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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2차 6구간 산행기
산행일:
산행거리:25.4km
산행시간:8시간33분
참가단체:한국등산클럽
산행기
4월5일 자전거 사고로 머리를 다친후(중략) 뇌에 이상이 있어 4월9일 삼계조은금강 병원에
입원을 하고(중략)4월22일 퇴원한후 정맥 산행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있는데 가족들이
만류를 한다. 하나 이기회를 놓이면 나혼자 다녀 오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정맥 산행을 하기로 한다.
4월25일
05;50 집출발
바위봉우리에는 붉은 페인트로 십자가로 누군가가 그려놓았다. / 직진
10:34 여우고개
여우고개는 생태통로로 인하여 터널로 되어있다. 그러나 도시 근교로 인하여
밤낮 사람들이 워낙 많이 움직이는 곳이라 생태통로로서의 기능은 없어보인다.
10:50 하우고개
하우고개 주변에는 화단이 잘 조성되어있으며 사람들의 통행이 많아 구름다리를
설치 해 놓았다. /구름다리를 건너면 이내 팔각정있다. 팔각정 한 모퉁이에는
음료수를 파는 잡상인도 보인다. / 계속 오름길 직진
하우고개 출렁다리
주의가 요망되는 곳이다. 대부분 선답자들은 이곳에서 직진하여 알바를 많이 한
곳으로 되어있다.
포장도로에서 좌측방향으로 약2분간 인도를 따라 오르면 6-2번 소신여객 버스
종점까지 오른다. 맞은편에는 전진아파트가있으며 소신여객옆 계단을 따라
소래산 방향 /군철조망을 좌측에두고 계속 오른다. 약간의 된비알이다.
6-2번시내버스 종점지나간 후 우즉 계단으로 오른다
거마산 정산 초소옆에 거마회에서 동판으로 만든 정상표지판이 새로 세워져
있으며 표지판에는 부천<->인천 해발210m 거마회증으로 표기되어있다.
진행 방향은 철조망을 계속 따라가다 CCTV녹화중 철조망 기둥에는903
위치에서 우측으로 진행후 10여미터 진행하다 다시 좌측 능선 군유격 훈련장
을따라 내림길 진행한다.
대부분의 선답자들은 이곳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 매우 주의
길조심 철조망따라 CCTV 녹화중까지 진행 후 우측으로진행
11:42 넓은 공터 유격장통과
마루금과 포장길 비슷한 평행길이지만 마루금에 설치되어있는 유격훈련장을 따라
진행한다.
우측 포장길따라 굴다리와 와곽순한도로 육교 밑을 지나 도로에 올라서면 8차
도로를 만난다. 좌측 방향으로 약간 진행하여 좌측 2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한다.
(참고로 굴다리 밑을 돌아 가도됨 3분소요) 횡단후 50여m진행하다. 인도좌측 계단
으로 내려서서 다시 8차선 굴다리 밑을 통과 해야 한다.
굴다리에는 자전거 대여점이 점령해 있고 굴다리를 나온후 곧바로 좌측(동쪽방향)
4차선도로 올라서야 한다.
도로에 올라서면 건너편에는 버스종점이 있으며 잠시후 수현부락 시내버스정류소를
만나 통과한다. / 계속 오름막으로 직진
이길을 따라 계속 올라간다.
12:04 오르막 정상부 황제카센타 간판
오르막 정상부 조금 못미쳐 우측 리본이 많이 달려있는 철마로 산길로 오른다.
이곳 역시 얼마후 개발되어 황제카센타 간판이 있을지 그리고 주위 환경이 변할
예정이라 후답자는 소심껏 진행해야 될 것 같다.
12:26 능선봉우리
선행자들이 휴식을 하고 있다. 식사시간이 지난 시간이고 조금 된비알로 올라온
터라 쉬어가는 모양이다. 진행방향은 좌측 능선방향이며 정상부는 조금 평평하다.
12:39 철마산
정상표시는 낡은 나무판자가 녹슬은 철파이프에 철사로 묶어져있다.
기념촬영 한장 남기고 우측 능선방향으로 진행한다.
여기서도 선답자님들이 알바를 많이한 곳이다. 직진을 하게 되면 가족
공동 묘역으로 향하는데 주의가 요망된다.
움푹파인 봉우리 여기서 좌측방향 내림길 진행
12:46 운동기구와 벤치가있는 봉우리 /진행 방향은 우측 능선을 따른다.
잠시후 우측르로 표장도로와 평행하게 되며 반되편 산등선은 유명한 망월산
공동 묘역이다. 규모가 얼마나 넓은지 끝이 안보일 정도이다. / 포장길 따라 진행
12;54 좌측 산길 진입
13:01 SK농장주유소 삼거리
진퇴양란이다. 4차선 포장도로를 무단횡단 해야 할 입장이다.
우여곡절 끝에 횡단은 하였으나 절개지 철조망으로 인하여 절개지를 오를 수
없어 또다시 우왕좌왕하다 우측으로 진행하다 보면 오를 수 있겠지 하며 5분간
진행 했으나 가도가도 절개지 철조망이 자꾸만 높아만 지고 답이 보이질 않는다.
/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옴 / 할 수 없이 삼거리 절개지에 리본이 많이 달려있는
아래 한사람 겨우 통과 할 수 있는 개구멍(우수구멍)으로 통과하기로 모두 의견을
내린다.
절개지 상부에 도착을 하니 좌측에서 올라오는 산행로가 잘 정비되어있다.
/ 삼거리에서 간석동방향으로 직진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면 이곳 절개지방향
즉 만월산에 오를 수 있는 산길을 만난다. / 좋은길을 두고 10분간 우왕좌왕한
시간이 아까울 따름이다.
13:19 KBS만월 TV중계소 봉우리
인천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서해 대교도
조망이 된다. 한남정맥도 이제 끝을 치닫고 있는 느낌이다.
13:26 만월산 정산 만월정 도착
주변 조망들이 아주 좋은 곳이다. 맑은 날씨 일 때는 서해 바다가 다 보인다고 한다.
진행방향은 계속해서 암능을 따라 진행한다.
만월정을 지나 암능따라 진행
13:44 벤치가 있는 휴식공간
지붕에는 등나무줄기가 빼곡히 얽혀있다. / 지금부터는 약간 내림길이다.
이정표 부평삼거리 방향이다.
13:49 절개지도착
절개지에는 만월산 배수지시설공사로가 한창 진행중이다.
공사진행 중에는 이곳 등산로가 폐쇄된다고 안내되어있다.
13:52 아스콘 포장길 도착 / 진행방향 좌측르로 10m정도 진행후 / 갈림길(불티나 정육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8차선 도로를 만난다. / 횡단보도를 횡단/
횡단보도를 건너면 인도가장자리에 정양사란 표지석을 만난다. / 표지석에
정양사 화살표 방향으로 오르막으로 향한다. / 잠시후 동암산 입구, 차량진입금지,
(차량통행길 없음) 십정2동장으로 표시된 스텐간판을 만난다./ 스텐간판뒤 좌측
희미한 산길로 진입한다. / 다시 능선정상에서 우측 봉우리방향으로 향한다.
뒤로는 우리가 지나온 능선들이 한눈에 보인다.
좌측엔 신동아 아파트가 보인다. / 조금 오름길 봉우리로 향한다.
14:09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넓은 공터
각종 제력단련 시설물도 많이 설치되어있다. / 철탑공사가 한창인 철탑통과
14:15 능선끝 절개지 에서 우측에 리본이 많이 달려있는 방향으로 내려선다 / 잠시후
서울~인천간 1호선 전철로를 만난다. 또한 우측으로 백운역이 보인다. / 절개지철망을
만나면 좌측방향으로 내려서야 하며 약1분후 우측 철로 육교가나오면 육교를 건는다.
/ 육교를 건너온후 전방 송전철탑방향 즉 좌측도로건너편은 백운공원 인도우측에는
부펼아트센타가 자리잡고있다. /계속직진 하면 6차선도로 3거리만남
/ 6차선 도로 백운공원입구에서 횡단보도를 횡단후 / 좌측으로 약간 진행하면
우측에 뚜렸한 산길입구 방향으로 오른다. / 잠시후 철탑공사가 한창인 철탑옆으로
오른다. 이곳에 오르니 반되편 지나온 봉우리와 산아래 백운공원 축구장이 보인다.
14:38 삼각점이 있는 철탑봉
조망이 정말 시원스럽다. 사방이 확터인 곳으로 서해 바다와 인천광역시가 모두
한눈에 조망된다 / 능선을 따라 계속 진행한다. / 철탑이있는 넓은 공터 / 진행 방향을
주의해야한다 좌우 나무계단이 설치 되어 있는데 좌측으로 내려서야한다.
14:56 군부대 담장
군부대 담장을 만나면 군부대를 우측에 두고 진행한다. / 잠시후 철탑통과
15:02 가정초교 갈림길 이정표 우측 정상방향으로 진행한다. 잠시후 봉우리에서 우측
희미한 산길로 내려면 포장길을 따라 진행 / 내려오면 장고개이다.
좌측방향 군철담을따라 진행
15:09 장고개
군부대를 우측에 두고 계속 진행한다.
이곳에 오르는데 한빡심한다. 그간 체력 소모가 많았기 때문이다.
삼각점이 있는데 많이 훼손이 되어있다. 봉우리에 오르고 보니 진행 방향
천마산 능선이 우리를 기다리기도 하듯 덩거러니 버티고 있다. / 여기서 부터는
절개지를 조심해서 내려가야한다.
15:37 우측 새사미 아파트 조망을 보며 / 새사미 아파트 방향으로 내려서면 아파트
정문이다. / 정문앞 6차선 횡단보도를 횡단한 후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면
시내버스 간판(새사미아파트/세일고교 정류소)정류소 id40260 이 있는 곳에서
우측 산길로 올라선다.
새사미 아파트를 건너 정류소 앞 산길 들머리
봉우리에는 삼각점 시설과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에서 전망시설을 잘 정비
해 놓아 많은 사람들이 인천광역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진행방향은 철마정 방향이며 철마정까지는 0.8km라 표기
16:02 삼각점 능선봉 / 직진
삼각점은 망가져 방향을 알수 없다.
16:03 원적산(211m) 정상
정상에는 인천산악회에서 세운
원적산 정상에서
16;09 철마정 정상
철마정에는 많은 산꾼들이 모여있고 아이스크림 잡상인도 그곳에서 한몪을
하고 있다. 물이 모자랄것같아 생수가 있는지 물으니 없다고 하여 그냥 능선을
따라철탑 방향으로 진행한다.
16:18 돌무더기
돌탑이라기 보다는 이곳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다 하나씩 던져 올린
돌무더기로 보인다. 재법 큰 무더기이다. / 계속해서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16:22 바위봉우리 참호봉
바위봉우리 옆에는 과거 군사용 참호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 계속해서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16:25 119폿말에 현위치 원7-1 통과
잠시후 길양옆 벗나무가 조성되어 있으며 주위에는 공원처럼 느껴진다. / 정자를
하나 지나고 안부 이정표(우측 내려가는길 150m 지나온 철마정 1.6km)를
지나 오름길 2번째 정자를 지나면 곧 철탑을 만난다.
주위 역시 벗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으며 마루금은 애매하다 / 능선은 애매한
우측 방향이지만 길이 막혀있다. 미련없이 좌측길을 따라 내려선다. / 길따라
내려서면 밭 절개지 우측으로 가면 밭주인이 임시로 만든 흐름한문을 열고
밖을 나와 인도로 내려선다. / 우측으로 약간 진행하여 횡단보도를 건너서 다시
좌측으로 약간 진행하면 공원입구에 많은 정맥리본들이 달려있는 문으로 들어선다.
16:43 공원입구
공원입구에서부터 체육 시설이 설치되있으며 보도를 따라 진행하면 어린이 놀이터와
휴식처를 만나고 놀이터 뒤에는 한신그랜드 아파트를 알리는 조형물이 보인다.
잠시 20여 미터를 진행하면 컨테이너가 있는곳에서 우측 육교를 통과한다./
육교를 완전히 통과한후 우측계단 효성동 방향으로 내려 진행하여 아나지고개
마루까지 올라가면 폐업이된 LG주유소까지 진행 / 주유소 지나 좌측 아나지골
식당방향 길로 접어들면 곧바로 우측에 리본들이 많이 달려있는 산길로 오른다.
연이여 군사 철조망 만남
공원입구 체육시설 곧장 진행하다 우측 육교 건넘
좌측 식당 방향10m지점 우측 산길 (리본 많음)
17:06 군펜스 끝 삼거리 /진행방향은 군펜스를 버리고 좌측 방향 오름길로 오른다.
봉우리를 보니 완전히 된비알이 될 것 같다.
좌측 방향은 하나 아파트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신축한지 얼마안된 정가가 있다 잠시 휴시후 진행한다.
희미하게 서해대교와 바다가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정자에서 필자
17:33 삼각점 헬기장 / 진행 방향은 우측 / 잠시후 갈림길 안부 직진 / 우측에는
군 사격장이 있어 진행시 총포소리가 가끔 들린다.
배가 고파 벤치에 않자 토마토 하나를 먹고 오르기로 한다.
18:10 286m봉(폐초소봉) 삼각점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생탁과 과일을 놓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실 17:06분 삼거리에서 이곳까지 진행하는데 체력 소모가 다되어 억지로
올라왔다. 그전 뜻하지 않는 사고로 약3주간 병원에 입원을 하여 운동을 그의
하지 못하였기에 예상은 하였지만 그래도 빠질수 없어 느리게 진행을 할 수 밖에
없었다.다행히 피로는 많이 샇였지만 참을 만은 했다.
선행자의 도움으로 과일을 몇 개 얻어먹고 출발을 한다. 이곳에서 한봉우리만 더
진행하면 하산길이다,
폐초소봉에서
18:25 중구봉 돌무더기(돌탑)
이정표에는 중구봉(重九峰) 해발275m 진행방향 계양산670m
우측 하산길 교대(2.020m) 육각정자(740m) 약수터(660m) 지나온 천마산 방향은
거리표시가 없다. 진행 방향은 계양산 방향 좌측으로 내림길로 향한다.
저넘어 계양산이 높게 조망된다. 나무계단을 따라 조금 하산을 하면 징매이고개
터널이 보이고 그위로 생태 이동 통로가 공원처럼 조성 되어있다.
징매이고개 전경
산행후기
우연히 머리를 다쳐 약3주간 입원치료하다 3일전 퇴원한 상태인데 가족들의 만류를 뒤로하고
빠질수 없는 먼 거리라 위험을 감수 하고 참가 하기로 한다. 이번 구간은 인천광역시를 통과하는
만큼 주의가 요망된다.
대체로 고도의 높이는 별없지만 도시 근교 낯은 마루금들과 원낙에 갈림길이 많기 때문에 자칫
마루금을 벗어날 수 있고 산길마저 고속도로에 준하는 넓는 길 이라서 진행하는데 매우 조심을
해야 한다. 필자 역시 선답자의 산행기와 나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기록 하다보니 속도는 조금
늦지만 이 글을 읽는 후답자가 알바 없이 진행 하기 위해 나의 나름 데로 기록을 하였다.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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