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교과서용 전단지를 반으로 접고
뉴라이트의 실체 전단지를 삽지해서
360장(*2= 720장) 준비해 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세어보니 296장 배포 했더군요^^
오늘의 배포에는 천안 진알시 거봉포도님이 자가용으로 함께 움직여 주셔서
한결 수월하게 이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얀설원님이 준비해주신 츄파춥스를 전단지와 함께 나눠 주었습니다
사탕하나 거봉포도님 승차비로 지불했습니다..ㅎㅎ
자진신고 했습니다 저~~~!! ㅋㅋ




2시 40분에 보충 끝난다고 하기에 좀 미리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츄파춥스를 어떻게 나눠주어야 할지 통 감이 잡히지 않아
갸웃거리다가 일단 봉지에 들어 있는 사탕을 가게에서 얻어 온 비닐봉지에
무말랭이님과 반반 나눠들고 우르르 몰려 나오는 학생들에게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전단지 먼저 주고 사탕하나 꺼내 주다가 빠르게 지나가는 학생들 다 놓치겠다 싶어
전단지 나눠주며 왼손목에 끼운 봉지를 들어 보이며 사탕하나 가져가요~
남학생들보다 확실히 여학생들의 반응이
바로 오더군요 솔직하구요^^
전단지만 배포 할때 보다 반응도 좋구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교문을 나온 학생들 대부분이
학원차를 타고 또 다시 공부하러 가거나 가족이 자가용으로 마중 나오거나
우리때는 교문을 나서면 자유롭고 여유가 있었는대
요즘 학생들을 보니 안쓰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번주 방학중 보충 마지막 있는 주라서 등교 배포할 일정이었는대
제 개인적인 일들이 급박하게 터지는 바람에 모두 취소했습니다
방학이 끝날때까진 시내에서 배포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거봉포도님 무말랭이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ㅎㅎ 수고하셨어요..ㅋㅋ 거봐요 츄파춥스의힘..ㅋ 츄파춥스 그 꽂이에 있는채로 나눠주면 대박일꺼예요..ㅋ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