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0월 6일 금요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우리의 인연이 시작되었어요.
여우쌤과 오반쌤의 보살핌속에서
조심스럽게 허둥지둥 부끄러워하며 첫발을 떼어봅니다.
첫번째 수업이에요.
베이직, 사이드, 라이트턴을 배웠어요.
(왼쪽부터)
리엘 낑깡 로드 딘폴
클라라, 여우쌤, 리미, 오로라, 오반쌤, 바이타민, 라이언, 호두
끝나고 뒷풀이로 '탱크'라는 곳도 다녀왔어요.
134기의 반장님은 호두님이십니다^^!
두번째 수업입니다~
저는 이날 가까운 친척의 장례식장에 가야해서 불참이었어요.
두번째수업에서 씨비엘과 레프트턴, 인사이드턴을 배웠는데..
이날 못배워서 그런지 지금도 스텝이 꼬인답니다 ㅜ.ㅜ
수업은 빠지지말고 열심히 들어야해요^^!
세번째수업입니다.
오늘은 여우쌤이 해외출장으로 캐서린님이 오셔서 가르쳐주셨어요.
도와주신 두분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134기는 여인천하분위기가~~
네번째 수업이에요.
라이트턴과 인사이드턴 연결, 레프트턴과 아웃사이드턴 연결을 배웠어요.. 배웠죠..... 아. 어렵다 ㅜ.ㅜ..
이날은 수라댄 할로윈파티가 있는 날이어서 눈호강했답니다^^!
수업때 멘붕이 왔었는데~ 다시 의지가 활활 타오릅니다.
내년에는 저도 합류해서 출수있겠죠? ^^
첫번째 연습벙이에요.
멘붕온 저희를 위하여 낑깡님과 효솔님이 도와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서 저녁사드릴려고 했는데 선약이 있으셔서 커피만 마시고 금새 헤어졌어요.
시간내서 연습 도와주신 낑깡님과 효솔님. 너무 고마워요.
다음에 꼭 같이 밥먹어요~^^
다섯번째 수업입니다~
감기로 컨디션이 엉망이었는데..
오전에 링겔맞구~ 수업들으러 왔네요 ㅎ
힘들었지만 식은땀을 흘리며 끝까지 배웠답니다.
씨비엘 스팟턴 라이트턴 인사이드턴까지 쭉 연결되는데~
어색하지만 틀리지않고 쭉 이어졌을때 쾌감이란~ >.<
여우쌤과 오반쌤의 엄마미소 아빠미소가 나오는걸 보고
연습벙하기를 잘했구나~~ 싶었답니다^^!
두번째 연습벙은..
평일에 진행이 되어 저는 참석을 못했어요.
일 끝나는 시간이랑 안맞아서요 ㅜ.ㅜ
여섯번째 수업입니다~
근래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던것 같아요.
연습내내 손끝의 차가움이 가시지않더라는~~;;;
패턴연습을 했어요^^ 만족만족대만족~
역시 수업은 빠지지말고 들어야해요~!!
아~~ 빨리 다음 금욜이 왔으면 좋겠어요.
살사 134기 초급반의 마지막 일곱번째 수업을 남겨두고 있답니다.
마지막수업이라기보다는 중간정산의 느낌으로 ㅋ
우리는 이대로 초중급반으로 고대로~ 올라갈거니까^^
134기 엄마아빠 여우쌤과 오반쌤
그리고 항상 옆에서 써포트해주시는 낑깡님
묵묵히 애써주는 반장 호두님
고맙습니다♡
to be continued~
첫댓글 우왕! 리엘님! 이렇게 정성스런 후기 넘 감동이잖아요ㅜㅜ 항상 열심히 해주셔서 저도 얼마나 감사하고 감동스러운지 몰라요! 담주가 벌써 막수업이라니 시간이.. 앞으로도 여러분을 열심히 응원하겠어요! 모두모두 화이팅!!
작년 125기 초급때 생각나네요~~다들 어디간겨 ㅜㅜ오래오래 같이 춰요!
우와~!! 멋진후기 너무 감동이예요~~!!
리엘님 언제나 열심히하는모습 너무보기좋아요~!초중급도 쭉쭉 고고해요~~♡♡
우와~!! 리엘님~ 시간 지나도 하나도 잊지 않고 후기 넘 잘 쓰셨네요. 글 읽으니 그때 그시간이 생생히 떠오르네요. 멋진 리엘님과 동기가 되어 좋아요. 초중급에서도 함께 즐거운 수업 받으며 동기애를 느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