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합니다.. 이러다가 우리 다롱이 죽으면 어쩌지요?!
저두 연락이 없을때에는 우리 다롱이가 좋은사람에게 가 있겠지 하구 좋게 생각하려구 노력해도 자꾸 불안한 마음만 들구.. 아직도 떠돌아다니는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계속 연락 한통 없다가.. 저두 자포자기 하구 있는 상태에서..
방금 전에 제보전화가 왔습니다..
어느 아주머니셨어요..
산성동에서.. 안영 IC 가기 전에.. 왼쪽으로 웰빙사우나(대전 중구 사정동)가 있고.. 그 맞은편으로.. 길가 말고 안으로 들어가면 마미라는 쇠고기 전문전이 있따구 하더라구요.. 그 아주머니께서 지난 일요일10월 16일 저녁에 가족과 고기를 먹고 나오다가 요크셔테리어를 한마리 보셨대요.. 다리를 절구.. 마니 힘들어하구 초췌해 보였다구요.. 마니 아파보였다구 했어요.. 그 아주머니 따님이 데려가서 키우자고 했는데.. 원래 키우는 강아지두 있구 아파트라 그냥 놔두고 왔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리구 전단지는 오늘에야 보고 연락한다구요.. 아주머니께서도 너무 마음이 아퍼하시는 것같더라구요..
그 소릴 듣구.. 불안한 마음이 한꺼번에 밀려올라오는데..
그리구 제가 지금 어머니때문에.. 오늘 내일은 전단지 작업을 못하거든요..
제발 부탁드릴께요..
제발 오늘 내일 시간나시는 님들..
그쪽 부근으로 전단지 작업좀 도와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아이가 다롱이가 아니여도 마니 아파보인다고 하니 하루빨리 찾아야할것 같아요..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그.. 어린애기가.. 언제 거기까지 갔을까요.. 이런생각하긴.. 뭐하지만 차라리 저희 동네쪽으로 왔더라면 제눈에라도 띄었을듯 싶은데.. 가슴이 아프네요.. 다롱이 빨리 찾으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님아~16일이면 벌써 2일이나 지난건데...더 지체할 시간이 없어요..또 놓치실 건가요? 어머님이 많이 아프시지만 간병인을 써서라도 시간을 내셔서 직접 하시는게 좋겠네요..휴..
그러게요. 그런데 제가.. 지금 서울이거든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답답할뿐이네요.. 지금.. 어머니만 아픈게.. 아니라.. 친언니까지 아픈상태라.. 에휴.. 모르겠어요.. 저두.. 어떻게 해야할지를..
금요일에나 전단지 작업을 할수 있을것같아서.. 이렇게.. 글 올리는거예요.. 이러는 제 마음도 미칠것만 같습니다..
살짝 뒤돌아보는 첫번째 사진 눈물겹네요.내가 봐도 이리 애절한데...아휴...미쳐
해천대근처에서 털숭숭빠진가여운강아질동생이봤다도하더라구요..힘도하나도 없이....혹시 다롱이아니겠져? 동생한테전화해서다시확인해볼께요 거리상으로도 가깝고,,,,다롱이일수도 있으닌깐요
제동생도해천대에털없는강아지봤는데,사이즈는 다롱이정도인데,살이흰색이구,털이 하나도없대요. 사진보여줬는데 잘모르겠대요. 오늘두 있으면 저한테 전화하기루 했어요. 근데 털이 갑자기 없을수가 있나요? 그리고 금욜에 전단지 작업하신다면, 제가 도와드릴수 있어요. 01064827217 연락주세요...
제 동생이 전화가 왔네염..전 엄니 옆에 있고 동생은 서울에서 아침에 내려가서. 전단지 작업을 했습니다. 근데 혜천대학교쪽은 못했다고 하네염..그래서 시간되시는 분들은..좀 도와주셨음 좋겠어염..ㅠㅠ 그리고 동생이 그쪽 동네 돌아 다니면서 물어 보니깐 봤따는 사람이 제법 되더라그염..
제발 시간되시는 분들은..전단지좀 돌려주세요..그리고 어려운게 그게 참..연락이 와도...한숨에 못달려 간다는거에염..이게 정말 속 타더라그염...ㅠㅠ 집앞이라면 한숨에 달려갈텐데..그게 안되니깐..속이 타고 봤따는 제보를 받아도 가면 없구 하니깐은..ㅠㅠ 좀 도와주세염...전단지 작업좀 도와주세요..
이번주는 제가 시간이 없구요 시간되는대로 돌아볼께요 참 아쉬워요 보신분들 제발 붙들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 봤다구하면 무슨소용있나요 찾질 못하는데 보신분들 꼭 좀 붙들어주세요 그러면 차량이동을 도와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라도 붙들어만 주신다면 긴급 출동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이수희님 전단지에도 보시는대로 잠시라도 붙들어만 달라구적어주세요 보았다는 제보는 많은 아쉬움만 남아요ㅠㅜ.. 다롱아 정말 어디 있는건지??..ㅜㅜ 다롱이가 왜그리 안쓰럽구 맘에 걸리는지 모릅니다 제발 이수희님 품으로 돌아올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지금현재로는 산성동과 사정동쯤에 있는거 같아요..전단지 300장 돌렸는데 제보전화가 틈틈히 오드라구요.혜천대학게시판에도 올렸더니 그쪽 직원분이 두번 봤다고 어제도 봤다고 하시더라그요..그러면서 꼭 보게 되면 잡아놓겠다고.하셨습니다. 그쪽 부근으로 잘 봐주세요...여러분..부탁드릴게요...아
정말 꼭 만났으면 좋겠어여.....
제보전화가 오늘 아침부터 마니왔어요.. 10월 19일 수요일에 산성동사거리부근과 한밭가든 104동에서 봤대요.. 자꾸 사람뒤를 졸졸졸 뒤따라간대요.. 그쪽 부근으로 유심히좀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