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1(토)
엡 3:14-21
지식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의 정도까지 충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3:19)
..
『이러므로
아버지 앞에 내가 무릎을 꿇고 빕니다.
아버지께서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그분의 영광의 풍성을 따라
성령으로 인해
여러분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인해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
거하게 하시기를 빕니다.
여러분이 사랑 안에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짐으로
모든 성도들과 함께
능히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떤지를 깨닫게
지식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의 정도까지
충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능력을 따라
우리가 구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넘치도록 하실 수 있는 분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엡 3:14-21, 우리말성경)
지식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의 정도까지 충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3:19)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를 향하여 나아갑니다.
마음의 소원,
거룩하신 주의 뜻 알기를 갈망하는 마음을 품고
걸어가기 시작한 50일만에
주의 뜻의 일단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의 음성은
내 영혼이 살아나게 하고
내 마음을 평안하게 합니다.
어제
주의 음성은 연약한 나를
생명이 충만하게 하셨고
마음이 평안을 누리게 합니다.
내면의 깊은 곳에서 피어오르는
작은 기쁨은
온몸으로 조용히 퍼져나갑니다.
온 몸을 감싸는
은혜로운 기쁨의 충만을 누립니다.
기쁨 가운데
주님의 영광을 보며
내 영혼은 기뻐 춤을 춥니다.
주님의 충만이
이대로 영원히 계속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은헤 가운데
조용히 머루르고 싶습니다.
주님께 올려드린 마음이 있었지요
죽음 가운데서
생명의 호흡이 돌아오는 그 때였지요
남은 생애
이 몸의 호흡이 있는 동안
말씀 묵상을 쉬지 않고 하기를 원합니다.
묵상을 기록으로 남겨
후일에 나와 같은 길을 걸어가는
그 누군가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생각했었지요
은혜의 이슬비를 맞으려고
은혜의 태풍의 눈에서 나오기 싫은 마음입니다만
은혜의 태풍의 중심에서 벗어납니다.
몸을 일으켜
오늘의 묵상 본문 말씀 앞에 앉아서
주의 아름다운 말씀을 기도로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음성은
주의 충만을 온 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넘쳐납니다.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오직 올려드리는 한 마디 말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