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브라함(창12-15) 》
외울말씀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12:2)
창세기 1-11장 창조시대(아담, 노아)가 끝나고 12-50장은 족장시대(아브라함-이삭-야곱-요셉)~
하나님께서는 갈대아(바벨론) 곧 바벨탑 심판이 있었던 그곳에서 아브람을 불러내어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신다~(아브람의 아버지는 우상 장사인 데라)
* 데라의 족보(창11:27-32) - 데라는 아브람, 나홀, 하란을 낳음, 하란은 롯을 낳고 갈대아 우르에서 죽음, 아브람의 아내-사래, 나홀의 아내-밀가(하란의 딸)~
데라가 아브람과 롯과 사래를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다가 하란에 거류함, 데라는 205세에 하란에서 죽음.
* 족장 시대의 지리적 배경 - 하란에서부터 가나안을 지나 애굽까지~
** 아브람의 소명(12:1-4) - 75세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명하심.
이때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순종을 함(히11:8)
* 3가지 약속 - ① "너로 큰 민족을 이루리라" ②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라" ③ "너는 복이 될지라"
아브람은 하나님의 벗(약2:23), 여호와의 종(시15:5-6), 열국의 아비(17:4,5) 등의 영화로운 별명을 얻었고, 구세주 예수께서 그의 혈통을 통해 탄생하심으로써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다(마1:1)
* 아브람의 복은 아브람 한 개인에게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마침내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시어 이 땅의 모든 인간에게 참 복과 기쁨과 생명을 허락해 주신 예수그리스도를 궁극적으로 지향하고 있다(요3:16, 성도가 영원한 천국을 소유할 복)
** 아브람의 이동 경로(하란에서 부르심을 받고 가나안 땅에 들어옴)
* 세겜-"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심.
* 벧엘과 아이 사이-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름, 점점 남방으로 내려감
* 애굽-가나안 땅에 기근이 들어 애굽으로 내려가 자신의 생명을 보존키 위해 아내 사래를 누이라 속임~
바로왕이 사래를 취하고자 궁으로 불렀으나 하나님께서 이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림, 바로는 자신이 당한 고난이 아브람의 거짓 때문인 것을 알고 사래를 돌려 보낸다.
이런 아브람의 행위는 불신앙 때문임, 하나님의 지키심을 확고히 믿고 나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과 무관하게 약속의 땅을 벗어난 아브람은 가정적 환난을 격고 다시 벧엘로 돌아온다.
** 창세기 13장 - 아브람과 조카 롯이 헤어짐~
벧엘에 있을때 가축이 많아져 목초지 때문 아브람과 롯의 목자들이 서로 다툼,
아브람은 조카 롯에게 먼저 선택권은 준다,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13:9), 이에 롯이 물이 넉넉한 요단 온 저역을 소돔까지 택한다.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13:13)
롯은 죄악의 여부와 상관없이 에덴동산 같고 애굽 땅 같은 좋은 땅을(10절) 차지하는 세상적인 사람임을 알수 있다(후에 소돔은 유황불로 멸망되고 롯의 두 딸에게서 모압과 암몬 족속 탄생)~
아브람은 조카 롯에게 희생적 양보을 한 셈이다~
롯이 떠난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사 위로하심.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13:14-15)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16절)
롯과 헤어지는 아픔을 격고 있는 아브람에게 땅과 자손의 복을 주시겠다고 하심.
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세상 좋은 것들을 포기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은혜와 축복을 베푸신다.
헤브론으로 장막을 옮겨 제단을 쌓는다~
창세기 14장 - 단에가서 롯을 구출해 옴(롯에 대한 지극한 사랑)
남방의 소돔과 고모라 왕이 북방의 그돌라오멜 왕에게 패하여 잡혀갈 때 소돔에 있던 롯도 잡혀감, 이 소식을 들은 아브람이 318명의 군사를 이끌고 단으로 쫓아가서 롯을 구출하고 돌아온다. 돌아오는 길에 사웨 골짜기에서 멜기세덱이 아브람에게 축복하니 아브람은 전리품의 1/10을 멜기세덱에게 준다.
* 살렘왕 멜기세덱(살렘은 평강을 뜻함, 히7:1)
살렘왕은 당시 예루살렘의 왕이자 제사장으로 아브람의 가계와는 별도로 여호와 신앙을 가진 인물인듯~~"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히7:3,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함)
창세기 15장 - 하나님의 햇불 언약(헤브론)
단에 가서 롯을 구출하고 헤브론으로 돌아온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심~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15:4).
그리스도에게로까지 이어지는 거룩한 계보는 아브람의 몸에서 난 아브람의 씨에 의해 형성되어야 함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뜻이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15:5-6)
아브람의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을 것은 후에 아브람의 후손으로 오신 만왕의 왕되신 예수와 예수를 머리로 하는 교회를 통해 온전히 성취되어짐.
또 땅에 대한 약속을 주시자 아브람이 그 증거를 요구했다.
** 햇불 언약의 체결 - 아브람이 준비한 희생제물(9-11절)의 쪼개진 중간 사이로 하나님의 가견적 임재의 상징물인 햇불이 지나감으로써 이루어짐(17절, 고대 언약 체결 관습), 새는 작은 것이라 쪼개지 않고 두 마리 마주보게 놓음(레1:17).
쪼개진 재물은 장차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고통 받으시고 몸이 찣겨 돌아가신 예수그리스도의 성역을 예표)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햇불만이 희생제물 사이를 지났을 뿐, 아브람은 지나지 않았다. 이는 언약이 하나님 홀로 의무를 지는 편무언약임을 보여준다(하나님의 구속사는 하나님 홀로 책임지시고 진행하심), 구속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세워진 새 언약(렘31:31-33)을 이루심으로 종결됨.
* 400년 동안 이방의 객이 될 것을 예언
400년 동안 이방의 객이 되겠고 후에 큰 재물을 이끌고 4대만에 이 땅(가나안 땅)으로 돌아올 것이라 말씀하심~
이는 요셉을 통해 애굽으로 들어가 모세를 통해 출애굽 함으로 성취됨, 정확한 애굽 거주 기간은 430년(출12:40), 400년은 개략적인 수치로 봐야함, 당시 인간의 생존기간을 100년으로 간주해 4대를 400년으로 봐야한다는 견해이다~
(언약에 대한 신실성,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성취됨을 확신하게 된다)
첫댓글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주께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읽어 주심 감사합니다.
헌신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께 영광!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