는
앞으로도 ‘하나님이 다~ 하실 것’이라는
‘여호와 이레’의 축복 또한
약속되어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해석의 영성을 갈망하세요.
해석의 은혜를 소망하십시오.
오히려 지난날의 고난과 역경들로 인하여
춤추며 찬양할 날이 홀연히 오리라 믿습니다.
지난 일,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앞으로의 일,
‘하나님이 다~ 하실 것 입니다.’
아-멘
♥ 5.No cross no crown(십자가 없이 영광은 없다), No pain no gain(고통없이 얻는 것 없다)
호주 시드니에 사는 교민이
고국을 다녀 가는 길에
개나리 가지를 꺾어다가
자기 집 앞마당에 옮겨 심었습니다.
이듬 해 봄이 되었습니다.
맑은 공기와 좋은 햇볕 덕에 가지와 잎은 한국에서보다 무성했지만,
꽃은 피지 않았습니다.
첫 해라 그런가 보다 여겼지만,
2년째에도, 3년째에도 꽃은 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처럼 혹한의 겨울이 없는 호주에서는 개나리꽃이 아예 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온을 거쳐야만 꽃이 피는 것은 전문 용어로 ‘춘화현상’이라 하는데
튤립, 히아신스, 백합, 라일락, 철쭉, 진달래... 등이 모두 이에 속한다고 합니다.
인생은 마치 ‘춘화현상’의 꽃과 같습니다.
눈부신 인생의 꽃은
인생의 혹한을 거친 뒤에야
꽃망울이 맺히는 법입니다.
그런가 하면, 봄에 뿌리는 봄보리에 비해 가을에 파종하여, 겨울을 나는 가을보리의 수확이 훨씬 더 많습니다.
인생의 열매는 마치 가을보리와 같아, 인생 겨울을 거치면서 그 열매는 더욱 풍성하고, 견실해집니다.
현실이 매우 어렵습니다.
노력을 해도, 성공의 확신은 없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마십시오.
인생의 꽃과 열매가 맺히는
인생의 봄은 추운 겨울을 지나야
비로소 맞이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얼어붙은 동토를 녹이는 따뜻한 마음과 희망으로 땅을 깨고 나오는
어린 새싹의 몸부림입니다.
고난주간의 의미는 부활주일에 있지요.
부활의 꽃은 고난 이후에~
No cross no crown(십자가 없이 영광은 없다), No pain no gain(고통없이 얻는 것 없다)
♥ 6.고난의 강을 잘 건너십시오
고후 1:3-9절
3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8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요사이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 당하는 고난을 잘 견디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조그마한 바람이 불어도 교회를 등지거나 떠나는 성도들도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어떠한 어려움도 이기고 최후 승리를 얻는 것이 성도의 진정한 자세인 줄 믿습니다. 성도를 이길 세력은 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 성도들이 유약해져서 흔들리는 모습을 볼 때 "말세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 는 주님의 말씀이 다가옵니다.
기독교의 생명은 십자가입니다. 고난입니다. 어려움입니다.
밤하늘에 별빛이 빛나듯이, 우리 성도들의 삶은 어려움이 있을수록 더욱 가치 있고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넓은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좁은 길이며, 십자가를 지는 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고 하셨습니다. 고난을 귀히 여기고, 고난이 있을 때 더 밝은 모습으로 신앙을 가지고 이겨내는 그 모습이 성도의 아름다움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 사는 동안 아무 걱정 없이, 아픔도 없이, 눈물도 없이, 시험도 없이 살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엔 없는 삶입니다. 똑같은 시험을 당해도 어떤 분은 자살하려고 하지만, 성도는 교회에 와서 기도하고 시험을 이깁니다.
세상 사람은 죽느냐 사느냐 해도, 성도는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위로를 받습니다. 성도는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모든 어려운 문제와 예수 그리스도를 접목시키기 때문에, 바울이 말한 대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누구 때문입니까?
주님 때문입니다.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함께 계시고 위로해 주시고, 도와주시는 주님이 계심으로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성경은 '왜 나만 이렇게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라고 불평하며 낙심하지 말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또 남이 잘 되는 것을 부러워 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시편 37편에, '악인을 인하여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라' 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언론에서 갖가지 보도를 봅니다. 하루에 몇 천만원씩 쓰던 그들이 한 순간에 망하였습니다.
대한항공을 보십시오.
이 교회를 핍박하던 악한 정권의 몰락을 보십시오.
오히려 하나님은 그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풍족하게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귀하게 들어 쓰시기 위해서 때로는 연약하고, 부족하게도 하시며, 하나님을 중심하여 경건하고,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기 위해 풍족하게 하지 않게 하시기도 합니다.
오늘 이 시대의 문제점은 좁은 길로 안가려고 하는 데에 있습니다. 고생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교회 생활은 좁은 길입니다. 교회도 좁은 길로 가야, 진정한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늘 훈련시키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늘 영적인 훈련, 경건의 훈련, 기도의 훈련, 말씀의 훈련, 믿음의 훈련...을 시키는 곳입니다.
우리가 왜 계속하여 교회에 나옵니까?
왜 새벽, 저녁을 깨워서 기도합니까?
갑자기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훈련되지 않은 사람들은 감당할 수 없습니다. 꾸준하게 훈련한 사람 만이 좋은 경주자, 영적인 승리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악이나 미술, 문학이나 어떤 분야에서도 고난을 겪은 사람들의 작품이 훌륭하고 깊이가 있습니다.
베토벤의 음악이 어떻게 탄생했습니까?
고난은 결국 우리를 주님께로 가까이 가게 합니다. 고난은 우리를 위로하는 사람으로 만듭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에서 주님은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이며, 그 분의 위로를 받은 우리도 고난 중에 처한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음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 한국 땅에 가장 귀한 사람은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위로를 전하고, 그리스도의 긍휼을 베풀고, 우는 사람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사랑을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변화 받은 새사람, 긍휼 입은 사람으로 인하여 다시 그리스도의 긍휼이 전달될 때 이 나라가 좋은 나라가 될 줄 믿습니다.
♥ 7.고난의 신앙의 밤
인간이란 평안에 젖어 살면 온실에서 자란 화초처럼 유약해지기 쉽습니다.
오늘날 부모 꾸중을 듣고 자살하는 청소년, 애견이 죽었다고 자살하는 청소년이 있는 것은 그들이 고난을 모르고 컸기 때문입니다.
강인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난의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자식을 키우려면 여행을 보내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집에서처럼 편한 것이 아니라,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을 통해 강인한 인격을 갖게 되며, 사회에 진출해서도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든지 그 어려움을 이기고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인들에게 고난은 신앙의 양식입니다. 밥을 먹지 않는 사람이 연약한 것처럼, 고난을 먹고 소화시키지 못한 신앙인은 약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역경을 많이 당하고 기도를 통해 그 역경을 극복한 신앙인은 강인한 힘이 있어, 어떠한 고난이 와도 파멸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편안하고 안락한 가운데에만 있는 사람들은 힘이 없기 때문에 갑자기 큰 시련이 닥쳐 오면 그 시련에 지고야 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맡기려는 사람들에게는 고난의 바다 위를 지나게 하십니다.
아브라함은 25년 동안 고난을 통하여 철저히 신앙의 수련을 받았습니다.
야곱도 20년 동안 갖가지 시험을 받았으며, 나중에는 환도뼈가 어그러지는 고난을 받기까지 했습니다.
요셉같이 의롭고 깨끗한 사람도 13년 동안 고난 받았으며, 모세와 같은 지도자도 40년 동안 미디안 광야에서 고난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고난을 통해 강인한 힘을 얻고 위대한 신앙인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은 강인한 신앙, 강인한 인격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됨을 분명히 알고, 고난이 왔을 때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마음의 자세를 취함으로써, 위대한 신앙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8.고난의 의미
삼하 23장, 극한 고난을 통과한 다윗에게는 그를 지킬 탁월한 용사들이 가득하였다.
1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 하는 자가 말하노라.
2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3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4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5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6그러나 사악한 자는 다 내버려질 가시나무 같으니, 이는 손으로 잡을 수 없음이로다.
7그것들을 만지는 자는 철과 창자루를 가져야 하리니, 그것들이 당장에 불살리리로다 하니라.
8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 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 지휘관의 두목이라. 그가 단번에 팔백 명을 쳐죽였더라.
9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다윗과 함께 한 세 용사 중의 한 사람이라.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려고 거기에 모이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러간지라. 세 용사가 싸움을 돋우고,
10그가 나가서 손이 피곤하여 그의 손이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치니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백성들은 돌아 와 그의 뒤를 따라 가며 노략할 뿐이었더라.
11그 다음은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라. 블레셋 사람들이 사기가 올라, 거기 녹두나무가 가득한 한쪽 밭에 모이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되,
12그는 그 밭 가운데 서서 막아 블레셋 사람들을 친지라.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
13또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굴에 내려 가 다윗에게 나아갔는데, 때에 블레셋 사람의 한 무리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4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의 요새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5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16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 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17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18또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이니, 그는 그 세 사람의 우두머리라. 그가 그의 창을 들어 삼백 명을 죽이고, 세 사람 중에 이름을 얻었으니,
19그는 세 사람 중에 가장 존귀한 자가 아니냐? 그가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그러나 첫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20또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이니, 그는 용맹스런 일을 행한 자라. 일찍이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또 눈이 올 때에 구덩이에 내려 가서 사자 한 마리를 쳐 죽였으며,
21또 장대한 애굽 사람을 죽였는데, 그의 손에 창이 있어도 그가 막대기를 가지고 내려 가 그 애굽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더라.
22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행하였으므로, 세 용사 중에 이름을 얻고,
23삼십 명 보다 존귀하나, 그러나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다윗이 그를 세워 시위대 대장을 삼았더라.
24요압의 아우 아사헬은 삼십 명 중의 하나요, 또 베들레헴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5하롯 사람 삼훗과 하롯 사람 엘리가와
26발디 사람 헬레스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27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후사 사람 므분내와
28아호아 사람 살몬과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29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렙과 베냐민 자손에 속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잇대와
30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힛대와
31아르바 사람 아비알본과 바르훔 사람 아스마웻과
32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야센의 아들 요나단과
33하랄 사람 삼마와 아랄 사람 사랄의 아들 아히암과
34마아가 사람의 손자 아하스, 배의 아들 엘리벨렛과, 길로 사람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과
35갈멜 사람 헤스래와 아랍 사람 바아래와
36소바 사람 나단의 아들 이갈과 갓 사람 바니와
37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잡은 자 브에롯 사람 나하래와
38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39헷 사람 우리아라. 이상 총수가 삼십칠 명이었더라.
삼하 24장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군대를 의지할 때에, 애꿋은 백성 7만명이 전염병으로 죽음을 당하였다.
1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을 격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2이에 왕이 그 곁에 있는 군사령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로 다니며 이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백성의 수를 내게 보고하라 하니,
3요압이 왕께 아뢰되 이 백성이 얼마든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백 배나 더하게 하사, 내 주 왕의 눈으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런데 내 주 왕은 어찌하여 이런 일을 기뻐하시나이까 하되,
4왕의 명령이 요압과 군대 사령관들을 재촉한지라. 요압과 사령관들이 이스라엘 인구를 조사하려고 왕 앞에서 물러나,
5요단을 건너 갓 골짜기 가운데 성읍 아로엘 오른쪽, 곧 야셀 맞은 쪽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6길르앗에 이르고, 닷딤홋시 땅에 이르고, 또 다냐안에 이르러서는 시돈으로 돌아,
7두로 견고한 성에 이르고,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의 모든 성읍에 이르고, 유다 남쪽으로 나와 브엘세바에 이르니라.
8그들 무리가 국내를 두루 돌아 아홉 달 스무 날 만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9요압이 백성의 수를 왕께 보고하니, 곧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팔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만 명이었더라.
10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다윗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11다윗이 아침에 일어 날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 된 선지자 갓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2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보이노니, 너를 위하여 너는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
13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아뢰어 이르되 왕의 땅에 칠 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혹은 왕이 왕의 원수에게 쫓겨 석 달 동안 그들 앞에서 도망하실 것이니이까? 혹은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무엇을 대답하게 하소서 하는지라.
14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고통 중에 있도다. 청하건대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15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전염병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명이라.
16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의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는지라.
17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18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아뢰되 올라 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소서 하매,
19다윗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바 갓의 말대로 올라 가니라.
20아라우나가 바라 보다가, 왕과 그의 부하들이 자기를 향하여 건너 옴을 보고 나가서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21이르되 어찌하여 내 주 왕께서 종에게 임하시나이까 하니, 다윗이 이르되 네게서 타작 마당을 사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아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 함이라 하는지라.
22아라우나가 다윗에게 아뢰되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좋게 여기시는 대로 취하여 드리소서.번제에 대하여는 소가 있고, 땔 나무에 대하여는 마당질 하는 도구와 소의 멍에가 있나이다.
23왕이여! 아라우나가 이것을 다 왕께 드리나이다 하고, 또 왕께 아뢰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을 기쁘게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24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25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눅22:28-53절, 사람의 好言(호언)장담은 아무 소용이 없고, 검과 무력도 무용지물이다. 오직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이 있어야 한다.
28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29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30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31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32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형제를 굳게 하라.
33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34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35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36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37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록된 바 그는 불법자의 동류로 여김을 받았다 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니,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져 감이니라.
38그들이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검 둘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
39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 갔더니,
40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45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47말씀하실 때에 한 무리가 오는데, 열 둘 중의 하나인 유다라 하는 자가 그들을 앞장서 와서
48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49그의 주위 사람들이 그 된 일을 보고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칼로 치리이까 하고,
50그 중의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쪽 귀를 떨어뜨린지라.
51예수께서 일러 이르시되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52예수께서 그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왔느냐?
53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더라.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 롬 5:1, 3-4절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약 1:4-5절
미국의 헨리 워드 비쳐 목사는 고난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고난은 믿는 사람들에게도 찾아 옵니다. 이는 사람을 슬프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진실하게 하며, 불쌍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씨를 천 배로 늘리기 위해 쟁기질로 땅을 비옥하게 하듯, 고난은 우리에게 기쁨과 영적인 결실을 더하여 줍니다.
이처럼 고난은 우리에게 많은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당신도 고난을 통해 유익을 얻은 경험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라, 고난이 찾아오면 또 다시 좌절과 실의에 빠집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고난은 얼굴을 가린 천사와 같은 것이므로, 좌절과 실의에 빠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고난을 축복의 기회로 삼으십시오. 움츠러 들거나, 자기 연민은 금물입니다.
주님! 저희로 고난을 당할 때 고난을 통해 얻어질 유익을 바라보게 하시고, 기쁨으로 고난을 인내하게 하시옵소서.
◉ 오늘, 고난당하는 이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고난을 주신다.
♥ 9.고난의 내게 없다면...
고난이 내게 없다면
주님을 찾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의 힘으로 잘 된다면
세상에서 행복했을지도 모릅니다
남들이 부러워 하는 옷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아름다운 구경도 할 수 있겠죠
그러나
나는 오늘도 되는 일 없이
고난의 여정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남들처럼 돈도 없고
건강도 좋지 않으니,
하루 하루가 힘든 싸움입니다
그러나 행복합니다
세상 사람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어도
외롭지 않고
가진 것 없어도 부자입니다
내가 넘어질 때마다
가까이에 오시고
칠흙같이 어두울수록
주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으며,
그 분은 한번도 나를 외면한 적이
없으십니다.
내게 고난이 없었다면
이토록 놀라우신 주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오늘도
힘든 하루가 시작이 되지만
주님의 손을 꼬옥 잡고
소망의 발걸음을
떼어 봅니다
♥ 10.고난이라는 포장지
어떤 사람이 죽어서 천국에
갔더랍니다.
가서 보니까,
천사들이 뭘 열심히
포장하고 있더랍니다.
뭘 하고 있느냐고 물으니까,
사람들에게 줄 복을 포장하고
있다고 하더랍니다.
복이 사람들에게까지 잘 전해지도록
포장을 해서 보내는 거랍니다.
그리고 복을 포장하는
포장지는 고난이라는 겁니다.
고난은 단단해서 내용물이 파손되지 않고
잘 벗겨지지 않으니까
포장용으로는 제 격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천사가 하는 말이,
그런데 사람들이 고난이라는 껍데기만 보고
그 안에 복이 들어 있는 줄도 모르고
어이쿠 무섭다 하면서 받지 않고 피해 버리거나,
받아 놓고서도 껍질을 벗기고 그 안에 들어 있는
복을 꺼낼 생각을 하지 않고
고난만 붙잡고 어쩔 줄 몰라 한다는 겁니다.
포장지를 어떻게 벗기는 거냐고 물으니까,
고난이라는 포장지를 벗기고
복을 꺼내는 열쇠는 ‘감사’라는 겁니다.
고난을 무서워 하거나 피하려고 하지 말고
감사하면서 받으면,
그 껍질이 벗겨지고,
그 속에 들어 있는 복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고난으로 포장된 선물을 받으면
감사하기 보다는 불평을 해서,
껍질이 더 단단해지는 바람에 그 안에 있는 복이
세상에 나와 보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 11.정금이 되기까지 고난을 견뎌라
우리나라 역사에도 남의 나라 전쟁에 참가했던 적이 있었다.
월남 전쟁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참전해서 피를 흘렸다.
그 때 파병되어 사망했던 ‘박동’ 중위라는 군인의 묘비에 이런 글이 있다.
그의 젊은 아내가 쓴 글이다.
철자법이 틀린 것을 포함 그대로 인용한다.
“창 안에 켜 있는 저 촛불이여/
네 몸 타흐르는 촛방울이/
내 눈에서 흐르는 눈물과 갖누나/
촛불아 너는 누구와 이별했기에/
소리 없이 눈물 흘이느냐/
이 몸도 눈물 흘려 오즈람 적시네/
꺼젓든 불은 다시 사는데/
온다고 가신 님 언제나 보나/
아~ 이 밤도 눈물 흘러, 우리 아기 얼굴 적시네.”
[1970년 六月 六日 처 김선애]
남편과의 이별을
소리 없이 흐르는 촛불에 비유하여 쓴
아내의 절규이다.
어린 자식을 남겨 놓고, 먼저 가신 서방님을 그리워 하며 쓴 글이다.
왜 이 여인은 이같은 한맺힌 눈물을 흘리며 살아야 하나!
누가 이 슬픔을 보상해 줄까!
세상에는 이같이 이유 없이,
원인도 알 수 없는
고난과 역경을 겪는 이들이 예상 외로 많다.
성경에는 대표적으로 욥이다.
‘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니라.’(욥3:1)
욥이 갑자기 닥친 고난에 자신의 생일을 저주하며 시작된 3장은 고난에 대한 절규다.
성경에는 죄없이 고난을 겪은 분이 많이 있는데,
그 대표자가 욥, 요셉, 다니엘, 예수님이시다.
이들은 한결같이 고난을 분석하지 않고,
잘 견디고,
마침내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다.
인생은 해석이다.
고난을 잘 해석하면,
인생의 모든 문제를 다 이해하고, 해석하고, 풀 수 있다.
고난에는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있다.
그래서 욥은 고백한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
금은 불로 단련하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사람은 고난으로 단련하신다.
끝까지 견디면 순금이 되고, 견디지 못하면 함께 타버린다.
어떻게 할 것인가!
사랑하는 자여.
곧 순금이 될 테니, 조금만 견뎌라.
♥ 12.지난 날 고난의 13년의 기도터널을 지나 갈 때에,
성령 충만함을 받고 일심으로 기도하기를,
“주님! 이 능력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하겠으니, 사람들이 줄을 지어 기도 받으러 오게 해 주세요.” 했는데, 이제 그 기도가 응답 되었습니다.
어제 금요일도 3-4시간을 일일이 기도해 주고 나니, 몸이 파김치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부족한 종을 들어 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성령의군대> 배종부 지도목사의 영권(靈權)의 기도를 받고, 병고침, 문제해결, 축복, 은혜, 은사의 오능복음(五能福音)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간구합니다.
주말을 성령안에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듣고, 개인 기도를 받으시면서 놀라운 은혜의 세계에 거하십시오.
매주 금, 토 오후 2시, 초교파회복연합성회 안내문 중에서...
♥ 13.저는 광야대학 고생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인간은
날마다 새롭게 배우면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리하기에
인생의 배움에는 끝이 없습니다
지금은
모두가 인생대학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무슨 과에
다니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80% 이상입니다
저는
광야대학 고생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나는 아직도
이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성적이
별로 좋지 못해서 입학한지 오래됐지만
아직 졸업을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총장님은
하나님이신데
대충 넘어가시는 일이 절대로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컨닝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시험을
볼 때에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교과목은
기다리는 훈련!
포기하는 훈련!
깨어지는 훈련!
내려 놓는 훈련!
순종하는 훈련!
자아 죽이기 훈련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위로부터 내려 주시는 능력만으로 살아 가는 훈련입니다.
학비가
비싸냐고요?
네. 많이 비싼 편입니다.
인생을
모두 걸어야 할 정도이니까요.
학비는
예수님이 내주셨는데요.
전
죽기까지 순종과 복종하는 학비를 내야 합니다.
지금
내가 배우고 있는 과목은
버리기입니다.
욕심,
탐심,
내 고집,
내 생각도,
인간적인 모든 수단, 방법도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나는
매일 낙제를 해서 이렇게 졸업을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합격하리라 결심을 하고
도전해 보고 있습니다.
합격하는 자에게는
졸업 선물이 주어지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당신 전부를 주시지요.
그 분 안에는
성령으로
기쁨!
소망!
평안!
은혜의 선물이 주어질 것입니다.
나는 성령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 받고 싶습니다
고생과를 졸업하고,
헌신 충성과에 들어가서
선교과에서
새로운 삶을 살았으면 싶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은혜를 간구하며
그 은혜에
감사드리며 살아갑니다
오늘도
말씀의 진리가
내 영혼을 다느리게 하소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주의 은혜로 승리하게 하소서.
주님 한 분이면 충분한
삶으로 인도하소서!
그렇다면
지금 당신은 어떤가요?
시작한다는 것은
기쁘고 행복한 일입니다.
출발한다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입니다.
출발선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육상선수들의 표정은
폭발할 것 같이 진지합니다.
달려 갈 길이 있고
그 곳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 가
승리하게 되리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농부의 마음,
하루를
시작하는 직장인의 마음,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
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의 마음,
신혼부부의
새출발하는 마음,
닻을
올리는 어부의 마음,
비행기를
이륙하는 조종사의 마음,
첫사랑을
나누는 젊은 남녀의
가슴터지는 마음,
길을
떠나는 나그네의 마음.
이 모두는
아름답습니다.
푸르고 신선합니다.
출발은
축복 받은 일이며,
자랑스럽고 멋진 일입니다.
그러나
출발선을 넘고 나면
그것은
이미 다른 의미가 됩니다.
출발하기
전에는 "무" 이지만,
출발
후는 "유" 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때부터
밀고 밀리는 경쟁을 해야 하고,
불안이 싹트고
좌절과 실망하게 되고,
때로는
실패의 아픔에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달려야만 잘 달렸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바로 '일을 사랑하는 것' 입니다.
농사짓기를 사랑하고,
여행을 사랑하면,
그 일,
그 곳,
그 길이 즐겁고 보람되며
아름답게 느껴질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나그네와 같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 만큼씩 달려 와 있습니다.
피곤한 몸에
몹시 지친 사람도 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달려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어떤가요?
내일부터라도
일찍 일어나
아침을 사랑하고,
만나는 사람들을 사랑해 봅시다.
활기와
마음의 평화가
마음 깊은 곳에서 피어날 것입니다.
그리하기에
멋있는 사람이 됩시다
언제나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긍정적인 사람" ~
"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능동적인 사람" ~
"도와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적극적인 사람" ~
"기꺼이 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헌신적인 사람" ~
"잘못된 것은 즉시 고치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겸허한 사람" ~
"참 좋은 말씀입니다" 라고 말하는
"수용적인 사람" ~
"이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라고 말하는
"협조적인 사람" ~
"대단히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감사 할 줄 아는 사람" ~
"제가 할 일이 무엇입니까?" 라고 말하는
"일을 찾아서 할 줄 아는 사람" ~
이런 사람은 참 멋있습니다.
누구나
이런 사람이 될 수 있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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